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문화관광환경 보존과 화재 시 소방차량 도착 전 초기대응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연간 58만여 명 관광객이 찾는 경암동 철길마을에 공용소화기함을 설치한다고 26일 밝혔다.공용소화기함은 통로가 협소하거나 초기도착이 어려운 곳에 설치, 어느 누구나 화재 초기 신속한 대응을 통해 소방차 1대 이상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시설이다.군산소방서는 지난해 군산 우체통거리를 선정해 우체통 모양의 공용소화기함을 비치한 데 이어 주변 교통상황과 설치 효과를 검토, 상가 및 주택이 밀집해 있는 경암 철길마을을 선정하고 사
박성일 완주군수가 여름철 자연재난을 사전 대비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26일 완주군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재해우려지역 4곳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박 군수는 점검반과 함께 신봉 소하천, 재해위험 저수지(오천제), 재해위험 급경사지(군도12호선-용진~소양, 송광 2지구)를 찾아 현장 재해위험 요인들을 확인하고, 사업 추진 시 주민 고려사항 등을 함께 점검했다.군은 이번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문제점을 재해대책기간 시작 전인 5월 14일까지 집중관리하고 추가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해서는 주민대피계획, 위험지
완주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여파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특별지원을 실시한다.26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소상공인 특별지원은 카드수수료, 공공요금, 사회보험료 지원 등이다.‘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연매출 3억원 이하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최대 50만원(2018년 카드매출액의 0.8%)을 지원한다. 2018년 매출액에 대한 지원은 현재 신청 중이며, 2019년 매출액에 대한 신청은 올해 6월부터 가능하다.‘공공요금 지원사업’은 약 16억원을 투입해 연매출 2억원 이하의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앵자)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격무에 임하고 있는 공무원들을 위해 손수 빚은 떡을 전달했다.26일 완주군에 따르면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5일 교육아동복지과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위로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공무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손수 떡 100인분을 준비했다.완주군 교육아동복지과는 지난 1월말부터 관내 대학 외국인 유학생 및 대구경북지역학생, 결혼이주여성 모니터링의 업무를 맡고 있다.또한 코로나19 관련 행정명령 대상시설인 167개 학원 등을 집중 관리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NH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홍종기)가 완주군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26일 NH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는 완주군을 찾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1300만원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이날 전달식에는 홍종기 지부장, 이병희 완주군청출장지점장 비롯해 국영석 고산농협조합장,이재욱 상관농협조합장 등 10개 읍면 농협조합장이 참석했다.홍종기 지부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고통 분담에 힘을 보태겠다”며 “이번 성금이 침체된 지역 경기에 숨통을 트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는 모교 컴퓨터공학과 출신인 장대현(사진 오른쪽.50)씨가 효율적인 교육환경 구축과 군산대학교 발전을 위해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전달식에는 장대현씨와 군산대 곽병선 총장, 양현호 대외협력본부장, 신성윤 정보전산원장, 최광숙 대외협력본부 행정실장, 기종근 정보전산원 행정실장, 정보전산원 강오형 팀장 등이 참석했다.장대현씨는 세종대학교 정보처리학과를 졸업한 후 군산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서 공학석사 및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산업용 PDA개발 및 제조 회사인 대신정보통신 상무로 재직 중이
과감한 혁신으로 돌아온 스테디셀러 ‘올 뉴 아반떼’의 사전계약 계약 대수가 하루 만에 1만대를 돌파했다. 1세대 엘란트라부터 이번 7세대까지 역대 아반떼 중 최대 기록이다.현대자동차는 25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올 뉴 아반떼’의 첫 날 계약대수가10,058대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기존 아반떼 한달 평균 판매대수 5,175 대의 약 두 배에 해당하는 수치이며 6세대 아반떼 첫날 사전계약 대수 1,149대의 약 9배에 가까운 수치이다.특히 전세계적인 SUV 열풍으로 인해 최근 5년간(2015~
부안군은 지난 25일, 스마트팜에서 생산된 ‘부안딸기’를 홍콩에 첫 수출했다.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부안에서 생산되는 딸기가 수출의 결실을 맺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는 것.실제로 이번에 수출길에 오른 부안딸기 480kg(2kg기준, 240박스)은 스마트팜에서 생산된 설향 품종으로,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하며 풍성한 향미를 지니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좋다.변산 바람꽃딸기 농업회사법인(대표 장혜자)은 부안딸기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홍콩의 위청국제무역유한공사와 수출계약을 맺은 바 있으며, 지난 2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집단감염위험시설 운영제한이 행정명령에 의해 구체화됨에 따라 무주군은 4월 5일까지 관내 해당 시설을 일제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대상은 종교시설을 비롯한 실내체육시설과 PC방, 노래연습장, 영화관 등으로 무주군은 6개 읍면 해당 시설(106곳)들을 일일이 돌며 2주간의 멈춤(3.22.~4.5.)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4월 5일까지 운영을 중단해줄 것을 권고했으며 불가피하게 운영을 할 경우 시설 업종별 준수사항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무주군은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여부 확인, △종
완주군의회(의장 최등원)는 25일 의장실에서 제247회 완주군의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2019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 위원은 대표위원인 임귀현 의원(고산.비봉.운주.화산.동상.경천)을 비롯, 재정 및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설유영 세무회계사, 소명영, 장석한, 임재평 등 총 5명(군의원 1, 공인 회계사 1, 전직 공무원 3)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는 3월 25일부터 4월 13일까지 20일간에 걸쳐 재무운영의 합당성과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 객관적이고 공정한 결산검사를 수행하게 된다.
무주군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내 노인요양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6곳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했으며 마스크(6천 장) 등 코로나19 예방물품을 배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복지시설에서의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이어지면서 면역력이 취약한 노인들의 거주시설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이 코로나19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무주군은 사회복지 대응 지침을 기반으로 △코로나 예방수칙 준수 여부, △출입통제 및 방역(소독)활동 강화 여부, △의심환자 격리 공간 확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예방행동 수칙 홍보와 방역을 위해 무주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취약계층 밀집지역을 찾았다.센터 관계자들은 이날 친환경 살균제로 방역활동을 벌였으며 마스크와 등 예방 위생물품 등을 제공했다.이날 사용된 압축 소독 방역기와 소독약, 방진복, 니트릴 장갑 등 물품들은 개인 위생관리 강화와 전라북도 내 전염 방지를 위해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기선 센터장)에서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했다. 이를 기반으로 무주군자원봉사센터(김인환 센터장)는 앞으로 2주간 지역자율방재단, 적상면 청년회와 연계해 관내 금융기
김제시는 ‘2021년 국가예산 추진상황 보고회(5차)’를 개최하고 내년도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실현을 위한 동력확보에 나섰다.이번 보고회는 부서별로 정부 및 전북도 재정투자 방향과 정책동향을 적극 반영하여 발굴한 맞춤형 40개 신규 사업과 계속사업 등 총 77개 사업에 대한 부서별 국가예산 확보 활동사항 등을 점검하고, 정부 정책방향 및 국가예산 확보 여건을 공유, 효과적인 국가예산 확보 전략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2021년 국가예산확보 대상 주요사업은 ▲ 스마트 복합 쉼터 조성사업(30억 원)
김제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자금 지원을 확대한다.투자유치과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경예산 20억 원을 확보해 지난해 100억 원보다 두 배 상승한 총 2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로써 시는 올해 48개 기업 신규 선정하는 등 총 150억 원의 융자를 지원한데 이어 추가로 50억 원을 긴급 지원할 수 있게 됐다.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해 건전한 육성을 돕기 위해 융자금에 대한 이자차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융자한도액은 업체당 2억 원, 융자금
전북은행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자가격리자 및 취약계층에게 성금 1천만 원을 26일 김제시에 기탁했다.이날 전북은행 이성한 부행장과 김동현 군산지역센터장, 정준호 김제지점장 등이 참석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선물했다. 이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 의료지원, 방역 활동 등에 쓰일 계획이다.전북은행 본점 이성한 부행장은“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제 시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날 성금
코로나19로 힘겨운 상황에서도 군산대표캐릭터 먹방이와친구들 활약이 돋보이고 있다.지역 캐릭터를 이용한 ‘군산 먹빵’이 출품과 함께 전국을 강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지역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 캐릭터카드를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군산먹빵은 흰찰쌀보리 등 지역산품을 활용, 일본 유명 캐릭터 쿠마몬과 같은 대표인기 상품으로 서서히 부상하고 있다. 군산먹빵의 개발자는 2017년 10월 순수민간단체 군산문화협동조합 로컬아이에서 만든 ‘먹방이와 친구들’이다.군산대표캐릭터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먹방이와 친구들은 일본의 지역 최고
도청 어촌계(계장 김성호)는 지난 24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지역 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장학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김성호 계장은 “인구감소가 지속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장학사업을 통한 인재육성의 끈을 놓지 않아야 지역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는 어촌계 회원들의 한마음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장학금 기탁에 대한 후원배경을 전했다.아울러 김성호 계장은 “부안의 미래는 지역인재의 육성 성패에 따라 지역발전이 좌우되기에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활성화 해나
지난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새마을지도자행안면협의회(회장 박한철), 행안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임복순)는 관내 홀몸 어르신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더불어 안부인사를 전하고자 사랑의 갓김치, 장아찌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이날 회원들은 직접 재배한 식재료를 이용하여 정성껏 장아찌와 갓김치 200여통을 담아 관내 노인정 및 홀몸 어르신댁을 직접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사랑 나눔을 실천하였다.박한철회장과 임복순회장은 우리들의 작은 노력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행복해하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침체되는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부안읍 신운천 사면에 꽃잔디 1,500㎡를 식재하여 지역주민 및 탐방객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하고자 부안지방정원과 부안자연마당 사이의 신운천 생태하천 사면을 꽃잔디로 수 놓는 2020년 부안읍 신운천 경관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당부하였다.부안지방정원은 산림청 공모사업으로서 총공사비 60억원(국비 9, 도비 21, 군비30)으로 수질정화와 수생식물을 테마로 ‘18년 4월 공사착공하여 금년11월말에 정원광장, 산책로, 조경 등를 완료할 계획이다.또한,
부안마실축제 제전위원회(위원장 김진태)는 지난 24일 전체회의를 열고 오는 5월 2일 개최 예정인 제8회 부안마실축제를 9월 18일로 연기해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국민적 불안감을 감안해 축제 연기가 불가피하다는 판단에 따라 제전위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이뤄졌다.부안마실축제는 지난해 15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80여억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따라 제전위원들은 부안마실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가 매우 크며 부안군 대표 축제인 만큼 취소보다는 9월로 연기해 개최하기로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