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생물산업진흥원(김동수 원장)은 7일 전북 농식품산업의 R&D 경쟁력 강화와 고용정책 발굴을 위한 특강과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CEO특강에는 농식품산업 R&D를 관장하고 있는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IPET) 전략기획본부 손진 본부장이 초청강사로 방문했으며, 기업과 연구기관, 대학 관계자를 대상으로 농식품 R&D 정책과 동향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아울러 식품산업 고용지원 정책발굴 토론회는 전북 식품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대두식품, 참바다(영), 엄지식품과 창업기업인 디자인농부 등 도내 13개 기업이 참여한 토론회가 이어졌다. 특
우리나라 청년구직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장은 국가기관, 즉 공무원으로 조사됐다. 이를 반영하듯 전북지역 취업준비생들도 최근 새 정부가 ‘공무원 증원’을 선언 후 대거 공무원 시험에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의 적성이나 만족보다는 수입과 안전성을 중시하는 시대적 단면으로 풀이된다. 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13~29세 청년 25.4%는 가장 근무하고 싶은 직장으로 ‘국가기관’을 꼽았다. 청년 4명 중 한 명이 공무원을 최고의 직업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공무원은 해당 통계 조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이 중소업계의 주요 이슈로 떠오르면서 도내 중소기업과 근로자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근로복지 향상과 신규일자리 창출이라는 긍정적인 요인과 함께 기업 부담 가중 및 근로자 수당 감소 등 부정적인 측면도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최근 정부는 내년부터 주당 최대 근로시간을 52시간으로 명확히 하는 행정해석 추진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일주일은 토요일·일요일을 뺀 5일’이라는 기존 해석에서 ‘일주일은 7일’로 변경하는 것이 추진안의 골자다. 현행 근로기준법상 주당 최대 근로시간은 주 40시간에 연장근로
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자체 개발한 사업화 유망 기술 2건을 전북지역 기업체로 이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기업체로 이전되는 2건의 기술은 ‘단계별 로스팅 공정을 활용한 팥 추출물 및 이의 제조방법(농업회사법인(주)디자인농부, 대표 김요섬)’과 ‘내염성·내열성 및 효소활성을 갖는 균주의 조성물((주)에코데이, 대표 정창기)’로 기술이전을 받은 각 해당업체에서는 기술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어 사업화 성공의 기대도 크다. 전북생진원 김동수 원장은 “2015년을 시작으로 현재 12건의 기술이전 및 중개를 진행해 왔
전주상공회의소는 지난 4일 순창군 순창읍 아미산에서 제21회 노사한마음 등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주상공회의소 이선홍 회장을 비롯해 유희숙 전북도 경제산업국장, 고광훈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 안재성 한국노총 전북도의장, 강우용 중소기업중앙회 전북본부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과 기업체 임직원 등 3백여명이 참여했다. 본격적인 등산대회에 앞서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온 우수기업인 (주)하이코리아 최정수 대표이사, 선진공업(주) 김상용 대표이사, 부부식품 이은화 대표가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이번
한옥마을과 함께 전주 제1의 관광 랜드마크가 된 전주남부시장. 하지만 호황의 남부시장 한쪽에서는 전통시장 지원에 대한 ‘역설’의 불만이 나오고 있다. 특히 전주시가 야시장과 청년몰에 편중된 사업 진행으로 기존 남부시장 상인들에 대해서는 손을 놓고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다. 전주 남부시장은 전주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한옥마을과 근접해 있어 ‘낮에는 한옥마을에 가고, 밤에는 남부시장 야시장을 찾는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관광객의 필수 코스가 됐다. 실제 남부시장 상인회 자체 조사 결과 최근 남부시장 야시장의 평균 관광객은
전북지역에서 40여년간 석재품 전문제조업을 해온 ㈜세진산업의 김숙자 대표가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지난 3일 JW메리어트동대문호텔에서 ‘제21회 여성경제인의날’기념식을 개최하고, 경제·사회적으로 공헌도가 높은 '여성기업 유공자' 65명에 대한 정부포상과 협회포상을 진행했다. 이날 수상에는 김숙자 대표 이외에도 (유)아리울수산의 박금옥 대표가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유)한국에프엔씨의 유혜숙 대표와 ㈜유비쿼터스통신의 문영실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우용)는 3일 전북지역 공공구매관련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중식 전북지방조달청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공공조달시장에서 중소기업제품 판로확대 방안 등 공공구매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전북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들은 ▲조합추천 소액 수의계약 구매 대행 재시행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 활성화 지원 ▲간판개선사업 디자인용역과 간판제작 분리발주 이
전북생물산업진흥원(김동수 원장)은 2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주의 배농가를 찾아 배 수확을 돕는 일손 돕기 활동을 가졌다. 이번 일손 돕기 활동은 농촌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과 올 여름 기상이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생진원 김동수 원장은 “가을 수확철 일손이 절실하게 필요한 요즘 오늘의 봉사활동이 도내 농촌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통과 함께 나눔 실천에 더욱더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양승수기자·ssyang0117@
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는 2일 도내 5개 대학의 산학협력단장, 도내 유관기관장, 정부출연 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연 모임을 열고, 도내 기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교류 협력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역의 긴급현안 해결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는데, 특히 도내 대학이 좋은 일자리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는데 한 목소리를 냈다. 또한 대학 내 큰 일감들을 지역 기업에 적극 공개해 대학이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해 지자체와 도내 풀뿌리 산업들을 골고루 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날 협의회에서는 BYC전
K-water 금·영·섬권역본부(본부장 강병재)는 3일 통합수질관리 구현을 위한 일환으로 금강, 영산강, 섬진강 수계 대상으로 그동안 추진해온 수질개선 성과 경진대회(수마일, 水mil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권역본부 산하 30여개 현장 관리단에서 제출된 과제 중 1차 예선을 통과한 10여개 과제를 대상으로 최종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통합수질관리 차원에서 댐 및 상수원에서부터 수도꼭지 까지 전 과정에 대한 수질관리 노력을 담고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주요 주제로는 최근 가뭄 및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녹조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벤처·창업 주간행사의 일환으로 2일과 3일 양일간 ‘Start-up 전북 2017 Universal Pairing’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북중기청의 지원을 받아 벤처 창업 보육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전주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와, ‘전북 시니어기술창업센터’, ‘익산시 시니어기술창업센터’ 등 3개 센터와 전북도 일자리경제정책관실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전북 소상공인희망센터’의 기관교류 네트워킹이다. 이번 행사는 각 센터 인큐베이팅 스타트업 기업대표와 전담인력, 지원기관 관
전북지역의 신설법인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10개 중 7개는 5년 안에 폐업하는 등 생존률이 현저히 낮아 이에 따른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특히 양적인 성장뿐 아니라 이들이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일 발표한 ‘2017년 3/4분기 및 9월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전북지역의 9월 신설법인은 243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15.2%나 증가했다. 특히 내수경기 회복지연에도 불구하고 도내 신설법인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병수)은 1일 정읍 내장산 국립공원내 내장사에서 ‘2017 전북 온고을 100만 편지쓰기’ 가을 프로그램인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자들은 형형색색으로 물든 내장산의 오색 단풍과 함께 편지쓰기를 통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전북우정청 김병수 청장은 “가을에 가장 어울리는 것 중의 하나가 편지라고 생각한다”며 “이곳 내장산의 아름다운 단풍잎과 함께 정성껏 쓰여진 편지를 받는다면 행복이 넘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세계의 특이우체국과 예쁜우편함 사
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는 1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전라북도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성장 기반 마련과 기업 육성 자문을 담당할 산업투자육성자문 Kick-off 회의와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산업투자육성자문단은 앞으로 기업, 대학교, 연구기관 등 산업 및 투자 육성 관련 분야에 대한 전문가들로 구성돼 유망 기업 발굴 전략과 투자육성, 산업 동향에 대한 자문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 날 위촉식에서는 전북 미래의 신성장 산업분야 육성에 대한 새로운 대안 마련을 모색하는 한편, 지역산업육성을 위해 유망 투자 산업군 및 기업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김광재)은 도내 중소기업 가운데 R&D과제 수행기업을 대상으로 이달 28일 12시30분 대회실에서 ‘2017년 찾아가는 R&D 컨설팅서비스’를 개최한다. 이번 서비스는 현장 애로요인을 해소하고 맞춤형 서비스 추진 및 R&D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신청 대상은 2017년 중소벤처기업부 관련 연구과제의 수행기업, 완료기업, 탈락기업이다. 특히 수행기업은 ▲R&D과제 수행 컨설팅 ▲사업비집행내역 및 협약변경 등, 완료기업은 ▲R&D종료 과제 컨설팅 ▲최종점검 및 최종평가 프로세스 및
2017년 지역·산업 맞춤형 잡매칭데이가 오는 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다. 고용노동부, 전라북도, 한국산업인력공단, 전주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훈련의 수료(예정)자 공개 채용을 통해 직무역량 중심의 채용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미니 취업박람회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하림, 다산기공㈜ 등 도내 56개 기업에서 참여해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을 진행하며, 간접 참여 기업과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향후 1개월 동안 공동훈련
사드(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배치로 인해 최악의 냉각기를 겪던 한중 관계가 풀리면서 도내 관련 산업들도 신중한 분위기 속에서도 기대감을 키워가고 있다. 특히 도내 수출실적의 효자역할을 톡톡히 해오다 사드 갈등으로 수출 직격탄을 맞았던 화장품 관련 업계는 매출회복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도내 한 화장품업체 관계자는 “중국의 대형유통 국영기업과 지난해 MOU를 체결했으나, 사드배치가 결정되면서 시장진출이 좌절돼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하지만 이번 한중 관계 개선으로 다시 한 번 중국시장 공략에 나서고자 새로운 프로젝트를 구상중이
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는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제품에 대한 공공기관 판로확대 및 시장경쟁력 제고를 위해 오는 3일까지 ‘2017년도 기술개발제품 인증취득지원사업’ 신청기업을 접수받는다. 신청자격은 전라북도 내에 소재한 성장동력산업분야 중소 제조기업이며, 도내 공장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성장동력산업분야는 창조․ICT 융합, 탄소․융복합소재, 농생명, 자동차기계, 그린에너지 분야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한 기업당 최대 1500만원 한도 이내로 15종의 인증(신제품(NEP), 신기술(NET), 녹색기술인증,
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도내 농식품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 및 수출확대를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FOOD WEEK 2017(서울식품산업전)’에서 전북종합세일즈관(나만의 삼시세끼관)을 운영해 약 16억원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번 박람회에는 간편 편의식, HMR, 즉석식품 등 최신 식품트렌드를 반영한 전북 도내 20개 농식품 기업의 우수 제품들을 테마별로 구성해 참가했다. 이 결과 수도권 및 내방한 해외바이어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맑은샘자연농원, 은성식품, 향미원, 알에프, 애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