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는 오는 15일 도내 농기계 및 농업용 로봇 관련 전문가 대상으로 ‘제4차 농업용 로봇 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농업용 로봇 국내외 시장동향’과 ‘농업용 로봇 산업의 비즈니스모델 분석과 사업계획서 작성포인트’ 등의 초청강연과 함께 도내 지원사업과 연계를 통한 농업용 로봇 개발 및 상용화를 주제로 논의할 예정이다. 전북TP 강신재 원장은 “전북TP는 도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을 연계해 신속하게 현장에 적용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발굴하려고 노력중이다”며 “특히 농업용 로봇 제품 개선사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 등 도내 제조업 한파로 인해 전북지역의 제조업 상시 근로자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2017년 10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선박과 철도, 항공기 등을 만드는‘기타운송장비제조업’의 전국 취업자 수는 14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3.1%(4만220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23.1%)에 비해 감소율이 소폭 완화됐지만, 4월(22.1%), 5월(22.2%), 6월(24.3%), 7월(22.2%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은 15~2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내년도 신규 마을기업을 준비하는 공동체를 대상으로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을 실시한다. 전라북도와 전북경진원이 마련한 이번 교육은 마을기업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기 위한 사업으로 매년 행안부에서 지정하고 있다. 또한 내년도 지원사업에 신청을 원하는 공동체는 5명 이상의 회원이 반드시 설립 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과정은 입문, 기본, 심화과정의 3단계로 구성되며, 입문과정은 마을기업에 대한 정책과 이해를 높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기본과
전북지역 특산주류의 인기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특산주란 주류 부문의 무형문화재 보유자·식품명인 등이 제조하는 민속주와 농업경영체 등이 소재지 및 인접 시·군·구 농산물로 제조하는 지역 특산주를 말한다. 특히 전북지역은 전주의 모주를 비롯해 고창의 복분자주, 부안의 뽕주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역 특산주 출고량을 보이고 있다. 국세청이 최근 공개한 '2017년 국세통계 2차 조기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주류 국내 출고량(수입분 제외)은 368만㎘로 전년(380만4000㎘)보다 3.3% 줄어든 것으로
K-water(사장 이학수)는 14일 오후 2시, 전북 군산시 월명체육관에서 새만금 등 군산·김제지역 산업단지의 안정적 용수공급을 위한 ‘금강광역상수도 노후관 갱생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K-water가 지난 2013년부터 총 914억 원을 투입해 부여군 석성정수장에서 군산시 오식도동에 이르는 총 연장 70㎞의 노후된 광역상수도관로를 개량(갱생)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이 지역은 새만금 지역 개발과 군산 산업단지 활성화로 공업용수 수요가 급증해, 기존 군산정수장의 공급능력(13만㎥/일)으로는 모든 수요를 감당할 수 없었
최저임금 대폭 인상 부담에 따라 도내에서도 무인점포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매출 부진 속에 운영비를 걱정해야 하는 업주들은 수익성 악화에 대한 위기감이 커지면서 심야 무인시스템을 통해 인건비 절감을 꾀하겠다는 판단에서다. 하지만 일자리 감소와 점포 내 도난 등의 범죄문제 등 부작용이 속출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부터 셀프주유소 등 이미 생활 곳곳에 자리 잡은 무인시스템의 보급이 최근 대형유통업체, 편의점, 패스트푸드 등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유통업계 전반에 다양하게 확산되고 있다. 도내에도 지난 6월
전라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이 적극 추진하고 있는 창업교육 지원사업이 도내 (예비)창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들 창업교육 수료생들이 외식업·서비스업 창업 외에도 제조업, 기술창업 부문 등 다양한 업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그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전북경진원이 창업역량 강화와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시작한 창업교육 지원사업은 도내 청년층 대상의 ‘혁신형 기술창업 양성 프로젝트’와 중장년층 대상의 ‘4050 행복창업 프로젝트’로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밀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북테크노파크는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와 부가가치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2018년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품목 수요조사 공고'를 오는 23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북TP는 이번 공고에서 전기·자동차산업, 에너지신산업, 프리미엄신소재산업 등 총 3개 협력권산업에 대해 수요조사를 하며, 이번 사업은 전북의 지역여건과 산업특성을 반영해 선정된 협력권산업 유망품목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화가 가능한 R&D 및 비R&D 과제를 발굴·기획할 예정이다. 2018년 경제협력권 비즈니스협력형 과제 경우 시·도 협력권산
전북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10일부터 도내 10개 시군의 농공단지 및 창업·벤처기업 밀지역 등을 대상으로 ‘전북지역 비즈니스지원단 이동상담’을 개최한다. 오는 12월 중순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이동상담은 중소기업의 경영애로가 있는 곳을 직접 방문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정보제공, 규제 발굴 등 기업 맞춤형 상담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이동상담은 신산업 분야의 진출을 가로막는 규제, 창업중소기업·소상공인의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 및 대·중소기업간 불공정거래로 인한 피해사례를 현장 접수받고 관계부처와 협의를
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는 9일 내년도 2단계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의 각 협력산업 프로젝트별 주요내용을 공유하고, 전북 지역산업 발전의 선도주체인 지역 내 기업, 혁신기관 간 연계협력 강화하기 위한 ‘전북 경제협력권 프로젝스 설명 및 기업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18년도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의 프로젝트별 산업정의, 특화분야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2단계 과제기획 방향 및 유망품목에 대한 수요조사 신청 방법에 대한 안내와 협력프로젝트별 Value-chain이 고려된 기업 매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관·참여시도의 기
전북 글로벌 IP스타기업인 ㈜그룬(대표 이인호)이 지난 8일 강원도 원주에서 개최된 제9회 중소기업 IP경영인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관하는 중소기업 IP경영인 대회는 중소기업간 IP 경영 성공사례를 발굴하고, IP 경영인식과 저변 확대를 위해 우수 IP경영기업을 포상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총 57개 기업이 참여해 최종 심사를 거쳐 ㈜그룬을 포함 13개 기업이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지식재산 관리체계 및 전략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그룬의 이인호 대표는 “ 창업초기부터
정부가 9일 내년도 소규모·영세 사업장의 최저임금 인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3조원에 달하는 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일시적인 운영부담에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근본적인 대책은 아니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정부는 9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내년 1년간 30인 미만 고용 사업주의 최저임금 인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총 2조9708억원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내년도 최저임금은 올해 6470원보다 16.4% 오른 7530원으로 결정됐다. 인상액은 역대 최대인 1060원이며, 인상률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공사가 추진하는 '공간정보 기반 창업지원'의 일환으로 지난 7월부터 '제2회 LX공간정보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해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 10개 팀을 선정했다.그 결과 마이샵온샵(대표 최대헌)이 창업기업 부문, 조인성 씨가 예비창업자 부문에 각각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또한, 최종 선발된 10개 팀은 창업지원금 총 4억원과 함께 공간정보분야 창업에 필요한 공공데이터 등을 제공받고, LX공간정보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하는 특전을 누리게 된다.공사 박명식 사장은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지역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소상공인 경영혁신 교육‘이 오는 10일 순창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에서 마지막으로 개최된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시간과 물리적 제약으로 창업개선 교육에 참여하지 못했던 시·군 지역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에게 급변하는 경영환경의 자생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초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최신 SNS 마케팅 트렌드의 이해 및 활용 전략과 각 SNS 플랫폼별 특징과 운영방법’ 등 소상공인들의 경영활동 개선 및 온라인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
K-water 전주권관리단(단장 김한경)은 자라나는 미래세대를 육성을 위한 “Rainbow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8일 선유도 초·중학교를 방문해 장학금 및 도서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K-water 전주권관리단이 도내 미급수지역, 해수담수화 등 물 소외지역에 위치한 선유도 초·중학교를 포함한 4개교를 선정해 학교별로 희망도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K-water 전주권관리단 전직원이 매월 급여의 1%를 기부해 조성한 ‘물사랑나눔펀드’ 재원으로 장학금과 도서를 마련해 더욱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K-water 전주권관리단 김한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중소기업에 5년 이상 장기 재직중인 근속자를 대상으로 군산시 조촌동 e편한세상 디오션시티2차 공동주택의 특별공급 대상자로 우선 추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별공급의 시행사는 코리아신탁(주)으로서, (주)디오션시티쓰리의 위탁에 따라 (주)삼호에서 시공한다. 주택 위치는 군산시 조촌동 41-20이고, 우선공급 주택 세대수는 84A형 20세대, 84B형 10세대 등 총30세대다.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에 현재 재직 중인 근로자로서, 과거 근무경력을 포함해 중소기업 재직기간이
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는 최근 불황이 지속되고 있는 산업경기에 연구장비 활용서비 및 장비 이용료를 지원하는 등 도내 중소기업 경영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8일 전북TP 관계자는 “기업의 연구개발이나 생산품질관리를 위해서는 분석장비와 검사 측정 장비의 활용이 불가피한데, 이때마다 발생하는 고가 수수료가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에 적잖은 부담으로 작용한다”며 “이에 전북TP에서는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애로해결에 필요한 연구장비를 구축해 공동활용 할 수 있도록 운영 지원 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에서 필요한 연구장비의 활용 상담
자영업자의 산업재해보험 가입률이 절반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음식·숙박업은 주당 평균 취업시간이 전체 업종 가운데 가장 길지만 산재보험 가입률은 최하위권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전북지역도 최근 3년 동안 고용 및 산재보험 미가입이 건수가 5273건으로, 6억 6600여만의 과태료가 부과된 것으로 파악돼 도내 자영업자들의 관심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통계청이 8일 발표한 ‘비임금근로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의 산재보험 가입률은 52.8%로 지난 2015년보다 7.5%포인트 상승했다. 비임
한국전력은 지난 7일 김시호 부사장 및 학계, 연구계, 산업계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주파수 조정용 에너지 저장 장치(Energy Storage System, 이하 ESS) 구축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한전 김제변전소에서 개최했다.한전은 에너지 신산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데, ESS는 에너지 신산업의 핵심 설비로서 기존 발전기가 담당하는 주파수 조정을 해당 장치로 대체함으로써 전기 품질을 높이고 발전 비용을 낮출 수 있어 각광 받고 있다.한전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김제변전소 등 13개 Site에 ESS 구축을 완
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부 전북지식재산센터(정승원 센터장)과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용무)은 7일 도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기반 창업 및 지식재산경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두기관은 도내 중소기업의 우수기술을 발굴하고 지식재산권을 확보해 사업화할 수 있도록 특례보증 지원 및 교육·컨설팅 서비스 협력 등 상호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전북지부 정승원 센터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기 위한 예비창업자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우수한 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