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신협(이사장 박승조) 이 신협중앙회에서 주관하는 '2015년도 1/4분기 신협보장성공제 이벤트'에서 전국 2군 가운데 1위를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리신협은 1위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모닝차 1대를 수상했다.이리신협은 이를 축하하기위해 지난 4일, 창인동 성당에서 김진철 신부님이 주관하는 축성식을 열었다.신협중앙회이사로도 활동중인 이리신협 박승조이사장은 "부상으로 받은 모닝차량은 조합원로 중심의 금융서비스제공과 조합홍보용으로 활용 될 것"이라고 말했다./익산=우병희기자.wbh4757@
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은 최근, 익산역 종합청사에서 ‘우리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들어갔다. 익산역에 마련된 농특산물 판매장에서는 개점 행사이후 도내 14개 시.군 88개 농가 및 업체에서 생산된 318종의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전라북도는 이번 사업이 추진된 배경에 대해 "인지도가 약한 전라북도 농 특산물의 홍보 수단이 필요했고, 호남선 ktx가 개통함에 따라 이용인구 증가를 예상하고 방문객들에게우수농특산물 홍보 및 구매를 장려하기 위해 판매장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익산원협
붕어빵을 팔아 평소 저소득층 주민에게 나눔을 실천해온 일명 '붕어빵 아저씨' 김남수(58)씨가 "메르스 예방 차원으로 위생용품 보급에 사용해 달라"며 11일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남수씨는 “여름철이라 장사가 잘 되지 않지만 메르스 예방에 익산 시민으로서 한 몫을 하고 싶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메르스를 예방하는데 써달라”고 했다. 시는 성금 100만원을 활용해 익산시 사회복지시설에 위생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김씨는 거주지는 전주이지만 익산에 가게를 내면서 지난 2012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익산시가 황등시장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장날인 매달 5일과 ,10일에 대형 화물차량 통행을 제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황등장날에는 황등농협삼거리에서 황등삼거리까지 시장을 이용하는 차량과 대형 화물차량 등 많은 차량통행으로 재래시장 이용의 불편함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최근 주민 자율적 홀·짝수일 주차제를 확대 시행으로 교통소통이 원활하게 된 동부시장의 모범사례를 모델 삼아 이번 대형차량 통행제한 구간을 지정하게 됐다. 황등장날인 5,10일에는 황등시장이 시작되는 황등농협 삼거리부터 황등 삼거리까지 대형 화물차량이
[익산]삼성동 위기의 가정에 맞춤형 희망 제공. 익산시 삼성동이 지역사회복지협의체(김혁중 위원장)와 연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 윤모씨 가구에 10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삼성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복지서비스 전달식에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윤씨 가구에 냉장고와 가스레인지 등 가전제품(100만원상당)을 기탁했다.이와 함께 익산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주방용 싱크대(50만원 상당), 익산시 이웃돕기성금(사랑의 열매)에서 생계비로 현금 30만원을 각각 지원했다.삼성동은 지난 5월초 익산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윤모씨의 주택 안팎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대법원 판결을 앞둔 박경철시장 인사부정적. 선거법 위반혐의로 재판을 실시하고 잇는 박경철 익산시장이 7월 중에 인사를 단행하려는 것에 대해 익산시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들의 대다수가 부정적인 의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익산시공무원노조(위원장 김상수)는 홈페이지를 통해 익산시공무원노동조합원 및 명예 조합원, 후원회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익산시의 현안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했다.여론 조사 결과 박경철 시장이 밝힌 7월 인사 단행과 관련, 노조원의 12.7%만이 7월초 인사를 원했다고 입장을 밝
[익산]익산교육청, 현장수렴 통해 어양e편한세상APT 초등생 익산초로 배정. 익산시 어양동 e편한세상아파트의 학생배치관련 현장의견 수렴결과 익산초로 통학구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은 해당지역 학부모 대표를 비롯 교육청 및 행정, 경찰 등의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수차례 협의 및 현장조사를 거쳐 학생배치관련 사항을 익산초등학교로 배정을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회의의 종합의견은 어양e편한세상APT 통학구를 이리부천초로 변경하는 것은 학교시설 부족 및 과밀학급으로 인한 불만요인이 발생되므로 통학구를 익산초등
[익산] 익산소방서, 다중이용업소 화재배상책임보험 유예대상 가입 독려익산소방서가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에 적극 나섰다.익산소방서(서장 강원석)는 최근 잇따른 다중이용업소화재로 인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이어짐에 따라 다중이용업소 화재배상책임보험에 적극 가입할 것을 요청했다.다중이용업소 화재배상책임보험은 화재(폭발 포함)로 인한 이용객의 인명 및 재산상의 손해에 대한 배상하도록 하는 책임보험이다.2013년 2월 23일부터 모든 다중이용업소는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관련 법령이 개정됐으나 일부 소규모 영업장에 대해서는 올해
[익산]원광대 동양학대학원 요가학과·요가학연구소, 네팔 지진피해민 돕기 모금 행사 원광대학교 동양학대학원(원장 류성태) 요가학과와 요가학연구소(소장 박광수)가 네팔 지진피해민을 돕기 위한 자선 사진전을 개최한다.11일부터 17일까지 숭산기념관 1층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요가의 본고장 가운데 하나인 네팔을 돕는데 요가인들이 나서자는 취지로 공연 등 문화행사와 함께 열릴 예정이었으나, 메르스 확산 우려에 따라 문화행사는 취소하고, 소규모 바자회 및 자선 사전전시회만 실시한다.어려운 만큼 어려운 이웃들도 잊어서는 안 된다는 사진작가들의
익산보훈지청, 미등록 6․25 참전유공자 발굴․등록. 익산보훈지청(지청장 박행병)이 정부의 국정과제인 ‘명예로운 보훈’의 핵심과제로 “6·25참전유공자 미등록자 발굴”을 적극 추진한 결과 생존 6.25 참전유공자 62명(전국 2,320명)을 등록, 국가유공자 증서를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익산보훈지청은 미등록자 대부분이 6·25전쟁 참전 당시 주민등록번호가 없어 60여 년 전에 작성된 군 관련 자료에서 본적지를 찾아 신상과 소재를 파악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국가유공자로 등록 될 수 있도록 발굴을 적극
찾아가는 농업기술원의 농업진로 체험교육, 만족도 크게 높아전북도농업기술원이 추진하는 찾아가는 농업진로 체험교육이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전라북도농업기술원은 올해 관내 26개학교 2,054명을 대상으로 생명산업 진로전망 교육을 실시하고, 3개 중학교를 선정,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83%의 매우 높은 결과를 얻었다고 10일 밝혔다.또 농업 진로 체험교육 현장에서 만난 교장·담당교사들은 학교로 직접 찾아와서 학생들에게 식물심기(고추, 토마토)를 비롯 재배기술까지 체험을 제공하는 진로체험이 아이들에게 큰 도움을 주
[익산]원광보건대학교, 필리핀 세부 원광글로벌교육센터(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대회 개최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필리핀 세부 원광글로벌교육센터에서 ‘제2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실시했다.원광보건대학교는 이학준 부총장(세부 세종학당 학당장)을 비롯 주필리핀대한민국대사관 세부 분관 이기석 총영사, 세부 대한항공, 세부 에어부산, 마르코폴로호텔 등 현지 정부기관과 교육기관, 산업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내가 생각하는 한국 문화’를 주제로 세부 세종학당 수강생의 한국어 학습 의욕 고
익산시가 10일 회의실에서 ‘가람 시조문학관 건립을 위한 자문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한국 문학의 선구자인 가람 이병기 선생관련 문학관을 성공적으로 건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 자리에서 관련 전문가․제자․후손으로 구성된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향후 활동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14명으로 구성된 건립자문위원회는 가람시조문학관이 건립되는 2017년까지 가람 이병기 선생 유물 기증활동과 문학관 건립에 대한 논의, 문학관 운영관련 사전 논의 등 문학관 건립과 관련해 전반적인
익산시가 2015년 제1기분 자동차세 10만1,604건 125억원을 부과했다. 이번 6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자동차, 이륜차(125cc초과)와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로 2015. 6. 1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가 납부해야 한다. 지난 1월과 3월 자동차세를 선납한 차량과 비과세·감면(국가유공자·장애인 감면등) 차량은 제외됐다. 자동차세는 6월 30일까지 가까운 금융기관 및 농협, 우체국에 납부하면 되며, 고지서를 분실하였거나 받지 못한 경우 익산시청 세무과 또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재발급이 가능하다.
박경철 익산시장이 미국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자매도시인 컬버시 의회에서 연설을해 컬버시 의원들과 시민들의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박경철 시장은 이날 연설을 통해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와 익산 백제역사유적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KTX 개통”을 소개했다. 또한 컬버시와 자매도시 32년 인연을 경제협력, 투자유치 등으로 양 도시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것을 요청했으며, 컬버 시장과 의원들은 큰 박수로 호응했다. 박경철 시장과 투자유치단은 의회연설 직전 컬버시 상공회의소 스티븐 로즈(Steven J. Rose) 회장과 이사들을 면
익산시가 긴급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하는 등 메르스 감염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가 순창군에 이어 인접 김제시에서도 발생됨에 따라 전 시민을 대상으로 감염예방을 위한 홍보 및 차단에 발 벗고 나섰다.메르스 사태가 국가적이고 비상 상황임을 감안해 시에서 운용하고 있는 재난관리기금 1억2천여만원을 투입해 개인 지급용 물티슈, 항균비누, 손소독 세정제, 마스크 등 10종 2만3,000점을 구입하고, 익산시청 민원실을 비롯한 사업소,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 등 관공서 및 공공기관, 학교,
고려온천 임대아파트 소유자로 돼있는 유한회사 신익산건설(익산시 춘포면 쌍정리 160-1 )이 익산시를 상대로 제기한 50억원의 악취피해 손해배상 소송과 관련, 익산ㅅ시가 6년여의 법정 공방 끝에 지난 5월말 승소했다. 2009. 2.월 원고인 유한회사 신익산건설은 익산시의 부작위(不作爲)로 인한 악취발생으로 지가가 하락하고 임대아파트 공가(空家)가 발생하는 등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고 50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1심 법원은 2011. 11. 11 원고 패소 판결하고, 이에 불복한 원고는 항소하였으나 2013. 8
원광보건대학교, ‘2015 문화관광해설사 양성 교육과정’ 운영기관 인증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5년 상반기 문화관광해설사 양성 교육과정’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2012년부터 실시된 사업은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 교육과정의 지역별 질적 격차 해소를 통해 교육 서비스의 표준화 및 전문화를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3년마다 적합여부를 평가받아야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기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으며 원광보건대학교는 올해 2차 인증을 받아 오는 2018년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9개 교육과목, 총
농업기술원 강소농지원단, 컨설팅 강화로 전북지역 오디수확 한창 전북농업기술원 강소농지원단이 컨설팅 강화로 농가 소득증대에 앞장서고 있다.기술원은 본격적인 오디 수확기를 맞아 고품질 오디생산을 위한 품종별 적기수확, 등급별 철저한 선별, 수확 후 출하 및 냉동으로 신선도 확보, 최고상품 오디의 가공제품화 등 강소농가 현장 컨설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9일 밝혔다.오디에는 항노화 색소인 C3G, 혈당강하 물질로 잘 알려져 있는 데옥시노지리마이신(DNJ), 레즈베라트롤, 루틴(Rutin), 가바(Gaba)등의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
[익산]코레일 전북본부, 철도교통안전캠페인 실시“빠르고 안전한 철도 더욱 안전하게 여행을 즐기세요”.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김승영)가 철도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9일 익산역 광장에서 직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전북본부는 이날 호남고속철도 개통으로 열차속도가 빨라지고 열차운행 횟수도 늘어남에 따라 선로무단통행을 실시할 경우 더욱 위험이 높아 에스컬레이터 이용에 따른 안전 등 사고발생에 대비한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특히 전차선에는 25,000볼트(V)의 고압전류가 흐르고 있어 낚시대, 연줄, 풍선 등이 닿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