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병수)은 ‘2018년 우체국연하카드’ 총 9종(카드 8종, 엽서 1종)을 27일부터 전국 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우체국 연하카든 60년만에 찾아오는 황금개띠의 해를 맞아 행운과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고,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가미한 다양한 개의 형상을 표현했다. 가격은 고급형(3종)이 1,500원(프리미엄, 배송 2,000원)이며, 일반형(5종)은 1,200원, 연하엽서(1종)는 500원에 판매되며, 봉투에 우표가 인쇄돼 있어 구입 후 추가 요금
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부 전북지식재산센터(정승원 센터장)는 27일 2017년 지역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IP나래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간담 및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업체 관계자는 “창업초기에 특허권을 확보해 사업화를 진행해 왔는데, 이번 IP나래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화를 진행한 기술내용에 대한 검증 및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 등 맞춤형 IP전략수립으로 IP경영의 기반을 마련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양승수기자·ssyang0117@
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는 27일 전북 지역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지역연구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북지역연구회는 4차산업에 대응하기 위해 전북대 신재생에너지소재개발지원센터 모영환 실장의 ‘에너지 신산업 연계 전북 신재생에너지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기조발표를 진행한 후, 태양광 연계ESS, EMS 시스템 분야, 등 전북 에너지 신산업 육성 전략으로 실무위원과 토론을 가졌다. 한편 지역연구회는 13개 시도별로 구성돼 각 지역별 현황을 고려한 주제를 선정하고 운영되고 있으며, 전북지역은연구회는 ‘산업별 전북 특화 4차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과 전북도가 공동후원하고, 전북산학연협의회(회장 김영철)가 주관하는 ‘제24차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 전북지역 최종발표회’가 오는 30일 10시 전주 르원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산학 최종발표회는 도내 9개 대학과 전북지역 중소기업 93개사가 지난 1년간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공동 연구 개발한 우수 과제에 대한 최종결과 발표회 및 전시회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최종발표에서는 우수과제 발표 및 우수 성과물 23개 과제가 전시될 예정이며, 신기술 개발 및 애로기술 해결에 공적이 있는 교수 및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국내 공공기관들의 중소기업제품 구매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27일 개최한 ‘2017 공공구매촉진대회’에서 한국식품연구원이 우수공공기관에 선정됐다. 한국식품연구원은 전북혁신도시 이전 청사 건립에 필요한 공사용 자재를 중소기업제품으로 적극 구매해 이번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밖에 ‘농촌진흥청’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유공자(개인) 부분에서는 전라북도교육청 이용현 지방교육행정주사보가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또한 한국식품연구원 김신철 행정원과 농촌진흥청 이찬희 행정주사보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
사드(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배치로 인해 최악의 냉각기를 겪던 한중 관계가 풀리면서 도내 관련 산업들도 신중한 분위기 속에서도 기대감을 키워가고 있다. 특히 도내 수출실적의 효자역할을 톡톡히 해오다 사드 갈등으로 수출 직격탄을 맞았던 화장품 관련 업계는 매출회복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지난 25일 막을 내린 ‘2017 인터참뷰티엑스포코리아 박람회’에 참여해 약 120건의 바이어 상담회를 진행한 익산의 ㈜유쎌(대표 차재영)이 ‘지역자생식물로부터 멀티기능성 활성소재 개발 및 사업화’ 성과로 미국 월마트에 18만불 규모의 수출을 달
이동통신사 제휴가맹점에서 현금 대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올해 멤버십 포인트가 새달이면 모두 소진되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특히 이통사 멤버십 포인트의 짧은 유효기간과 통신비 인하 압박으로 혜택이 축소․변경되면서 가입자 혜택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다.24일 도내 이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이통사 가입자에게 제공된 멤버십 포인트는 새달까지 사용이 가능하다.멤버십 포인트는, 등급에 따라 소비자에게는 1년에 4만~12만 포인트가 제공되며 통신사의 제휴가맹점 등에서 상품이나 서비스 구입대금의 일부를 포인트로
전북지방우정청(이하 전북우정청)이 운영하는 달팽이장터가 22일 행전안전부와 (주)이베이코리아가 공동 주최하는 ‘제9회 대한민국 e-마케팅페어’에서 거래혁신 특별상을 수상했다.달팽이 장터는 지난해 개설 첫 해 매출 10억 원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연말까지 220여개 상품에 걸쳐 50억 원 이상의 매출이 기대될 정도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이러한 실적은 전북 도내 각급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쇼핑몰 중에서 가장 높은 매출 실적을 올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김병수 전북우정청장은 “내년에는 매출액 200억 원을 목표로 달팽이장터를 키워
(재)전북생물산업진흥원(이하 생진원)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기술 이전을 받은 (주)교촌비에이치엔바이오에 대해 기술의 안정적 정착과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사후관리 교육 컨설팅을 진행했다.생진원은 축적된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사업화 유망기술을 기업체에게 이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그 중 사후관리 일환으로 기업 담당자에게 세부적인 교육을 진행해 이전된 기술이 제품화되어 조기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지원했다.교육은 기술을 활용한 (주)교촌비에이치엔바이오 식품바이오연구소의 연구원 4명을 대상으로 유자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이하 중진공 전북본부) 기업인력애로센터가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24일 중진공 전북본부에 따르면, 기업인력애로센터는 올 4월 설치돼 현재까지 28개 구인 중소기업이 신청했고, 총 39명의 지역 우수인력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높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기업인력애로센터란, 중소기업벤처기업부와 중진공이 중소기업 입장에서 인력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원-스톱 지원체계다.구인구직 매칭은 중소기업이 신청하거나 중소기업 지원사업 실태 조사 과정에서 발굴된 인력수요를 특성화고, 전문대
전북도 선도기업 (주)세창스틸이 세계일류상품 선정됐다.21일 (재)전북테크노파크는 전북도 선도기업인 (주)세창스틸이 ‘차량 등속 조인트 케이지용 심리스 강관’ 제품으로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세계일류상품 선정 제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주관해 2001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제도로 해당 제품이 세계시장 점유율이 5위 이내 및 5% 이상 충족해야만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될 수 있다.(주)세창스틸은 전북 정읍에 소재한 기업으로 전문 자동차부품소재 공급업체다. 특히 등속조인트 케이지의 경우, 우수한
(재)전북생물산업진흥원(이하 생진원)이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생진원은 21일 ‘식물자원의 유전학적 상관관계 분석 및 건강기능식품의 개발’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열었다.이날 세미나에는 프라임제약(주)의 김동섭 연구개발이사가 강사로 초청돼 식물 소재의 유전학적 정보 확보 방안(분석 방법 및 결과의 해석) 및 이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의 개발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이날 발표에 대해 이승제 산업화연구팀장은 “향후 진흥원은 지속적으로 기능성 소재를 발굴하고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해 산학연 연계 과
(사)전북도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17 기업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해피커뮤니티 만들기’를 23일 김제 금구면 성길, 신기, 상학, 장교마을 일원에서 전개했다.이날 행사에는 통신, 전기, 가스 시설안전점검, 욕실샤워기 헤드 절수제품 교체 등 7개 분야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에 10개 기관 50여명의 기업 임직원들이 참여해 사회공헌의 진정성을 되새겼으며, 기업 간 네트워크 활성화와 지역사회 공헌에도 기여했다.KT전북본부장은 “앞으로도 기업들과 함께 살기 좋은 전북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한편, 자원봉사 참여 기
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가 지역 내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략산업 기업부설연구소 활성화 지원사업을 수행해 중소기업이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다양한 R&D 과제를 발굴·기획·수행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북TP는 전략산업 기업부설연구소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부설연구소 신규설립 지원, 과제 발굴 및 기획지원 등 총 37개사를 지원해 도내 R&D역량 강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북TP의 강신재 원장은 “기업연구소의 활성화로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더불어 우수인력의 유출 방지 및 기업성장을
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7인터참뷰티엑스포코리아’에 ‘지역자생식물 뷰티컬렉션’ 통합 홍보관을 운영한다. 전북TP에서 운영하는 통합 홍보관에는 지역자생식물인 애기땅빈대로부터 멀티기능성(항산화, 향균, 항염, 미백, 주름개선, 보습)을 추출한 원료를 활용해 ㈜유쎌(익산)과 ㈜지본코스메틱(순천)에서 개발한 마스크팩,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된다. 전북TP의 강신재 원장은 “글로벌 바이오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북-전남 경제협력권 산업간 융합을 통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과 전주연탄은행이 추워진 날씨 속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22일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한 이날 봉사활동은 전주시 평화동 인근의 저소득층 20가구를 방문해 연탄나르기, 연탄쌓기 및 주변청소 활동 등을 펼쳤다. 전북경진원 관계자는 “부쩍 추워지는 날씨에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어서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양승수기자·ssyang0117@
탄소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는 전주시는 최근 탄소융합기술사업에 뛰어드는 젊은 청년들의 열기로 뜨겁다. 전북 전주 효성탄소특화산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있는 현악기 케이스 전문제작업체인 ‘씨디엘(대표 조성우)’ 역시 탄소도시 전주를 널리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다.지난 2015년 12월 설립된 ‘씨디엘’은 강철보다 강하지만 알루미늄보다 가볍다는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이라는 복합소재로 첼로와 바이올린 케이스를 제작하고 있다.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은 항공기나 우주선, 스포츠카 등에 쓰이는 첨단소재로, 올 5월부터 ‘씨디엘’이 제작한 첼로케
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가 도내 기업들의 우수 아이디어와 기술의 제품화 및 시장진출을 지원하는 ‘사업화신속지원(Fast-Track)’사업의 ‘17년도 마지막 수혜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기술사업화 패키지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접수는 다음달 1일부터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www.rips.go.kr)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산업분야별 기업의 사업화, 기술 분야이며, 신청자격은 전북지역 내에 소재한 주력산업에 해당하는 전·후방 연관 제품 제조기업(사업자등록, 연구소, 공장등록기준)이다. 이에 전북TP에서
전북지역의 인력양성 거버넌스 역할을 하고 있는 전주상공회의소의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21일 제4차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 회의에는 전주상공회의소 이선홍 회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고광훈 지청장,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김광재 청장,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 양성모 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위원회에서는 2018년도 공동훈련센터 선정결과 및 전북지역 인력양성계획에 대한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전북지역 공동훈련센터는 지난 10월 모집공고 및 사업설명회를 통해 분야별 전문가 8명의 심사위원의 서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병수) 21일 완주 고산고를 찾아 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POSTSHIP’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 윤현식 CKO(Chief Knowledge Officer, 지식총괄책임자)는 “우리나라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이 지위와 임무의 영어표현인 POST를 재해석한 Passion Openness Science Try 자세가 필요하다고 본다”며 “장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대한민국의 미래 주인공으로서의 꿈과 희망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전북우정청은 특강 후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