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새만금개발청의 새만금 수변도시 조성에 대해 신중하고 세심한 재검토를 통한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군산시는 지난 29일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새만금개발청의 새만금 수변도시 조성 계획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이 자리에서 강임준 군산시장은 “기회의 땅이며, 희망의 땅인 새만금 개발은 다양한 이해 관계자의 의견 수렴을 통해 신중하게 검토 돼야 한다”며 “현재 새만금 2호 방조제의 관할권을 두고 분쟁 중인 가운데 수변도시 건설은 지역 간 갈등과 반목, 불신을 키울 것이 자명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최근 새만금개발청은 다양한 이해관계자
김제시가 코로나19의 여파로 일자리를 잃은 청년들의 생활안정과 청년사업장의 고용부담 완화를 위한 ‘청년 긴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경제진흥과는 청년실직자를 대상으로 하는‘청년 생생지원금 지원 사업’ 50명과 청년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는‘청년사업장 시간제 인력 지원 사업’15개소를 선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청년실직자 생생지원금 지원 사업’은 시간제, 단기근로, 일용근로, 아르바이트 등에서 1개월 이상 종사하다가 코로나 19 첫 확진자 발생 시점1월 20일부터 공고일 현재 사이에 1개월 이상 실직 상태인 관내 청년(만 18~39
김제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와 의견 수렴을 통해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해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2021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접수한다.이번 제안사업은 시정주요 현안사업과 읍면동 단위 지역사업으로 구분해 진행하고 있으며, 제안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주민제안사업 공모 신청서를 작성해 김제시 홈페이지 및 읍면동 방문 접수 등의 방법으로 참가할 수 있다.접수된 주민제안사업은 김제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읍면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거친 후, 10월경 확정되며, 확정된 사업은 2021년 예산에 최종 편성
김제시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기본소득' 다음달 1일부터 31일가지 1인당 10만원씩 지급한다.‘김제시 재난기본소득’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과 함께 69세까지는 선불카드, 70세 이상은 ‘김제사랑상품권’을 지급받게 된다.세대주가 신분증만 지참하고 방문하면 수령이 가능하도록 지급 절차를 최대한 간소화했다. 다만, 세대원이 신청할 경우 세대주의 신분증, 본인의 신분증, 세대주 위임장을 지참해야 신청이 가능하다.지급 대상은 ‘김제시 재난기본소득 지원에 관한 조례’가 공포된
완주군은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을 삶 속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0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공모에 도내 최초로 선정되어 봉동읍 주민들에게 5가지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되는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은 농림식품부에서 진행하는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통합・선도지구”를 대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능정보기술(ICT)을 접목해 농어촌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생활편의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군은 올해 12월까지 국비 18억 5천만원,
진안군은 지난달 29일 제33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전춘성 군수를 비롯한 보건소 직원들이 금연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제정하여 기념하고 있다.이에 진안군은 ‘깨우세요! 우리안의 금연 본능! 담배는 강하지만 우리는 더 강합니다.’금연 슬로건을 내걸고, 진안장날인 5월 29일 시외버스터미널, 진안시장 상가 등을 돌며 금연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금연을 장려하는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또한 흡연자 자신의 건강 뿐만 아
완주군이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위해 집중 단속에 나섰다.29일 완주군은 토지 및 주택거래 과정에서 불법적으로 발생하는 부동산 거래가격 허위신고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집중 단속 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로 부동산 거래신고내역 가운데 거래신고가격이 허위로 의심되거나 민원 또는 보도를 통해 거래신고 의혹이 제기된 지역을 중점적으로 조사한다.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거래당사자는 그 실제 거래가격 등을 계약 체결일부터 30일 이내에 해당관청에 신고해야 한다.부동산 업·다운계약 신고는 매도인의 양도세 및 매수자의 취득세
진안군이 돌발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과수 재배농가에 돌발해충 방제 약제를 공급하고 있다.약제는 진안군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 협의회에서 선정했으며, 적기에 방제가 실시될 수 있도록 읍면 농업인상당소를 통해 신속히 공급하고 있다.돌발해충은 5월 중하순 경 부화하여 약 2개월간의 약충기를 거친 후 성충이 되면 8월 중순경부터 산란을 시작한다.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부화 후 1~2령의 약충기(6월 상순)와 성충이 산림에서 과수원으로 날아드는 때(8~9월)가 방제 적기다.농업기술센터 김필환 소장은 “최근 3년간 돌발병충해
진안군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감염병 예방 활동 강화에 나섰다.올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하 SFTS)으로 인한 사망자가 국내에서 발생된 만큼 진안군은 전 세대(13,199세대)에 진드기 기피제를 배부키로 했다.아울러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 지역에 설치된 123개의 진드기 기피제 보관함을 일제 정비하고 진드기 매개 질환 예방수칙 교육과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SFTS는 4~11월에 발생하며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을 나타내는데, 아직까지 예방
완주군이 경제적이고 생태적으로 건강한 산림자원 육성 및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구축을 위한 봄철 조림사업을 완료했다,29일 완주군은 지난 3월부터 두 달 동안 경제림 조성, 큰나무공익 조림, 미세먼지저감 조림사업 등 306ha 면적에 총 604천본을 식재했다고 밝혔다.식재된 수종으로는 편백, 소나무, 백합나무 등 경제적 가치가 높은 수종 450천본(172ha)과 산주, 지역주민 소득원이 될 수 있는 고로쇠나무, 옻나무 등 특용수종 30ha를 식재하였다.이외에도 도시 외곽 산림, 벌채지 등 미세먼지 발생 지역 근교에 미세먼지 저감 및 대
완주군이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의 신속한 지급을 위해 6월 1일부터 열흘 동안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직접 방문해 지급하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게 된다.29일 완주군에 따르면 정부가 전 국민에게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의 지역 내 신청 대상은 전체 4만2,195가구(총예산 256억7천700만원)로, 이 중에서 3만9천663가구에 지급해 지급률 94.0%를 기록하고 있다.구체적인 지급 현황을 보면 기초수급자 등 8,800여 가구(21%)에 대해선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마무리했으며, 이달 11일부
완주군이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맞춰 공무원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골목상권 살리기 3-3-3 운동’이 영세 상인들을 북돋우는 ‘착한 소비’로 각광을 받고 있다.29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청 3개 국(局) 직원들이 지역 내 3개의 전통시장을 돌아가며 3번 점심식사도 하고 장도 보는, 이른바 ‘골목상권 살리기 3-3-3 운동’을 펼치고 있다.군청 건설안전국 직원들은 전날 삼례 5일장을 찾아 주변의 식당에서 삼삼오오 식사를 한 후 수첩에 적어온 생필품을 구매해 상인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이번이 3번째 참여인 건설안전국은 앞서 봉동
완주군이 비래 검역병해충 ‘열대거세미나방’에 대한 예찰을 강화한다.29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5월 7일 제주도 옥수수 재배 포장에서 열대거세미나방이 최초로 발견된 후 전북 김제에서도 발견됨에 따라 완주군은 2개팀, 6명의 활동 요원을 편성하고 8월말까지 트랩을 활용한 중점 예찰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열대거세미나방은 열대지방이 원산지이며, 잠재적으로 큰 경제적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검역관리급 병해충으로 특히 옥수수, 수수, 벼 등의 잎과 중기에 피해를 주고, 알부터 성충까지 44일의 발육기간을 가지고 200~300개의 알을 산란
군산소방서가 태양광발전소 에너지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이하 ESS)에 대한 소방특별조사에 나섰다.군산소방서는 군산지역 17개 태양광발전소 에너지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이하 ESS)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한다고 29일 밝혔다.군산소방서는 이번 조사에 대해 ESS 화재 때 배터리 열량으로 인해 배터리를 모두 태워야 진압이 되는 만큼 이번 자율안전관리와 소방 출동로 확보 등 예방 지도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다.ESS장치는 전기차보다 큰 용량을 갖기 때문에 화재 발생 때 대형화
고군산 시간여행마을, 은파호수공원, 고군산 군도를 연계한 군산지역의 다양한 콘텐츠가 관광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군산시는 코로나19 사태의 진정, 안정기 돌입에 대비해 관광활성화를 위한 준비를 추진, 관광객들이 시간여행마을 뿐만 아니라 은파호수공원, 고군산군도와 연계한 방문이 될 수 있도록 지역 경관자원과 콘텐츠를 활용한 포토존 조형물 설치는 물론 관광인프라를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 새롭게 조성된 곳은 은파호수공원 별빛다리와 비응도 주변 비응마파지길, 무녀도, 장자도 인근의 고군산군도 포토존 조형물 등 3곳이다.은파순환도로 차
군산시가 인구감소와 저출산에 대한 시민주도형 인구정책을 발굴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군산시는 ‘제9회 인구의 날’을 맞아 인구의 날 제정 의미를 알리고 인구절벽 문제에 대한 시민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7월 11일 ‘2020 군산시 인구정책 시민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토론회 참여는 군산시민과 관내 소재의 직장인 또는 학생 등 군산시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신청서를 이메일, 팩스,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군산시는
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탁월한 현장대응 및 행정업무서비스 제공으로 타의 모범이 된 칭찬공무원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칭찬공무원은 성실한 소방공무원을 선발하여 인센티브(포상)을 부여함으로써 직원사기직잔과 건강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 간 칭찬과 격려로 화목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선발하여 표창하는 제도이다.이번 칭찬공무원으로 선발된 소방위 김영현, 소방장 천여진, 소방교 이현경 선발됐다. 이 인원들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소방기술경연대회 팀 리더로 우수한 성적을 냈다. 또
부안군은 지난 27일 부안터미널 사거리와 불법주정차 다발구간인 번영로 및 석정로 등 읍내 주요 도로변 7개소를 중심으로 올바른 주정차 문화 확산 및 주차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은 군과 부안경찰서, 부안군모범운전자회 등 50여명이 참여했다.캠페인에서는 주정차 위반 사례 등에 대한 홍보전단지를 운전자와 일반주민, 인근 상인 등에게 배부했으며 부안읍 불법주정차 단속구간 홍보도 병행했다.군은 오는 7월 1일부터는 부안읍내 불법주정차 상습발생구간을 대상으로 고정형 무인단속기(CCTV)를 활용해 단속할 계획으로 지난 4
부안군 보안면(면장 최현옥)은 지난 25일 하입석마을에서 상입석마을 군도주변 배롱나무 주변 빈 공간에 꽃향기 가득한 꽃밭을 조성하여 지나가는 이들의 눈길과 코를 즐겁게 했다.이 공간은 배롱나무 주변 조금씩 비워있는 공간을 정리하여 작은 화단을 조성하여 약 1,000주의 메리골드, 백일홍, 금잔화, 데이지꽃 등으로 보안면 자원봉사 회원들의 도움을 받아 아름다운 화단을 조성했다.배롱나무 길을 지나가는 면민과 관광객들에게 길가에 핀 예쁜 꽃을 보면서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아름다움을 선사했다.최현옥 면장은 앞으로도 이곳에 지속적으
무주군이 오는 6월 원어민 화상영어 수업 시행을 앞두고 수강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과 중학교 1~3학년 학생으로 면 지역 학생 60명, 기초생활수급가정과 장애인가정, 다문화가정, 다자녀가정 등 우선지원 대상 20명, 무주읍 학생 20명 등 100명이다. 신청 기간은 6월 5일까지로 면 지역과 우선지원 대상 학생은 5월 27일부터 29일, 무주읍 학생은 6월 3일부터 5일까지 무주군 화상영어 홈페이지(www.mujuenglish.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6월 8일부터 12월 7일까지 6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