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는 21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남원시 운봉읍 산덕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일손 부족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행됐으며, 임직원 30여 명은 수목식재 작업, 파프리카 적엽작업, 마을 환경정화 활동 등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일손 부족으로 애태우던 마을 주민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농촌에 일손이 매우 부족하였는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와줘서 한시름 덜게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전북개
지난 20일 오후 8시, 전주 덕진구 기지제 앞 수변공원이 북적였다. 버스킹 가수가 공연을 시작하자 시민들은 박수를 치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저물녘 찾아간 기지제 앞 수변공원 쉼터는 작은 소극장 같았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LX공사)가 밤에 더 아름다운 전북혁신도시 기지제 앞 수변공원에서 릴레이 버스킹을 다시 열었다.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LX버스킹은 7월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부터 기지제 수변공원과 풍남문 광장에서 12주간 기분 좋은 힐링을 선물한다.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일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윤방섭)는 19일 전주상공회의소에서 대표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윤방섭 회장은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로 일감은 줄어드는데, 종합·전문간 상호시장 개방으로 수주경쟁은 한층 더 치열해 졌고, 철근과 시멘트 등 주요 건설자재의 수급불안과 가격인상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건설시장 정상화를 위한 불합리한 규제 완화와 건설물량 확대를 한층 더 강도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혁신으로 상생건설, 비전으로 희망건설을 실천하도록 이바지하고, 회원들의 권익을 보
전북도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임근홍)가 지역업체 수주물량 확보 및 하도급 참여 확대를 통한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13일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제일건설(주) 본사를 방문했다.전북도 하도급지원팀과 협회는 익산에서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시행 중인 제일건설 실무 담당자들을 만나 회원명부 등 관련자료 등을 전달하면서 지역업체 참여확대 및 하도급률 제고를 강력 건의했다. 전북도 정병종 팀장은 “지역에서 이뤄지는 공동주택 신축사업은 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기업의 이미지 제고 및 해당 브랜드의 관심도를 높여 성공적인 사업이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8일 노사가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시행을 앞두고 이해충돌 분야의 관리강화와 행동강령 준수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LX공사 성기청 상임감사와 김상진 노동조합 위원장은 7일 LX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에서 열린 본부장 간담회에서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해 직원들이 제대로 이해하고 숙지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교육ㆍ홍보를 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이날 노사는 사익 추구 금지, 사적 이해관계 직무 회피, 직무 관련 정보를 이용한 사익 추구 금지 등을 방지해 국민으로부터 신뢰 받는 공공기관이 되자고 다짐했다.
건설자재 대란을 겪고 있는 전북도내 건설업계가 일단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시멘트업계가 건설자재 대란을 막기 위해 2분기 시멘트 생산량을 1분기 대비 36% 확대하기로 한것.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시멘트협회, 레미콘협회, 건설협회 등 업계와 합동 간담회를 열고 시멘트·레미콘 수급에 차질이 없게하기 위해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이날 유연탄·골재를 비롯한 원자재와 시멘트·레미콘의 생산·수요 및 재고량 등 건설자재의 수급 동향을 점검한 결과 원자재 수급에는 큰 문제가 없어 현장의 시멘트 및 레미콘 부족 현상이 발생할
“비가 지나가면 지반이 물러지는 데다 급경사로 인한 낙석 위험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이 점에 각별히 유의해서 안전하게 측량해야 합니다”LX한국국토정보공사 김정렬 사장이 6일 LX여수지사를 방문해 본사ㆍ본부ㆍ지사의 합동 안전점검을 지휘했다. 이날 김정렬 사장은 김영욱 광주전남지역본부장, LX여수지사 이상록 팀장과 함께 여수 돌산읍 평사리 지적측량 현장을 찾아 인명피해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해빙기 현장의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김영욱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신축공사 현장에서 비탈면 낙상사고, 옹벽 주변 사고, 공사장 낙하물 위험방지 등을 유
“공간정보 분야 인재양성은 잘 가르치는 것만이 아니라 양질의 일자리가 보장될 때 가능합니다. 그런데 이 분야가 그만큼의 경쟁력이 있습니까.”(강영옥 이화여대 교수)‘디지털 시대, 공간정보산업 도약을 위한 대토론회’가 지난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서용철 대한공간정보학회 회장은 “공간정보산업이 커지려면 산ㆍ학ㆍ연ㆍ관이 기술공동체로 단단히 묶여져서 신산업 발굴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경열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도 “실리콘밸리의 벤처기업들은 대기업이 되기보다는 대기업에 인수 합병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젊은
LX익산지사에 근무하고 있는 경국현 주임(25). 전북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경씨는 지난해 3월 지역인재 채용으로 입사했다.경씨가 전한 주요 합격팁은 “잡 멘토링 참여 경험이 큰 도움이 됐다”면서 “혼자서 공부할 때는 몰랐는데 멘토를 통해 회사가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을 알게 된 것이 가장 좋은 경험”이라고 말했다.코로나 장기화로 얼어붙었던 취업시장에 봄바람이 부는 가운데,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LX)가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문을 열었다.이번 신입사원 채용 규모는 총 94명(기획경영직 9명, 국토정보직 77명, 무기계약직 8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윤방섭)는 1일 ‘2022년 제2회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운영위에서는 ‘제64회 정기총회’를 4월 19일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총회에 상정할 2021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결산안과 2022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대표회원제 운영 및 선출규정 개정안 등을 사전 심의했다. 윤방섭 회장은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로 일감은 줄어드는데, 정부의 업역 개편과 종합 전문간 상호시장 개방으로 수주경쟁은 한층 더 치열해 졌고, 철근과 시멘트 등 주요 건설자재의 수급불안과 가격인상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도로정보가 공공재인 만큼 모빌리티 혁신을 위해 반드시 통합되어야 한다며 전문가들이 한 목소리를 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ㆍ이하 LX공사)가 디지털SOC센터 개소식과 함께 마련한 컨퍼런스(31일 판교아이스퀘어)에서 기조강연을 맡은 정원조 네이버랩스 자율주행그룹 테크리더는 “고속국도, 일반국도, 지방도, 시군도로 등 관리주체는 다르더라도 도로정보는 통합 관리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리더는 “네이버랩스ㆍ카카오 등이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입해 도로ㆍ시설물 등의 변화정보를 구축하고 있으나 한계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 “이
LH전북지역본부(본부장 안창진)은 생활 속 ESG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에코백 살리기 챌린지 131운동'을 전주평화사회복지관(관장 성동학)과 함께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에코백 살리기 챌린지 131운동은 쇼핑백, 비닐봉투 등 일회용물품 사용을 지양하고 에코백 등 다회용백의 지역사회 공유를 통해 자원 선순환을 유도하고자 기획됐다.행사당일 LH전북본부는 LH-입주민 간 연대감을 향상시키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기 위해 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다회용백(에코백 등)을 전주평화1단지 마을 공유 장바구니로 기부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ㆍ이하 LX공사)가 (재)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원장 최용석ㆍ이하 진흥원)과 게임을 통한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 LX공사 최송욱 본부장과 진흥원 최용석 원장은 전주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에서 ‘메타버스 콘텐츠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메타버스형 기능성 게임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공모전을 함께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LX공사는 디지털트윈 데이터를 제공하며, 참여 업체들은 이를 활용해 게임의 몰입감을 극대화하고 아바타를 통해 현실경험을 확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ㆍLX공사)가 드론 택시라 불리는 ‘도심항공교통’(UAM) 시장에 본격 합류했다. UAM은 수직 이착륙하는 소형기체를 활용한 도심항공교통으로 승용차로 1시간 걸리는 거리를 20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LX공사는 2월2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2 드론쇼 코리아’에 참가해 UAM 핵심기반인 3차원 지형정보 제작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산자원부, 국방부, 부산광역시가 주최한 ‘2022 드론쇼 코리아’는 컨퍼런스·전시회를 통해 드론과 UA
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는 2022년 상반기 신규직원 5명 전원을 지역인재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전북개발공사는 전라북도가 100% 자본금을 출자한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 내 실업률 해소 및 청년고용에 일조하기 위해 전북 출신 인재(주소지 또는 등록기준지가 전라북도인 자)를 대상으로 채용 공고했다.채용분야는 일반직 4명(일반행정 2, 회계 1, 토목 1), 공무직 1명(시설관리)으로 총 5명이다.원서접수는 2월25일부터 3월6일까지이며, 이후 필기시험 및 인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며, 기타 자세한 채용사항은
정부의 강력한 대출 규제와 금리인상 등으로 인한 부동산시장 침체에도 불구 전북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폭을 확대했다. 전북은 전국에서 세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18일 한국부동산원이 제공한 '2022년 2월 둘째주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14일 현재 전북 아파트 매매가격은 0.07% 상승해 전 주(0.05%)대비 0.02%포인트 올랐다. 이같은 상승률은 경남(0.09%), 강원(0.08%)에 이어 전국에서 세번째로 높다.올해들어 전북 아파트 매매가격은 7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월 3
도내 기계설비공사업체 진흥설비(주)가 5년 연속 실적 1위 자리를 지켰다.특히 도내 기계설비건설업체들은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실적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17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손성덕)가 '2021년도 건설공사 실적신고' 접수 마감한 결과에 따르면 도내 265개 기계설비공사업체와 41개 가스시설시공업체가 신고한 기성실적총액은 3,907억원으로 전년 3,529억원에 비해 378억원(10.70%) 증가했다.여기에 수주건수 역시 2021년 기계 5,400건, 가스 2,286건 등 총 7,686건으로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윤방섭) 2021년도 회원사 건설공사 실적 신고 결과, 총실적금액이 전년대비 5,362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16일 건협 전북도회에 따르면 도내 종합건설 회원사 509개사를 대상으로 2월1일에서 2월15일까지 2021년도 건설공사 실적 신고를 받은 결과 503개가 신고했다. 총 실적금액은 전년대비 15.4%(5,362억원)증가한 4조38억원을 기록했다.실적신고 금액 상승 요인은 공공공사 물량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주택 및 민간 건설 등의 전략적 투자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전년도 대비 신고업
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헌혈 행사는 전북개발공사와 한국출판문화진흥원 직원들 가운데 희망자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국가적인 혈액 수급 부족에 따라 공직자로서의 적극적인 생명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헌혈 참가자들은 사전 체온측정 및 손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였으며 헌혈 참여자별 시간을 지정해 밀집을 최소화하는 등 방역 수칙 준수하에 진행됐다.김천환 사장은 “우리 공사는 헌혈
건축 자재로 많이 쓰이는 샌드위치 패널에 대한 난연 성능 기준이 대폭 강화됐다.국토교통부는 샌드위치 패널의 안전 성능을 강화한 새 '건축물의 피난·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을 마련해 1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샌드위치 패널은 가격 대비 성능이 탁월해 대형물류 창고 등의 마감재로 인기가 높지만, 화재에 취약하다. 지난해 6월 경기 이천 쿠팡물류창고 화재를 비롯해 주요 대형 화재에서 수많은 인명을 앗아간 원인으로 꼽혀왔다.새 규칙은 물류창고 등 건축물의 중요한 부분에 사용되는 마감재의 내연 성능을 일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