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14일 ‘2023년 칭찬받는 전북농협 만들기’를 위해 실천했던 과제들을 최종 점검하면서 농축산물 유통혁신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이날 추진 결의대회는 김영일 본부장을 비롯해 지역본부 경제사업 전 직원이 참석해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각 단과 개인별 핵심 사업에 대해 토론의 시간을 가지며 ‘2024년 더 칭찬받는 전북농협’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올해 전북농협의 사업량은 11월말 기준 전년 동기대비 4.7% 증가한 3조 178억원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 연합사업은 FTA 대비 과수경쟁력 전국 1위, 광역브랜드
고산농협(조합장 손병철)은 농업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제4회 고산농협 조합장배 게이트볼대회’를 비봉게이트볼장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고산·비봉면 40여명의 원로조합원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활기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손병철 조합장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애쓰신 원로조합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게이트볼대회를 통해 원로조합원들의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원로조합원의 건강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고산농협은
제49대 전북기자협회장에 강정원 전북일보 기자(제48대 전북기자협회 사무국장)가 당선됐다.전북기자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정미)는 회원 289명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투표를 진행한 결과, 단독으로 출마한 강정원(46) 후보가 총 유효투표 223표 가운데 찬성 214표를 획득, 96.0% 찬성률로 차기 회장에 당선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최종 투표율은 77.2%로 집계됐다.당선자 임기는 2024년 1월1일부터 2025년 12월31일까지 2년간이다.강 당선자는 2008년 전일신문에 입사해 전주일보와 전북매일신문을 거쳐 2011년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13일 농업인의 실익증대와 농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전북도 농산유통과 김신중 과장에게 농협중앙회장 감사패를 수여했다.김신중 과장은 전북도를 ‘농생명산업 수도’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농업인, 농업인단체, 유관기관 등과 적극 소통하면서 새만금 청년농 스마트팜 창업특구 공모 선정, 2023년 시설원예분야 우수 지자체(A등급) 수상,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경진대회 대상 수상, 2023년 농식품부 과수 생산·유통 지원사업(FTA기금) 연차평가 전국 1위 및 4년 연속 1등급 선정에 크게 기여했다.또한
전북농협 박병철 노조위원장이 제2대 한국노총 전주시지부 의장에 당선됐다.한국노총 전주시지부는 13일 72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대 의장선거를 실시한 결과, 박병철 후보가 단독으로 추대돼 96.4%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박병철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더욱 강한 노총, 지역사회에서 인정받는 노총, 단위사업장과 조합원을 한 번 더 챙기는 노총, 서로 우애하고 배려하며 하나 되는 노총을 만들겠다”면서 “특히 지역사회에서 노총의 역할을 강화하고, 노동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박 의장은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는 13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은 노사 간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 및 미래지향적 노사관계를 형성한 조직에 대해 부여하는 제도로 노사 대표자의 리더십, 노사관계 성숙도, 전반적인 노사관계 만족도, 현장인터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평가한다.공사는 노사 간의 긍정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직원들의 참여와 노력으로 더 나은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생산성 향상과 직원들의 만족도 제고에 주력해 왔다.특히 이번 인증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최초로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건강친화기업 인증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직장 내 문화와 환경을 건강친화적으로 만들고 직원 스스로 건강관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에 부여하는 것으로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LX공사는 안전한 사업장 구축을 위한 제도(사규, 절차서, 지침서)를 정비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유소견자에 대한 사후관리를 지원함으로써 임직원의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는 환경을 구비해 왔다.이 과정에서 직원 건강을 위한 제도 운영, 건강 친화 경영에 대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전북지리산낙농농협(조합장 김재옥)은 13일 남원시를 방문해 ‘지역사랑 축산물 情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전북농협과 전북지리산낙농농협 임직원들은 남원시에 400만원 상당의 돈육 및 유제품 등의 축산물을 후원해 남원시 관내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전달했다.김재옥 조합장은 “지역의 이웃들에게 축산물 나눔을 통해 상생하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축산운동을 활발히 전개해 어려운 이웃과 지역민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축협의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13일 긴급 가축질병 방역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방역 추진상황과 대응방안 등을 점검했다.이날 긴급회의는 지난 7일 익산 소재 육용종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처음 발생한 이후 김제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고, 익산 산란계 농장에서도 H5형 AI 항원이 확인되는 등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열렸다. 김영일 본부장은 “야생조류 및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인플루엔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조류인플루엔자의 가금농장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농장에서의 차단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다”며
2030세대들의 금융생활 안정을 위해서는 정부가 대출보다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들의 미래 수익을 보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 미국 등 금융 선진국들은 공교육에서 금융교육을 의무화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입시 위주 교육에 매달릴 뿐 경제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금융교육은 뒷전이어서 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늘릴 수 있는 금융교육이 중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청년위한 금융지원 ‘무용지물’정부가 청년들의 빚 문제가 심각해지자 내놓은 대표적 정책이 ‘신속채무조정 청년특례 프로그램’이다. 이 정책은 이자를 감면하고 대출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는 12일 전주·완주혁신도시 내 주차장용지(1필지)와 전주 만성지구 내 준주거용지(2필지) 등 총 3필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공사에서 공급하는 토지는 기존 계약 해지에 따라 재공급되는 토지로서 주차장용지 1필지(931.2㎡, 4억9600만원), 준주거용지 2필지(855.9㎡, 13억6900만원, 856.3㎡, 13억7000만원)로 부동산가격 상승 전 가격으로 동결됐다. 또 일시납에서 23개월 분할납부로 납부조건을 대폭 완화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를 통해 오는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12일 관계기관 전문가들과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농촌포럼’ 제3차 토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포럼은 농촌의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지난 7월 발족한 후 10월 2회차 토론회를 거쳐 3회째를 맞았다.이번 포럼에서는 위원들의 전문분야에 대한 각 주제를 선정해 연구한 내용을 발표하고, 실제 농촌과 영농의 현장에서 느끼고 있는 경험담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져 전문적 소양을 고취시켰으며 현장감 있는 사례를 공유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김영일 본부장은
재단법인 호정공원(이사장 신영옥)과 순복음참사랑교회(담임목사 남기곤)는 지난 11일 은혜와 협력을 바탕으로 성도의 아름다운 장례 복지 진흥과 기독교 장례문화를 보급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부활동산을 구성했다. 신영옥 이사장과 남기곤 담임목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는 대중적인 유교와 불교의 혼합적인 장례문화에 함께 기독교의 성경적인 천국 환송 문화 또한 확산 및 정착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의 상호 협력적인 관계 속에서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신영옥 이사장은 “호정공원은 예수님의 시신을 정성스럽게 장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소재철)는 12일 전북건설회관 6층 대강당에서 회원사 임직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건설업 실질자본금 및 연말결산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건설업 실태조사에 대한 회원사의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이종헌 회계사(전 대한건설협회 자문회계사)가 건설업 기업진단지침에 기반을 둔 건설업 회계처리 이슈와 쟁점사항 등을 설명했다.소재철 전북도회 회장은 “결산 시즌을 앞둔 시점에서 건설업 실질자본금과 각종 세무·회계 기준에 대한 잘못된 이해로 인해 자칫 행정처분까지 이어질 수 있기에 실무자들의 이
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이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농식품 라이브커머스대회는 산지온라인사업 확산에 따른 온라인사업 활성화, 우수사례 전파 등을 위해 온라인사업 전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목적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2005년 자사몰 ‘농협이마켓’을 통해 본격적인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익산원예농협은 2023년 9월 기준 자체제작 라이브방송 74회, 전체 시청자수 179만8000명, 실시간 시청자 28만여명을 달성했다. 대회기간 중에는 12회의 쇼핑라
2030세대의 신용불량자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 신용 평점은 낮아지고 연체율은 높아지는 악순환의 늪에서 좀처럼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2030세대의 신용불량자 급증은 한국 경제 성장 동력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청년층 신용불량자가 늘어나면 금융기관들의 부실로 이어질 수 있고 사회 문제인 저출산 현상을 부추길 우려가 크다.▲청년층 연체율 1년간 2배 급등청년 빚에 대한 연체율이 늘고 있다. 소득 기반이 취약하고 금융 지식이 부족한 청년들이 상환 능력보다 많은 대출을 받았기 때문으로 낮은 신용점수 등으로 제1금융권에서 밀려난
전북농협 여성책임자회 ‘NH아리아’(회장 정미경)와 전북농협 지역사회공헌단(단장 박병철 노조위원장)은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 실천 일환으로 지난 9일 아동복지시설 ‘삼성휴먼빌’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전북농협 여생책임자 107명으로 구성된 ‘NH아리아’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단체인 ‘NH전북농협 지역사회공헌단’이 힘을 모아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500만원 상당의 농·축산물과 아이들을 위한 물품 등을 전달하고 초·중·고등학생들과 함께 비즈캐릭터 만들기, 레크레이션 등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정미경 회장(전북혁신도시지점
우리나라 가계부채가 국내총생산(GDP)을 웃도는 규모로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빚’지는 것을 무서워하지 않는 2030세대가 늘어나고 있다. 청년층의 부족한 금융 지식과 정보, 가치관이 부동산 영끌과 주식, 코인 빚투 등 충동적인 투자로 이어지면서 핑크빛 미래를 꿈꿨던 이들이 예상치 못한 고금리, 고물가, 자산가격 조정에 발목을 잡혔다는 분석도 나온다. 2030세대들의 대출 문제가 우리나라 경제의 ‘시한폭탄’이 되고 있다는 신호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어 청년부채 현황과 청년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금융부채 문제의 사회구조적 해결 방안을 3
농협은행 전북본부장에 이정환(55) 농협은행 CIB심사부장이 선임됐다. 농협중앙회는 내년 1월1일자 집행간부(급) 및 지역본부장 인사를 지난 8일 단행했다.이정환 신임 본부장은 전북 부안 출신으로 전북대 정치외교학과와 연세대 경영법무대학원을 졸업했다. 1995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전주산업단지점장, 무주군 지부장, 여신심사부 단장, 기업개선부 부장, CIB심사부 부장 등을 역임한 베테랑이다.장경민 농협은행 전북본부장은 농협손해보험 부사장으로 승진·발령됐으며, 김영일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은 유임됐다.한편 이번 인사에서 전북출신 중 심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8일 창립 제54주년 기념행사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백종일 은행장은 기념사를 통해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속 어려운 금융환경 변화에도 위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미래 성장의 기회로 삼는다면 우리의 입지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수익성 기반의 질적 성장 추진과 미래예측에 기반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 새로운 조직문화 구축 등을 강조하며 “영업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우선 과제로 전라북도 기반영업의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