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최준열)에서는 3월 화상병 약제방제와 잿빛곰팡이병, 딸기꽃곰팡이병 등 농작물에 발생가능성이 높은 병해충을 중심으로 제3호 병해충발생정보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병해충 예방에 관심을 당부했다.사과, 배 등 과수에서 발생하는 화상병은 국가관리 검역병해충으로 발생하게 되면 과원 전체를 폐원하는 등 피해를 주므로, 사전예방을 위해 구리제, 석회보르도액 등을 1회, 항생제 등을 개화기에 2회, 적기살포 해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전년도 도내에서도 발생된 바 있어 꼼꼼한 예찰방제가 필요하다.육묘중인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지난 4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신입 간호사의 눈높이에 맞는 표준화된 교육을 제공하고 신입 간호사의 임상 역량을 획득, 현장 적응 준비를 도울 수 있도록 신입 간호사 입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원광대학교병원은 2024년 3월 임용된 신입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교수 연구동 5층 은혜홀, 의과대학 시뮬레이션센터(간호교육전담실, 전산교육실) 등 각 교육실을 활용한 특성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간호부는 병원의 미션과 비전, 핵심 가치를 공유하여, 공감대 형성을 통한 안정감 있는 병원 생활을 영위하도록 돕고,
익산경찰서(서장 고영완) 여성청소년과는 7일 신학기를 맞아 이리남중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안전확보를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익산경찰서 고영완 서장과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직원, 이리남중학교 학교장 및 교직원, 학생, 여성청소년계 경찰관이 합동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상대로 학교전담경찰관(SPO) 활동 홍보, 117 신고방법 등 신고 활성화 등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특히, 최근 이슈되었던 마약, 도박범죄 등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플래카드, 피켓, 홍보물품 등을 활용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
㈜우신피그먼트 장정숙 대표가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화학공학과에 장학기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장정숙 대표는 “화학공학과는 산업 현장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필수적인 학과로 생각하고, 취업 및 실습교육 지원 등 인재 양성에 꾸준히 기여하고 싶다”며 화학공학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표했다.최근 감사패를 전달한 화학공학과 교수진은 “화학공학과를 위해 큰 도움을 주셨다”면서 “화학공학과 발전을 위해 큰 정성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고, 학생들을 위한 장정숙 대표님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원
익산시가 각종 사고로부터 시민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시민안전보험을 확대한다.익산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서 보상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시민안전보험을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보장 범위는 △폭발·화재·붕괴·산사태·감전, 대중교통이용, 자연재해, 강도사고는 사망 및 후유장해 정도에 따라 최대 3,000만원 △12세 이하 스쿨존 부상치료비 최대 3,000만원 △농기계·개 물림·사회재난 사고 사망 및 후유장해 정도에 따라 최대 1,000만원을 보상 받을 수 있도록 했다.또 △뺑소니·무
익산시 농업기술센터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최초로 추진한 불용 농업기계 현장 경매가 에상을 휠씬 뛰어넘어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익산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불용 농업기계 84대에 대한 현장 경매를 신청한 농업인은 881명이고, 실제 입찰에 참여한 농업인은 756명으로 9: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6일 밝혔다.경매에 나온 농업기계는 보행관리기, 트랙터, 탈곡기 등으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사용한 임대농업기계 가운데 고장 또는 내구연한이 지나 불용결정된 것이다.시는 그동안 불용농기계를 온비드 시스템을 통해 공매해 왔지
익산시가 지난해 기록적 폭우로 인해 유실된 제방의 재발 방지를 위해 보다 튼튼한 복구에 박차를 가해 수해 방지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익산시는 올 상반기까지 용안면 난포리 산북천 석동배수장 인근의 제방 보강공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산북천 제방은 지난해 여름 폭우 당시 흐르는 물에 의해 통로가 생기며 지반이 파괴되면서 제방이 유실되며 인근 10개 마을 주민 600여 명이 대피했다.시는 당시 긴급 철야 작업으로 대응해 제방 복구에 나서 엄청난 붕괴를 막는 임시처방을 완료했다.더욱이 호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익산시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이 취임 3년동안 국가식품클러스터를 ‘글로벌 식품허브’로 성장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취임 3주년을 맞은 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이 국가식품클러스터를 국가 경영만족도 최고등급을 달성하는 등 반석위에 올려놓아 주목을 받고 있다.2011년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로 출범한 2020년 식품진흥원으로 기관 명칭을 변경했으며 농식품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으로 식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성됐다.2024년 현재 12개 기업지원시설을 구축해 경쟁력 강화에 매진해 식품산업의 메카, 글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익산시협의회(회장 김완수) 자문위원 1분기 정기총회가 6일 익산시립모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자문위원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인권보호와 포용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국제정세 혼란기와 북한의 대남도발 강화에 따른 우리의 대응체계 유지와 북한 이탈주민들에 대한 따뜻한 포용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박정수 간사의 회의 설명으로 시작된 총회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4년도 사업계획 설명과 세부 사업 내용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의견
익산시가 자율주행시대에 대비한 공영주차장 조성과 셔틀버스 운행을 시점적으로 운행하기로 했다.익산시가 익산역 일원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에 자율주행차 운행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실증·사업화를 유도해 첨단 모빌리티 활성화 토대 마련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익산시는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차에 대한 연구와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안전기준을 일부 면제하고 특례를 부여하는 구역이다.익산의 경우 2022년 익산역을 중심으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11.5㎞가 지정된 바 있다.시는 △자율차를 통한 여객·화물 유상 운송 허용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최준열)은 본격적인 농사철를 대비해 겨울철 장기간 보관했던 농기계를 꼼꼼히 사전점검하고 이상이 있는 부분은 정비할 것을 당부했다.6일 농기원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겨울철에는 장기간 농기계를 보관하는 시기이다. 농기계를 오랫동안 운행하지 않고 사용하려고할 경우 배터리 방전, 타이어 공기압 이상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농기계를 사용하기 이전에 점검 및 정비는 필수다.특히 겨우내 사용하지 않고 오랫동안 보관했던 트랙터, 경운기, 이앙기 등 농기계들은 우선 외부에 묻은 먼지나 흙을 깨끗이 닦아내야 한
익산시가 유아의 정서적 함양과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해 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웅포 곰돌이 유아숲체험원과 금마 서동공원 유아숲체험원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유아숲체험원은 밧줄, 통나무 등 자연친화적인 구조물을 이용해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조성된 야외 체험학습장이다.특히 시는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 유아숲지도사를 배치해 봄에는 꽃잎 염색하기, 여름에는 나뭇잎 배 만들기 등 계절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오전1회, 오후2회 진행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특별자치도지회 익산시지부(지부장 황호전)가 6일 솜리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5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정기총회에는 허전 익산시부시장, 최종오 익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김태정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특별자치도지회장, 전북특별자치도 시군 외식업지부장, 외식업체 대표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본 총회에 앞서 열린 시상식에서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과 건전한 외식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김태민 함열달빛 대표, 주희태 함라산갈매기 대표, 윤명석 청궁루 대표가 식품위생발전 유공 익산시장 표창을 받았다.이밖에도 총11
익산시가 제3일반산업단지 확장을 통한 미래성장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유원향 건설국장은 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익산시는 올해 상반기 안으로 낭산면 일원 제3일반산업단지에 대한 전북특별자치도개발계획(변경)승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어, 유 국장은 “익산3산단은 산·학·연 연계와 편리한 교통 여건 등의 이점을 두루 갖추고 있어 우수한기업들의 입주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시는 입주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적기에 부지를 공급하기 위해 490억 원을투입해 27만2,815㎡(약8만 평)규모의 3산
익산시가 지역의 농업·농촌 발전을 선도할 전문농업인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시는 6일 신입생 129명과 초청인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익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오는 11월까지 약 9개월간 운영되는 농업인대학은 △청년농업인CEO반40명 △온라인마케팅반20명 △농산물가공반30명 △신규농업반 39명으로 총 4개 과정에 129명이 참여한다.올해 농업인대학은 미래 농업을 이끌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존 2개 학과에서 4개 학과로 확대 운영된다. 특히 청년농업인 CEO반을 신규 편성해 전략작물 전문교육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학장 이창열)는 지난 5일 ㈜테이팩스 새만금공장과 취업연계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은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에서 열린 가운데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이창열 학장, 박한주 교학처장, 방홍인 산학협력처장 등 대학관계자와 ㈜테이팩스 새만금공장 김정민 공장장등 임원진이 참석했다.㈜테이팩스는 식품포장용 랩 국내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이차전지 소재사업 확장으로 전라북도 새만금 국가산단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2만3천평 부지를 투자하여 2026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이차전지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가 통일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통일교육 선도대학’에 선정돼 향후 4년간 매년 1억8천만 원의 국고를 지원받는다.통일교육 선도대학은 통일교육을 체계적, 전면적, 창의적으로 시행하는 대학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대학 통일교육의 우수 모델 및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확산, 모범적 시행 등을 통해 통일논의를 활성화함으로써 대학생의 통일인식을 제고하고, 통일시대 창의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원광대는 ‘인문-융합-미래-국제’라는 비전 아래 통일을 주제로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학제 간 융복합
익산 우리신용협동조합이 새로운 영등동 시대의 힘찬 비상을 알리며 본점 신축사옥에 대한 개점을 축하하고 고객을 향한 새로운 백년을 약속했다.우리신협(이사장 김한주)은 5일 오후 본점 신사옥 개점식을 실시하고 조합원을 최고 우선으로 더불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신협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시장을 비롯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 신협 중앙위 김윤식 회장을 비롯 양춘제 협의회장, 지역 평의회장, 이재호 익산문화원장, 박종규 익산신문 사장, 조합원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김한주 이사
익산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지원을 위해 관내 음식점 시설개선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익산시는 노후화된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 희망업소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사업은 노후화된 음식점의 주방·홀·화장실 등 영업장 환경 개선, 입식탁자 교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등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익산시에 주소를 둔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이며, 공고일 기준 지위승계를 포함해 영업신고 후 6개월이 경과된 업소이다.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업소당 700만원
익산시가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황등면 황방2마을 일원에 대해 오수관로인 분류식 배수설비를 설치한다.익산시는 그동안 오수 방류에 따른 악취 발생으로 불편을 겪어온 마을 주민들을 위해 분류식 배수설비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사업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생활오수를 별도의 전용 오수관을 통해 하수처리장으로 유입 처리하고, 각 가정의 정화조 폐쇄 및 직관 연결 공사를 목적으로 한다.익산시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오수관로 0.3㎞를 설치하고, 사업구간내 주택에 배수설비공사를 실시해 오는 5월에 완료할 예정이다.사업완료시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