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우크라이나와 몰도바 주요 대학들과 손을 맞잡았다.9일과 10일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윤명숙 국제협력본부장 등 대표단은 우크라이나 주요명문대학과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우크라이나 최고 명문대학인 세브첸코 국립대학, 우주항공산업 분야 최고 대학 중 하나인 키에프공과대학, 우크라이나 최대 국립농대인 키에프환경생명대학, 최대곡창지역인 키로보그라드 국립농대와 MOU를 체결했다.특히 세브첸코 국립대학과는 내년 중 교환학생을 곧바로 시행하고 키에프 국립공대와는 우주항공분야와 재료공학분야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가 NGO 단체 더 멋진 세상(회장 이재훈)과 협약을 체결했다.13일 비전대 대회의실에 열린 협약식에는 더 멋진 세상 김창옥 사무총장과 최진혁 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사회 공헌사업을 운영하고 학생들의 자원봉사 및 현장실습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보유 프로그램을 공유해 공동 발전하기로 약속했다.2010년 설립된 ‘더 멋진 세상’은 국내 대표 NGO 단체 중 하나로 국내‧외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가난과 질병, 재난으로 고통 받는 이웃들에게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이수화기자&
우석대학교(총장 김응권)가 최근 미국 볼티모어에서 열린 Food Chemistry and Technology 국제 컨퍼런스에서 ‘Best Poster Award’를 수상했다.국제 컨퍼런스에는 우석대학교 취업연계형 식품특성화 대학원 연구팀(지도교수 오석흥 교수) 석사과정 김태하 이승규 정미선 씨와 박사과정 김수곤 씨, 식품생명공학과 임수민 학생, 참평안협동조합(대표 허정근)이 공동 참여했다.연구과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 일환인 ‘기능성 아미노산을 강화한 김치의 제조 조건 확립’ 내용 중 GABA 생성능 보
전주대학교 정호연 산업공학과 교수가 한국창업학회 주최 '2017년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정호연 교수가 성창용(팀경영컨설팅 대표)과 공동으로 게재한 수상논문은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성공요인 분석'이다.한국창업학회는 “주제선정이 독창적이고 가설검증에 대한 논리가 일관성 있다. 연구방법론또한 우수해 연구결과의 일반화된 시의성을 제시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정 교수는 서울대 산업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전주대학교 창업지원센터장과 창업교육센터장을 역임했다.한편 ‘한국창업학회’는 창업을 학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정부 출산장려 정책에 부응하고 일과 양육을 병행할 수 있는 가정 친화적 직장환경 조성을 위해 9월부터 운영 중인 ‘전북대학교 숲속어린이집’이 10일 오후 3시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남호 총장을 비롯한 대학 구성원들과 원아 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기념사, 테이프 커팅, 어린이집 투어 등이 진행됐다. 전북대 숲속 어린이집은 대학 구성원들이 걱정 없이 일과 육아가 양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필요성이 제기돼 간호대학 동편에 부지를 확보해 지난해 8월 착공, 올해 지상 2층, 연면적
전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이한이 대학원생(박사과정)이 대한소아치과학회 주최로 최근 개최된 ‘대한소아치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연구 결과를 발표해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이 대학원생은 이번 학회에서 영구치와 유치가 섞여 있는 시기인 ‘혼합치열기’어린이의 구순 폐쇄력과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분석한 논문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이 연구는 초등학교 어린이의 구순폐쇄력을 측정한 결과를 바탕으로 신체적 특성 및 교합과의 관계성을 분석한 것이다./이병재기자·kanadasa@
우석대학교(총장 김응권) 수소연료전지 부품 및 응용기술 지역혁신센터가 연료전지 국제표준화(IEC TC105) 총회 및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6일부터 5일간 서울 임패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이 행사는 우석대학교와 한국정밀화학산업진흥회가 주관하고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연료전지기술위원회(TC105) 총회와 연료전지 보조전원(WG6), 마이크로 연료전지의 호환성(WG10), 연료전지 에너지 저장 시스템(WG13) 등 3개 작업반 회의에 미국, 일본 등 15개국 연료전지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병재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가 지난 8일 2017 비전창업축제를 개최했다. 대학 비전관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창업 성공가 특강과 ‘미래는 나의 세상으로 만들자’라는 주제로 5명의 게스트를 초청하여 창업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특강에는 공인 프레지(Prezi) 전문가 DCG 안영일 대표와 IoT개발자인 ㈜원퍼스트 하대수 대표가 청년 성공창업 관련 강연을 벌여 900여명의 학생들에게 창업 마인드를 고취시켰다. 창업교육센터 정영득 센터장은“청년 창업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대학에서 창업교육에 관한 학사제도가 정착되고 학
전북대학교 산·학·관 예술교육커플링사업단 유치통합예술교육사?문화예술교육사 양성분야 현장실습 사전직무교육이 지난 6일 전북대 예술대학 본관 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직무교육에는 예술교육커플링사업에 참가하고 있는 대학생과 강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김종춘 변호사(법무법인 금양 대표)가 특강을 통해 생활법률 지식 등 성인으로서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기본적인 법률지식을 위트있는 강의로 풀어내 박수를 받았다. 특강에 앞서 판소리를 전공하고 있는 한국음학과 조승희 학생이 무대에 올라 우리 전통 판소리의 아름다움을 뽐
전북대학교 총장 선출 방식이 사실상 직선제로 결정됐다. 전북대교수회(회장 정원지)는 교수들을 대상으로 ‘직선제 시행’을 묻는 투표를 실시한 결과 96.2%의 압도적인 찬성의사를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투표에는 투표권자 1,028명 가운데 849명이 참여해 82.6%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직선제’ 찬반을 묻는 질문에 817명이 찬성했다. 교수회는 이 같은 투표 결과를 이른 시일 내 대학본부 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후 대학본부가 학칙 개정 등 직선제 시행에 따른 제도 등을 정비하면 내년 9월로 예상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는 8일 2018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1단계 합격자를 발표했다. 전북대는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자 5,489명 중 지원 자격 부적격자 등을 제외한 나머지 지원자들의 1단계 서류평가 결과 2,589의 합격자를 냈다. 1단계 합격자는 오는 11월 23일 2단계 면접을 거쳐 12월 15일 최초 합격자를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면접은 1단계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23일(목) 하루 동안 오전 조와 오후 조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를 위한 조 편성 및 자세한 내용은 오는 17(금)일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전주대학교 LINC+사업단 소속 학생들로 구성된 anabada 팀이 2017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 아이디어톤에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수상 학생은 김자영(경영학과 3년), 유승기(경영학과 1년), 이종일(경영학과 1년), 김연지(생산디자인공학과 4년) 등 총 4명이다. anabada 팀은 잉여 공간으로 전락한 공중전화부스를 청년활동공간으로 탈바꿈한 후 이를 공유하는 플랫폼인 Dream Box 아이디어로 수상했다. 김자영 학생은 “아이디어톤의 주제인 나눔의 혁신, 공유경제에 대해 함께 협의한 아이디어가 이렇
전북대학교 진상범 명예교수(독어독문학과)가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알려져 있는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2018년판에 등재됐다. 진 교수는 한국비교문학의 독창적인 방법론을 개발하고, 한국문화 세계화를 위해 전북대 부설 국제문화교류연구소를 창립해 관련 분야 연구에 앞장서왔다. 또한 동양과 서양의 예술과 문학을 비교해 연구한 6권의 저서와 외국어(영어 및 독어)로 된 6권의 공동저서를 출간하고, 이 외도 30여 편의 비교문학적 관점 연구 논문들을 국제학술지에 발표하는 등 학문적 업적도 높이 평가 받았다./이
우석기독교수회(회장 백성기 교수)와 삼례제일교회(담임목사 이봉근)가 7일 우석대학교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학 본관 2층 총장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응권 총장을 비롯해 백성기 우석기독교수회장, 오석흥 식품생명공학과 교수, 박남일 우석기독교수 담당목사, 정인수 삼례제일교회 장로, 장학금 수혜 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장학금은 우석기독교수회와 삼례제일교회가 각각 출연한 것으로, 우석대학교 기독인연합회 학생 임원과 삼례제일교회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우석대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이 수여됐다. 김응
제2회 호남 4개 대학 작업치료학과 연합학술제 ‘사라제(SARAJE)’가 지난 7일 동신대학교 중앙도서관 동강홀에서 개최됐다. 전주대학교, 동신대학교, 원광대학교, 조선대학교가 참여하는 연합학술제 ‘사라제’는 4(‘사’)개 대학의 작업치료학과가 전‘라’ 지역에서 연합했다는 의미로, 그동안 각 학교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이 맺은 결실을 서로 나누고 지역학교 간 소통을 이루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또한, 4개 대학의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이 함께 힘을 모아 개최한 최초의 연합학술제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갖는다. 학술제는 전문가 특강과 토크
교육부에 의해 임용이 막혔던 이용주(59) 전주교육대학교 총장 후보의 임용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6일 교육부는 교육공무원인사위원회를 열고 총장이 장기 공석 상태인 전주교대 총장후보자를 ‘적격’이라고 심사했다. 이에 따라 3년 가까이 총장 공색 사태를 겼었던 전주교대는 12월 5일까지 적격으로 심의된 후보자들에 대한 구성원 의견을 수렴해 교육부에 통보하고 다시 임용 절차를 밟게 된다. 이용주 교수는 지난 2014년 12월 총장임용후보자 추천위원회 투표 통해 1순위 총장후보자로 선출됐다. 하지만 교육부는 뚜렷한 이유를 밝히지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는 지난 4일 전주 한옥마을 전주공예품전시관 문화마당에서 개최된 ‘한지티셔츠를 활용한 디자인 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전주패션협회 주관으로 전국 13개 대학이 참가하였으며, 전주비전대학교 미용건강과 학생들로 구성된 뷰티아트팀은 ‘환타지아’라는 주제로 은상을 입상했다. 뷰티아트팀은 화장한 여성의 얼굴과 장미를 모티브로 각기 다른 7개의 개성적인 작품을 구성했으며 핫피스와 큐빅을 이용한 장식으로 호평을 받았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지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체련공원과 완산체육생활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1회 교육부장관배 전국 국공립대학교 교직원 축구대회에서 전승으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전북대는 5회와 8회, 그리고 이번 대회까지 세 번의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역대 최다 우승팀이라는 영예도 안았다. 이번 대회는 전북대를 비롯해 서울대와 경북대, 경상대, 전남대, 교육부팀에 이르기까지 26개 팀 7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여해 예선 4개조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전북대는 차용수 직원(수의과대학)이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전주대(총장 이호인)가 8일 오후 1시부터 교내 예술관 JJ아트홀 일대에서 ‘4차 산업 청년 취ㆍ창업’이라는 주제로‘Start-up 전북 2017 청년 취·창업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 콘서트는 일자리 창출과 창업벤처에 대한 공감대 형성, 4차 산업의 기술트렌드 소개,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창업문화를 조성해 청년 창업가를 발굴ㆍ육성하자는 취지로 열린다. 이날 콘서트 스타특강은 디스트릭스홀딩스 이성호 대표가 4차 산업 관련 ‘가상현실, 현실이 되다’라는 주제로, 청청한식밥집을 창업한 소녀방앗간
한남대가 서남대 인수자금을 확보하지 못했다.3일 한남대 학교법인 대전기독학원에 따르면 2일 저녁 열린 소속교단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산하 연금재단 이사회에서 서남대 인수자금 500억 원 지원이 부결됐다.대전기독학원이 지난 달 30일 이뤄진 이사회에서 서남대 인수자금을 요청했으나 금액이 크고 이사들 간 협의할 부분도 있어 며칠 후 이사회를 개최, 이 같이 결정했다.대전기독학원 측은 “인수를 포기하는 건 아니며 학교 총장 등 내부적으로 논의해야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교육부가 서남대에 내린 3차(최종) 시정요구 및 학교폐쇄 계고 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