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7일 변산 대명리조트 아쿠아월드에서 전라북도 내 6개 초등학교 빈곤가정 아동 160여명과 함께 ‘제4회 JB 멘토링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문화체험행사는 굿네이버스 전북아동보호전문기관과 지난달 29일 부터 2주간의 일정으로 진행중인 희망나눔학교 여름방학교실 야외활동의 일환으로 아이들은 신나는 물놀이를 즐겼다. 굿네이버스 김정석 관장은 “방학을 맞이했지만 일반가정과는 다르게 다양한 문화체험 및 야외활동의 기회가 적은 결식 아동들에게 특별한 물놀이 경험을 선물하여 잊지 못한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가입한 첫 해에 신용카드를 해지한 경우 연회비를 돌려주지 않은 금액이 1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당국은 이들 카드사를 적발하고, 돌려주지 않은 연회비를 즉각 반환하도록 지도했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8개 전업카드사와 12개 겸영은행 등 20개 카드사를 대상으로 점검을 벌인 결과 15개사가 카드를 가입한 연도에 해지하면 연회비를 되돌려주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 조사결과 연회비를 되돌려주지 않았던 15개사 중 10개사는 회원이 민원요청을 하는 경우에만 연회비를 되돌려주고 있었으며, 나머지 5개사는 콜센터
전북은행 JB신용카드 중 1년 이상 사용하지 않는 ‘장롱(휴면) 카드’가 10개 중 3개 꼴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전북은행의 휴면카드 비율은 국내 카드업계를 통틀어 2번째로 높은 비율로 휴면카드 정리 작업에 나서고 있는 금융당국의 점검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 7일 여신금융협회 등에 따르면 7월말 현재 전북은행의 휴면카드 비율은 6만4652개로 전체 카드수에 29.11%였다. 이같은 휴면카드 비율은 21개 전업개 카드사와 은행 겸영카드사 중 SC은행 31.92%에 이어 2번째로 높은 비율이었다. 반면 휴면신용카드 비율이 가장
전북농협(본부장 김창수)과 고향주부모임(회장 남영숙)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3일 동안 도내 농촌소년, 소녀가장(다문화가정 포함) 80여명을 초청, 서울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도시문화 탐방과 다양한 체염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농촌어린이 도시문화 탐방은 농협과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여건상 도시문화로부터 소외받은 농촌의 어린이와 자매결연을 맺어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통해 성장하도록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63빌딩과 청와대, 국회, KBS견학, 전쟁기념관 관람 등 다양한 견학활동을 벌였으며, 팜스테이 마을인 충북 청
지방대를 졸업한 구직자 중 80%이상이 학벌로 인해 취업에 불이익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7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지방대 출신 구직자 408명을 대상으로 ‘학벌 때문에 구직 준비 및 활동 시 불이익을 받는다고 생각한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2.6%가 '있다'고 답했다. 구직자들은 불이익을 받는다고 생각한 때로 ‘서류에서 학교별 필터링을 한다고 들었을 때’(57%,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서울·명문대 위주로 취업설명회 등이 열릴 때(45.7%), 학교 이름을 말하면 무시당할
오는 12월부터 준공공임대주택과 토지임대부 임대주택 제도가 도입된다.준공공임대사업을 위한 주택 매입 시에도 융자 지원이 이뤄진다.공공성을 갖춘 민간임대주택이 공급될 예정으로 부동산거래가 활성화되고 전월세시장 안정에도 기여할 전망이다.5일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임대주택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6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 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4.1일 발표한 부동산 종합대책의 후속조치로, 먼저 준공공임대주택의 등록기준(전용면적 85㎡ 이하)을 구체화했다. 또 최초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는 주변 시세를 고려해
내년부터 건설업 안전관리비 요율이 상향될 것으로 전망된다.건설업계는 이외에도 안전관리비 인정 범위를 확대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5일 건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안전관리비 요율을 50억원 이상 공사는 5%, 5억원 미만 공사는 18% 등으로 상향해 조만간 행정 고시할 예정이다.앞서 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 조달연구원 등은 이 같은 내용에 대해 건설 관련 단체 및 업계 등을 상대로 의견 수렴을 벌여온 것으로 알려졌다.조정된 내용을 보면 일반건설공사 기준으로 5억원 미만 소형공사의 안전관리비 요율은 현행 2.48%에서 약 18%를
용담호 등 전북지역 주요 상수원이 조류(藻類)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5일 K-water 전북본부(본부장 황필선)에 따르면 지난달 하순 전주권계통광역상수도 고산정수장 등 도내 4개 광역정수장의 조류 대응체계를 사전점검한 결과, 도내 광역상수원의 수질은 매우 양호했다.이번 점검은 상수원수의 수중폭기와 조류유입 차단막 등 시설점검과 광역정수장내 분말활성탄 비치상태, 약품보유실태 등 정수장에서의 신속한 대응을 위한 정수약품점검으로 구분 실시됐다.이와함께 K-water는 조류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지난달 29일 새만금지방환경청, 전북도
전북은행 직원의 1인당 평균 연봉이 은행권 중에서는 낮은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 6일 재벌 및 CEO 기업 경영성과 평가 사이트인 CEO스코어에 따르면 우리나라 13개 시중 및 지방은행 직원들의 지난해 연봉을 분석한 결과 전북은행 직원들의 지난해 연봉은 6500만원으로 10번째였다. 13개 시중은행 직원의 평균 연봉은 7100만원으로 전년 평균 5800만원에 비해 22.5%나 증가했다. 이는 500대 기업 평균치인 5980만 원보다 1000만원 이상 많은 수준이다. 13개 은행 가운데 기업은행을 제외한 12개 은행이 일제히 연봉을
감소세를 보이던 도내 주식거래량과 거래대금이 증가했다. 6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밝힌 ‘2013년 7월중 전북지역 주식거래 동향’에 따르면 전북지역 거래량은 2억2435만주로 6월 1억9768만주에서 13.49%인 2667만주가 늘어났다. 거래대금역시 9816억원에서 1조1798억원으로 1982억원 증가했다. 투자자들은 순매수 세를 이어가고 있다. 7월 212만주 매수했고 5월 197만주, 6월 222만주를 사들이고 있다. 전북지역 투자자의 전체 주식시장에서의 거래비중은 거래량 기준 1.30%, 거래대금 기준 0.85%로 전월에
올해 중부는 사상 최장기 장마, 남부는 거의 비가 오지 않는 장마로 인해 건고추 가격이 40%이상 급락할 전망이다. 집중 호우로 피해가 컸던 중부 지방과 달리, 홍고추의 주요 산지인 전북과 전남, 충남 등 남부 지방은 비 피해가 거의 없고, 작황이 좋아 홍고추 출하량이 작년보다 20% 가량 증가했기 때문이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건고추는 최근 2년 간 8월 본격적인 출하 시기를 앞두고 여름 폭우와 탄저병 피해로 출하량이 급감하며 급등세를 지속해 왔지만 , 올해에는 이상기온으로 가격이 큰폭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실제 ‘건고추(60
전북은행의 스마트폰용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이 은행권 중 최하위 평가를 받았다. 특히 최근 스마트폰을 이용한 인터넷 뱅킹이 보편화 되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평가는 전북은행 앱의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5일 웹사이트와 앱 평?ㅐ适超璲活?숙명여대 웹발전연구소(소장 문형남)이 발표한 16개 시중은행 스마트뱅킹 앱 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북은행 앱은 100점 만점 중 67.1점을 맞아 대구은행 65.1점에 이어 은행권 중 15위를 기록했다. 전북은행의 이 점수는 연구소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고객유인성(흡인력, 1
“휴가를 맞아 아이들과 함께 남원 광한루를 찾았는데 황토포장길이 제대로 관리가 안돼 볼썽 사나웠다. 더욱이 빗물이 괸 곳도 널려있어 다니기에도 불편했고 몹시 불쾌했다”지난 주 휴가 차 전주에서 광한루를 찾은 관광객의 푸념이다.전북지역 관광 명승지를 대표하는 남원 ‘광한루’ 곳곳의 황토포장길이 ‘누더기’로 전락해 관광객들이 빈축을 사고 있다.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 많은 관광객이 광한루을 찾고 있는 가운데 여기저기 황토포장길이 깨지고, 갈라지고, 패여 보수가 절실한 실정이다.남원시 요천로에 자리잡고 있는 광한루는 우리나라의 역사적
조달청은 2일 해외 정부조달시장의 수출 경쟁력을 갖춘 19개사를 PQ기업으로 추가 선발하고 지정증서를 수여했다.PQ(Pre-Qualified) 기업은 국내 정부조달시장에서 기술력과 신뢰를 쌓은 우수 중소 조달기업으로, 조달청의 해외 정부조달시장 진출 지원 대상 기업이다.조달청은 계약실적, 신뢰도, 중국·베트남·인도네시아·러시아·터키·미국·UN 등 거점국가 정부조달시장별 진출 경쟁력 및 수출 의지 등을 종합 평가해 PQ기업을 선정하고 있다.PQ기업으로 선정되면 시장개척단 및 정부조달 박람회 참가 지원, 정부조달시장 설명회 참가 우대,
8월 휴가철을 맞아 국내 완성차 업계가 대거 판촉 전쟁에 나섰다.기본적인 할인 혜택에 휴가비 지원까지 내수시장 판매 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일 자동차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달 한달 간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사는 고객에게 150만원 또는 2% 저금리 혜택을 준다.또 제네시스는 100만원, 2013년형 쏘나타 80만원, 아반떼 하이브리드와 i40는 각각 50만원, i30은 30만원을 깍아 준다.특히 수입차를 가진 고객이 제네시스와 에쿠스를 구입할 경우 50만원을 추가 할인해주고, 2013년형 아반떼도 전달 30만원에
상관, 전주, 완주 톨게이트가 도내 최고의 톨게이트로 인정받았다.2일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김수철)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에서 관내 39개 톨게이트를 대상으로 '아름답고 편안한 톨게이트' 콘테스트를 벌인 결과, 이들 3곳이 우수 톨게이트로 선정됐다.이번 콘테스트에서는 편리하고 아늑한 고객 휴식 공간 마련과 편안한 요금소 근무환경 조성 등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앞서 관내 39개 톨게이트는 저마다 개성 있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접목시켜 두 달간 다양한 모습으로 환경개선을 추진했다. 대상으
올해 도내 아파트의 시가총액(이하 시총)이 2조원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3년 7월 현재 기준으로 전북지역 아파트 542개 단지, 총 23만739가구의 시총을 분석한 결과, 31조8472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17개 광역 지자체 가운데 12번째로, 전국 시총 1924조 대비 1.7%의 비중이다.도내 시총 현황을 보면 지난 2010년 26조60억, 2011년 30조2871억으로 각각 22.5%, 5.2% 증가했다. 단지별로는 2013년 기준 전주시 인후동 1가 '위브 어울림' 아파트가 시
JB전북은행 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2박3일간 익산 유스호스텔에서 재단 장학생 및 아동보육시설 등 도내 중학생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JB에서 나의 꿈을 JOB아봐~’라는 주제로 진로체험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서 학생들은 진로탐색 활동을 통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목표를 세우고 청소년기에 올바른 진로 가치관을 확립하며 자신의 꿈을 찾는 체험위주의 교육을 받았다. 나의 꿈 이름표 만들기와 성격유형검사, 나의 타고난 장점 찾기, 5개의 직업군을 초청하여 직업소개 및 직업선택 스토리와 토크쇼가 진
정부가 등록금으로 인해 고금리 채무에 시달리는 대학생 구제를 위해 연내 학자금 대출 채무조정을 확대한다. 5일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정부는 국민행복기금으로 학자금 대출 연체 채권 가운데 6개월 이상 연체된 상각채권 115억원 규모를 매입할 방침이다. 추후에는 비상각 채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장학재단도 정부가 재단법을 개정함에 따라 오는 10월까지 한시적으로 학자금 대출을 3개월 이상 연체한 대학생에게도 상환 기간을 현행 졸업 후 2년 이내에서 최대 3년까지 유예해 주기로 했다. 신청 요건이 연체 6개월에서 3개월 이상으로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