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우려를 불식시키고 익산 호는 지금 순조롭게 항해 중이다. 한 권한대행은 기업, 사업장, 민생현장 등을 두루 다니며 민심을 살폈다. 국가예산 확보와 내년 예산안 편성작업까지 하나하나 세심히 챙겼다.전 직원이 모여 위기극복 결의를 다지는 다짐대회가 열리고 노조와 집행부가 지역발전을 위해 일치합심 할 것을 결의했다. 간부공무원들에게는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한 신뢰 회복과 솔선수범을 강조하면서 조직은 안정과 활력을 되찾았다.한 권한대행은 우남아파트, 광역상수도, 하수 슬러지, 가뭄 등 시(市)가 당면한 현안들과 문제점에 대한 진단과 분
익산지역 시민단체들이 공립단설유치원 설립을 촉구하고 나선데 이어 학부모들의 동참도 확산되고 있어 단설유치원 설립 촉구운동이 법 시민운동으로 확산될 전망이다.사회공공성.공교육강화 익산연대 회원단체 일동(이하 익산연대)은 26일 익산교육지원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익산 시민들의 뜻에 따라 도의회는 익산공립단설유치원 설립을 즉각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익산연대는 이날 공립유치원 설립에 대한 찬.반 여론조사에서 찬성표가 83.1%를 차지하는 등 공립유치원 설립은 시민들의 뜻이고 크게 희망하고 있다며 갈등조정이라는 이해못할 명분으로 설립심의
전라북도 시․군 의회 의장단협의회가 26일 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주관으로 익산예술의 전당 세미나실에서 열렸다.우천규 협의회장을 비롯 시․군 의장단과 한웅재 익산시장권한대행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협의회에서는 ‘익산일반산업단지진입도로 개설공사 국비지원 건의안’과 ‘1번국도∼국가식품클러스터 진입램프 개설사업 국비지원 건의안’ 등이 채택됐다.일반산업도로 진입로 개설공사 등은 수도권 규제완화, 전북지역 기반시설 미흡으로 미분양 산업용지 증가, 지역경제 침체 및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예상되는
익산시여성단체협의회 김이숙 회장이 건강보험 익산지사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취임, 체험의 시간을 실시했다.건강보험익산지사(지사장 장관형)는 26일 김이숙 회장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 공단의 주요업무를 관장하고 직접 대국민 민원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체험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김이숙 회장은 이날 공단의 포괄간호서비스 사업 등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정책에 관심을 표명하고 방문한 민원인의 애로사항 청취, 건강보험제도와 관련 시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김이숙 회장은 “건강보험공단이 사회보장의 중추적 역할을 다하고 국민의 건강수준과
코레일 전북본부가 서울.경기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전북을 알리는 관광 홍보에 발벗고 나섰다.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양운학)는 26일 전북도청, 전주시, 완주군 등과 함께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전북관광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코레일과 전북지역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홍보에서는 전북지역의 대표 관광지와 철도(KTX)가 연계된 철도 관광상품을 홍보하는데 주력했다.특히 전라북도가 교통, 숙박, 음식, 공연 등을 한 장의 카드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출시한 ‘전북관광 자유이용권(전북관광패스)’ 프로모션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는 경찰학연구소(소장 양문승 교수)가 어린이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지방대학 특성화 지원 사업(CK-I)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실시한 프로그램은 안전이론교육 22시간과 3차례의 안전교육 및 현장견학을 통해 배운 안전 관련 지식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전개됐다.최근 3일 동안 실시된 실습활동에서는 교통안전 담당 ‘녹색어머니(팀장 김준엽 외 2명)’, 교통안전 담당 ‘Greenlight(팀장 박태종 외 3명)’, 범죄안전 담당 ‘아비투스(팀장 문승현 외 4명
연평도 포격도발 5주기 추모 및 나라사랑 한마음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25일 익산보훈지청(지청장 이우실), 군산시, 군산교육지원청이 후원으로 군장대학교(총장 이승우)에서 열렸다.군장대학교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 당시 전사한 故문광욱 일병의 모교로 문일병은 군장대 신재생에너지과에 재학 중 해병대에 입대하여 연평도에서 복무하다 조국을 지키기 위해 산화했다.김양원 군산부시장, 진희완 군산시의회의장, 군장대학교 재학생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공모전 시상, 추모사, 헌화 순으로 진행 됐으며 UCC 및 글짓기, 그리기 입상자 22명에 대한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여산(순천방향)휴게소는 국민건강증진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주차장과 녹지대를 제외한 모든 건물 내, 외부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권리와 피해예방을 위해 흡연부스를 설치했다.휴게소 측은 “이번 흡연부스 설치는 휴게소 내 무분별한 흡연을 예방하고, 더 나아가 비 흡연 고객을 위한 취지의 일환”이라며 “더 쾌적한 휴게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우병희기자.wbh4757@
익산시가 '2015년 낭산 용기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지역본부 익산지사와 업무계약을 체결 추진한다.지적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종이로 작성된 기존의 지적공부를 디지털 지적공부로 전환하고,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 지역을 해소하기 위해 2030년까지 단계별로 진행되는 국책사업이다.익산시는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기 지정된 삼담1지구 등 3개지구 342필지 225천㎡토지에 대하여 위성측량 등을 통해 세계측지계좌표로 조사ㆍ측량하여 경계확정과 지적공부정리 등 지적재조사
익산시가 특별교부세 16억원과 국비 6억원 등 총 22억원을 확보하고 가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관내 강우량은 702㎜로 평년 1,241㎜의 56.6%에 불과해 관내 111개 저수지 저수율은 46.8%에 머물고 있다.이는 지난해 저수율 88%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현재 밭작물 생육피해 발생은 없으나, 내년도 봄 가뭄이 심각할 것으로 우려된다.시는 우선 저수율이 낮으면서 사업효과가 큰 저수지 20개소에 대해 준설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가뭄 시 수원확보가 어려운 고지대의 열악한 영농환경개선을 위해 대형관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이후 익산 방문 관광객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익산시가 25일과 26일 양일간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현장투어를 진행했다.이번 직원 현장투어에서는 미륵사지 유물전시관과 왕궁리 5층 석탑을 견학하고, 서동·선화 설화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참여직원들의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문화유산 해설사를 동행해 홍보대사 활동을 하게 될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이 자리에 참석한 직원은 “눈으로만 보던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의 숨겨진 이야기와 유래를 알고 나니 더욱 새롭다. 앞으로 우리지역 세계유산에
익산시가 지역발전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25일 시청에서 '제5기 익산시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과 자문회의'를 열었다.익산시 정책자문위원회는 지방행정·정부3.0, 지역개발·도시재생·행복생활권, 지역경제·균형발전, 환경‧생태, 농업·농촌개발, 문화·관광, 식품·지연산업, 보건·복지, 교통·SOC 등 총 9개분야 25명으로 구성됐다.이날 자문회의를 통해 위원장에는 이양재 원광대학교 교수를 ,부위원장에는 장병권 호원대학교 교수를 선출했다.이 자리에서는 익산시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과 위원들 간 익산시 미래발전 구상
원광대학교 김도종 총장이 지방자치시대의 지역발전과 오피니언 리더의 역할에 대한 세미나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지역이기심 보다는 미래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며 전북발전을 위한 정책 사업을 제안해 관심을 모았다.지역발전연구소 주관으로 25일 숭산기념관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김 총장은 “사회간접자본을 확충하지 못한 전북은 빠르게 변화하는 다른 지역의 상황과 비교만 할 뿐 지루한 한숨만을 쉬고 있다”며 “새만금 이후 대규모 국책사업하나 발굴하지 못했다”고 말문을 열었다.김 총장은 “남과 같은 수준의 노력을 해서는 남만큼 될 수 없다”며 “남보다
익산공립단설유치원 설립을 위한 여론조사에서 설립에 찬성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크게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따라 단설유치원 설립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학부모들의 숙원 가운데 하나인 단설유지원이 설립되면서 오는 2019년 3월부터는 원아모집이 실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익산공립단설유치원 설립문제 공론화를 위한 공공토론위원회(이하 토론위. 위원장 이영훈)는 25일 익산교육지원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 900명을 대상으로 한 찬.반 설문조사에서 찬성이 83.1%, 반대 16.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토론위는 이번 설문조사에서 전연령대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 마취통증의학과 김연동 교수가 “통증의학, 개인별 맞춤 의료의 시대로”를 주제로 열린 제 61차 대한통증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원광대학교는 김연동 교수가 최근 서울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대상포진후 신경통에 관한 국내 치료 현황 연구’라는 논문으로 학술대회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김연동 교수의 연구 논문은 고령화 사회가 급격히 진행되고 아울러 이로 인한 면역 저하와 관련되어 급증하는 대상포진 및 대상포진후 신경통 환자의 인구학적 현황과 이와 관련된 통증 치
익산성폭력상담소(대표 도성희)는 2015 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제15회 행복한 세상을 위한 전진 ‘가자’ 그림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하고 수상작 전시회를 마련한다.익산성폭력상담소는 올해 여성가족부 권익증진사업으로 제15회 행복한 세상을 위한 전진 그림공모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상담소는 지난 10월 17일까지 전라북도 지역 유아,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동·여성폭력에 대한 안전한 울타리의 행복한 세상, 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 근절 및 예방, 성 평등, 안전한 우리학교와 마을, 인권이 존중받는 모습 등 다양한 주제로 공모전을 실시했다
익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종대)가 제190회 익산시의회 정례회의 업무능력 강화를 위해 25일 직무연찬을 실시했다.박종대 위원장을 비롯 7명의 예결특위 위원 전원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연찬회는 결산·예산심사 기법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파악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 세금이 헛되이 낭비되는 사례를 차단하고 익산시 건전재정에 일조하기 위해 추진됐다.예결위는 이날 익산시 안전행정국장을 비롯 각 국장들로부터 2016년도 주요사업 예산안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건전한 재정운용이 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예산편성 방안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학장 조석남)가 지난 24일 회의실에서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 하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일학습병행제는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기업이 취업을 원하는 청년 등을 학습근로자로 채용하여 기업현장과 교육기관에서 장기간의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생들의 역량을 해당 산업계가 평가하여 자격을 인정하는 제도다.조석남 학장은 “익산캠퍼스는 지역사회의 인력양성기관으로서 역할과 고용률 70%달성의 전도사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학교의 원할한 운영을 위해 운영위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익산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가 개소 이후 남부권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것은 물론 이용자들의 건강증진에도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강생활지원센터는 4개동지역 주민들의 건강 100세를 책임지기 위해 15,000여명의 지역주민에 대한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재활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왔다.건강생활을 개선하기 위해서 생활습관 관련 기초검진, 맞춤형 건강상담, 운동지도,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그 결과 만성질환자들에 대한 건강-업(UP)교실 통해 체지방률(0.5%), 체질량지수(0.2%), 체지방량(1.1Kg)이 감소되었
익산시가 가뭄으로 인한 원수 수질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수원인 대간선 수로의 정기적인 수로점검과 수질검사를 실시한다.시는 상수원 수로의 시작인 완주군 고산면 어우보에서 원수 취수 지점인 신흥정수장에 이르는 약28km 구간에 대하여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원수 수질상태를 점검한다. 또 주변의 오염원 등에 대한 예찰활동을 통해 수질오염사고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매월 5개 지점에 대해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등 11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2회 실시하여 수질의 변동 추이 및 이상 유무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한다.이를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