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벼 재배 논에 볏짚을 잘게 잘라 가을갈이를 하는 볏짚환원(지력증진)을 지원한다.31일 완주군에 따르면 볏짚환원사업은 땅심이 떨어질 우려가 있는 농지에 볏짚을 넣어 유기물 함량을 높여 고품질 쌀 생산을 지속하기 위한 사업이다.벼를 수확하고 남은 볏짚은 조사료, 농산업 자재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농지에서 반출이 되고 이를 대체해서 화학 비료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는 땅심이 떨어 질 수 있다.신청 자격은 완주군에 주소를 두고 올해 전북 도내 농지에 벼를 실제 경작하는 농업인이다.지원규모는 1,652ha로 농가당 0.1~3㏊로, 지
완주군 드림스타트 가정이 이사비를 지원받게 됐다.31일 완주군은 대한적십자사전북지사와 함께하는 희망풍차긴급지원사업에 드림스타트가정 1세대가 선정돼 150만원 상당의 이사비 전액을 지원 받게 됐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정부지원 대상에 해당하지 않거나 정부지원을 받았지만 위기 상황이 종료되지 않아 계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해당 아동의 어머니는 “이사 날짜는 다가오고 필요한 비용이 마련되지 않아 어려움이 많았는데, 걱정을 덜었다”며 도와준 여러 기관들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문명기
부안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지난달 31일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과 권리 보장을 위해 소방공무원 직장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개정·시행된 ‘공무원직장협의회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방공무원도 직장협의회의 설립·가입이 가능하게 됐으며, 금지직책 외 소방경 이하 누구나 가입이나 탈퇴가 자유롭다.소방공무원 직장협의회는 소방관들에 대한 근무환경 개선과 업무능력 향상, 고충처리 등 협의를 통해 직원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창구로서 균형있는 조직문화를 제공하고, 소방관들의 권익향상을 통해 국민에게 보다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지난달 30일 오후3시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면 구시포에서 부안해양경찰서 고창파출소 신청사 준공식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30일 준공식에는 최경근 서장, 라남근 고창군해양수산과장, 김충 고창수협장, 송광복 부안수협장, 최낙범 성도건설 소장 등 주요인사와 지역 주민 30여명이 참석했다.준공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현판 제막, 축하 테이프 자르기, 신청사 소개, 서장 인사말, 다과회 등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최경근 부안해양경찰서장은 준공식 인사말에서 “신청사 준공으로 민원인 편의
동물복지 닭고기 선도기업 부안 참프레가 지난달 29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를 받았다.참푸레 관계자에 의하면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선정은 고용노둥부 주관으로 지난 2018년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았으며, 고용창출과 고용의 질이 우수한 100개 기업을 선정해 격려하기 위한 제도라고 밝혔다.‘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선정은 근로시간 단축 노력, 일·생활 균형 실천, 정규직 전환, 정년연장 등 고용안정, 여성·장년·장애인 배려, 노사상생 및 동반성장, 청년
부안군의회 이강세 의원(부안ㆍ행안 선거구)이 지난달 30일 열린 제314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국판 뉴딜 발표에 따른 부안의 일자리 창출 및 인구 유입을 위한 기업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강세 의원은 “지난 7월 17일 임기 후반으로 접어든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 시국에서 나아갈 정책방향으로 한국판 뉴딜사업을 밝히고 첫 행보로 부안의 서남권 해상풍력단지를 방문했다”며 “이는 우리 부안군에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이어 “한국판 그린뉴딜의 핵심인 서남권 해상풍력단지는 부안에 찾
말도많고 탈도많았던 부안읍 물의거리가 주민들의 의견을 십분 반영해 안전성을 강화한 양방향 통행 거리로 새롭게 탈바꿈할 전망이다.특히, 이 곳 물의거리는 지난 2005년 34억원을 들여 수정길 320m거리 한복판에 물길을 조성, 차 없는 지역 특화거리를 활용한다는 계획이었다.그러나 부안군민들과 물의거리 주변상가 상인들은 민선3기 시절 부안군 행정에서 지리적 특성도 고려하지 않은 탁상행정의 표본으로 마찰이 끊이질 않고 있는 골칫거리로 대두되어 수 년째 마찰이 이어지고 있다며 입을 모으고 있다.뿐만 아니라 물의 거리의 포장재인 석재블록이
군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농가의 인력난 해소와 농가경영비 절감을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의 50% 인하 기간을 연장한다.군산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타격을 입은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애초 4월에서 7월까지 정한 농업기계 임대료 50% 인하 기간을 오는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동부, 서부 등 권역별 3개소로 운영하는 군산시 임대사업소는 관리기, 트랙터 부착 장비 등 93종 628대의 농기계를 농가 1인당 1대까지 1~3일간 임대하고 있다.임대료 50% 인하를 시행한 4월부터 현재까지 농기계임대 사업실적은 모두 3
‘군산문화재 야행(夜行)’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문화재 거점지역인 군산 내항과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진다.특히 이번 행사는 포스트 코로나19를 앞두고 거리 두기와 비대면에 의한 프로그램도 최초 시도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군산시의 주최로 개최되는 올해 군산야행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기존 프로그램의 축소와 행사 진행방식의 변화가 불가피한 가운데 예년과 달리 온라인·비대면 프로그램의 신설 등 사회적 거리 두기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차분히 방문객을 맞이할 계획이다.이번 행사 기간에는 모든 방문객의 거리 두기를
진안군이 하절기 가축질병 방역관리 대책을 오는 9월까지 중점 추진한다다.장기간 이어진 장마로 인한 고온 다습한 환경 속에서 가축질병 발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사육에 적합한 온도, 환기에 대해 지도하고, 사양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관리에 나서고 있다.현재 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상시방역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방역대책 상황실과 거점소독시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하절기에는 가축위생지원본부와 합동으로 양돈농가 현장 지도·점검에 나서는 등 가축방역에 힘쓰고 있다.또한, 공동방제단 3개반을 동원하여 취약지역 집중
진안군이 과도한 화학비료와 농약의 사용으로 지력이 떨어진 농지의 지력증진을 위한 볏짚환원 사업을 추진한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예산 1억 7천여만원을 투입하여 면적 859ha에 볏짚환원 사업을 실시하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8월 31일 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신청면적은 최소 0.1ha이상 최대 2ha까지 할 수 있으며, 신청량이 배정량을 초과 할 경우는 최대 지급 면적이 조정 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볏짚을 잘게 잘라 가을갈이를 실시하면 된다.사업기간 이후에는 읍·면 담당공무원이 1
진안군은 지난달 31일 군청 상황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장 김종구)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지난 6월 12일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출범과 함께 신설된 청소년분과위원회 군위원에 대한 위촉식으로 시작됐다.아울러 지방재정성과연구원 윤지경 박사의 강의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도 및 위원회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회의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역분과위원들이 군민 모두가 공감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제안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기로 의결했으며, 워크숍은 오는 8월28일
군산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도움을 받아 관내 사회적기업과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설비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군산시가 시설별로 태양광발전설비 9kW씩 모두 45kW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군산지역 사회적기업 1개소와 사회복지시설 4개소 등 총 5개소에 이르고 있으며, 생산한 전력은 매월 500kWh를 소비하는 시설 기준 12만 원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김석근 군산시 에너지담당관은 “군산시는 화석에너지를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해 이산화탄소 감축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경제조직
무주반디랜드가 휴가와 여름방학이 집중된 여름 성수기(8.3.~9.7.)동안 휴관 없이 운영된다. 이용 가능한 시설은 체험학습이 가능한 곤충박물관과 천문과학관을 비롯해 레저시설인 사계절 썰매장, 그리고 숙박시설인 청소년 야영장, 통나무집 등이다. 곤충박물관에서는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희귀곤충 표본 등 1,500여 종의 전시물 관람이 가능하다. 또 수달을 비롯한 장지뱀과 피라루크 등 90여종에 달하는 어류와 양서류, 파충류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반디별 천문과학관(13:00~22:00)에는 전시실과 영상실, 관측실 등이 마련돼
무주군이 처분 가능한 공유재산의 매각을 통해 적극적으로 재정 늘리기에 나섰다. 보존이 부적합한 부지를 처분하면서 지방재정확충에도 크게 일조하는 효과를 거둔다. 공유재산 매각은 도시계획상의 저촉여부와 공공개발사업 편입 여부, 향후 활용도 분석 등을 살피고 이후 토지 이용현황 등 현장 조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매각 가능 여부를 결정한다. 소규모 토지들은 실 사용자들의 매수 신청을 받아 매각 가능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법적 제한이 없는 매각대상 토지에 대해 수의계약을 통해 매각을 수시로 추진하고 있으며, 무주군청 재무과에 매수신청을 해야
무주군은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해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 방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야생동물 피해 방지단은 수렵면허 또는 총기소지 허가를 가지고 있는 주민 또는 (사)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 무주군지부(회장 서병인)와 야생생물관리협회 무주지회(회장 박재용), (사)전국수렵인참여연대 무주지회(회장 김경태), 전국야생동물보호관리협회(회장 최상수)로부터 추천을 받은 2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무주군 전 지역을 대상(도시지역, 국립공원 구역 제외)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19주에 걸쳐 멧돼지를 비롯한 고라니와 까치,
완주군 고산면에 정 넘치는 사골세트가 도착했다.30일 고산면은 전주시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회장 황승일)가 지난 29일 면사무소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지친 고산면 어르신들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사골세트 35박스(5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황승일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어르신 가정에 사골세트가 건강과 체력을 보충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희수 고산면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사골세트를 후원해 준 황승일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화답했다.한편
라태일 완주군 부군수가 다음달 1일로 취임 한 달을 맞는다.이달 1일 취임한 라 부군수는 각 실과소를 방문하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한 후 박성일 완주군수를 보좌하며 군정 혁신의 새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라 부군수는 직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현안을 챙기고, 대(對)의회 관계도 매끄럽게 유지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특히 전북도 혁신성장산업국 혁신성장정책과장 직무대리와 도의회사무처 예결수석 전문위원으로 근무한 경력을 십분 발휘해 코로나19 대응과 현안 추진, 실과소별 업무처리의 방향 등을 제시해 “역시!”라는 호평을 이끌어냈
완주군 상관면(면장 이순덕)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선풍기를 후원했다.30일 상관면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선풍기를 구입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가구 방문을 통해 선풍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실제 어려움에 처해 있으나 여러 사정으로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31가구를 선정해 지원했다.지사협 위원들은 선풍기를 전달하면서 코로나19와 연일 계속되는 장마로 인해 심적으로 지쳐있는 취약계층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지원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완주=임
김제시는 경기침체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황산면 소재 ㈜엔시팅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30일 투자유치과에 따르면 이번 ㈜엔시팅 방문은 우수중소기업 현장행정 일환으로 양운엽 경제복지국장을 비롯한 최보선 투자유치과장, 시 관련부서 공무원들이 참여해 생산제품 판로 지원방안 등을 협의했다고 했다.㈜엔시팅은 끊임없이 제품개발 및 연구를 통하여 다양한 기술력과 우수한 제품을 확보한 관내 우수중소기업으로 관람석 무선제어시스템 및 지진통제 등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