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77호선 단절구간 잇고 사람·물류 교류 앞당겨 환황해시대 균형발전 이뤄야“부안군과 고창군이 국도 77호선의 마지막 단절구간을 잇는 노을대교 건설을 위해 손을 잡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실제로 3일 부안군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권익현 부안군수와 유기상 고창군수가 부창대교 시작 지점인 부안군 변산면 궁항에서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합동 설명회에서 노을대교는 고창군 해리면 왕촌리와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를 연결할 다리를 말한다. 전체 7.48km 길이다. 완공 되면, 62.5km를 우회해야 했던 이동 거리가
부안군은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 30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을 부안읍 및 행안·주산·동진·백산면 주민들을 시작으로 2020년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을 시작했다.올해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지역과 분야, 대상별로 총 7회로 세분화해 전문성을 강화했다.주민참여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기본개념 등을 배우고 직접 부안군의 사례를 발굴해보는 순으로 진행됐다.교육일정은 지역별(30일 부안읍 및 행안·주산·동진·백산면, 31일 계화·하서·변산·위도·상서·보안·진서·줄포면), 분야별(8월 4~5일 사회단체·여성단체·다문화단체 등,
부안군은 축산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악취 발생에 따른 민원을 사전예방하기 위한 「깨끗한 축산농장」이 ‘20년 상반기 17개소가 신규 지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군 관계자에 의하면 "「깨끗한 축산농장」은 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가축을 사육하여 국민에게 사랑 받는 축산업으로 발전하는 전기를 마련하고, 가축사육방식 개선으로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이웃과 더불어 상생하는 축산업을 위해 지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번 ‘20년 상반기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은 전라북도 지정(84개소) 대비 20% 수준으로 현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학비 및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했던 ‘코로나19 학업지원 특별장학금 모금캠페인’을 종료하고 장학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이날 전달된 장학기금은 애초 목표액인 5000만원을 초과한 7000만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군산대는 등록금 수입액의 10%에 모금액 전액을 합산해 추가로 지원 가능, 모든 학생에게 등록금 수입액의 10% 이상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곽병선 총장은 “고통은 나눌수록 가벼워진다는 말이 있는데 많은
군산시는 시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농업인의 소득증대 등 지역농업 발전의 체계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재단법인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군산시는 지난 2019년 농식품부 주관 푸드플랜 APC건립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3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지방재정투자심사, 공유재산심의 및 올해 4월 실시설계 완료 후 7월 착공, 내년 2월 준공할 예정이다.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성산면 창오리 560-20번지에 지상 2층 규모(부지 2,489.5㎡, 연면적 1,816.1㎡)로 신축하게 되며, 1층은
군산시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0년도 하반기 어린이 숲체험 놀이교실’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시는 어린이들이 자연과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오는 9월~11월(3개월간) 월명공원 등에서 숲해설 전문강사와 함께 숲속 관찰, 만들기 체험, 자연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숲체험 놀이교실 신청대상은 군산시 소재 유아 보육·교육기관으로 등록된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으로 이메일(trewq92@korea.kr)을 통해 선착순 접수할 수
군산시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독려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활성화 간담회’를 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시 관과소 주무계장 등을 대상으로 군산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 정책위원장으로부터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공공구매 활성화 정책과 성공사례에 대한 교육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군산시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디렉토리북을 배포하고 전국의 사회적경제 상품몰인 e-store 36.5+(https://www.sepp.or.kr/) 이용방법 등을
비응도동 소재 ㈜피앤디솔라(대표이사 박식)가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장학금 1억5000만원을 기탁해 눈길을 끌고 있다.3일 군산시에 따르면, ㈜피앤디솔라는 지난 2018년 군산교육발전재단에 매년 1억5천만원씩 20년간 30억원을 기탁하기로 했으며, 올해까지 4억5000만원을 기탁해 군산교육발전에 보탬이 되고 있다.박식 대표이사는 “지역이 어려울 때 일수록 교육에 대한 투자로 인재를 양성해 지역발전을 이끌어야한다고 생각한다”며 “교육에 대한 투자를 꾸준히 지속하겠다”고 밝혔다.강임준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 이사장은 “오랜 시간동안 변함없이
무주군 무주읍은 지난 30일 가옥리 평촌마을회관에서 무주읍행정복지센터 이종현 읍장과 무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무주읍협의체) 이정은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2020년도 무주읍협의체 특화사업인 “행복보따리사업” 추진 점검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1읍면 복지1촌 맺기” 사업 대상지인 평촌마을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저소득 취약가정 아동 및 청소년 등 27명을 대상으로 했던 드림사업 지원 결과(신입생 입학선물_가방, 운동화 및 속옷 등 지원)를 공
무주군 송금현 부군수는 구천동관광단지에 마련 · 운영 중인 코로나19 예방 발열체크 초소를 지난 31일 방문 ·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무주경찰서 박종삼 서장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송 부군수는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지역감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 공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조금 번거롭고 힘들더라도 발열 체크에 철저를 기하고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손 씻기 등 여방수칙 안내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무주군은 지난 7월 24일부터(~8.16.) 구천동관광단지 입구에서 발
무주군은 범죄 예방과 수사 목적 등 방범용으로 설치돼 있는 CCTV를 8월부터는 불법쓰레기 투기 단속과 기초질서 계도, 공공시설물 안전 등을 위해 용도를 확대 ·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CCTV는 무주읍을 비롯한 6개 읍면의 주택가와 골목길, 공원, 어린이보호구역 등 382곳에 설치된 623대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CCTV에 설치된 IP방식의 비상벨은 양방향 통신이 가능해 시간대별, 요일별 자동 안내 방송을 할 수 있다. 무주군은 비상벨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를 비롯해 △불법
김제시는 김제사랑상품권 확대를 위해 김제우체국 2곳(김제우체국, 신풍우체국)과 판매대행점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식에는 박준배 시장과 김두기 김제우체국장, 양운엽 경제복지국장, 유은아 고객지원실장이 참석했다.경제진흥과는 김제사랑상품권은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 판매·환전 업무를 위해 김제우체국이 협약에 참여했다고 했다.상품권 판매 취급 점은 기존 농협은행과 전북은행, 지역 농·축·원협, 신협, 새마을금고 31곳에서 2곳이 추가돼 33곳 금융점포로 늘었다.김제사랑상품권은 지류형(5천원권, 1
김제시 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컨테이너형 워킹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지난 1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이번에 설치된 컨테이너형 워킹스루 선별진료소는 음압시설을 갖춘 검체 채취 부스, 역학조사실, 검체 보관실 등으로 구성되었고 음압기와 냉방기, 컴퓨터, 의료진 및 환자 간 상호 대화를 위한 음향장비 등도 설치됐다.시 보건소는 앞서 빠른 설치로 감염병 예방관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음압텐트형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견고하고 안전한 선별진료소의 필요성이 제기됐다.김제시
김제시가 전국 10대 축산악취 취약지역으로 지정에 따라 양돈 농가 밀집지역인 용지면 신암마을에서 맞춤형 축산환경개선 컨설팅을 가졌다.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신미란)는 이번 컨설팅은 축산악취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의 농장에 대해서 농장별 주요 악취 배출 원을 찾아 해결책을 제시한다.맞춤형 컨설팅은 주로 고착슬러지 제거, 주기적 미생물 사용, 분뇨 신속수거, 내외부 축사환경 관리 등 악취저감시설 투자가 아닌 농장의 환경 개선이다.축산악취 취약 컨설팅은 전북도와 김제시, 축산환경관리원이 협업하여 총 4개 조를 구성해 담당 농가를 약
군산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대한 불볕더위 대책으로 저소득층 6,000세대에 냉방용품을 지원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냉방용품으로는 쿨매트 2,000개와 양우산 4,000개로, 쿨매트의 경우 기초생계 또는 의료급여 대상자 가운데 만65세 이상에게 전달한다.또 양우산은 중위소득 80% 이내의 여름철 주거냉방이 취약한 세대에 지원한다.군산시는 이번 지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관과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의 휴관이 길어지면서 혹서기 취약계층의 냉방시설 이용이 어려워진 데 따른 대책이라고 밝히고 있다.강임준 군산시장은 ‟
완주소방서(서장 제태환)는 지난30일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범람으로 피해 입은 지역을 방문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의 피해 복구 지원활동을 격려했다. 이날 완주군 일원에는 시간당 약6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고 곳곳에 이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다. 집중 호우로 인해 완주소방서에서는 인명구조 2건, 배수지원 6건, 안전조치 13건의 출동을 하였고 특히 운주면 산북리에서 하천범람으로 야영객 10여명이 고립되어 산악전문의용소방대와 함께 구조활동을 펼쳤다.제태환 완주소방서장은 “풍수해 대비 소방안전대책을
고용노동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에 완주군이 급식 전문인력 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31일 완주군에 따르면 교육훈련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사업의 농식품산업 분야 중 하나로서 완주군 특성에 맞는 로컬푸드를 활용한 급식 취‧창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과정이다.사회적협동조합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에서 실시하는 이번 과정은 모집된 교육생들을 취업그룹과 창업그룹으로 구분한다.창업그룹은 사업장 오픈(협동조합 공동창업)을 위한 사업화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우수인재 정착을 유도하며, 취업그룹은 위생교육 등 실무에 직접적으로
완주군이 나라꽃 무궁화 축제 대신 무궁화 나눠주기 행사를 연다.31일 완주군은 8월 8일 무궁화의 날을 기념해 고산문화공원내 무궁화품종원 잔디광장에서 ‘나라꽃 무궁화 나누어주기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완주군이 개최 예정이었던 ‘제30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를 대체하는 행사다.8일 행사장에서는 자체 생산한 무궁화 200본을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무료로 나눠준다.완주군은 2011년 무궁화대표도시 선포이후 무궁화 보급과 선양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전국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무궁화테마식물원이 조성돼 있
박성일 완주군수가 용인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완주지역 현장을 방문해 빈틈없는 방역 소독을 재점검하는 등 선제적인 방역을 강조하고 나섰다.박 군수는 31일 오전 9시 30분 경기도 용인시 125번 확진자 A씨가 방문한 완주군청 어울림카페 소독 현장을 점검하고 “소독을 철저히 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방역망이 뚫리는 일은 결코 없어야 할 것”이라고 강력히 주문했다.박 군수는 이날 또 코로나19 대응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철저한 역학조사와 선제적 방역 대응에 나서 주민들이 불안해 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완주군이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가을 개최 예정이었던 제10회 완주와일드푸드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31일 완주군은 지난 30일 완주와일드푸드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한 결과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가을철 2차 대유행 가능성이 제기되는 현 상황에서 무엇보다도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이 중요하다는데 중지를 모으고 축제 취소를 결정했다.이날 회의는 축제 취소 시에도 축제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매년 축제에 참여했던 주민(공동체)들의 소득 창출 분을 일부 해소하는 방안, 축제 역량강화와 장기비전을 위한 다양한 대책들이 논의됐다.이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