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28~29일 내린 장마철 집중호우로 농경지 및 시설하우스 침수 등 피해가 우려되는 현장을 찾아 긴급점검에 나섰다.부안군은 28일 호우주의보에 이어 29일 호우경보가 발효되었으며, 29일 오전 8시 현재 평균 74.7㎜의 비가 내렸고 행안면은 106㎜의 강우량을 기록했다.권익현 군수는 이날 시설하우스 피해 예상지역 2개소와 논콩 등 46ha의 농작물 침수가 발생한 지역인 행안면, 하서면, 보안면 등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농작물 피해발생시 신속한 피해복구와 상습적인 피해지역은 영구적인 피해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진안군이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주거시설과 인접한 악취를 해결하여 주민의 생활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기존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의 처리방법은 주로 정화처리 또는 퇴비·액비화 위주였지만, 최근에는 음식물류폐기물, 가축분뇨 등 유기성 폐자원을 통합 처리하여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에너지화 방식으로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이에 따라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바이오가스 판매 등이 이루어지게 되면 운영비 절감 및 신재생에너지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진안군은 바이오가스 생산에 대한 주민들의
부안군의회(의장 문찬기)가 집중적인 장마로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부안군 현장을 찾아 실태파악과 함께 재발방지책 마련에 나서 주민들로 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부안군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부안군의회 문찬기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제314회 임시회 기간 중 군정업무보고 및 질의응답을 서면으로 대체하고 임시회 진행을 최소화 해 지난 28일~29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가 발생한 수해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실태를 점검하고 재발방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실제로 부안군은 29일 오전 8시 현재 평균 74.7㎜의 비가 내렸으며
진안군청소년수련관(관장 한효임)이 수련관 야외마당에서 오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썸머 워터파크를 운영한다.‘진안군 썸머 워터파크’는 2017년부터 4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무더운 여름방학 동안 시원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진안군은 해마다 늘어나는 이용객들로 인해 확대 운영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운영여부에 대한 고민이 더해져왔다.하지만, 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들이 외부로 나갈 경우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이용방법을 제한하여 운영하기로 결정했다.이
NH투자증권, NH농협 진안지부는 29일 진안군청 상황실에서‘마을공동체 전기인덕션 기탁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이강신 NH투자증권부사장, 장기요 전북영업본부장, 김성훈 진안군지부장, 마을공동체 대표 등 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진안군 소재 경로당에 지원되는 인덕션(100대, 시가 1억2천만원 상당)은 3구 하이브리드 형으로 인덕션 전용용기 외 일반용기로도 조리가 가능할 뿐 아니라 열손실이 적고 빠른 조리가 가능하다.이강신 부사장은“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쓰시는 진안군의 노력에 인덕션 사업이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라태일 완주 부군수 “방역관리자 업무이행 점검을”-코로나19 대책회의서 “집중호우 피해 없도록 철저 대비”완주군이 지역 내 집단감염 위험시설 방역관리자의 업무 이행 여부를 점검하는 등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라태일 완주군 부군수는 29일 오전 군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코로나19 관련 대책회의’를 갖고 집단감염 위험시설 방역관리자 지정과 방문판매업 방역수칙 준수 점검, 경로당 운영재개에 따른 방역 대책 등 12대 현안을 집중 점검했다.라 부군수는 이날 “학원과 교습소, 유흥시설 등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완주군이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해 주민 만족도를 높인 우수공무원을 표창했다.29일 완주군은 부군수실에서 2020년 상반기 법정민원 및 국민신문고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군민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민원마일리지 우수공무원 9명에게 표창장과 시상금을 수여했다.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민원사무처리기준표의 법정처리 기간보다 빨리 처리한 공무원에게 단축 처리한 기간만큼 마일리지점수를 부여하고 누적 점수가 많은 우수 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완주군의 신속한 민원처리와 군민 감동행정 구현을 위해 매년 2회에 걸쳐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으
완주군이 2021년과 22년 완주방문의 해를 앞두고 군을 대표하는 창의적인 기념품을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발굴 생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찾는다.29일 완주소셜굿즈센터는 오는 8월 31일까지 ‘완주 소셜굿즈 기념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완주군의 9경 8품 8미를 활용한 상품, 완주군의 인물, 자연환경, 역사와 설화 등을 모티브로 한 상품, 완주군 지역공동체들의 협업을 통해 완성한 상품 등 완주군을 대표할만한 기념품 아이디어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완주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아이디어를 낼 수 있으며, 선정자 발표는 9월 중 심
완주군에서는 누구나 강단에 설 수 있다.29일 완주군은 지역주민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고하고 자신감을 심어주는 ‘나도 완주강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한다고 밝혔다.나도 완주강사 사업은 다양한 지식, 경험, 재능, 정보 등을 공유하고자 하는 주민과 지역주민을 연결하는 네트워크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주민이 스스로 구성, 기획함으로서 군민 평생학습 활성화를 도모한다.완주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는 내달 3일부터 7일까지 완주군 중앙도서관 2층 사무실(평생학습팀)로 방문접수하면 된다.올해는 프로그램 시행
완주군 결혼이주여성들이 지역경제 살리기에 한 마음으로 뭉쳤다.29일 완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소동하)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상권 위축과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 등을 위해 삼례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완주군 결혼이주여성, 센터 종사자 및 아이돌보미 등 40여명은 완주군에서 지원받은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지역농산물과 생필품을 구매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했다.소동하 센터장은 “코로나19로
군장대학교(총장 이계철)는 지난 28일 대회의실에서 고숙련일학습병행(P-Tech ; Pathways in Technical education oriented)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제학교 출신 근로자들이 전문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을 도입했다.군장대학교 P-Tech사업단(단장 강지호 교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전주공업고등학교(교장 윤홍길), 전북하이텍고등학교(교장 정훈량), 장항고등학교(교장 한익희), 전북인력관리공단 등 유관 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숙련일학습병행제(P-TECH
군산소방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28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집중안전점검 주요내용으로는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점검 ▲피난계단 장애물 적치 점검 ▲방화문 관리 적정여부 점검 ▲소방시설 적정여부 및 물건적치 행위 근절 ▲캠핑 등 야영장 사용 시 소화기 배치 여부 등이다.군산소방서는 이번 소방특별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휴가철 전 행정지도를 통해 불량사항을 개선하고,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의법 조치할 계획이다.
군산시 대야면은 박부자농장(대표 박영철)이 29일 대야면사무소에 보리(4kg) 100포(6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쌀보리가지·양배추 등의 작물을 취급하는 박부자농장 박영철 대표는 지난 2019년 6월 인간극장에 소개된 농업인으로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이웃돕기를 해오고 있다. 지난 달에는 농촌 발달을 이끌어 가는 선도 농업인에게 주는 새농민상을 수상하며 지역사회에서 모범적인 농업인으로 활동하고 있다.박영철 대표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제가 농사지은 보리를 드시고 여
삼학동장으로 새로 부임한 안현종 동장이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소통행정을 벌이고 있다.안 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임시폐쇄 되었던 경로당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29일 관내 경로당 8개소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어 방역소독 현황을 체크하고, 방역물품인 비접촉식 발열체크, 손소독제, 마스크 비치 등 경로당 개방에 따른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점검했다.안현종 동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태에서 경로당을 개방하는 만큼, 마스크착용과 손씻기, 사회적거리두기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
군산시립도서관은 코로나19로 지친 군산시민들을 응원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동네서점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3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군산동네서점 3개소(한길문고, 예스트서점, 그림책앤)와 도서관이 함께하는 독후감 쓰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참여대상은 군산시민인 어린이(초등생)/청소년(중고등생)/성인(대학생 이상) 등 3개 분야로 나뉘며, 도서는 군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추천도서 목록을 참조해 선정하면 된다.독후감은 대상 도서를 읽고 느낀 점을 A4용지(글자크기 10, 줄간격 160% 기준)로 어린이 0.5~1
군산시가 인구의 심리적 마지노선인 27만명이 무너지자 인구 증가 정책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시는 지난 2월 올해 첫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해 군산시 인구 현황 및 5개 분야 58개 중점 추진사업에 대한 보고와 정책개선에 대한 건의 및 향후 군산시 인구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4월부터는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실질적 인구정책의 집중발굴을 위한 군산형 인구정책 T/F팀 릴레이 간담회를 추진했다.군산시 인구정책위원회 위원과 실무진으로 구성된 인구정책 T/F팀은 인구정책
김제 용지면(면장 김병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배준식)는 관내 저소득 가정 중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10세대를 선정하여 도배 장판 교체 및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평소 생계가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가정 중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세대를 파악한 후 현지 확인 및 전산을 통해 10곳을 선정하고 30일까지 도배장판(1천만 원)을 교체할 예정이다.배준식 용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지역사회에 이렇게 어렵게 살고 있는 가정에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을 줄 수 있어 가슴 뿌듯하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속보)제8대 김제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을 둘러싸고 현 의장단 무소속의원과 원 구성에 참패한 더불어 민주당의원들이 28일 기자회견을 통해 추락한 시의회 위상에 대한 책임론을 놓고 난타전을 벌였다.오전 9시30분 시청 브리핑 룸에서 김제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에 진입에 실패한 더불어 민주당 김복남의원과, 김영자의원(가선거구),노규석의원, 이정자의원, 오상민의원을 포함해 무소속 박두기의원 등 6명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최근 낯부끄러운 시의회의 사태에 대한 전반적인 책임을 지고 전체의원은 자격이 없으므로 전원사퇴”를 요구하며 현 의장단을 향
현대차, 수소트럭 콘셉트카 넵튠 등 2020 퓨처 모빌리티상 수상- 현대차, 혁신성 인정받아 ‘상용차, 1인 교통수단’ 부문 대상 2관왕 달성… ‘HDC-6 넵튠 수소트럭’, 친환경 수소에너지를 물류 배송에 접목해 호평 현대차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의 지속적인 혁신을 인정받았다. 현대자동차는 28일(화) 대전 카이스트 학술문화관에서 현대디자인담당 이상엽 전무, 현대상용디자인실 실장 하학수 상무, 로보틱스랩 현동진 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 퓨처 모빌리티 상’ 상용차, 1인 교통수단 부문 대상을 받았다.▲수소전용
무주군의회(의장 박찬주)가 지난 27일 제8대 무주군의회 후반기 의정방향에 대한 정책대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역대의장을 모시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제8대 무주군의회 의원들과 역대 의장이 참석해 제8대 전반기 의정활동의 성과와 개선방향을 모색하고 제8대 후반기 무주군의회가 나가야할 방향에 대하여 논의와 의견을 교환했다. 역대의장들은 간담회를 통해 선배 의장들의 의정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집행부 견제와 균형을 통한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달라고 요구했다.아울러 성립된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여져 이월사업으로 지체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