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주연)가 13일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관내 저소득 가정 및 홀몸 어르신 등 500가구에 지역 특산품을 이용한 ‘홍삼찐빵’과 ‘삼계탕’ 나눔 봉사를 전개했다.진안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이은순)와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나눔 봉사는 (사)전북도자원봉사센터의 이동 밥차 지원과 농업법인(주) 한푸드의 삼계닭 500마리의 후원으로 마련됐다.이날 봉사는 의용소방대원들이 삼계탕을 직접 끓이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수혜자 추천은 물론 직접 배달까지 하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계기를 만들었다.삼계탕과 함께 전달된
진안군(군수 전춘성)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지역개발 공모사업인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전략사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최대 2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진안군은 무주군과 국가지질공원 운영을 통한 협업을 바탕으로 체류형 관광사업인 ‘진안·무주 GEO FRIEND 탐사일주여행’이라는 명칭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0억 규모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진안·무주 GEO FRIEND 탐사일주여행 프로그램은 진안과 무주를 연결하는 체류형 지오관광 콘텐츠를 구축하여 관광객들에게 체
전춘성 진안군수가 13일 오전 예정된 주요업무 회의를 취소하고 장맛비로 인한 피해지역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진안군은 12일 시작된 호우주의보가 호우경보로 격상된 가운데 이틀간 180mm 내렸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장마는 14일까지 추가로 80mm까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어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이에 진안군은 호우특보 상황에 맞춰 진안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24시간 비상상황을 유지하고 있다.이날 전 군수는 집중호우 피해지역이 있는 현장과 읍면을 순회하며 재해우려지역을 점검했다.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부서를 총 동원하
임상준(사진) 군산경찰서장이 13일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기원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손 씻는 모습이 담긴 피켓을 들고 있는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재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로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임상준 서장은 곽병선 군산대학교 총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임 서장은 SNS를 통해 “코로나19 펜데믹 장기화로 힘든 시기 군산시민들도 생활 속 거리두기와 개인 위생관리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모아주길
군산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순자)가 13일 월명중에 이어 소룡동 관내 버스정류장(19개소)에서 코로나19 방역활동을 펼쳤다.이날 군산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주민들의 접촉이 많은 버스정류장의 대기의자, 기둥 등을 천으로 닦는 등 방역활동과 주민들에게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순자 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지만, 우리 시에서 더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바이러스가 종식될 때까지 방역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는 자매결연을 맺은 경상북도 김천시 우수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오는 21일 군산월명체육관 앞에서 비대면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판로가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도움을 주고자 김천시와 군산시의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 농산물 판로 확대와 군산시민의 알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차단 방역을 위해 차에 탄 채로 안전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방식으로 월명체육관 정문에서 동선에 대한 안내를 받아 주문-결제-상품수령 순으로 부
군산시 개정동(동장 이재희)은 군산동고등학교(교장 송영주) 학생들이 손수 만든 마스크 200장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기탁된 마스크은 190여명의 군산동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기술·가정 실습시간에 한 땀 한 땀 바느질을 하며 만든 것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이재희 개정동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지쳐가는 상황에서 따뜻한 마음이 담긴 마스크를 기부해줘 감사하다”며 “소중히 만든 마스크를 꼭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가 어촌뉴딜300사업을 꾸준히 추진해나가며 어촌환경 개선에 나섰다.13일 군산시에 따르면, 해양수산부가 추진 중인 어촌뉴딜300사업에 올해에도 3개 사업지가 선정돼 지난해 2개에 이어 총 5개의 사업지에 55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군산시 관내 어항 및 어촌환경 개선을 추진한다.특히, 지난해 사업 2개 지구(무녀2구항, 명도항)는 주민과 수차례 사업방향에 대한 의견 조율을 거쳐 올해 1월까지 기본계획에 대한 해양수산부의 조정심의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공사착공 등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전망이다.시는 그동안 사업 방향
◇5급 승진 ▲감사담당관 안현종 ▲행정지원과 김종필 ▲기획예산과 권은경 ▲아동청소년과 노창식 ▲교통행정과 전은성 ▲수도과 김현숙 ▲복지정책과 박영옥 ▲에너지담당관 이봉열 ▲자원순환과 김영찬 ▲도시계획과 한상봉 ▲건축경관과 안정수 ▲농촌지원과 김선주 ◇6급 승진 ▲감사담당관 최정순 ▲행정지원과 노재두 ▲기획예산과 고효정 ▲회계과 조승익 ▲소상공인지원과 강현진 ▲체육진흥과 강성자 ▲경로장애인과 김경희 ▲여성가족과 황은주 ▲안전총괄과 최인서 ▲옥구읍 김은영 ▲예술의전당관리과 강대창 ▲감사담당관 김한성 ▲환경정책과 안현철 ▲수산진흥과 박창
무주군이 지역의 산림자원을 활용해 소득증대와 일자리를 만들어갈 주민공동체 그루경영체를 모집(7.21.~30. / 한국임업진흥원 주관)한다고 밝혔다. 그루경영체는 주민들이 산림자원을 활용해 자발적 · 협력적으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으로, 최종 선정(5개 내외)된 그루경영체에는 지역사회에 부합하는 창업활동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2022년까지 3년 동안 한국임업진흥원이 견학, 자문, 워크숍, 교육훈련, 프로그램 참여, 사업계획, 홍보, 마케팅, 파일럿 등을 지원한다. 또 그루경영체가 창업여건과 상황에 따
무주군보건의료원이 환자들과 민원인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단장된다. 10일 무주군에 따르면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더불어 쾌적한 보건의료 환경을 조성을 위해 13일 부터 11월 준공을 목표로 의료서비스 개선 시설공사를 펼친다. 농어촌 지역의 열악한 보건의료 환경개선과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 개선을 위한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2019년에 보건복지부로 사업 신청후 2020년에 공사비 9억 7,000만원(국비 6억 5,000만원 포함)을 확보해 보건의료원 구내식당을 비롯해 3층 병동, 정신건강복
무주군은 안성면 안성시장~보건지소 간 일대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20억 원이 투입된 안성면 도로개설 공사는 시가지의 원활한 교통과 인접 도로망 체계 개선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돕는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작년 5월에 착수해 지난 1일에 개통한 이번 공사는 670㎡ 면적의 주차장을 조성해 주민불편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무주군은 현재, 주거환경 개선과 교통 불편해소, 주변지역 개발여건 향상을 위해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추진 중으로, 안성면 소로 2-22호선(2018~2020)
진안군 주천면 강촌마을에 제비부부 한 쌍이 둥지를 틀었다.15년 전 귀촌한 최정수씨(현재 주천면 노인회장) 집 처마가 제비의 집이 됐다.최 씨는 제비를 반가워하며 매일 아침 둥지 아래 떨어진 배설물을 치워주는 등 정성껏 제비를 돌보고 있다.예부터 제비가 둥지를 튼 집에는 복이 들어온다 하여 길조로 여겨졌다. 재비는 천적이 없고 먹이가 풍부한 곳에 둥지를 튼다. 최근에는 환경오염 등으로 개체수가 많이 줄어 보기가 어렵게 됐다.주천면에 제비가 둥지를 튼 이유는 최근 늘어난 친환경 유기 농법 등으로 제비의 먹이가 증가하는 등 서식환경이
진안군이 이달 말까지 2020년 재산분 주민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납세의무자는 7월 1일 현재 연면적 330㎡을 초과하는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업주다.건축물의 소유와 상관없이 사업장을 사용하는 사업주는 이달 말까지 ㎡당 250원의 세율을 적용해 산출한 세액을 자진 신고‧납부해야 한다.사업소 연면적 중 휴게실, 구내식당, 기숙사 등 종업원의 보건‧후생‧교양 등에 직접 사용되는 건축물의 연면적은 과세 제외되며, 공용면적은 전용면적 비율에 따라 신고하면 된다.군은 납세자의 신고납부를 지원하
진안군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축제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 9일 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명석)와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전춘성 군수, 박명석 홍삼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 등 17명이 참여했다.이번 회의는 전국적인 재 확산세와 코로나19로부터 군민과 관광객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기존에 축제 대면 방식을 바꾸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언택트 축제 기획과 바이럴 마케팅을 통한 축제 홍보, 지역 농·특산물 드라이브스루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진안군이 농촌지역 미세먼지 발생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고춧대와 깻대 등 영농부산물의 소각행위에 대한 불법 행위 근절에 나섰다.그간 진안군은 청정 환경을 지키기 위해 280여개 마을에 클린하우스 등 기반시설 보급과 함께 쓰레기 3NO(안태우기, 안 버리기, 안 묻기)운동을 추진해 왔다.이로 인해 매년 5~10% 생활폐기물 배출양 감축을 비롯해 농촌지역 소각행위 등 불법행위를 줄여왔다.하지만 농작물 재배 후 배출되는 영농 부산물 등의 폐기물에 대해서는 그간 처리대책이나 제재 조치가 없어 대부분 농경지 주변에서 소각이 빈번히 자행
김제시는 지난 10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박준배 김제시장, 이원택 국회의원 및 10개 출산 보육 관련 단체 회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 제1회 김제시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김제시와 아이낳기좋은세상운동본부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갈수록 감소하는 지역사회 저 출산 문제 인식과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김제시민의 실천 의지를 하나로 모으는 의미 있는 순서들로 마련됐다.주요내용으로 인구의 날 기념 다자녀 유공자 시상에 이어 “같이하는 함께 육아, 가치 있는 행복육아”카드세션과 출산. 결혼 장려정책 홍보부스,
김제시는 2020년 정부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된 공무원에 대하여 시장실에서 전수식을 가졌다.정부 모범공무원은 공무원으로써 시민을 섬기고,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직원을 선발하여 그 공적을 기리는 상으로 공무원에게 매우 영광스러운 상이다.이번 정부 모범공무원으로 선발된 대상자는 기획감사실 김정곤 담당과 보건소 최복례 담당으로 2명이며, 기획감사실 김정곤 담당은 적극행정, 자체감사 및 공직자 청렴의식 함양 등의 분야에 열정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하여 평소 동료 공무원의 모범이 되었다그리고 보건소 최복례 담당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감
지난 10일 김제시 부량면 장수용氏(52세)가 김제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 지역 인재양성에 뜻을 보탰다.장수용씨는 30여 년 전부터 부량면에서 벼농사를 시작하여 현재 18ha의 농사를 짓고 있으며, 2018년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벼농사분야)을 수상하는 등 벼농사 분야의 최고를 꿈꾸고 있다.현재 전북대학교 대학원에서 농경제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는 등 전북쌀연구회 고문, 국립식량과학원 명예연구관, 한마음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특히 농업 신기술의 신속한 확산을 위한 시범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등 김제쌀 품
전북 유일의 대중국 항로를 유지하며 군산항 활성화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군산 석도국제훼리(주)가 코로나19 영향 장기화로 접어들면서 심각한 경영난에 빠져들고 있다.군산항만 주변에서는 이를 두고 정부가 실효성 없는 지원책만 내놓고 생색만 낼 것이 아니라 해당 선사의 경영 안정화 지원에 고군분투하고 있는 전북도와 군산시를 통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내놓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 가고 있다.군산-중국 스다오(石島) 간 항로에 2척의 국제여객선을 투입, 매일 운항하는 석도국제훼리(주)는 연말까지 70여억 원의 적자가 예상돼 사실상 안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