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무주군 부남면사무소에는 지역 내 어르신들과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생활용품이 빼곡하게 진열돼 있다. 면사무소 정면에서 볼때 우측에 자리한 40㎡여 공간에는 주걱과 도마, 냄비, 그리고 반찬용기, 싱크대선반, 식기건조대, 욕실 미끄럼방지 매트 등 생활용품들이 가득하다. 부남면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가져갈 용품들이다. 4,000여 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이다. 면사무소에는 하루에도 이 · 미용권을 교부 받기위해 오는 어르신들을 비롯해 마스크를 받으러 오는 민원인, 그리고 각종 민원차 오는 어르신들이 상당수에 이른다. 이들
무주군은 관내 유치원·초·중·고등학교 학생 가정을 대상으로 방학기간 중 2차 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올 들어 지난 5월 1차 농산물 꾸러미 배송에 이어 두 번째 다.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의 피해를 해결하고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는 동안 식재료 구입 등으로 가계 부담을 느꼈던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1차 농산물 꾸러미 사업을 통해 꾸러미를 받은 학생 가정에서는 건강한 친환경농산물 제공에 대한 호응도가 높았다.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꾸러미 사업에
김제시는 1597년 명량해전을 승리로 이끌었던 일등공신 안위장군에 대한 충‧효 역사인물 조명사업에 나섰다.문화홍보축제실은 고장 백산출신으로 도 기념물로 지정된 안위장군의 묘역 주변 정비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전문가 현지조사를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안위장군 묘역에 대한 현지조사에는 임진왜란사의 권위자인 나종우 명예교수 및 전라북도 문화재위원들과 안위장군 후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변정비 및 개발에 대한 현장상황조사 및 구술조사가 진행됐다.안위장군은 이순신장군이 가장 총애하고 신임했던 부장으로서 12척의 군함으로 열배가 넘는
(속보)김제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 진입에 실패한 더불어 민주당 5명과 민주당에 줄선 무소속의원이 또다시 집단으로 본회의장 불참해 시의회를 파행으로 몰고 가고 있다.김제시의회는 29일 10시 제242회 임시회를 개회 했지만 김복남, 김영자(가선거구),노규석, 이정자,오상민 민주당소속 의원5명과 박두기 무소속의원 등 6명이 건강상 이유로 본회의장에 출석하지 않았다.온주현의장은 임시회의 5분 만에 정회를 선언, 11시 다시 회의를 진행 “의결정족수 미달로 더 이상 회의 진행 할 수 없다.”며 산회를 선언 했다.이번 제242회 임시회는 집
부안경찰서(서장 박훈기) 생활안전계은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지난 28일 주민경찰과 함께 격포 해수욕장을 주변을 돌며 지역주민 및 방문객을 위한 특별치안활동을 펼쳤다.이번 피서철은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제한된 여행객들이 국내 여행지로 몰릴 것으로 예상, 피서지 주변 불법촬영, 성범죄, 절도 및 주취폭력행위 등의 예방을 위한 순찰을 강화했다.이에 지역주민과 인근 상인들은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특별치안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지역 치안에 안심이 되며 평온한 피서지가될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함을 표했다.박훈기 서장은 “여름 휴
부안소방서(서장 구창덕)는 도서지역 위도 의용소방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소방안전 사각지대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특히. 도서 지역 특성상 재난 안전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정예 소방력이 동원되기가 어려운 점을 대비하기 위하여 위도 의용소방대을 활용하여 소방안전 사각지대 맞춤형 소방안전 대응강화에 나선다. 주요 내용으로는 ▲코로나19 감염 확대 예방을 위해 대면 순찰활동 ▲시기별·시간대별 집중 맞춤형 예방순찰 ▲재난발생 우려 사각지대 의소대 개인소유한 드론 이용 순찰 ▲선박소유 의소대원 활용 민간자율 구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의 치매예방과 두뇌건강을 위한 효과적인 교육문화 확산 및 생활 속 운동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자체 제작한 치매예방 체조 콘텐츠 동영상을 부안군종합사회복지관 및 노인복지센터, 요양병원, 주간보호센터 등 노인복지기관 27개에 배포했다고 밝혔다.치매예방 체조 동영상은 보건복지부 치매예방 운동법을 적용해 흥겨운 노래에 맞춰 안전하고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모두 동참해 자체 제작해 지역주민의 치매예방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동영상이 필요한 노인복지기관은 부안군 치매안심센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28~29일 내린 장마철 집중호우로 농경지 및 시설하우스 침수 등 피해가 우려되는 현장을 찾아 긴급점검에 나섰다.부안군은 28일 호우주의보에 이어 29일 호우경보가 발효되었으며, 29일 오전 8시 현재 평균 74.7㎜의 비가 내렸고 행안면은 106㎜의 강우량을 기록했다.권익현 군수는 이날 시설하우스 피해 예상지역 2개소와 논콩 등 46ha의 농작물 침수가 발생한 지역인 행안면, 하서면, 보안면 등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농작물 피해발생시 신속한 피해복구와 상습적인 피해지역은 영구적인 피해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진안군이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주거시설과 인접한 악취를 해결하여 주민의 생활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기존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의 처리방법은 주로 정화처리 또는 퇴비·액비화 위주였지만, 최근에는 음식물류폐기물, 가축분뇨 등 유기성 폐자원을 통합 처리하여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에너지화 방식으로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이에 따라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바이오가스 판매 등이 이루어지게 되면 운영비 절감 및 신재생에너지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진안군은 바이오가스 생산에 대한 주민들의
부안군의회(의장 문찬기)가 집중적인 장마로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부안군 현장을 찾아 실태파악과 함께 재발방지책 마련에 나서 주민들로 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부안군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부안군의회 문찬기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제314회 임시회 기간 중 군정업무보고 및 질의응답을 서면으로 대체하고 임시회 진행을 최소화 해 지난 28일~29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가 발생한 수해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실태를 점검하고 재발방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실제로 부안군은 29일 오전 8시 현재 평균 74.7㎜의 비가 내렸으며
진안군청소년수련관(관장 한효임)이 수련관 야외마당에서 오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썸머 워터파크를 운영한다.‘진안군 썸머 워터파크’는 2017년부터 4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무더운 여름방학 동안 시원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진안군은 해마다 늘어나는 이용객들로 인해 확대 운영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운영여부에 대한 고민이 더해져왔다.하지만, 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들이 외부로 나갈 경우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이용방법을 제한하여 운영하기로 결정했다.이
NH투자증권, NH농협 진안지부는 29일 진안군청 상황실에서‘마을공동체 전기인덕션 기탁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이강신 NH투자증권부사장, 장기요 전북영업본부장, 김성훈 진안군지부장, 마을공동체 대표 등 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진안군 소재 경로당에 지원되는 인덕션(100대, 시가 1억2천만원 상당)은 3구 하이브리드 형으로 인덕션 전용용기 외 일반용기로도 조리가 가능할 뿐 아니라 열손실이 적고 빠른 조리가 가능하다.이강신 부사장은“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쓰시는 진안군의 노력에 인덕션 사업이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라태일 완주 부군수 “방역관리자 업무이행 점검을”-코로나19 대책회의서 “집중호우 피해 없도록 철저 대비”완주군이 지역 내 집단감염 위험시설 방역관리자의 업무 이행 여부를 점검하는 등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라태일 완주군 부군수는 29일 오전 군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코로나19 관련 대책회의’를 갖고 집단감염 위험시설 방역관리자 지정과 방문판매업 방역수칙 준수 점검, 경로당 운영재개에 따른 방역 대책 등 12대 현안을 집중 점검했다.라 부군수는 이날 “학원과 교습소, 유흥시설 등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완주군이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해 주민 만족도를 높인 우수공무원을 표창했다.29일 완주군은 부군수실에서 2020년 상반기 법정민원 및 국민신문고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군민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민원마일리지 우수공무원 9명에게 표창장과 시상금을 수여했다.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민원사무처리기준표의 법정처리 기간보다 빨리 처리한 공무원에게 단축 처리한 기간만큼 마일리지점수를 부여하고 누적 점수가 많은 우수 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완주군의 신속한 민원처리와 군민 감동행정 구현을 위해 매년 2회에 걸쳐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으
완주군이 2021년과 22년 완주방문의 해를 앞두고 군을 대표하는 창의적인 기념품을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발굴 생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찾는다.29일 완주소셜굿즈센터는 오는 8월 31일까지 ‘완주 소셜굿즈 기념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완주군의 9경 8품 8미를 활용한 상품, 완주군의 인물, 자연환경, 역사와 설화 등을 모티브로 한 상품, 완주군 지역공동체들의 협업을 통해 완성한 상품 등 완주군을 대표할만한 기념품 아이디어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완주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아이디어를 낼 수 있으며, 선정자 발표는 9월 중 심
완주군에서는 누구나 강단에 설 수 있다.29일 완주군은 지역주민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고하고 자신감을 심어주는 ‘나도 완주강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한다고 밝혔다.나도 완주강사 사업은 다양한 지식, 경험, 재능, 정보 등을 공유하고자 하는 주민과 지역주민을 연결하는 네트워크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주민이 스스로 구성, 기획함으로서 군민 평생학습 활성화를 도모한다.완주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는 내달 3일부터 7일까지 완주군 중앙도서관 2층 사무실(평생학습팀)로 방문접수하면 된다.올해는 프로그램 시행
완주군 결혼이주여성들이 지역경제 살리기에 한 마음으로 뭉쳤다.29일 완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소동하)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상권 위축과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 등을 위해 삼례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완주군 결혼이주여성, 센터 종사자 및 아이돌보미 등 40여명은 완주군에서 지원받은 2차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지역농산물과 생필품을 구매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했다.소동하 센터장은 “코로나19로
군장대학교(총장 이계철)는 지난 28일 대회의실에서 고숙련일학습병행(P-Tech ; Pathways in Technical education oriented)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제학교 출신 근로자들이 전문학사 학위를 받을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을 도입했다.군장대학교 P-Tech사업단(단장 강지호 교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전주공업고등학교(교장 윤홍길), 전북하이텍고등학교(교장 정훈량), 장항고등학교(교장 한익희), 전북인력관리공단 등 유관 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숙련일학습병행제(P-TECH
군산소방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28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집중안전점검 주요내용으로는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점검 ▲피난계단 장애물 적치 점검 ▲방화문 관리 적정여부 점검 ▲소방시설 적정여부 및 물건적치 행위 근절 ▲캠핑 등 야영장 사용 시 소화기 배치 여부 등이다.군산소방서는 이번 소방특별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휴가철 전 행정지도를 통해 불량사항을 개선하고,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의법 조치할 계획이다.
군산시 대야면은 박부자농장(대표 박영철)이 29일 대야면사무소에 보리(4kg) 100포(6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쌀보리가지·양배추 등의 작물을 취급하는 박부자농장 박영철 대표는 지난 2019년 6월 인간극장에 소개된 농업인으로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이웃돕기를 해오고 있다. 지난 달에는 농촌 발달을 이끌어 가는 선도 농업인에게 주는 새농민상을 수상하며 지역사회에서 모범적인 농업인으로 활동하고 있다.박영철 대표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제가 농사지은 보리를 드시고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