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강정완)은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지원하는 2020년‘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중증장애인직업재활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업 수행인력 인건비 및 사업비, 장애훈련수당, 취업 장려금 등을 지원받아 오는 9월 1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이 사업은 직업상담 및 평가, 직업적응훈련, 사업체 개발, 취업 알선, 취업 후 적응 지도까지 one-stop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증증장애인의 자립기반 마련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통합을 도모하는데 목
김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노기보)은 30일 ㈜ 그린로드 업체의 후원을 받아 노인맞춤돌봄사업 대상 어르신 100분에게 꽃 화분을 전달 사업을 추진했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사회적인 고립에 준하는 상황에서 우울감과 어려움을 호소하는 독거노인 어르신들 위한 사업으로 추진됐다.꽃 화분을 후원해준 ㈜그린로드 업체(대표 김지용)는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자 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는 식품제조업체로 화분 배송사업(달드리미)을 새롭게 오픈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6개월간 매달 100개의 화분을 후원해 주기로 하였다.그
무진장소방서(서장 박덕규)는 30일 오전 9시경 발효된 관내 호우특보에 따라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예상됨에 집중호우 대비 긴급구조 대응태세 강화에 나섰다.소방서에 따르면 집중호우에 관내 상습 침수지역 현장점검·예찰활동 강화, 비상경계근무 태세 유지 등 비 피해 등 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기울였다.또한 소방인력 30여명을 보강하여 운일암반일암 차량통제에 따라 야영객을 대피유도하고 차량침수 지원, 배수지원 및 제방·주택담·옹벽 붕괴 안전조치 등 10여건의 긴급구조활동을 통해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했다.박덕규 서장은 “장마가 길
진안군은 30일 사회적응훈련 프로그램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15명과 무주 덕유산자연휴양림과 머루와인동굴로 떠나는 ‘신나는 세상 나들이’를 진행했다.이번 나들이는 진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재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참석자들은 숲 해설사의 해설을 듣고, 산에서 채취한 재료로 열쇠고리를 만들며 창의성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무주 와인동굴과 와인 족욕 등의 체험을 하며 심신의 안정을 취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실시한 이번 사회적응훈련을 통해 참석자들은 안전한 보호체계 속에서
진안군이 코로나19와 7월초부터 시작된 장마 등의 영향으로 수박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박 재배농가를 돕기 위해 ‘진안고원 명품수박 팔아주기 운동’을 진행한다.최상의 품질과 당도를 자랑하는‘진안고원 명품수박’은 지난 16일 하우스 수박 출하를 시작으로 27일부터는 비가림 터널하우스 수박을 본격출하를 시작했다.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진안동향 수박축제’가 취소되고 7월에만 20여일이 넘도록 장마가 지속되어 전년에 1일 250여톤 출하되던 물량이 올해는 1일 100톤 규모로 전년대비 60% 가까이 줄어들면서 수박재배 농가가 판로
완주군이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한 먹거리정책과 관련한 굵직굵직한 공모사업들의 윤곽이 구체화되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30일 완주군에 따르면 대표사업으로 ▲완주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36억원) ▲자연그대로 채소류 건조가공사업(66억원)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30억원)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70억원)등을 추진 중이며, 군은 사업이 마무리 될 때까지 내실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우선 2018년 수립 완료한 완주 푸드플랜 실행의 거점이 될 완주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은 오는 9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10월 착공해 내년 4월 완공할 계획이
완주군이 전북으로 귀농·귀촌한 가구의 약 20%를 껴안으며 도내 기초단체 중 독보적 1위를 기록했다.30일 완주군이 호남지방통계청의 ‘호남지역 귀농·귀촌인 현황과 분석’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완주군으로 귀농·귀촌한 가구와 인구수는 총 2,953가구에 3,955명으로, 도시지역인 전주시를 제외한 13개 시·군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같은 기간 중 전북으로 귀농·귀촌한 1만4,792가구의 20.0%를 차지하는 것으로, 도내 평균(1,137가구)의 2배 이상 되는 규모다. 특히 완주군에 귀농·귀촌한 가구 중 30대 이하
완주군이 코로나19 우울감으로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을 돕는다.30일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유종화)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재확산 사태로 코로나 블루에 시달리는 청소년들의 심리건강을 증진시키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고자 ‘청소년 코로나19 심리건강 지키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로 청소년들은 온라인 강의를 병행하며 학교를 원활히 가지 못하고, 등교 후에도 친구들과 거리두기를 해야 하는 등 평소와는 다른 생활주기로 인해 스트레스와 무기력함을 느낀다.또한 장기간 가정생활로 인해 가족 간 갈등이 생겨 우울감과 불안감
현대차 전주공장, 완주군 청소년 문화체험사업 지원-완주군 청소년들 역사체험 등 문화활동 돕기 위해 사회공헌기금 1천400만원 쾌척-교통약자 지원 위해 수 년간 지속해온 행복드림버스 사업과 연계해 이동서비스도 제공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 노사는 30일 완주교육지원청에서 완주군 청소년 문화체험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기금 1천4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기금 전달은 도시 지역에 비해 교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체험 기회를 준다는데 목적을 둔 것이다.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현대자동차 신승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노영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의 제2회 ‘우리동네 녹색자금이야기’UCC 공모전에서 우수상(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진흥원은 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하여 추진하는 녹색자금(복권기금) 사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목적으로 녹색자금 UCC 공모전을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공모했다.복지관은 부안군 내 복지관을 비롯한 공공시설 대부분이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장기 휴관이 지속됨에 따라 일상의 단절로 심신이 지쳐있는 이용자분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생활의 활력을
전국원전동맹에 소속된 부안군은 조직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최근에 대전 유성구-전남 함평군-전남 장성군에 이어 마지막으로 경북 포항시가 동맹에 합류하게 되어 회원대상 지자체의 가입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작년 10월 23일 전국 12개가 모여 결성한 전국원전동맹은 출범 9개월만에 4개 지자체의 추가 가입으로 회원지자체가 16개로 확대 되었으며, 회원지자체에 소속된 주민은 314만명으로 향후 각종 원전정책에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전국원전동맹은 “원전의 생산단가가 타 에너지원에 비하여 낮기 때문에 국민들은 저렴한
부안군의회(의장 문찬기)는 30일 제8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14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제8대 부안군의회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처음 실시된 이번 임시회는 지난 21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2020년 군정에 관한 보고를 청취하고 총 5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회기 첫날인 지난 21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용님)에서 부안군 국산밀 산업 육성 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의했으며 22일부터 29일까지 군정현안 파악 등을 위해 집행부 각 관·과·소별 2020년도 군정에 관한 보고를
부안군은 2020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대응 보고회를 열고 평가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보고회에서는 평가지표에 따른 추진 상황을 중간 점검하고 지표별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했다.군은 부서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필수 조례 마련, 규제 발굴, 구매 등 공동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코로나19로 달성도가 미흡한 지표를 점검하고, 부서 자체적으로 방안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앞으로 매월 부진지표 대책 보고회를 개최를 통해 실적을 관리해 좋은 성과를 내는데 행정력을 집중한다.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국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선)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코로나19 대응 농기계 임대료 50% 인하를 당초 이달 말까지에서 연말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군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3개소에 201종 927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30일 현재 192종 4597대의 농기계를 인하된 가격으로 농업인에게 임대해 줘 약 5000만원의 임대료를 경감해줬다.특히 임대 농기계 중 내구연수가 경과해 약간의 수리를 요하는 불용 농기계 28종 57대를 부안군민을 대상으로 매각해 3600
군산경찰서(서장 임상준)이 매월 가정폭력 사례 회의를 통해 피해자 지원에 나서고 있다.가정폭력 사례회의에는 가정폭력 담당 경찰관, 수사팀 및 군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정법률상담소 등 각 지역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가정폭력 가해자 및 피해자관련 맞춤 지원을 진행한다.군산경찰서는 사례회의를 통해 현재까지 약 180회 가량 유관기관에 연계했으며, 가해자에 대한 형사 처벌 뿐 만 아니라 피해자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또한, 전담경찰관과 연계를 통한 경제지원, 상담 및 자치단체와의 복지지원 활동을 펼치는 등 가정폭력 대상자에 대한
군산시 소룡동주민센터(동장 권은경)는 코로나19 방역 및 장마철 안전점검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릴레이 합동 순찰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우리동네 합동순찰’은 지난 28일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 지역 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총 32개통을 돌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동장, 통장, 주민자치위원 등이 함께 마을 구석구석을 도보 순찰하며, 공공시설물의 고장·파손 여부, 재해위험 및 상습 침수지역,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복지 사각지대 등을 점검하게 된다.소룡동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확인된 민원사항은 담당 부서
군산지역 의약단체 4개소(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비접촉식 얼굴형 체온계 6대를 30일 군산시에 기증했다.이번에 기증받은 비접촉식 얼굴형 체온계는 일정거리만 유지하면 체온측정이 가능하며, 별도 측정자 없이 자가 측정이 가능해 비말 접촉에 의한 바이러스 감염예방이 가능하다.의약단체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비접촉식 얼굴형 체온계를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역의 독서문화 진흥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립한 산들도서관(군산시 옥구읍 옥구로 21)이 오는 8월 1일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한다.9월말까지 시범운영하는 산들도서관은 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일요일 및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도서대출은 1인당 5권, 대출기간은 14일이다.군산시 도서관 관계자는 “10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시범운영을 통해 미비점 개선, 지역내 도서관 홍보 등 산들도서관이 지역의 독서문화 중심 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산들도서관은 총사업비 3
군산시는 농어촌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새만금지역 수질 개선을 위해 옥구읍, 옥산면 일원에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환경부에서 선정한 2020년 신규사업으로 총사업비 152억원(국비 106억원)을 투입해 다기지구(옥구), 봉동지구(옥산)에 각각 하수처리장 1개소, 하수관로 7.3km, 7.1km를 설치할 계획으로, 지난 6월 실시설계 용역 착수해 환경부 협의 및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2022년 공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오수와 우수를 개별 관로를
무주군이 평생학습도시 실현을 위한 후속 작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평생학습이 군민의 삶과 생활터전에서 일상화될 수 있도록 지식, 능력, 경험을 공유하는 군민참여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평생학습동아리와 학습매니저를 모집한다. 평생학습도시 첫 출발점으로 평생학습도시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할 양질의 사업으로 평가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1일부터 31일까지 평생학습동아리와 평생학습매니저 모집공고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8월중 심사를 거쳐 8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선정된 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