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슈바이처’ 쌍천 이영춘 박사의 삶이 조명된다.군산시는 오는 11일 오후 7시 군산 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쌍천 이영춘 박사의 딸인 이계심 교수를 초청해 그의 진솔한 삶을 조명한다.이날 이계심 교수는 ‘군산 쌍천 이영춘, 한국의 슈바이처’란 주제로 ‘농촌은 민족의 원천이다’라는 신념으로 일생을 농촌보건, 예방의학의 선구적 활동에 헌신한 이영춘 박사의 업적과 신념을 통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명사 초청 시민 대상 강연프로그램인 ‘군산새만금아카데미’ 4강좌를 통해 아버지의 삶을 조명하는 이계심 교
군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인구정책이 순항하고 있다.군산시는 올해부터 인구정책 중점추진사업을 결혼과 임신, 출산 분야를 비롯해 양육과 보육 분야, 노인복지 분야, 일자리 분야, 정주여건 개선 분야 등 모두 5개 분야 59개 사업으로 나눠 16개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다.군산시는 상반기 추진현황 점검 결과 코로나19의 장기 여파에 따른 사업추진 어려움을 극복하고 59개 사업추진에 대한 예산대비 집행률이 평균 68%의 높은 수준을 보였다고 평가했다.이와 관련해 군산시는 올해 코로나 19로 대면 활동 등의 제약이 있어 소규모 프로그램으로 진행
코로나19와 다가온 여름 날씨가 더욱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과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6일 무주군청(황인홍 군수)소속 공무원 축구모임 ‘반디축구회’는 회원들이 모은 회비로 관내 학생들을 위해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반디축구회 이형재 회장은 “우리 반디축구회는 앞으로 무주 지역 사회에 많은 기부를 준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 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비 일부를 무
무주군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응급조치 일환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추가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관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중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응급상황에 대비해 지난달까지 사업비 2,100만 원을 투입해 자동심장충격기 10대를 설치 완료했다. 군은 무주종합복지관 3대를 비롯한 평화요양원 1대, 하은의 집 3대, 청소년수련관 1대, 안성 청소년문화의집 1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1대를 각각 설치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갑가기 심장이 멈춰 쓰러진 환자에게 전기 충격을 주어서 심
무주군 무풍면 지일마을과 부남면 고창마을이 6일 산림청으로부터 소각 산불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6일 오전 지일마을과 고창마을에서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해 성상용 무주 국유림관리소장, 마을이장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게첨식을 갖고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을 유지하고 청정한 임야를 보존할 것을 다짐했다. 부남면 고창마을은 동쪽의 구왕산에서 북쪽의 조항산까지 길다란 능선이 있으며, 서쪽의 지장산을 기점으로 남쪽의 쌍교봉과 북쪽의 지소산이 연결돼 동서가 가로막힌 깊은 협곡을 이루고 있다. 무풍면 지일마을은 대덕산에
김제 금만농협(조합장 최승운)은 여성조합원으로 구성된 농가주부모임(김영자회장)회원 및 만경.성덕.청하 3개 읍면 부녀회 임원들과 함께 코로나19로 독거 어르신과 소외된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6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금만농협에서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함께 해마다 개최하여 왔는데 올해는 읍.면사무소의 협조로 3개 읍면의 부녀회 임원들이 함께 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7월 28일부터 고추 및 마늘, 생강 등을 준비하고 1,200여개의 오이를 절여 8월 6일 열무김치와 오이장아찌를 맛깔스럽게 담가 돌자반볶음과
김제시는 지난 6일부터 이틀간 김제시청에서 실 과소 읍면동 직원을 대상으로 제22회 김제지평선축제 종합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예년과 달리 코로나 19로 인한 새롭고 낯선 일상 속에서 추진하는 축제에 대한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이고 원활한 행사 준비와 진행을 위한 자리였다.문화홍보축제실은 축제 등급제 폐지로 기존 글로벌 육성 축제와 달라진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 김제지평선축제에 대한 소개, 분산·거리두기·힐링을 통한 코로나19 대응 집단행사 방역 관리 지침 및 자체 강화된 방역 기준 안내, CU를 통한 지역
(속보) 김제시의회 온주현 의장 외 일부의원들이 “의장단 선거일 전ㆍ후 일반인의 만찬접대를 받았다”는 내용의 인터넷신문 ‘프레시안’의 보도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6일 김제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7월19일자 ‘프레시안’이 보도한 ‘김제시의장단의 '수상한 밀실회합'...제명대상 女의원과 '만찬파티'’ 제하의 기사에 대해 온주현의장은 기사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며 지난 7월27 언론중재위원회에 이의신청을 했다.이에 따라 지난 4일 언론중재위원회는 ‘프레시안’ 기사내용에 대 한 사실 확인 결과 온주현 의장이
재전진안군향우회(회장 윤석정)는 6일 지속적인 장마와 축제 취소 등으로 수박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진안군에서 추진중인 ‘진안고원 명품수박 팔아주기 운동’에 동참하는 차원으로 수박 100통을 구입해 진안군청 직원들을 격려했다.윤석정 회장은 “올 한해는 코로나19 전국적인 유행과 함께 지속적인 폭우로 농가와 공직자 모두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인 것 같다”면서 “이번 ‘진안 명품수박 팔아주기 운동’의 동참이 적지만 농가에 힘을 보태고, 코로나19·재해복구·각종 현안업무로 심신이 지친 공직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일이 되
진안군은 진안고원 마이산 고추시장을 오는 14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진안장날인 매 4일과 9일 아침 7시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진안 고추는 일교차가 큰 진안고원 기후의 영향으로 빛깔과 향기가 좋고 껍질이 두꺼워 고춧가루가 많이 나오는 것이 특징이며 생산자의 세척, 건조, 선별, 포장을 거쳐 출하된다.진안군은 이러한 진안고추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판매자의 실명과 연락처 등이 적힌 고추시장 전용포장재 54,000여매를 제작하여 보급했다.올해는 진안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고추시장의 장소를 기존의 홍삼한방센터에서 진안고원시장 인근의 진
진안군치매안심센터는 2019년에 이어 올해에도 치매안심마을에 가스자동잠금장치를 43가구에 무상으로 보급했다.치매안심마을이란 자신이 오랫동안 지내온 마을에서 치매를 앓더라도 주위의 도움을 받아 그동안 살아왔던 동네에서 더불어 살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지역 공동체를 의미한다.가스자동잠금장치 설치 가구로 선정된 43가구는 치매환자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중앙2동과 원단양 마을에서 치매환자, 독거노인, 고령자 순으로 선정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 호남제주지역본부의‘건강한보험의 온도 365’ 사업과 연계하여 고령의 치매환자 가구의 안전한 생활환경
“안전하고 시원한 휴가를 보내려면 ‘3행(行) 3금(禁) 수칙’을 지켜주세요.”코로나 청정지역 완주군이 여름휴가와 방학을 맞아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꼭 지켜야 할 세 가지 수칙(3行)과 반드시 피해야 할 세 가지 수칙(3禁)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우선, 여름휴가 때 반드시 지켜야 할 세 가지 수칙은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휴게소와 음식점에서 최소 시간 머무르기 △사람 간 거리 2m(최소 1m) 이상 유지 등이다. 휴가 분위기에 들떠 자칫 코로나19에 대한 긴장감이 느슨해 질 수 있어 3행(行)
완주군 삼례에서 음악으로 힐링을 전달한다.6일 완주군은 삼례 한내뜰 여름밤의 콘서트가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에 삼례문화예술촌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여름밤 콘서트는 지난달 25일부터 시작해 3주간 토요일마다 열린다.마지막 회차인 8일에는 트로트, 국악, 오카리나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요즘 대세인 트로트와 자연소리를 꼭 닮은 오카리나 연주, 국악 공연은 한 달 여간 이어졌던 장마로 울적해진 마음을 달래기 충분할 것이다.지난 25일(1회차)에는 사물놀이와 김광석 노래모음, 8월 1일(2회차)에는 빛소리합창단과
전국 최초로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완주군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농산물 꾸러미를 2차로 공급한다.6일 완주군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판로가 막힌 생산농가를 돕고 학부모들의 가정 내 식재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차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전라북도, 완주군, 완주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코로나19로 학교 개학 연기에 따른 무상급식 미사용 예산을 활용해 ‘2차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전개한다.군은 2차 농산물꾸러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완주교육지원청, 영양교사,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물품선정분과위
완주군 청소년의회(제4대 의장 박수홍, 부의장 송여진)가 위안부 피해자 알리기 챌린지를 진행해 주목받고 있다.6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 청소년의회는 광복 75주년을 맞아 위안부 피해자를 기억하고,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난 한 달 동안 온라인 챌린지 캠페인 활동을 이어나갔다.제4대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를 비롯해 제5대 지원자 54명은 인스타그램(@wanjuyouth2020) 계정을 개설하고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진실, 할머니들의 당당하고 용기 있는 행동에 우리
청소년들 스스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하는 완주군 이서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의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다.6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서청소년문화의집은 공무원이나 청소년지도사가 프로그램을 짜고 청소년에게 참여하게 하는 방식이 아닌, 청소년이 활동할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제안하고, 운영까지 맡은 바텀업(Bottom-up) 정책을 추진한다.군은 관련 자원 등을 지역사회와 연계해 청소년의 폭넓은 참여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그 결과 이서청소년문화의집은 장기간 코로나 휴관에도 불구하고 재개관한 지난달에만 약 1000여명의 청소년이 방문할 정도
부안경찰서(서장 박훈기) 여성청소년계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하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 및 선도하고자 부안교육지원청과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 함께 격포 해수욕장 등 일대 순찰 캠페인을 펼쳤다.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해수욕장 일대 PC방, 편의점 등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시설을 중심으로 순찰하며 비행환경 노출 여부 등을 확인하고,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에게 술, 담배 등 판매 금지 및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또한, 하계방학 중 청소년들의 사이버 활동이 증가한
부안소방서(서장 구창덕)는 다중이용업소의 비상구 추락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 이를 방지하기 위해 비상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추락방지 안전시설 설치 안내에 나섰다.4층이하(지하층 제외) 모든 다중이용업소의 부속실 또는 발코니형 비상구에는 추락위험을 알리는 표지, 문 개방 시 경보음 발생장치, 탈착이 가능한 쇠사슬 또는 안전로프 등 비상구 추락방지 안전시설 3종을 의무 설치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주요내용으로는 ▲추락방지시설 설치대상 관련 규정 설명 ▲비상구 추락사고 방지시설 설치 대상 실태
부안군 상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일동)는 지난 5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7기 주민자치위원 만료에 따라 마지막 임시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2년 동안 주민자치 운영에 관한 위원들의 의견수렴과 상서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재개강 추진에 대한 안건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회의에서는 5개월 동안 중단됐던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철저한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재개강하기로 결정했다.채연길 상서면장은 “지난 2년 동안 상서면 발전과 주민화합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민간단체 우수공연으로 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사랑&동행 음악회를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연을 주관하는 미디어코드 C&C는 2006년부터 지자체 축제행사와 문예회관 기획공연 연출 제작을 연간 20여회 이상 활동하고 있으며 15년 동안 150회가 넘는 콘텐츠 전문가로써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콘텐츠진흥원 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이번 공연은 수많은 무대경험으로 다져진 연주자들의 모임 센트럴 팝스오케스트라와 수많은 히트곡의 주인공이자 최고의 싱어송라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