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21 14:01
김선흥
최근 10년간 도내 외식부문 물가상승을 주도한 품목은 구내식당식사비, 삼겹살, 돼지갈비 순으로 나타났다. 20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밝힌 2002~2012년 연도별 외식부문 물가지수에 따르면 전북지역 2012년 외식부문 물가지수는 104.5(2010=100)로 2002년에 비해 39.2% 상승했다.이는 전국 대비 4.9%p 높은 수준이다.2002년 이후 외식부문 연평균 등락률을 보면 삼겹살과 돼지갈비가 가장 높게 상승했으며, 구내식당식사비, 김치찌개백반, 쇠고기, 치킨, 자장면, 해물찜, 오리고기, 떡볶이 등도 상승을 주도했다.이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