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황등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조기선)가 2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20kg 58포(250만원 상당)를 황등면사무소에 기탁했다.황등면 이장단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58개 마을 이장이 뜻을 모아 사랑의 쌀을 마련했다.조기선 회장은 “마을 이장들의 뜻을 모아 마련한 사랑의 쌀이 한파로 힘들어하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황등면 이장단협의회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전달과 지역 초
익산지역에 지난 22일 대설 예비특보에 이어 23일 대설주의보 및 대설경보가 발령되자 익산시가 23일부터 전 직원 비상근무를 실시했다.시는 주요 도로 110개 노선 482km 및 고갯길 4개 노선 15km 구간의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제설장비 7대, 읍면동 제설차량 29대를 투입, 공무원·주민·자율방재단등 유관기관이 제설계획 로드맵에 따라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예비비를 활용해 빙판구간 및 교통두절이 예상되는 구간에 민간장비 10대를 투입, 신속한 도로 제설작업을 펼쳤다.정전으로 인한 익산역, 시외버스 환승장 승차권
ECO융합섬유연구원이 최근 헌혈부족으로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우들의 아픔이 가중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자발적으로 팔을 걷어 훈훈한 미담이되고 있다.ECO융합섬유연구원(원장 백철규)은 생명나눔의 참사랑 헌혈에 동참하고자 25일 연구원에서 전북혈액원(원장 이경준)과 ‘사랑의 헌혈약정’을 체결하고 임·직원이 헌혈운동에 동참했다.연구원은 전직원이 2012년부터 매년 2회 이상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해 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며 더욱더 적극적으로 헌혈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헌혈약정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헌혈운동에 참여한 직원은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이 25일 프리지아 육종가(대학교수) 재배농가, 종자원, 소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품종육성사업으로 선발한 20여개 영양계통 품종을 대상으로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프리지아는 졸업과 입학시즌에 많이 이용되고 있는 주요 화종으로 전북 재배면적이 전국(38ha) 대비 17%(6.5ha)를 차지하는 지역 특화작목이며 전북의 프리지아 중요성은 매우크다.프리지아 재배농가는 주로 네덜란드에서 씨앗을 구입하여 재배해왔으나 수입품종들은 구근의 활력저하가 빠르고, 바이러스, 구근부패 등 병에 약해 절화 품질이 떨어지는 등 국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는 JG(그룹 회장 이근선)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2일 이근선 회장을 비롯 자문위원 등이 원광대를 방문을 통해 실시된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미국 내 인턴십과 취업연계프로그램 진행을 통한 글로벌 인재양성으로 사회발전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특히 글로벌 학생 현장실습 추진 및 취업연계를 비롯해 미국 취업을 위한 현지 언어, 기술 훈련 센터 설치 추진 및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또 기업의 글로벌 마케팅, 기술교류 및 기술이전, 공동연구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실시한 '폐렴 1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의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2014년 10월부터 12월까지 ‘지역사회 획득 폐렴’으로 진단받은 만 18세 이상 성인 중, 3일 이상 항생제를 투여 한 입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심평원이 처음으로 실시 한 이번 폐렴 적정성 평가는 국내 482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병원 도착 24시간 이내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항생제 투여 전 혈액 배양 검사 실시율, 항생제 투여율, 금연교육
익산우체국이 지역 농산물 판로개척과 확산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익산우체국(국장 이승수)은 지역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22일 함열읍 소재 농업기술센터에서 서울 ‘스펀지교육연구소’ 성원숙 대표를 초빙, ‘온라인영농과 블로그마케터 양성’이라는 주제로 강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강좌에는 징역의 일반 농업인과 한국농업경영인 익산시 연합회 등 3개 단체 회원들이 적극 참여해 농업경쟁력을 위한 이색적인 강좌에 열강하며 교육에 적극 동참했다.특히 이번 행사는 품질은 좋지만 네트웍이 부족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산물에 대
익산경찰서(서장 이동민)가 오는 2월 3일까지 시내권 지구대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총 46명의 실버자치경찰대를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1955년 2월 이전 출생자로 주민등록상 익산거주자이며, 업무활동에 지장이 없는 신체 건강한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실버자치경찰대로 선발되면 3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활동에 나서게 되는데 주3일에 1일 3시간씩 근무로 2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받게 된다.각 지구대별 모집 인원을 보면 중앙지구대 12명, 부송지구대, 14명, 평화지구대 8명, 신동지구대 12명 등이다.실버자치경찰대는 청소
이한수 전 시장(사진)이 총선출마를 공식 선언함에 따라, 익산지역 4.13 총선과 익산시장 재선거의 판도가 급변하고 있다.이한수 전 시장은 22일 더 민주당 탈당을 전격 선언하고, 안철수 의원이 이끄는 국민의당에 합류했다.도의원과 익산시장을 두 차례씩 지낸 이 전 시장은 22일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당 소속으로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이와함께 그는 하지만 익산 갑, 을 지역구 중 아직 지역구에 출마할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말을 아꼈다.하지만 지역 정치권과 측근들은 그가 익산 갑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익산예술의 전당이 오는 3월부터 운영되는 2016년 상반기 문화예술아카데미 교육생을 25일부터 모집한다.익산예술의 전당은 이번 문화예술아카데미는 최상의 문화를 보급하고 문화예술로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특히 정크 아트(Junk Art)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창의발전소, 색색! 깔깔!’은 일상생활에서 생긴 폐품이나 잡동사니를 소재로 다양한 미술작품을 만드는 강좌다.자녀를 포함한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가족프로그램으로 조각가 김성수 씨가 강사로 나서며 수강 후에는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 전시실에서 작가ㆍ큐레이터와
익산 쌍릉공원 일대를 지역의 대표 축제장소로 지정하고 중.장기적인 투자와 개발로 지역의 명소로 조성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게 일고 있다.특히 쌍릉공원은 교통의 접근성이 편리한데다 일대는 수천년 역사인 백제의 다양한 문화가 살아 숨쉬고 있어 시민과 학생들의 체험학습 장소로도 각광을 받고있어 최적의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익산시민들과 관련 전문가들에 따르면 익산의 대표 축제인 서동축제와 국화축제가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리면서 매년 공연무대와 축제장 장식 등으로 수억원에 달하는 설치비가 손실되는 상황에서 전용 축제장 마련이 시급히 필요하다는 지
익산경찰서(서장 이동민) 부송지구대(대장 이용배)가 최근 폭설로 꽁꽁 얼어붙은 육교 위에서 보행자 사고예방을 위한 제설작업을 펼쳐, 체감 치안서비스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부송지구대는 최근 보행자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고자 홍보강화 및 무단횡단 보행자 상대 육교 또는 횡단보도 통행 계도활동 등 다각적 활동을 펼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최근 내린 폭설과 영하의 기온으로 얼음이 꽁꽁 얼어붙어 육교를 이용하는 보행자들의 불편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직접 제설작업을 펼쳐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이용배 대장
익산고용노동지청(지청장 전해선)은 설 명절 연휴 전인 2월 5일까지를 ‘체불임금 예방 및 조기청산 집중 지도기간’으로 정하고 근로감독의 역량을 총동원해 체불 청산 집중지도에 나선다고 밝혔다.익산고용노동지청은 이 기간동안 근로감독관들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체불임금 상담·제보를 접수하며 집단체불 발생로 사회적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는 경우, ‘체불임금 청산지원 기동반’을 운영해 발빠른 대응을 하기로 했다.또 신분상 불이익을 우려하여 체불청산을 요구하지 못하는 재직근로자를 위해 사회보험료 체납 사업장 등 체불 가능성이 있는 사업장을
원광대학교의 국경을 뛰어넘는 희망나눔 봉사가 올해도 계속됐다.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는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의 일정으로 캄보디아 프놈펜 및 바탐방 지역에서 희망·나눔 해외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15년도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 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 메르스 사태로 한 차례 연기됐고 올해 실시됐다.지난 18일 출정식을 가진 봉사단은 양방, 한방, 치과 진료와 더불어 교육 및 노력봉사, 문화교류 활동을 펼치면서, 원불교 100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익산시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지역의 맛과 멋을 자랑하기 위해 익산시가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홍보책자에 문제점이 발견되어 질책을 받고 있다.익산시는 지난해 10월 미륵사지 등이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로 등재됨을 축하하고 이를 홍보하기 위해 4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익산으로 테마여행을 떠나자’는 소개책자를 2,000부를 제작했다.모두 32쪽에 달하는 이 책자에는 익산의 테마여행을 비롯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지, 보석박물관, 익산쌍릉, 교도소세트장, 서동공원과 마한관, 익산시가 선정한 맛집 등을 소개하고 있다.익산시는 책자를 통해 미
익산시가 저소득계층 노후불량주택에 대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16년 나눔과 희망의집 고쳐주기 사업’의 대상자 신청을 25일부터 2월5일까지 받는다.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저소득계층의 노후 불량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07년도부터 시행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77가구에 3억800만원의 예산이 확보되어 가구당 4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이번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계층의 노후 된 주택의 지붕개량, 화장실 개량, 보일러 수리 등 거주의 안전과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중점을 두고 지역자활센터 3개소에
김제에 이어 고창에서 구제역이 발생했지만 추가 의심축 신고는 접수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익산시는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사육 돼지들에 대한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시는 지난 15일부터 왕궁 밀집 사육단지를 포함한 양돈농가에 총 13만두의 구제역 백신을 긴급하게 공급하고 공병회수 등을 통해 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번 보강 접종은 최근 4주 이내 접종축과 8주령 미만 포유자돈을 제외한 전두수를 대상으로 항체 형성률을 높이기 위한 조치이다.시에 따르면 지역 내 돼지 21만6천두 가운데 모돈 및 비육돈의 경우 이미 1,2차 접종을 마
익산시가 추진중인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이 관심을 끌고 있다.이 사업은 학교에 입학 후 3개월 이상 장기 결석을 하거나 취학의무를 유예한 청소년, 제적․ 퇴학처분을 받은 청소년,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않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2014년에 두드림․ 해밀사업으로 시작되었으며, 청소년의 학업복귀와 사회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학업 복귀를 원하는 청소년에게는 원활하게 검정고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학원비 및 교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의 경우 37명의 청소년이 이 프로그램을 통
익산시가 올 한해를 '역사문화관광도시 원년'으로 선언하고 관광현안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시는 최근 유관기관 관계자 초청 간담회를 갖고 전라북도, 전북관광협회, 한국관광공사, 코레일 등 공동협력사업의 발굴과 효과적인 실천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전라북도 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와 수학여행콜센터와의 파트너쉽 강화, 내일로 이용자 및 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전북권 관광자유이용권의 확대, 내일로 연계상품 발굴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지난 20일에는 관광분야 전공 교수 등
이한수 전 익산시장(사진)이 22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이 전 시장은 이날 오전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는 익산발전을 위해 더 큰 변화의 물결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더불어민주당을 떠나간다”며 30년간 몸담은 더민주당을 떠나 안철수 의원이 이끄는 국민의당 후보로 총선출마에 나선다"고 밝혔다.하지만 익산 갑, 을 중 어느 곳에 출마할 지는 정해지지 않았다며 당의 입장에 따라 조만간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그는 “연청부터 민주당 그리고 더불어민주당까지 30여년, 민주당은 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