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식 우려가 있는 노인과 장애인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할 김제천사무료급식소가 마련될 전망이다.3일 김제시는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 사단법인 김제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김제천사무료급식소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사)한국나눔연맹은 천사무료급식소에서 1일 300명 정도의 결식우려가 있는 노인·장애인·취약계층에게 설렁탕, 김치, 묵무침, 야쿠르트, 약과로 구성된 따뜻한 식사를 매주 3일(월·수·금)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제시 중앙로 147, 1층(요촌동/구 전자랜드)에 들어 설 천사무료급식소는 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경문화 축제로 자리잡은 지평선축제가 전 세계인이 즐기는 글로벌 축제로써의 위상을 다지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3일 김제시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태국 촌부리주 파타야시에서 개최된 2024 피너클 어워즈 및 아시아축제도시 컨퍼런스에 참가해 유명 글로벌 축제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김제지평선축제만의 강점과 매력을 홍보했다고 밝혔다.특히 지평선축제는 안전하고 친절한 지역축제 문화를 선도한 부분을 인정받아 2024 아시아 피너클어워즈에서 베스트 교육상을 수상했다.피너클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2
김제시 금산면 새마을부녀회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3일 금산면에 따르면 새마을부녀회는 평소 품행이 단정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선정해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 반찬 지원, 이불 기부 등 이웃사랑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 왔다. 이 밖에도 다양한 활동 수익금으로 김제사랑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인재발전에도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다.이승곤 금산면장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으로 모범을 보여 온 금산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소중한 마음을
김제시가 새만금사업의 새로운 환경 변화와 정부의 기본계획(MP) 재수립 방향에 발맞춰 전략적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선다.28일 시는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실과소 부서장 및 팀장을 대상으로 ‘새만금 기본계획(MP) 재수립 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새만금 기본계획은 새만금 사업추진을 위한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새만금 장래의 수요 예측을 토대로 수립하는 장기 종합계획이다.현재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2021. 2월 제6차 기본계획 변경 후에 기업 친화적인 공간계획과 토지이용계획을 구상하는 등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촉진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김제시 신풍동 멍성계란(대표 소무섭)이 착한가게에 동참했다.28일 신풍동 행정복지센터는 명성계란을 직접 방문해 신풍동 착한가게 13호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소무섭 대표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뜻깊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평소 복지 분야에 관심이 많아 앞으로도 실천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국형호 신풍동장은 “후원에 참여해 준 명성계란 소무섭 대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관
김제시 청년 농부들이 모인 팀빠머(대표 김기현)의 스마트 농업이 미래농업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28일 시에 따르면 최근 김제시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임대 창업농 ‘팀빠머’와 전북대학교 스마트팜학과 학부생들이 모여 이뤄진 ‘일용직 새싹(팀장 석승원)’이 스마트농업 AI 경진대회(농림축산식품부 주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들은 스마트팜에서 배운 다양한 재배 지식과 인공지능 지식을 활용해 토마토 재배에 접목하며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총 4개월간 원격 작물재배를 수행, 우수모델로 평가 받았다.순수익, 환경 친화성, AI전략
김제시가족센터(센터장 장덕상)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부모역할과 자녀성장 지원 사업인 초등입학 가족교육을 진행했다.28일 가족센터에 따르면 이번 가족교육은 학교생활에 필요한 정보 (교외체험학습, 출·결처리, 방과후교실 및 돌봄교실, 양호실, 급식실 등) 와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생활의 차이, 학교 교과과정 이해 내용으로 학교생활 지도를 위한 부모역할과 자녀의 행복한 초등학교 길라잡이로써 입학 초기에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전북내사랑꿈나무김제시지부는 이번 교육에 참여해 사
김제시가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실종 위험이 높은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소형 배회감지기(스마트태그)’를 보급한다.28일 시에 따르면 치매환자 실종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보급되는 배회감지기는 실종 경험이 있거나,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환자에게 김제시 치매안심센터에서 무상으로 지원하게 된다.배회감지기(스마트태그)는 치매환자의 소지품이나 옷 등에 부착하고, 가족 등 보호자가 모바일 전용 앱에 기기를 등록해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스마트태그는 소지가 간편하고 고리형태로 걸어서 사용하여 분실 위험이 적고 건전지 교체 시 영구 사용이 가능하
김제시 교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창의)가 제105주년 3·1절을 기념해 ‘태극기 거리’를 조성해 국기 게양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28일 교월동에 따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 특색사업으로 지난 2014년부터 ‘365 태극기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주민자치위원 10여 명이 참여해 김제농협 하나로마트 회전교차로 사거리를 기준 약 90개의 태극기를 교체했으며 깨끗한 주변 환경 정비를 위한 청결 작업도 함께 진행됐다.최창의 주민자치위원장은 “3·1절을 맞아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준 주민자치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하
농협김제시지부(지부장 조원석)가 지역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농축협 책임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댔다.28일 농협김제시지부는 관내 농축협 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농축협 1 Icon化'사업 추진전략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지난해 우수사례와 부족했던 내용, 보완 가능성 등을 농축협과 논의하고 올해 Icon化 사업추진을 위해 수립한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축협 1 Icon化'사업은 농축협이 가지고 있는 유무형의 자산과 고유한 역량을 발현할 수 있는 사업으로 현재는 부족하지만 지역농업인의 소득증대
김제시가 지난해 시민들이 제안한 주요 민생정책에 대해 심도있는 검토에 돌입했다.27일 시는 올해 민생경제협의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시의원, 시민, 전문가 등 30명으로 구성된 시민위원회로 지난해 7월 발족됐다.협의체는 5개의 분과(중소기업, 소상공인, 사회복지, 교육문화, 지역상생)별 회의와 정기회의 등을 개최하며 다양한 제안과 토론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회의는 지난해 협의체가 정책 제안한 ▲귀농귀촌 원스톱 교육시설 구축, ▲워킹맘 도시락 지원사업, ▲청년사업가 수의계약 우선 추진, ▲김제시 밥상뉴스 제작
김제시 백산면 복지기동대(대장 고은용)가 촘촘한 복지 실현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올해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27일 백산면에 따르면 복지기동대장을 비롯한 7명의 대원들이 참석한 이날 정기회의는 각자 어떤 재능 기부를 할 수 있는지 의견을 나누고 연간 활동 계획과 추진 방안에 대해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지난 1월부터 두달간 발굴된 대상자에 대해 세부적인 봉사 활동 내용과 일정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이어갔다.최미화 백산면장은 “생업에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회의에 참석해준 대장님을 비롯해 대원들에 진심으로 감사
알루미늄 전문기업 대주코레스가 김제자유무역지역에 167억을 투자한다.27일 김제시는 전북특별자치도·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과 함께 대주코레스(주)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김영자 김제시의장, 배기환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양명환 대주코레스(주)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대주코레스(주)는 김제자유무역지역 내 16,528.8㎡(5,008평)부지에 167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축하고 일자리 31개를 새롭게 창출할 계획이다. 대주코레스는 지난 1972
미래교육 과정으로 IB 프로그램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김제교육청이(교육장 강진순) 전북형 교육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27일 김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전북미래학교(백석초, 난산초, 용지초, 김제고, 김제여고) 관리자와 담당교원, 초,중,고 IB 프로그램 관심 교원, 장학사 등 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3일 대구 IB 월드스쿨을 방문해 IB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이해 증진과 미래형 교육과정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IB(International Baccalau
김제시가 시민들의 안전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주소정보시설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27일 시는 신규시책사업으로 관내 공중화장실 36개소에 도로명을 부여하고 야간에도 식별 가능한 LED 건물번호판 설치로 주소정보시설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그동안 공중화장실에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위치를 표시하거나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파악이 어렵다는 시민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1,8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오는 6월까지 LED 건물번호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또한 공중화장실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해 긴급상황 발생시
김제시가 김영상 분당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를 초청해 '만성피로 극복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제678회 지평선아카데미를 오는 29일 진행한다.27일 시에 따르면 김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의 의학석사를 이수, 아주대병원,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을 거쳐 현재 분당차병원 가정의학과에 재직하고 있다.만성피로 명의라 불리는 김 교수는 이번 특강에서 “바쁘고 치열하게 사는 현대인은 피곤한 것이 정상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잠을 자도 나아지지 않는 피로는 치료가 필요한 만성피로로 분류 된다”며 만성피로는 왜? 생기고 어떻게 이겨낼
“새마을정신으로 김제지역에 화합과 온정의 마음 불어 넣겠다”백창민 전 김제시의원이 김제시 새마을회 제15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26일 김제시 새마을회는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정성주 시장, 김영자 시의회 의장, 나인권 도의원, 김제시의원 등 시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시새마을회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김제시새마을회 취임 회장단은 백창민 새마을회 회장을 비롯해 서재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송연순 부녀회장, 손정권 새마을문고시지부 회장이다.백창민 신임 회장은 향후 3년 동안 김제새마을부녀회와 협의회, 문고회를
김제시 금산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올해 첫 1차 정기회의을 개최했다.26일 금산면에 따르면 이번 복지기동대 정기회의는‘2023년 복지기동대 추진 활동 내역 보고’ 및 ‘2024년 신규 사업 추진방향, 상반기 사업 내용 및 대상자 선정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금산면 복지기동대는 지난 한 해 동안 취약계층의 소규모 집수리 및 수해복구, 저장강박증 가구 집 청소 등을 지원했으며 수혜가구 총 130가구, 봉사활동 건수 294건으로 관내 복지기동대 읍ㆍ면ㆍ동 평가에서 금산면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이승곤 금산면장은 “남다른
김제시가족센터(센터장 장덕상)가 결혼 이주민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인정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문화전문가 양성에 나서고 있다.26일 시 가족센터는 오는 3월 5일까지 다문화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결혼이민자 10명을 선발하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김제시 ‘초등학교 다문화 가정 학생 현황’ 에 따르면 다문화가정의 자녀 현황은 0-1세 56명, 만7세-12세(초등) 341명, 만13세-15세(중등) 172명, 만16세-18세(고등) 98명 등 총 891명이다. 이중 초등학교 학생은 341명으로
김제시가 경증 치매환자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사랑애쉼터 서비스 개선을 위해 적극 나선다.26일 시 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환자 사랑애쉼터 운영을 위해 치매예방관리사, 자원봉사자 및 김제개인택시단위조합(조합장 김형국)과 업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랑애쉼터는 경증 치매 환자가 장기 요양 서비스를 이용하기 전 치매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진행 속도를 늦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특히 치매안심센터와 거리가 멀어 사랑애쉼터 프로그램 이용이 어려운 치매 어르신을 위해 매주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