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은 의료의 질과 환자 안전에 대한 엄격한 평가 기준을 갖추고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응급의료전용헬기, 다인용 고압산소치료실 운영 등 퀸터플 응급의료체계 구축으로 생명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국내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이다.또 암센터가 활성화 되어 암 치료를 선도하고, 표준을 제시하며 진료 각과 간 상호 밀접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갖춤으로써 환자의 빠른 진단 및 개개인에 맞는 최상의 치료를 제공하는 진료 환경을 조성하여 건강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아시아
정읍시가 성장전략실을 필두로 중·장기 시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며 지역 발전전략 수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민선 7기 이후 주요 프로젝트를 전담하는 부서인 성장전략실을 신설, 급변하는 사회경제문화와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정읍의 미래성장 모멘텀을 찾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특히, 용산호와 문화광장 주변, 정읍사공원 등 정읍시가 가진 우수한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각종 전략사업 추진은 물론, 향기도시 발전전략 수립 등 정읍의 미래를 열어갈 새로운 성장동력을 지속 발굴하고, 이를 발전시켜‘더불어 행복
전주시의회는 올해 상반기 ‘시민과 함께 하는 전주시의회’를 기치로 시민에게 신뢰받고 믿음을 주는 지방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주력했다. 특히,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민생 회복에 초점을 맞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했다는 평가다.2021년 상반기 의정활동을 의장, 부의장, 각 상임위원회 중심으로 간추려 봤다.▲강동화 의장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상 구현 앞장”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민생 경제 회복에 대한 의정활동을 강조했다. 강 의장은 소상공인 임대료 감면 대책 촉구 결의안 채택을 소개하며 “신속
/이 동 희 (예원예술대학교 교수, 前 전주역사박물관장)하연은 세종 3년(1401) 10월 예조참판으로 있다가 전임 전라감사 장윤화가 파직되면서 전라감사에 임용되었으며, 이듬해 윤12월에 병조참판이 되어 이임하였다. 그는 태종이 왕위를 세종에게 양위해 상왕과 왕, 두 명의 왕이 있을 때 국왕의 비서실장 지신사를 역임하였으며, 세종 31년 황희의 뒤를 이어 영의정에 올랐다. 완주군의 고산 ‘삼기리’는 그가 전라감사로 있을 때 그곳의 수려한 경관을 보고 ‘삼기(三奇)’라고 명명한 데서 유래한 지명이다.▶고려말의 신흥명문 하연(河演)은
전북이 붕괴를 넘어 소멸로 가는 시계 초침이 점차 빨라지고 있다. 지역을 떠받치고 있는 인구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고,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신생아 수도 뚝 떨어지고 있어서다.심리적 마지노선인 180만도 무너졌고, 출생아 수도 말하기 부끄러울 정도다.출생아 수의 척도가 될 수 있는 워킹맘의 생활도 여전히 고단한 상황이어서 ‘아이 낳기 좋은 도시 만들기’, ‘육아·일터 병행’ 등 각종 정책이 무색할 지경이다.▲아이 울음소리 사라지는 전북… 미래가 ‘암울’전북지역에서 아이의 울음소리를 듣지 못할 시기가 점차 다가오고 있다.
청년층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한 전북에서 청년층 경제활동인구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으로 속속 빠져나가면서 전국보다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이에 따라 전통적인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산업군을 확대하고, 중견기업 육성과 고용 환경 개선을 병행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경제에서 차지하는 수출 및 제조업의 비중이 확대되면서 성장에 의해 유발되는 경제의 일자리 창출 능력은 점차 저하되고 있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이 필수적이다.창업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저출산율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는 대학에 있어 미증유의 위기로 다가왔다. 이와 맞물려 수도권 쏠림과 대학 선호 현상으로 신입생을 채우지 못한 지방대학은 생존의 기로에 놓여 있다. 이러한 기류에서 도내지역 대학가도 예외는 아니다. 올해 신입생 충원 대규모 미달 사태에 직면한 대학들은 학과 구조조정, 조직개편을 고민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그 많던 아이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학령인구 급감학령인구 감소가 초·중·고등 교육현장의 소멸위기를 넘어 대학입학 자원의 고갈로 이어지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는
1948년 대한민국 헌법에 지방자치를 명시하고 1949년 지방자치법이 제정되면서 지방자치 역사가 시작됐다. 1952년 지방선거가 치러졌지만 1961년 5·16 군사 쿠데타로 지방의회가 해산된다. 1987년 지방자치법이 부활하며 1991년 지방선거가 30년 만에 다시 치러졌다. 그러나 지방자치 부활 30년이 지난 지금 역설적으로 지방은 쇠락하며 몰락의 길을 걷고 있다. 특히 지난해 기점으로 수도권 인구가 비수도권 인구를 넘어 섰다. 저출생과 고령화 속에서 지방의 인구는 수도권으로 집중되면서 지방소멸을 부추기는 암울한 상황이다. 반면
장수군은 군민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따뜻하고 건강한 복지 실현을 목표로 주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위한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노인과 청소년, 여성과 보육 등 생애 주기별 양질의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더욱 튼튼히 해 전 세대가 공감하는 건강한 복지를 구현하고 있는 장수군의 복지정책을 살펴본다.[편집자 주]-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복지사각지대 해소▲행정의 힘으로만 복지사각 지대를 100% 해소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이다. 때문에 민관 협력 구축이 그 무엇보다 중요
박준배 김제시장이 소통, 상생, 나눔을 목표로 시정모니터 제도, 직소민원의 날 운영, 릴레이 간담회, 경로당 현장방문 등을 운영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민들의 여론을 청취하는 '시정모니터제' 실시김제시는 주요 시책과 활동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들어보고 개선방안을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자 시정모니터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시정모니터'는 19개 읍면동의 20대부터 6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와 농민, 주부, 회사원, 소상공인 등 다양한 분야의 모니터 13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2년
전주시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직접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같은 정책은 일자리창출을 통한 소득보장에 이은 사회참여 확대, 그리고 자아실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장애인일자리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조만간 마무리될 예정이어서 포괄적인 장애인복지를 실현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발달 장애인과 동행’… 도심 속 치유 농장전주시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본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전북생물산업진흥원, 전북장애인부모회 전주시지회 등 5개
순창은 가볼만한 곳이 참 많다. 그 중에서도 순창10경 중 하나로 선정된 고추장민속마을을 빼놓을 수가 없을 것이다. 사실 고추장민속마을은 강천산을 갈 때 잠깐 들르는 곳일 수 있는데 전통 고추장민속마을 일대를 둘러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고추장민속마을에서는 해마다 순창장류축제가 열리는데 순창고추장 임금님 진상행렬, 도전 고추장 만들기, 고추장 요리 경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순창5경- 고추장민속마을순창5경에 해당되는 이곳은 전통장류산업과 천년을 이어온 순창 전통고추장의 명성, 그리고 전통적 제조비법을 이어가기 위해
정읍시가 변화하는 농업·농촌의 현실에 맞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발굴하고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특히, 시는 기본형 공익직불금과 농민 공익수당을 지급하고 첨단 스마트 농업 구축과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에 힘써 농업인의 삶의 질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또한 축산악취 저감 대책을 수립, 지난해 축산환경개선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지역주민들과 축산농가가 상생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유진섭 시장은 “농업농촌 활성화 동력을 확보하고 도농이 함께 발전하기 위한 씨앗을 싹틔우기 위
전라북도에는 카드 한 장으로 쉽고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전북투어패스가 있다. 전북투어패스는 자유이용권 관광패스로 전라북도 주요 유료 관광지를 무료로 이용하며 맛집이나 숙박 등 특별할인까지 제공받을 수 있는 티켓이다. 5900원이라는 착한 가격의 1일권의 투어패스를 구입한다면 24시간동안 전라북도 자유이용시설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김제로 알차게 무박여행을 떠나보자.▲재활용을 이용해 만든 아기자기한 트리하우스김제에서는 10여곳이나 되는 자유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김제에서 가장 핫한 미즈노씨네트리하우
최근 전국적으로 광역도시간 연합을 통한 ‘메가시티(Megacity)’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논의는 지난 수십 년간 국가발전전략에서 외면 받아온 전북이 또다시 소외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최근 더불어민주당이 지리적 여건과 정서 등을 고려하지 않고 전북권과 강원권, 제주권을 하나로 묶는 ‘강소권 메가시티’가 포함된 ‘3+2+3 광역권’ 추진전략을 내놓자 우려가 현실로 다가온 모양새다. 일각에서는 국가의 포용성장과 균형발전 측면에서 전주권이 다른 지역과 차별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지원이 필요
전라감영 동편이 지난해 복원됐다. 완전한 복원을 위해 첫발을 내딛었고 앞으로 서편부지와 남편부지 복원이라는 과제가 남았다. 부지의 복원과 함께 전라감사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지방정부의 수장이었던 역대 전라감사의 이야기를 연재한다. /편집자화암사를 중창한, 성삼문의 조부 성달생성달생은 사육신 성삼문의 조부로 무과 출신이다. 태종 17년(1417) 12월에 전라도 도관찰출척사 겸 병마절제사로 부임하여 이듬해 7월에 중군총제가 되어 이임하였다. 전라감사 역임후 세종대에 대시주가 되어 화암사를 중창하였으며. 당대의
새만금 유역 농업비점오염원 저감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 전국 수질오염물질 배출부하량 중 비점오염원이 차지하는 비율은 72.1%이고 새만금유역은 이보다 훨씬 높은 88.0%인데 농업활동으로 인한 농업비점오염원의 영향이 크다. 농업비점오염원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사)전북강살리기추진단 도움으로 알아본다.현재 새만금유역 비점오염원 배출부하량 중 토지계 및 축산계의 배출부하량(토지계 BOD 66.1%, T-P 51.9%, 축산계 BOD 29.7%, T-P 45.7%)이 BOD와 T-P를 기준으로 각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
5월에도 이팝나무와 아카시 하얀 꽃 그리고 신록이 무성한 나뭇가지 사이로 철새들이 찾아옵니다. 이 시기에는 많은 연구자나 탐조인들이 새를 보러 섬으로 갑니다. 섬에는 긴 여정을 마치고 갓 도착한 철새들이 해안가에 무리를 지어 있고, 육지 숲이라면 나뭇가지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 새들도 섬에서는 몸을 숨길만한 곳이 적어서 관찰하기 좋습니다. 철새 연구센터가 있는 어청도와 군산 앞바다 유부도에 가면 하루에도 수십 종의 철새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섬까지 가지 않더라도 우리 주변에는 새를 만날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완주군 이서면
무주군이 면 단위 안성보건지소에 물리치료실과 한의과를 운영하면서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무주군의 경우 70세 이상 고령자가 많다. 이들 어르신들은 읍내까지 가야하는 번거로움에서 해방돼 더욱 큰 힘이 되고 있다. 특히 농번기인 요즘에는 어르신들의 만성질환으로 꼽히는 허리 등 모든 부분이 뻐근하다고 호소하고 있다. 하지만 무주 안성보건지소는 ‘작은 병원’이다 이곳에 온 어르신들이 일단 물리치료와 한방치료 서비스를 받으면 어느새 통증이 말끔하게 사라진다고 입을 모은다. 작지만 전 직원들이 오로지 ‘친절’ 하나로 안성보
코로나19는 여러 계절이 바뀌는 동안에도 우리들 곁에서 존재하고 있기에 조금은 적응이 되는가 하면서도 아직도 힘든 시간으로 지내고 있곤 하다. 사람과의 단절이 흔해진 듯 마스크 쓰며 보내는 일상이 정신적으로 힘들게 다가오고 있는 지금, 답답한 일상을 내려놓고 나홀로 여행하기 좋은 곳인 부안 위도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부안 위도로 떠나는 힐링여행위도는 부안군 위도면에 딸린 섬으로 여의도 면적에 4.8배쯤 된다. 격포항에서 배에 오르고 약 50분정도면 위도 파장금 여객터미널에 도착한다. 섬의 모양이 고슴도치와 닮았다고 해 고슴도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