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4 16:22
김장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초·중·고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비와 교육급여를 인상했다.4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교육급여는 작년 보다 평균 11.1% 인상된 금액을 지원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초등학생은 41만5,000원→46만1,000원, 중학생은 58만9,000원→65만4,000원, 고등학생은 65만4,000원→72만7,000원을 바우처로 지급한다.교육급여는 국민기초생활법에 따라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정에 지원하며, 올해 기준 4인 가구의 경우 월 286만4,957원 이하 가정이 대상이다.특히 바우처 지급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