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목표액 5억원을 넘어선 6억 5000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은 지난해 1월 255명의 기부금 3885만원으로 기부를 시작해 3월에 818명 1억 2400만원으로 고점을 찍었다. 이후 4~10월에 월평균 167명 기부하였으며 3억 600만원의 기부금이 모아졌다. 주춤하던 기부는 11월 2438명 3억 7200만원으로 상승세를 탔고 12월 한 달 동안 1945명 2억 7734만원이 모금됐다.군은 목표액 달성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전담부서를 재무과에서 자치행정담당관으로 업무를 이관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지난 2021년 6월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한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누적매출 80억원, 누적방문객 24만명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특히 작년 한해동안 로컬푸드 직매장과 이커머스 판매를 통해 43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전년도 대비 160% 매출 신장을 달성했다.이는 부안형 푸드플랜이 400여 생산자와 5000여명의 로컬푸드 회원에게 소득을 창출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토록 함으로써 군민의 안전먹거리 권리 강화라는 공적가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가며 효율 높은 투자효과를 달성해
"부안군의 농업, 농촌, 농협 발전을 위해 무거운 책임감으로 업무에 임하겠습니다."지난 2일 농협 부안군지부장에 취임한 조상완 지부장은 취임 일성으로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농업인의 권익 신장에 앞장서고,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조 지부장은 또 "부안군지부장 취임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관내 지역농협, 유관기관, 농업인 단체 등과 협력하여 더 나은 농촌지역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조상완 지부장은 이어 "앞으로 부안군을 농촌발전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과 시험연구기관에서 개발된 신기술을 지역에 신속히 보급 확산하기 위해 2024년 농촌지도사업을 오는 26일까지 신청 접수한다.신청 대상 사업은 농업인력 육성, 생활자원, 귀농귀촌, 식량작물, 과학영농 등 7개팀 37개 사업이며 현재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 영농조합법인, 생산자단체 등 관련 사업 종사자 등이 신청 가능하다.자세한 사업내용이나 신청방법은 부안군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재된 각 팀별 사업추진계획서를 참고해 읍면 농업소득상담소 및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된 사업은
부안군보건소가 임신·출산에 대한 사회적 지원 강화를 위해 다양한 모자보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부터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출산지원 사업을 신설·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부안군보건소의 달라진 모자보건 사업 안내에 따르면 올해 출산 산모는 산후조리비를 50만원 한도 내에서 실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출산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은 산모의 건강한 산후 회복을 위해 신규로 실시하는 민선 8기 공약 사업으로, 타 사업을 통해 이미 지원받은 비용이 아니라면 산후조리원 이용료, 헬스·요가 등 운동비, 산모 영양제
부안군은 최근 하서면 백련어촌계 회관 건립이 완료됨에 따라 4일 현지에서 시설 준공식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이한수 군의원, 김정기 도의원, 김성국 백련어촌계장, 지역어업인 등 60여명이 참석해 어촌계회관 준공 및 개소를 축하했다.백련어촌계는 기존의 어촌계 회관이 낡고 비좁아 170여명에 달하는 계원들이 이용에 많은 불편과 어려움을 겪어왔다.그러던 중 지난 2022년 서해 EEZ 골재채취 공유수면 점사용료 교부사업에 반영돼 어촌계회관 신축사업이 본격 추진되기 시작했
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가 "군민을 위해 뛰는 의회, 군민이 행복한 의회"라는 비전으로 2024년도 의정활동을 시작했다.부안군의회는 4일 2024년 신년 기자 간담회를 갖고 13건의 단위업무 추진 계획과 함께 제347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및 2023년 의원 입법활동 계획 등을 밝혔다.김광수 의장은 "공직자 재산신고 업무 추진, 의정활동비 인상 결정 추진,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준수, 공정하고 투명한 균형 인사 및 조직 운영, 직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내실있는 의회 회기 운영, 본회의장 전자회의 시스템 도입, 부안군
최영두 신임 부안군 부군수가 지난 2일 직원들과 상견례를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최영두 부군수는 1990년 고창군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전라북도 총무과 공무원단체팀장, 사회복지과 행복정책기획팀장, 사회적경제과장, 보건의료과장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다.특히 최 부군수는 풍부한 현장경험과 탁월한 업무추진력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경험이 있어 그의 취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최 부군수는 취임 인사를 통해 “부안의 민선8기 군정비전을 실현하고 핵심공약의 세부실천과제 완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글로
부안 출신으로 광주광역시에서 생활가전 전문업체 ㈜디에이치 글로벌을 운영 중인 이정권 대표가 2024년 새해를 맞아 지난 2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2024만원을 기부해 2024년 1호 기부자가 됐다.이정권 대표는 “대학교 전 학년, 전 학기 반값등록금 지원을 이뤄낸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과 뜻을 함께 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고향 학생들이 부안군 장학사업을 통해 공부에 전념,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익현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매년 첫 기부자로 장학금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권익현 부안군수가 2024년 사저 어는 “견인창래(堅忍創來)”로 굳은 의지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새로운 미래 도약의 계기로 삼자며 부안군의 지역발전을 위한 굳은 의지를 보였다.권익현 군수는 3일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미래산업 글로벌 휴양관광에 집중하며 부안 미래 100년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특히, 수소도시 조성 및 탈 부착 수소저장용기 실증, 친 환경 미래산업 적극 육성, 로컬푸드 모범사례 구축, 푸드앤레포츠타운 조성, 부안 농업 경쟁력 강화, 갯벌 치유센터, 줄포만 노을빛
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는 2일 관내 중점관리대상인 부안효요양병원을 방문해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겨울철 화재취약시설 등 대형 화재 위험 소방대상물에 대한 화재예방 현장지도를 통해 유사사고를 예방하고 관계자의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경각심 고취를 위한 대표자 면담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등 중요 시설 점검 ▲요양병원 등 화재취약시설 대상 아크차단기 설치 지도 ▲기타 소방관련 불편사항 청취 및 화재예방 당부 등이다.소철환 부안소방서장은 “요양병원은 화재 발생 시 신
김완중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장이 1월 1일자로 발령을 받아 부임했다.신임 김 부안지사장은 1997년 입사해 새만금사업단, 본사 환경사업처, 전주완주임실지사 등을 거치며 현장업무에 풍부한 경험과 행정통으로 알려졌다.부안지사 최초 여성지사장인 김 지사장은 "공존과 상생의 가치를 담은 “포용적 혁신”을 통해 다양한 위기와 불확실성의 시대를 지혜롭계 극복해 나갈수 있도록 갑진년 새해에 변함없는 열정과 사명감으로 농어촌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임소감을 전했다.김 지사장은 또 부안군민 발전을 위해서 부안군에 필요
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는 새해 의정활동 시작에 앞서 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열고 갑진년 새해를 희망차게 출발했다.의회 시무식은 매년 새해 의정활동 시작에 앞서 부안군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임을 다짐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선진의회로 거듭나는 발판으로 삼고자 마련되고 있다.‘2024년 부안군의회 시무식’에서는 김광수 의장의 신년인사와 새해를 맞는 의원들의 각오와 덕담이 이어졌으며, 이날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제9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돌아
부안군은 2024년 새해를 맞아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40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이날 시무식은 용띠 직원과 함께한 신년화두 제막식과 20여명의 신규직원들의 공무원 헌장 낭독, 권익현 군수의 신년사, 취임한 최영두 부군수의 취임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권익현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대내외 복합적인 경제, 기후, 지역소멸의 대전환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수소산업 육성, 부안형 푸드플랜, 글로벌 관광산업의 육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밝힌
부안군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연속 2등급을 받아 전북지역 군단위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이번 평가는 청렴체감도(부패수준 측정 설문조사)와 청렴노력도(정량·정성평가)를 측정한 값에 부패실태를 차감해 등급을 결정했다. 군은 청렴정책 추진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권익현 부안군수가 단장이 돼 청백리(淸白吏) 추진단 회의체를 구성했다. 이는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으로 앞장서 청렴시책을 발굴해 부서간·세대간 소통 마련 등 구성원의 호응을 이끌어 내는 역할을 했다. 또
부안군 관내 970어가를 대상으로 소규모 어가, 어선원 120만원 및 조건불리지역 80만원씩 총 11억 4천만원의 직불금을 12월 말에 지급하였다.이번 수산공익직접직불제는 수산업․어촌 공익증진과 어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부터 신설된 소규모 어가(어가내 허가어선 총톤수 합이 5톤 미만, 어업외 소득이 2,000만원 미만 등), 어선원(6개월 이상 승선기록, 어업외 소득 2,000만원 미만 등) 직불금이 어가당 120만원씩 지급되었다.또한, 기존 직불금인 어업 여건이 상대적으로 불리한 섬 지역 등에서 어업과
부안군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오디스커버리센터 조성을 위한 국비 예산을 확보했다(총 사업비 198억). 2024년부터 행정절차 및 실시설계를 준비하여 2025년 사업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5월, 프랑스 본부에서 개최된 제216회 유네스코 집행이사회를 통해 전북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Jeonbuk West Coast Geopark)으로 지정받았다. 부안군은 국가지질공원 인증 후 2019년부터 4년간의 본격적인 지질공원 인증 준비에 들어가 2023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브랜드를 획득하여 국제적으로 지질·생태 자원의
부안소방서는 2일 제13대 부안소방서장으로 소철환 서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소철환 서장은 전북 익산 출신으로 1992년 소방사 공채로 임용된 후 전북소방본부 방호예방과 예방지도팀장, 방호팀장을 거쳐 소방감찰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소 서장은 현장과 행정 업무를 두루 경험한 베테랑 소방공무원으로, 합리적인 업무 기획 능력과 현장지휘 통솔능력을 겸비한 지휘관으로 직원들의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또한 직원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갖춘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지휘관으로 평가받고 있다.소철환 부안소방서장은 “직원 상호간 존
부안군(부군수 이정석)이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6회 부안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부안군 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재난 및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을 심의 조정하는 기구로, 이 날 심의에선 이정석 부군수를 비롯해 경찰, 해경, 소방, 농어촌공사, 농협중앙회, 대한적십자사 등 유관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2월 31일 개최되는 제9회 부안 해넘이 축제의 안전관리계획안을 심의하였다 이 날 심의에서는 축제 인파밀집을 비롯한 전반적인 안전관리가 이루어졌는지 검토하고, 특히 불꽃놀이와 달집태우기 등 화재안전과 겨울
지난 27일 부안읍 주민자치교실 강사 및 수강생들이 부안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공연을 펼쳐 주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금번 행사는 `찾아가는 행복콘서트’라는 주제로 주민자치교실 프로그램 중 색소폰 연주(강사 이희권)와 고고장구(정순이 강사)가 참여하여 흥겨운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끝으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재희)에서 준비한 양말과 귤을 참석한 70여명의 주민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연말을 맞아 모두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도록 하였다.특히, 이 행사는 주민자치교실 수강생들이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