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귀성객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홍보와 김제주소갖기 캠페인을 실시해 지역 소멸위기 극복에 나서고 있다. 12일 시는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첫날인 9일 김제를 찾은 귀성객을 대상으로 김제역에서 인구정책 홍보 및 김제 주소갖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인구문제에 대해 공감을 이끌어 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내 고장인 김제 사랑을 주소갖기로 함께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은 슬로건으로 인구정책을 홍보하고 김제 주소갖기 운동을 알렸다.특히, 청년층을 위한 주거·취업 혜택부터 신혼부부를 위한 결혼·출산·양육·교육
김제시가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폭넓고 실효성 있는 아동복지 정책을 추진한다.12일 시에 따르면 올해 달라지는 주요 제도와 시책은 부모급여 지원금액 인상,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및 김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디딤씨앗통장 및 자립준비 청년 지원 확대, 결식우려 아동 급식지원단가 인상,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와글와글 움직이는 놀이터 확대 운영, 24시간 아동학대 대응 및 위기아동 조기 발견 등이다.▲부모급여 지원금액 대폭 인상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부모급여 지원금액을 올
김제시가 올해 쌀값 안정화와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전략작물 직불금 신청접수를 시작한다.올해 전략작물 직불금은 기존 논콩에 한정했던 두류품목이 팥·녹두·완두·잠두 등 두류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됐으며 하계작물에 옥수수도 추가 됐다.12일 시에 따르면 전략작물 직불금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에 더해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추가로 지급하는 직불금으로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전략작물은 식량자급률의 제고와 쌀 수급안정, 논 이용률 향상을 목적으로 밀·콩 등 수입 의존성이 높거나 밥쌀용 벼 대신 논에서 재배하는 작물을 말한다.단가는 동계작물의
김제시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12일 시는 오는 19일까지 2024년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대상 기업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근로환경 개선사업과 근로자의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기업 고용환경을 개선하는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으로 추진된다.근로환경 개선사업은 기숙사, 구내식당, 보건위생시설 등 근로자의 복지 편익을 위한 복지편익 개선분야와 집진시설, 소음.악취 방지시설 등 근로환경 개선분야를 지원하며 도내에
김제시가 물가 안정과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감소를 위해 올해 하수도 사용료를 감면한다.12일 시는 앞서 지난달 26일 ‘김제시 하수도 사용료 감면 건’에 대한 김제시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2024년 하수도 사용료를 20% 감면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2024년 중앙-지방 현안 합동회의의 지방 공공요금 조정 동향 및 협조사항과 관련해 고물가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에게 지방 공공요금인 하수도 사용료를 감면, 물가안정 및 시민들의 부담을 감소시키고자 마련됐다.이번 감면으로 시는 하수도를 사용하는 전체 수용가를 대상으로 1월 사용료(
김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석규)가 최근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46명을 대상으로 자립의지 향상을 위한 참여자 교육을 진행했다.12일 자활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자활in 자활人’을 주제로 위캔컴퍼니 정현수 센터장을 초청해 참여주민들의 직업의식 고취 및 소속감, 유대감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대인관계와 효과적인 감정 커뮤니케이션’강의와 저소득층 및 청년에게 목돈을 마련해 경제적 자립의 디딤돌이 될 수 있는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김제지역자활센터는 김제지역의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김제시 공덕면 지역사회단체들이 따뜻한 이웃 나눔 사업에 발 벗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12일 공덕면에 따르면 지난 7일 공덕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자)는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 31세대를 대상으로 100만 원 상당 반찬(김, 젓갈) 세트를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공덕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수기)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폐농약 빈 병 수거 행사를 통한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30개 경로당 및 취약계층에 떡국 꾸러미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따뜻
"새만금은 해양항만도시 김제시의 성장 기반이다"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위원장 강병진)는 설 연휴 첫날인 9일 김제역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설 명절 귀향객 등을 대상으로 ‘새만금 매립지 김제관할 조속결정 촉구’ 범시민 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캠페인에서 김제시민연대 회원들은 귀향객의 고향 방문을 환영하며, 새만금 김제 관할권 확보의 의미가 담긴 홍보 리플릿을 배부했다.현재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새만금 동서도로 등의 관할결정 안건이 상정되어 1년 넘게 심의 중에 있으나, 관할결정이 계속 미뤄지고 있어 동서도로 등을 이용하
김제시 가족센터(센터장 장덕상)이 갑진년 설 명절을 맞아 각계 각층에서 후원한 물품을 소외계층 300여 가구에 전달하고 훈훈한 설 명절이 되도록 격려했다.7일 가족센터는 요촌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전달받은 라면 78박스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금 300,000원을 비롯한 삼성전자, 대한적십자사 사회봉사팀이 후원한 설 명절 희망박스 200개, 김제시 여성자원활동센터 떡국 떡 및 반찬 꾸러미 5박스, 백산면 김제노인복지센터 의류 등 총 300여점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이번에 전달받은 후원 물품은 현금으로 지정기탁 받은 대상자 가구
김제소방서(서장 김현철)가 설 명절을 맞아 상동동에 위치한 지구촌마을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온정을 나눴다.7일 소방서에 따르면 지구촌마을은 지적장애인이 거주하는 복지시설로 김제소방서가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자매결연을 통해 정기적으로 위문품 전달과 소방시설 점검 등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시설이다.이번 방문에서는 김제소방서 직원 및 김제여성의용소방대의 마음을 담은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 입소자들의 안전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 방안 마련 및 시설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김현철
김제시 백산면 대촌마을 고상영씨가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7일 백산면에 따르면 석교리 대촌마을에 사는 고상영씨는 현재 백산면 농촌지도자 회장을 맡고 있다.고 씨는 수년전부터 백산면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 및 대촌마을 이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후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취약한 아동들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기탁식에 참석한 고씨는 “항상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꼭 필
김제시의회 이병철 의원과 이정자의원이 7일 제275회 임시회 폐회식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의 적극 행정을 당부했다.이날 이병철 의원은 김제시의 지평선쌀 브랜드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개발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김제시는 2016년부터 매년 10억원 이상의 예산을 지평선쌀 브랜드 육성이라는 명목으로 집행해 오고 있지만, 허울뿐인 일상적인 사업만 집행하고 있다”면서 지평선쌀 브랜드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개발을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경기도 이천시 사례를 들면서 “김제시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고부가 가치의 농업
정성주 시장이 김제전통시장을 찾아 직접 장을 보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상인들과 풍성한 정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지난 6일 정 시장은 김제사랑상품권을 사용해 과일, 농특산물 등 각종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하고 지역의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아울러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김제사랑상품권 구매와 전통시장 이용 홍보도 병행해 실시했다.특히, 시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각 부서별 릴레이로
김제시가 쾌적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 인식 개선 캠페인을 추진했다7일 시는 설 연휴 귀성객 증가와 선물 포장재 배출 등으로 쓰레기가 다량 발생할 것이 예상돼 시민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따.이번 캠페인에는 청소자원과 운전직, 미화원을 포함한 직원 40여명이 3개조로 나눠 시청사거리, 전통시장, 구산사거리 등 시내 주요 거리의 시민, 상가 등을 직접 찾아가 쓰레기 없는 명절 연휴를 위해 생활쓰레기 배출, 수거일 등을 홍보했다.설 연휴기간에는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청소상황실(☏주간 540-3776, 야간 540
김제산림조합(조합장 함길권)이 7일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00만원 성금을 김제시에 기탁했다.김제산림조합은 지난 1994년 설립해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 및 건강한 숲 조성과 산림소득 증가를 목표로, 임업 기술 지도와 임업 정책자금을 관리·운용하고 조합원의 임산물 생산을 지원하는 등 임업 발전의 주역이 되고자 노력하는 조합이다.함길권 조합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사회의 저소득 가정과 시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김제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대내외적으로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성주 김제시장이 기업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정 시장은 7일 자동주행 전동 골프카트 전문기업 ㈜호원이피에스 현장을 방문해 최성복 대표로부터 기업 소개와 2024년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계획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번 방문은 앞서 지난 5일, 1억불이상 수출을 달성한 로얄캐닌코리아 기업 방문에 이어서 계속되는 기업 소통 행보다.㈜호원이피에스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인 지난 2020년 10월 김제 자유무역지역에 과감한 투자를 실시해 유틸리티 전동카트 생산 친환경 기업으로 성장했다.특
설 명절을 앞두고 김제시에 이웃사랑이 이어지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6일 시는 한삼코라㈜가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즉석삼계탕 600개(600만원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조민수 대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이웃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즉석삼계탕 600개를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나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날 ㈜서정(대표 이판규)도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돼지등갈비 150kg(165만원 상당)을 기탁했다.이판규 대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
김제시가 설 명절을 앞둔 6일 유동인구가 많은 김제역 앞에서 연휴 기간 내 귀성객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운전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시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전좌석 안전띠 착용, 음주운전 금지, 운전 중 핸드폰 사용금지 등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했다.또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시간 운전 15분 휴게 시간’ 준수 등을 홍보했으며, 특히 핫팩 등의 홍보 물품을 배부해 김제 방문객들에게 따뜻함을 전했다.김제시는 2023년도 교통문화지수 평가 결과 2022년도 46위보다 17위 상승한 2
계속된 경기침체 속에서도 김제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어져 사랑의 온도 243도를 달성했다.6일 김제시는 지난 12월부터 오는 1월까지 2개월간 진행된 ‘희망2024나눔캠페인’모금 결과 목표액 3억1천만원의 2배가 넘는 7억5천여만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시는 시민과 기업, 기관·사회단체 등이 한마음으로 두 달간 성금 6억1천만원과 후원물품 1억4천만원을 모아 ‘희망2024나눔캠페인’ 전북 평균인 89.8도를 훨씬 웃도는 성과를 거뒀다.전국 평균인 101.2도의 두 배를 넘는 모금 실적을 달성해 타 시군에 비해 월등한 시민의식과 안정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가 설 연휴를 앞두고 김제예비군중대와 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해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6일 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을 전후하여 관내 군부대와 소방서를 방문해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 위문은 김영자 의장, 최승선 안전개발위원장이 김제시의회를 대표해 참석했으며 명절 연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는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위문품을 전달했고 연휴에도 현장을 지켜야 하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특히 김제소방서를 방문해 지난달 31일 경북 문경시에서 발생한 화재로 순직한 소방관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