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2시 25분께 전북 익산시 덕기동의 한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불이 나 1시간 10분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파쇄기와 폐기물 등이 타 소방서 추산 5,9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페기물 더미 안에서 자연발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8일 오전 2시30분께 전북 완주군 봉동읍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도로에 누워있던 A씨(20대·여)가 B씨(20대)가 운전하던 차량에 치였다.이 사고로 A씨는 안면부와 허벅지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당시 B씨는 음주운전과 과속은 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경찰 관계자는 "B씨를 과실치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고 말했다.
구조실적을 부풀려 성과금을 부당하게 받은은 공기업 직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군산해양경찰서는 업무방해 등 혐의로 전 해양환경공단 군산지사 지사장, 직원, 조작에 가담한 선원 등 11명을 조사 후 검찰에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전북 군산항에서 항구의 선박 출항을 도와주는 예인선의 구조·구급 수치를 부풀려 부정하게 성과금을 타내고, 항해일지 등을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해당 지사의 지난해 구조·구난 실적은 약 20건으로 이 중 60% 이상의 활동이 조작돼 부풀려진 것으로 파악됐다.해당 지사는 구조·구급 횟
8일 오전 5시께 전북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의 한 가구공장 나무건조실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건조실 일부가 그을리고, 보관 중이던 나무가 타 소방서 추산 22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7일 오전 11시 50분께 전북 익산시 모현동의 한 가전제품 대리점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억 2,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이 불로 창고건물 1동 259.8㎡와 가전제품 등이 탔으며,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50분여 만에 진화됐다.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노래방 종업원에게 계획적으로 접근해 가방을 훔쳐 달아난 40대가 구속됐다.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씨(40대)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월 전남 순천의 한 마사지업소에서 570만 원이 들어있는 B씨(50대·여) 가방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최근 노래방 종업원과 손님으로 만난 사이로, 마사지를 받는 사이 B씨가 A씨를 믿고 가방을 맡기자 그대로 도주한 것으로 확인됐다.A씨는 B씨에게 계획적으로 접근해 보험 등을 해지하게 하는 등 현금을 마련하게 한 뒤 범행을 저질렀다.조사 결과
사실혼 관계의 여성의 동생을 폭행하고 운영하는 식당에 불을 지른 50대가 구속됐다.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미수 등 혐의로 A씨(50대)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오후 3시께 전주시 인후동에 위치한 연인 B씨(50대)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술을 마시다 라이터로 이불 등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또 A씨는 최근 B씨의 여동생을 폭행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불을 지른 당시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조사 결과 A씨는 “가정사로 다투다 홧김에 불을 질렀다”고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에게 호감 내용을 담은 문자메시지를 보낸 전북소방본부 소속 소방관 A씨가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전북 익산경찰서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지인 B씨에게 호감이 있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와 꽃 등을 수 차례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B씨의 신고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A씨에게 접근금지 조치를 취한 뒤 정확한 내용을 조사 중이다.한편, 경찰로부터 수사 개시 통보를 받은 전북소방본부는 최근 A씨를 직위해제 했다.
양파를 비싼 가격에 구입하겠다고 속여 수억 원 상당의 농산물을 가로챈 40대가 구속됐다.전북 익산경찰서는 사기 등 혐의로 농산물 판매업자 A씨(40대)를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익산시 여산면의 농민들에게 양파 대금을 지불하지 않고 자취를 감춘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씨는 양파 20kg당 시중가보다 1,000원 더 비싼 1만 6,000원에 구입하겠다고 농민 5명에게 접근하며 3억 원 상당의 양파를 건네받은 것으로 파악됐다.조사결과 A씨는 “양파를 판매한 대금으로 다른 농산물값을 치렀다. 또 다른 농산
전국 곳곳을 돌며 숙박업소의 컴퓨터 부품을 훔쳐 달아난 30대가 구속됐다.전북 익산경찰서는 절도 등 혐의로 A씨(30대)를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월부터 최근까지 전주 등 8개 지역을 돌아 숙박업소의 컴퓨터 그래픽카드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훔친 그래픽카드 등을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려 팔았고 4,000만원 상당의 수익을 얻은 것으로 파악됐다.조사결과 A씨는 "생활비가 부족해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 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관계자는 "여죄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북 남원의 한 축사 신축 공사 현장에서 한 근로자가 전선 작업 중 몸이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6일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2시50분께 남원시 덕과면의 한 축사 공사 현장에서 고소작업대와 구조물 사이에 끼여 A씨(40대)가 숨졌다.당시 A씨는 고소작업대에 올라 전선관 설치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경찰과 노동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도로를 건너던 70대 여성이 오토바이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4일 전북 완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0분께 완주군 봉동읍의 한 도로에서 A군(18)이 몰던 오토바이가 보행자 B씨(70대·여)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B씨는 의식을 잃고 쓰러진 상태로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당시 A군은 음주운전은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으며, 배달 업무를 하던 도중 길을 건너던 B씨를 미처 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과실치사 혐의로 A군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고 말했
지난 2일 오후 8시 15분께 전북 임실군 신평면의 한 농막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40분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주택 1동(33㎡)과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3일 오전 7시 15분께 전북 김제시 상동동의 한 도로에서 SUV 차량이 앞서가던 경운기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경운기를 몰던 A씨(60대)와 동승한 B양(10대)이 각각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SUV 운전자 C씨도 함께 이송됐다.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경찰은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완주의 한 아파트 세입자 십수명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일 전북 완주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완주군 삼례읍의 한 아파트에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다는 고소장이 십여건 접수됐다.해당 아파트들은 모두 A법인 한곳의 소유로 피해액은 수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피해자들 대부분은 청년 및 대학생 등 사회초년생들로 파악됐다.경찰은 현재 전세 사기 여부 등을 조사 중이며, 혐의가 입증되기 전까지는 최근 결성된 전북경찰청 전세사기 전담수사팀이 아닌 완주경찰서에서 수사에 나선다고 설명했다.경찰 관계자
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모텔 주인과 실랑이를 벌이다가 불을 지르려 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군산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예비 혐의로 A씨(6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오후 10시께 군산시 나운동의 한 모텔에서 주인과 실랑이를 벌인 뒤 인화물질을 구입해와 불을 지르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씨는 모텔 주인 B씨(60대)에게 “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교체를 요구했다. B씨가 추가 요금 등을 요구하자 한 차례 실랑이를 벌인 뒤 인근 주유소에서 인화물질을 구입해
전북경찰이 출석부를 조작해 보조금을 부당하게 수령한 의혹을 받는 전북의 한 교육시설을 압수수색했다.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일 보조금 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전북의 한 평생교육원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해당 평생교육원은 출석부 조작 등을 통해 수강생을 부풀려 교육 당국으로부터 수강생 수 대로 받게 되는 보조금을 부당 수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으로 컴퓨터 하드디스크,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평생교육원의 보조금 부당수령 의혹은 앞서 전북도교육청의 감사를 통해
새벽 익산의 한 아파트에 불을 지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익산경찰서는 현주건조물 방화 등 혐의로 A씨(6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시 5분께 전북 익산시 함열읍의 한 아파트 11층에 있는 B씨(60대·여)의 집 보일러실에 휘발유로 추정되는 액체를 뿌린 뒤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집안에는 B씨가 거주 중이었으며, 불은 소방 당국에 의해 15분여 만에 진화돼 인명피해는 없었다.현재 A씨는 경찰서 유치장에 구금된 상태로, 경찰은 A씨가 B씨에게 앙심을 품고 불
1일 오전 1시 5분께 전북 익산시 함열읍의 한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나 15분여 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보일러실 1동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55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주민 대피와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현역 군인 A상사가 경찰에 붙잡혔다.완주경찰서에 등에 따르면 살인미수 등 혐의로 A상사를 군사경찰에 인계했다고 3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상사는 지난 28일 오전 8시께 전북 완주군의 한 자택에서 지인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상사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현재 B씨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군 관계자는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았다"며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