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 창업보육센터(센터장 한우용)가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2014년 BI(Business Incubator,창업보육센터, 이하 BI) 보육역량강화 사업'에 2013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2일 비전대에 따르면 이 사업은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진행되고, 이 기간 동안 비전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20개 기업체들이 사업비 7150만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라북도교육청이 매년 4월 16일을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념의 날로 지정하는 것을 골자로 한 규칙을 입법예고했다. 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규칙안에는 세월호 참사로 목숨을 잃은 학생과 교사를 추념하고 생명, 신체 및 인간 존중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4월 16일을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념의 날을 제정했다고 밝히고 있다. 추념의 날에는 희생자 추념식과 생명·인간 존중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행사를 하도록 명시하는 한편 10명 이내로 추념위원회를 구성토록 하고 있다./이병재기자·kanadasa@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이 2일 오후 2시 본청 2층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민선 2기 업무를 시작했다.김 교육감은 이날 취임사에서 “지난 4년간 오로지 아이들만 보고 달려왔듯이 앞으로의 4년도 아이들만 보고 달려갈 것”이라고 말했다.민선 2기 최우선 과제로 학생들의 안전을 꼽은 김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전북교육청이 직접 챙기겠다”면서 “학생 안전권 특별위원회를 설치해 학생 안전에 필요한 정책을 수립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 교육감은 이어 “학교에서는 어떠한 차별과 편견, 폭력이 있어서는 안된다. 모든 아이들이
김승환 교육감의 핵심 정책은 ‘안전한 학교만들기’다.지난 1일 세월호 분향소에서 헌화를 마치고 첫 일정으로 학생들과 함께 통학버스를 타고 전주문정초등학교를 찾아 안전점검에 나선 것도 이 때문이다.김 교육감은 희생자 대부분이 학생인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학교의 안전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누차 표명했다.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조직개편을 통하여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 총괄부서를 신설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도교육청의 전문 인력 및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한 ‘학교안전 TF팀’을 구성할 계획으로 있다. TF팀을 통해 연내 ‘학생
전라북도교육청은 도내 TaLK 장학생 및 원어민보조교사 50명을 대상으로 ‘2014 상반기 TaLK장학생 및 EPIK(English Program in Korea) 원어민 보조교사 연수’를 2일부터 4일까지 대전일대에서 개최한다.이번 연수는 원어민봉사장학생과 원어민보조교사의 교수-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원어민보조교사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대시켜 영어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것이다./이병재기자·kanadasa@
과거 높은 금리의 학자금대출을 받았던 학생들의 이자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교육부(장관 서남수)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곽병선)은 과거에 받았던 높은 금리의 학자금대출을 낮은 금리로 전환해주는 ‘한국장학재단 전환대출’을 3일부터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고 1일 밝혔다.‘한국장학재단 전환대출’ 수혜 대상자는 ’2005년 2학기부터 2009년 2학기까지 학자금대출의 잔액을 보유한 전국 54만 3천명(’14.5월말 기준 3조 3,660억원)으로 ‘한국장학재단 전환대출’을 활용하면 최고 7.8%의 높은 금리가 2.
전북대가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유당 지성양 선생과 아들 지승룡 익성학원 이사장의 고귀한 뜻을 오래오래 새기고자 진수당 내 첨단강의실을 ‘지성양홀’로 명명키로 하고 1일 오전 서거석 총장을 비롯한 본부 보직자들과 지승룡 이사장을 비롯한 익성학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명명식 및 현판식도 가졌다.지승룡 이사장은 전북 지역의 거점대학인 전북대가 한국을 대표하는 명문대학으로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난 2009년 20억 원이라는 거액을 발전기금으로 쾌척한 바 있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주교육대학교 유광찬 총장이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1일부터 4일까지 3박4일의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교대를 방문한다. 유광찬 총장은 오사카교대 가시와라 캠퍼스를 방문해 오사카교대 총장을 만나 교환학생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협의한 후 대학 시설물 등을 시찰하고, 미유키모리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교직원들을 만나 수업 참관 및 해외실습 가능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이병재기자·kanadasa@
우석대학교(총장 김응권)는 30일 대학본부 22층 국제회의실에서 독일 바이로이트 대학(University of Bayreuth)과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협약서에는 학술교류 및 공동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이 포함돼 있으며, 양교는 향후 구체적 논의를 통해 학생교류 등으로 교류영역을 넓혀가기로 합의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는 국내 78개 지점을 비롯해 미국·일본 등 해외 13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에스테틱 브랜드(주)약손명가(대표 이병철)와 뷰티?헬쓰분야 현장실습 및 봉사활동을 주요골자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27일 서울 신사동 약손명가빌딩 본점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약손명가 이병철 대표, 김현숙 대표, 김형백 부장외 2명등 업체관계자 5명과 홍순직 총장, 이효숙·김은영 미용예술과 교수, 김홍섭 행정지원처장, 유창종 산학협력실장 등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이병재기자·kan
전북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전북근현대사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2일 동암고등학교 시청각실, 15일 전북교육청 대강당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연수는 원광학원 신순철 이사장의 ‘동학농민혁명 바로알기’와 전주대 홍성덕 교수의 ‘근현대 사진자료의 활용과 지역사 연구’, 남원동학농민혁명기업사업회 황의동 회장의 ‘남원 동학농민혁명과 3·1운동’, 정읍역사문화연구소 김재영 소장의 ‘60갑자와 음양오행설을 활용한 역사교육 방법’등 전북도내에서 일어났던 역사적 사건 등을 통한 근현대사적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정부의 ‘대학 특성화(CK·University for Creative Korea)사업’에 전북대, 원광대, 전주대, 우석대 군산대, 호원대 등 도내 6개 대학이 선정됐다.이에 따라 이들 대학은 학교별로 연간 최소 6억 원에서 최고 70억 원까지 5년간 지원받게 된다.지난 30일 교육가 발표한 CK사업 선정결과에 따르면 전북대는 ▲국제개발협력 창의인재양성사업단 ▲행복한 지역사회구축을 위한 창조적 인재양성사업단 ▲지역 기초과학 교육 연구 허브 구축 사업단 ▲신한류 창의인재 양성사업단 ▲IT융복합시스템 인력양성사업단 ▲차세대 에너지융합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은 교육부가 2015 교육과정 전면개정을 위해 7월까지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총론의 주요 내용을 결정하고, 8월에 총론과 각론을 고시하기로 한 데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김 교육감은 30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교사들이 현장에 뿌리내릴 시간도 없이 너무 자주 이뤄지는 교육과정 개정에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교육현장에서는 2009 개정교육과정이 올해 3, 4학년 교과서에 적용되고, 5, 6학년은 아직 시행도 안 했는데 적용하자마자 고치는 것에 대해 반대하고 있다는 것이다.특히 김 교육감은
오인신고율이 높아 효율성의 문제가 제기됐던 편의?ㅁ鳧복堧?강·절도 예방을 위한 한달음 시스템이 전격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기존 99%의 오작동이라는 오명을 얻었던 한달음시스템의 문제를 보완한 원터치 안심벨이 도입된 것.29일 전북지방경찰은 편의점과 금은방 강·절도 예방을 위해 도입된 한달음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한 범죄예방 원터치안심벨 서비스를 대신할 원터치 안심벨 시스템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기존 한달음 시스템은 전화 수화기를 7초 이상 들고 있으면 112에 신고를 하지 않아도 관할지구대와 파출소 등으로 자동으로 신고가 접수되는
무더위로 장식된 6월 마지막 주 도내지역 계곡과 바닷가에는 더위를 피해 찾아온 피서객들로 때 이른 철을 맞았다.지난 28일 도내 지역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가 관측됐지만 비교적 화창한 날씨가 보였다.이날 정읍이 최고 기온 완주 30.7도로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으며 전주 30.3도, 정읍 30.1도, 부안 29.1도, 무주 28.6도, 익산 28.2도, 군산과 김제 28도 도내 전역이 대부분 27도에서 30도의 기온분포를 보였다.이같은 무더운 날씨에 도민들을 비롯한 관광객들은 도내 계곡
안산 단원고 2학년 3반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 34명이 28일 전주에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천만인 서명운동을 가졌다.이들 가족들은 세월호참사범도민대책위 회원들과 함께 오후 4시부터 전주 경기전 앞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진실은 침묵하지 않는다!’며 서명전을 벌인데 이어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풍남문 광장에서 열린 촛불 문화제에 참석했다.이날 300여명의 참가자들은 “세월호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희생이 헛되지 않게 하려면 세월호 차사 진실과 책임 규명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특별
2014년 상반기 전국 시·도 교육연구원장 협의회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전국 시·도 교육연구원장 및 업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풍남관광호텔과 새만금에서 열렸다.26일 협의회에서 전북교육연구정보원의 전북교육정책연구소 추진 실적 및 정책연구 추진 방향에 대한 소개 후 부산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의 ‘교육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연구회 운영’, 인천교육과학연구원의 ‘인천교수학습지원센터 운영’, 경기도교육연구원의 ‘교육정책 연구’, 전남교육연구정보원의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 경남교육연구정보원의 ‘미디어체험실 운영’ 등 5개
정부의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전주비전대학, 전주기전대학, 원광보건대학, 군장대학, 백제예술대학, 전북과학대학 등 도내 6개 전문대학이 선정됐다.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올해부터 5년간 약 1조5000억원의 정부 예산이 투자되는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된 76개교를 27일 발표했다.유형렬로는 1유형 단일산업분야에 21개교, 2유형 복합 산업분야에는 모두 45개교가 선정됐다. 프로그램 특성화 3유형에는 본래 8개교를 선정할 예정이었으나 4개교만 지원, 4개 학교가 우선 선정됐으며 평생직업교육대학을 대상
7월 1일에 출범하는 제17대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은 이날 오전 7시 세월호 분향소 헌화를 첫 공식일정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27일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 2기 출범준비위원회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2일 오후 2시 전라북도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될 취임식은 내빈소개와 축사 식순을 없애고 ‘활짝 피어라 전북교육’이라는 주제로 간소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이에 앞서 30일 오후 4시에 열리는 공개토론회 ‘도민에게서 듣는다. 김승환 교육감 2기, 전북교육의 전망과 과제’가 김승환 교육감이 참석하는 가운데 전라북도과학교육원 1층 영화관에서
전라북도교육청은 청소년이 주도하는 흡연예방 및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해 28일오전 10시 전주신일중학교 강당에서 전북 청소년 금연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전북 청소년 금연 서포터즈는 지도교사 및 학생 총 201명이 참가하며 올해 11월까지 금연정책 홍보, 또래흡연예방 및 금연 홍보, 간접흡연 방지 금연캠페인을 수행하며, 흡연의 폐해 및 금연의 필요성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이번 금연 서포터즈 발대식을 통해 담배를 피우지 않을 것을 다짐하고 흡연하는 주변 친구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전파하여 청소년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금연 분위기를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