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1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6일간 농업과학관(전주) 2층 특별전시장에서 '나의 반쪽, 반려동물'을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연다.이번 전시회는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를 맞아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소개함으로써 반려동물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전시회에서는 반려동물의 유래와 종류, 반려동물 집밥 만들기 프로그램, 유전체 정보 기술, 건강 관리 정보 등이 소개된다.영양생리팀 오영균 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민에게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자 한다"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드는
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은 10일 '농업가치 헌법 반영 1천만명 서명 운동'의 전국적 확산을 위해 전북지역본부와 관내 13개 시군지부 및 전 계열사, 농·축협 등과 함께 대대적인 '전국 동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농협은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하루 앞두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 헌법 반영'에 대한 국민들의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전국에서 동시에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날 실시된 전북지역 가두캠페인은 전주역, 중앙시장, 용성초 사거리, 고창시외버스터미널 등 1
전라북도와 전북농협은 전라북도 원예농산물 공동브랜드 '예담채' 홍보 및 전북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수원시 권선구 농협수원유통센터에서 '전라북도 우수농산물 특별판매전'을 개최했다.전북도와 전북농협은 전북농산물 홍보 및 판매 확대를 위해 수년간 수도권에서 지속적으로 통합 판매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서울 창동유통센터, 5월에는 성남유통센터에서 행사를 실시한 바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무주 사과, 전주 배를 필두로, 순창 대봉감, 완주 토
전북농협은 11월 11일(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고 건강한 먹거리 문화 확산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10일 은행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가래떡을 나누는 '가래떡데이' 행사를 개최했다.전북농협은 매년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면서 '가래떡 데이'를 개최해 농촌과 농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기억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홍보하는데 앞장서고 있다.전북농협 강태호 본부장은 "매년 줄어드는 쌀 소비로 인해 농민과 농촌의 걱정이 많다"며 "우리 쌀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져서 국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한 쌀을 많이 드시길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는 10일 수리시설관리원, 쌀 전업농, 지역 농업인대표 등 150여명을 지사로 초청해 2017년 물 관리 현장설명회와 내 고향 물 해설가의 강연을 실시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지사 수자원상황실의 농업용수관리자동화시스템(TM/TC)을 소개하며, 수리시설 유지관리 사업,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생산기반 정비 사업, 농지은행 사업 등 종합적인 업무 현황도 설명했다.참석한 농업인 대표들은 농업용수 자동화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이고, 농촌 소득증대와 안전영농 및 영농편의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달라고 부탁했다.
전북농협과 농협광주공판장은 8일 전북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관내 하나로마트 점장 및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하나로마트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담당자들은 이번 업무협의회에서 농협 하나로마트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전문가로부터 전수받고, 계통구매 확대 및 매출액 목표를 달성해 농가소득에 기여하기로 결의했다.하나로마트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는 지역 농산물의 판매 확대와 농업인의 소득 증대 기여 및 농협의 수익원 다변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전북농협 강태호 본부장은 "하나로마트 매출 신장 뿐
농촌진흥청이 냉동 농식품을 단시간에 균일하게 해동해 그 고유의 맛을 유지하는 '라디오파(RF) 해동기술'을 개발했다.이번 라디오파 해동기술은 겉은 얼리면서 속은 전자파로 가열해 내부와 외부가 균일하게 해동되도록 하는 점이 특징이다.이와 함께 돈가스 원료인 원기둥 형태의 돼지고기 등심을 해동하는데 적합한 전극 기술도 개발했다.연구에서는 돈가스 원료육을 관행적인 방법으로 해동시켰을 때 하루(8℃ 냉장실에서 24시간)이 걸리던 해동시간이 5분으로 단축됐다.농산물의 경우 해동시간은 1/6로 단축됐으며, 냉동 참치는 해동시간이
전북농협과 서익산농협, 여산농협은 7~8일 2일간 웅포문화체육관 및 여산농협에서 고령 농업인 5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및 장수사진 촬영, 문화공연을 무료로 지원하는 '농업인행복버스'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7일 원광대전주한방병원 의료진은 이 지역 농업인 500여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 침·뜸 치료와 약제 처방까지 실시해 농사일에 지친 농업인들의 건강 및 피로회복에 크게 기여했으며, 장수사진촬영도 함께 진행해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서익산농협에서는 평양예술공연단의 문화공연도 열려 농업인들에게 큰 기쁨을 주
전북농협은 7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역대 본부장을 초청해 전북농업과 농협의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전북농협 역대 본부장 12명과 각 법인대표, 지역본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강태호 본부장은 "전북농협이 33년간의 인후동 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효자동 시대를 열었다"며 "전북농협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신뢰와 참여로 범농협간 화합을 통해 전북 삼락농정과 발맞춰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역대 본부장들 역시 "전북이 우리나라 농생명산업의 중축이 되고 있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며 "농협에서의
농촌진흥청은 겨울철에도 간단한 보온만으로 재배 가능한 작물에 대한 정보와 수확이 끝난 도시텃밭 관리 요령을 제시했다.겨울철 텃밭에서 재배 가능한 작물로는 추위에 강한 봄동, 월동 시금치, 갓, 유채, 달, 아욱 등이 있다.가을작물 수확 후 씨앗을 뿌려놓고 자라는 대로 솎아주면서 수확할 수 있다.땅의 온도가 너무 낮아 씨앗이 발아를 하지 못할 경우 씨앗을 뿌린 후 흙으로 1cm 정도 덮은 다음 흙을 신문지나 부직포로 다시 덮어주면 싹을 틔울 수 있다.겨울텃밭을 위해 밭 주변에 나무판이나 둘레를 치고 그 위에 비닐과 부직포 등 보온자재
전북농협는 이달 1일부터 3일까지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에서 신규로 종축업·부화업·정액 등 처리업 및 소·돼지·닭·오리의 사육면적이 50㎡를 초과해 가축 사육업을 하려는 자(농가, 법인) 80여명의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산 관련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축산 관련 종사자로 하여금 축산 법규, 가축방역 및 질병관리 등의 교육을 체계적으로 이수하게 함으로써 구제역, 고병원성 AI 등 악성가축질병을 예방하고, 축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참석 농가들은 "체계적인 교육이어서 가축 사육업 시작에 많은 도
농촌진흥청은 오는 11일 서울 왕십리역 비트플렉스(2층 비트만남길)에서 제12회 목장형 자연치즈 경연대회 출품작 전시행사를 연다.이 행사는 목장형 자연치즈를 만드는 국내 낙농가를 중심으로 자연치즈의 품질 향상과 소비 확대를 위해 2006년부터 열리고 있다. 올해에는 고다, 체다, 베르크, 까망베르 치즈 등 전국 낙농가에서 출품한 자연치즈 70여 점을 비롯해 총 200여개 치즈가 전시된다.또한 신선치즈(스트링, 크박, 할로미)와 숙성치즈(고다, 체다, 틸지터) 시식과 함께 소비자 현장 선호도 평가를 진행한다.축산물이용과 정석근 과장은
전북농협은 2일 농가경영 안정화와 농·축산인의 재해예방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해 김창수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을 '이달의 우수 조합장'으로 선정·시상했다.김창수 조합장은 산농가 소득증대를 통해 축산인 및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소통과 공감 리더쉽을 바탕으로 임직원간 상호존중하고 신뢰를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또한 농·축산농가의 영농활동에 안전한 울타리가 될 수 있는 농업인안전재해보험을 전사적으로 추진한 점은 모범이 됨과 동시에 조합원들의 평가가 높다.시상식에서 김창수 조합장은 "무허가축사 적법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2017년 쌀소득보전직접지불제 사업' 대상 372개 필지에 재배중인 벼(현미)의 잔류농약 조사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전북농관원은 쌀소득보전직접지불제 대상 농지의 변동직불금 지급요건 확인 및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매년 잔류농약 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370건은 적합, 2건은 잔류농약 허용기준 초과로 부적합 판정됐다.부적합 농산물(벼)에 대해서는 안전성이 확보되는 기간까지 해당 필지 농산물의 출하를 연기토록 조치하고, 올해 변동직접지불금의 1/2 감액조치가 이뤄지도록 해당 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김장철에 유통량이 급증하는 배추김치와 고춧가루, 마늘 등 조미채소류의 원산지 위반행위에 대해 2일부터 34일간 집중 단속 한다고 1일 밝혔다.전북지원 특별사법경찰 109명은 김치·조미채소류 제조·판매업체, 유통업체, 통신판매업체 중 원산지표시 위반 개연성이 높은 취약업체를 선정·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가격이 치솟고 있는 고춧가루는 유통과정 중 포대갈이나 원산지 표시 변경·훼손·혼합비율 거짓표시 여부를 확인하며, 가격이 저렴한 국내산 김치 제조업체의 원산지 표시 적정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아울러 맛집으
잇따른 구제역과 AI 발생으로 가축방역관을 모집하고 있지만, 전북지역 14개 시군 대부분에서 지원 미달이나 지원자가 아예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도내 지원자가 없는 시군은 5곳, 미달 지역은 6곳 등 11곳(79%)으로, 전남(86%)에 이어 두 번째여서 가축 방역에 구멍이 생길까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했는데도 지원자가 모자란 것은 가축방역관에 대한 열악한 처우가 원인으로, 이들에 대한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철민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지자체 가축방역관 수는
NH농협생명 전북총국은 지난달 31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삼례농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농작업 중 발생하는 재해 사고에 대비한 농업인안전재해보험 가입 필요성을 알리는 정책보험 설명회를 실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삼례농협 신규 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농업인안전재해보험가입 시 지원되는 정부의 보험료 지원 정책, 재해보장 내용 등을 알게 됐다.농작업 특성 상 요즘과 같은 수확기는 농업인들의 야외활동이 많고 일과 중 농기계를 다룰 일도 빈번해지기 때문에 각종 사고에 집중적으로 노출될 시기인 만큼 농업인안전재해보험 가입이 절실하다는 게
전북농협은 1일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농촌사랑회원과 지역본부 임직원, 고산농협 직원 등 35여명과 함께 완주군 비봉면 수선리 평지마을 박병일 농가를 찾아 양파 심기 등 부족한 농촌일손을 거들었다.박병일씨는 "수확철 일손이 많이 부족한데다가 날씨가 추워져 걱정했는데, 농촌사랑 회원들 덕에 작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날씨가 추웠지만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매우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동김제농협은 1일 전주시 여의동 농협유통 전주점 지하 식품매장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입점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동김제농협에서 로컬푸드 교육을 마친 김제시 500여 농가와 출하 약정을 마치고 참여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채소와 과일, 특용작물, 발효식품, 건조농산물 등 150여개 품목을 판매하게 된다.동김제농협은 그동안 로컬푸드 직매장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참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생산자 조직화 교육을 비롯, 상품화 교육, 로컬푸드 직매장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또한 안전농산물 생산교육(GAP, 출하규정
NH농협 진안군지부(지부장 장기요)는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지난달 30일 진안읍 원반월마을에서 '범농협 수확철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이날 일손 돕기에는 농협 진안군지부와 전북농협 경제지원단 직원들이 참석해 수박밭 비닐제거 및 강선제거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장기요 지부장은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한 지속적인 농촌봉사 활동을 전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