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과 인문학적 소양을 겸비한 인재들이 미래의 정치지도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폴리텍 초청강연에서 젊은 기술공학도들에게 꿈과 비젼을 심어주는 강연을 11월 첫 주에 펼쳤다. 박시장은 강연에서 "한반도에 새로운 기회가 다가오는 이 시점에 새만금을 행운의 지역으로 가꾸어 나가자"며, "4개의 눈과 용의 귀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자"고 청년들에게 말했다. 또한, 정글 자본주의 시대에 청렴한 청년들이 정치개혁을 주도할 수 있다며, 성공의 필수 조건인 시간관리와 건강관리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미국
진안군의회(의장 김광수)는 9일 제265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8일까지 2020년 행정사무감사와 2021년도 본예산 및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심의·의결하는 4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먼저 9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조준열, 신갑수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상임위원회 별로 12월 10일까지 운영행정위원회(위원장 조준열)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관순)에서 소관부서 조례안을 심의하고 각종 안건을 심사한다.이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민규)에서는 11일부터 25일
진안군 유소년승마단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경북 상주국제승마장에서 개최된‘제2회 상주시장배 전국승마대축전’에서 또 한번 메달 사냥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인해 올해 공인된 국내 승마대회가 자주 열리지 않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 조치에 따라 열린 이번 대회는 학생선수들을 위한 국산마 장애물 종목들로 주로 꾸려졌다.진안군 용담승마클럽은 이번 대회에서 유·소년부 6명이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안천중 박소진양이 전국 각지에서 모인 124명이 겨루는 ‘60class’ 경기에서 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
진안군 동향면에 귀농한 농업인 이기홍씨가 수박의 후작물로서 미나리 시범재배에 성공했다.동향면은 매년 수박 축제를 개최할 만큼 고품질의 수박이 재배되는 지역이다. 수년간의 수박 재배로 연작피해가 발생해 수박 농가들 사이에서 수박 후작과 새로운 대체 작물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었다.이를 고민하던 이기홍씨는 동향의 기후와 생산조건을 검토한 끝에 미나리를 선정해 8월 중순 수박 수확을 끝내고, 9월 초 미나리 재배에 들어갔다.그리고 지난 8일 국내 최대 도매시장인 서울 가락시장에 출하하는 성과를 거뒀다.미나리는 김장철을 맞아 가격이
11월에는 김제시립도서관에서 달콤한 무한상상 매직쇼 공연을 시작으로 작가와의 만남, 인형극 등 다채로운 독서 문화행사가 준비되어 있다.지난 7일(토)에는 아신매직의 신석근 프로 마술사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레이저 마술, 독서 권장마술, 복화술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달콤한 무한상상의 마술 세계를 펼쳤다.11월 9일에는 『엄마의 말공부』 『상처 주는것도 습관이다』저자 이임숙 작가를 초청하여 “따뜻하고 단단한 훈육을 위한 결정적 시기 엄마의 말공부”라는 주제로 15년간 2만여 시간 동안 아이와 부모를 상담산 전문가의 핵심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교동 일원에 26,000㎡ 규모의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를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의 필요성을 도에 수차례 건의한 결과 전라북도 균특 이양사업으로 선정돼 2021년 사업비(도비) 3억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그간 주택가 및 이면도로에 밤샘주차로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과 불만이 제기되어, 기존 구.김제온천부지에 임시 화물차고지를 마련하여 운영하였으나 도시와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적재물 도난 등의 문제가 있어 왔다. 이후 김제시는 여러 차례 전북도청 및 도의회를 방문한 결과 11월 3일
군산시는 9일 소규모 재생사업을 통해 조성한 우체통거리 주민거점공간인 홍보관 개관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우체통거리는 주민주도 도시재생의 대표사례로 손꼽히는 전국적 명소로, 홍보관 개관을 통해 더욱 활발하고 체계적인 주민공동체 활동이 가능해졌다.특히, 홍보관은 군산우체통거리경관협정운영회(이하 운영회)에 속한 주민이 소유 건물을 5년간 무상임대해 의미를 더했다.이곳은 운영회의 거점공간 역할과 동시에 인근 주민공동체와의 화합과 협동 위한 사랑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한편, 우체통거리는 2020년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30선 선정, 대한
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는 군산형 자동차 대체부품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위해 11일 오후 3시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 3층 대세미나실에서 자동차 대체부품산업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포럼은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원장 임종인)이 고용노동부와 군산시 지원을 받아 ‘자동차 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품질인증부품(대체부품) 및 튜닝산업 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는 산업연구원 황상규 박사의 ‘전북자동차 품질인증부품 (대체부품)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방안’ 주제발표에 이어, 중부대학교 자동차시스템공학과 하성용 교수의
강임준(사진) 군산시장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강 시장은 내년 예산 심사에 본격 돌입한 국회를 9일 방문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주요 의원들을 만나 군산시 현안과 주요사업 예산확보를 위한 건의 활동에 나섰다.이날 강 시장은 신영대 국회의원을 만나 국회단계 중점 확보대상 사업의 국비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예결위 소속인 윤준병 의원, 이상직 의원, 정운천 의원, 이용호 의원 등을 방문해 면담을 진행했다.군산시가 중점을 둔 내년 예산은 ▲조선해양 설치운송 인프라 구축
군산시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45명(개인40명, 법인5개)을 모범납세자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모범납세자 선정은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매년 일정액(법인 1000만원, 개인 100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3년간 매년 3건 이상 체납하지 않고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하며, 지방세정보시스템에 따른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했다.선정된 모범납세자에게는 ‘군산시 성실납세자 지원 조례’에 따라 모범납세자 인증서 수여와 함께 1년간 농협은행에서 금리우대 혜택(예·대금 이자 0.1~0.3% 및
박준배 김제시장이 6일 한국폴리텍대학 김제캠퍼스(학장 박상호)의 초청으로 “위대한 대한민국을 위한 우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였다.박 시장은 특강에서 “인문학적 사고와 이공계적 사고를 동시에 가진 융합 인재가 성공한다”며, 재학생들에게 꿈과 비젼을 제시했다.또한, LF융합테크니컬센터를 둘러보며 “훌륭한 시설을 갖춘 김제캠퍼스와 김제시가 협력하여 지역 기술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산학협력을 구축하여야 한다.”라고 말했다.박상호 학장은 “김제폴리텍은 김제시의 유일한 대학으로 지역산업에 필요한 인력 양성과 재직자 향상훈련을 통
진안초등학교에서는 지난 6일 4학년에서 6학년 학생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서 선배와의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제1회 꿈꾸는 진안초인 자랑스러운 선배와의 대화’는 선후배와의 소중한 만남을 통해 진로의식을 함양하고 학교와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진안초등학교에서 추진했으며, 그 첫 번째 강사로 1974년 졸업생인 전춘성 진안군수가 초빙됐다.전춘성 진안군수는 선배로서 다양한 인생 경험과 학창 시절의 중요성 그리고 꿈을 이루기 위해서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경험담을 이야기하여 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진안군은 (재)진안홍삼연구소 회의실에서 진안군의 홍삼·한방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6일 가졌다.이번 간담회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사)클러스터사업단, (재)진안홍삼연구소, 전북인삼농협, 품질인증협회, 인삼농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최근 유례없는 폭우로 홍삼가공업체의 매출과 인삼농가의 소득이 줄어들고 있는데 대해, 군이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하는 전춘성 군수의 의지에 따른 것이다.이 날 간담회에서 인삼농가는 인삼 재배에 전폭적 지원, 품질인증협회와 가공업체는 판로확대와 적극적인 홍보를 군
진안군은 지난 6일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한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 날 보고회는 진안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실장, 과장, 팀장 등 전체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 등으로 인한 내수경기 침체로 교부세가 대폭 감소될 상황에서 군 차원에서 적극적인 대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특히 2021년도 교부세 패널티 산정항목에 이용 및 불용액 비율이 추가됨에 따라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들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고 재정 위기상황에 적극
무주군의회(의장 박찬주)가 지난 6일 무주군의회 상임위원실에서 의정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0년 행정사무감사와 2021년 예산심의를 앞두고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더욱 내실을 갖추고 군민의 필요를 충족하는 의정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현재 진행 중인 주요사업과 경제, 지역산업 등 관련 현안에 대한 민의를 공유하고, 의원들에게 집행부에 대한 적극적 견제와 정책대안 제시로 신뢰받는 의회가 돼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문은영 위원장은 “이제 지난 1년간의 군정을 총 점검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중요
무주군 반디파머스 농장이 지난 6일 무풍면 덕동마을에 문을 열었다.개원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무주군의회 이광환 의원, 윤정훈 의원, 황의탁 도의원을 비롯한 반디파머스 영농조합법인 조합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풍물로 시작된 길놀이와 기념식, 축하공연 등을 함께 했다. 반디파머스 농장 김용민 대표는 “반디파머스 영농조합법인의 단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조합원들이 함께 일하는 반디파머스 농장을 개원하게 됐다”라며“반디파머스 농장은 앞으로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또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무주농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무주군의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견인할 읍·면별 특색 있는 먹거리 발굴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무주군은 지난 5일 오후 부군실에서 송금현 부군수를 비롯해 읍·면장, 기획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 특색 먹거리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갖고 특화 먹거리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읍·면장들은 읍면별 특성을 살린 기호음식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가 제시돼 관심을 모았다. 무주읍은 무주읍의 역사와 정서를 담은 대표 먹거리를 다슬기 한 상으로 꾸렸다. 무주읍을 흐르는 금강천변에서 채취한 다슬기를 이용한 한 상 차림에다 탕과 전,
무주군은 지난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북연구원과 상생발전을 위한 “K-뉴딜(이하 한국판 뉴딜) 발굴 및 100대 국정과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정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련한 국가프로젝트 한국판 뉴딜에 적극 대응하는 정책을 발굴 · 추진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무주군 황인홍 군수와 전북연구원 김선기 원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과 연구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무주군은 △디지털 뉴딜(스마트 팜) 부문으로 발굴한 기후변화에 대응한 딸기 등 특화작목 시설하우스 재배 확대와 △그린 뉴딜 부문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 상용생산관리부에 근무하는 안장옥 씨(남, 60세)가 아들 지호 씨(남, 24세, 청호나이스 근무)와 함께 극단적 선택을 한 50대 남성 목숨을 구해 화제가 되고 있다.사건의 발단은 지난 4일 오전 10시25분경 아들 안지호 씨가 자택인 익산시 영등동 소재 한 아파트단지 내 주차장을 지나던 중 숨가쁜 비명을 내지르며 승용차 문을 박차고 뛰어나오는 50대 남성 A씨를 발견하면서 시작됐다.목을 꽉 조이는 줄을 감고 있어 한눈에도 목숨이 위태해 보였던 A씨는 승용차 안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너무
6일 한국농어촌공사는 김인식 사장을 중심으로 안전점검 3개 반을 구성하고, 순창군 복흥면에 있는 순창지구 농촌 용수 이용체계재편 사업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했다.순창지사에 따르면 이번 안전점검은 건설 현장 근로자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발생 가능한 위험 요소의 사전 제거 여부와 근로자 안전 보호 대책 시행 여부 등 안전관리에 대한 총괄적인 점검이 시행됐다.주요 점검내용은 CS-HACCP(중대재해예방시스템)*의 현장 적용 확인, 근로자 안전보건조치, 산업안전보건관리비 및 안전관리비 적정 집행 점검, 위험성 평가 시행 및 개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