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정세의 급격한 변화로 북·미 정상회담의 기대감이 상승하면서 직전 거래일 급락했던 건설·시멘트 등 남북경협 관련 주가가 다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28일 오전 9시13분 기준 현대건설 주가가 전 거래일 대비 25.78% 급등한 7만6,600원을 기록했고, 전 거래일 20% 가까이 하락했던 현대건설우선주도 29.79%(6만4,500원)오른 28만1,000원을 기록했다.남광토건도 상한가(29.57%)인 2만5,850원에 거래됐다. 현대시멘트도 장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29.86%, 1만4600원)인 6만3,500원을 기록했다.이에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 전북지원과 정보화전략실은 익산시 배산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PC를 기부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24일 금융교실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소외계층 아동복지시설 청소년들에게 PC 이용환경을 제공해 주고 소비․저축 등 합리적인 금융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나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금감원 정보화전략실은 2개 복지시설에 PC 26대 및 전산소모품을 전달했으며, 전북지원은 배산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돈 모으기, 돈 쓰기 등의 합리적인 돈 관리 방법과 청소년이 알아야
찾아가지 않는 연금저축액이 ‘4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28만 2000개, 4조 원 상당의 연금저축이 미수령 상태며, 최근 3년 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지난해 말 기준 연금저축 총계좌수는 672만 8000개 중 72만 3000개가 연금수령 개시일이 도래됐다. 이 중 미신청계좌는 28만 2000개로 계좌수로는 은행(66.4%)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적립금은 생보 증권 등의 순이다.이에 금융ㅎ외사가 연금수령 개시일 도래 및 미신청 계좌 관련 현황 등을 가입자에게 적극 안내하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 전북본부는 28일부터 30일까지 도 소재 재산 약 23억 원 규모, 총 34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주요 공매물건은 군산 나운동 소재 근린생활시설로 감정가격은 약 1억 8000만 원, 매각예정가격은 1억 6200만 원이다.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의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에 입찰서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한편, 공매입찰결과는 오는 31일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박세린기자․iceblue@
JB금융그룹 전북은행 에코시티지점이 문을 열었다.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4일 송천동 2가 에코시티 내 에코시티지점을 개점하고 개점식을 가졌다.이날 개점 행사에는 임용택 전북은행장과 (유)삼영종합상사 이학령 회장를 비롯해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임용택 전북은행장은 “에코시티 내 최초 은행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 아파트 입주민 및 입점 상가 주민을 위한 금융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1분기 전북지역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매출액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발표한 ‘2018년도 1분기 영업실적’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전북지역 기업 7개사의 총 매출액은 3181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1% 감소했다.반면, 매출액은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증가했다. 유가증권시장의 여업이익은 158억 원으로 전년동분기(111억 원)에 비해 46억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부채비율은 전년말 대비 7.45%p 높아진 68.17%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국평균(68.69%) 보다는 약간 낮은 수
금융소비자들이 금융상품 거래 시 상품과 관련된 정보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23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에 따르면, 금융소비자리포터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금융상품 정보 취득할 때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정확하고 신뢰성이 높은 정보를 찾기 어려움’을 전체의 44.9%가 선택했다. 특히 인터넷에서 본인이 원하는 정보에 적합한 내용을 찾기 어렵거나(29.9%), 거래하는 단계에서 어떤 정보가 필요한지 알기 어렵다(29.4%)고 응답했다.금융상품 거래단계별로 정보가 제공될 경우, 소비자들은 핵심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18일 도내 중소기업 CEO 등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은행 비즈니스 클럽 ‘2018년도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비즈니스클럽 회원과 전북은행 임직원을 대상으로 류종형 사상심리연구소장을 초청해 ‘사상체질로 소통하고 힐링하라’라는 주제로 세미나 강연을 해 참석자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받았다.임용택 전북은행장은 축사를 통해 “전북은행 중․저신용자들의 부채관리 및 금융정보 제공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며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금융꿀팁으로 ‘자동차 운전 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3가지(음주, 무면허, 뺑소니운전 시 받게 되는 자동차 보험 불이익)’에 대해 21일 안내했다.음주와 무면허는 일부 담보의 보상이 제한되며, 과실비율 산정 시 불리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최대 400만 원의 사고 부담금이 발생한다.특히 음주, 무면허, 뺑소니 운전은 자동차 보험 갱신 시 보험료 할증 및 가입이 제한된다. 이와 함께 보험가입특례 미적용 및 법률비용지원의 특약 이용이 불가하다.금감원 관계자는 “운전자는 자동차 사고로 형사소송 등에 대비하고자 형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21일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4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04.13으로 전월에 비해 0.1% 상승했다.생산자 물가란, 국내 생산자가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나타내는 지표를 뜻한다.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 3월 보합세를 보이다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4월 공산품과 축산물 상승이 상승세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항목별로 보면, 공산품 가격이 전월에 비해 0.1% 포인트 뛰어올랐다. 가장 큰 폭으로 오른 품목은 ‘석탄 및 석유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 전북본부는 21일부터 23일까지 도 소재 재산 약 33억 원 규모, 총 65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주요 공매물건은 군산 나운동 소재 근린생활시설로 감정가격과 매각예정가격은 1억 8000만 원이다.국세징수법 개정으로 공매보증금 납부기준이 기존 입찰금액의 10%에서 최저매각예정가격의 10%로 변경됨에 따라 입찰 시 공매보증금 납부에 유의해야 한다.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의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에 입찰서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공매입찰결과는 오는 24일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
전주파티마신협은 17일 CGV서전주 영화관에서 100명의 조합원과 함께 ‘2018년 조합원 교육’을 가졌다.이날 교육행사는 1부 신용협동조합에 관한 조합원 교육, 2부 영화 관람으로 진행됐으며 조합원들에게 즐거운 문화생활을 선사했다.양춘제 파티마신협 상임이사는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조합원에게 신협정신과 역할을 알리면서 조합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함께 ‘제9회 다문화가정 온가족 친정나들이’에 참여할 다문화 가정을 모집한다.참가대상은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이 내국인과 결혼 후 최근 3년 간 친정 방문 경험이 없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한국에 정착의지가 강하며, 특별한 사연이 있거나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가정으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왕복항공권, 여행자보험, 소정의 여행경비 등이 지원된다.이번 행사는 도내 14개 시․군에서 총 10가족을 선발할 예정이고, 접수기간은 새달 22일까지, 대상자 발표는 새달 29일이다.참여를
NH농협은행과 농협상호금융은 다음달 22일까지 'NH스마트뱅킹'에 신규 가입하고 로그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픽(Smart Pick)'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해당 고객은 스마트뱅킹 및 인터넷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1등(20명) 카카오미니(AI 스피커), 2등(1,980명)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경품으로 제공한다.농협 관계자는 "NH스마트뱅킹 신규가입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고객들이 더욱 쉽고 간편하게 금융서비스를
3월 전북지역 금융기관 여신은 증가에서 감소로 전환한 반면, 수신은 전월보다 증가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3월 도내 금융동향’에 따르면, 도내 금융기관 여신은 전월의 증가에서 감소로 전환(+3293억 원→-501억 원)됐다.기관별로는 예금은행은 감소로 전환(+1611억 원→-1785억 원)됐고,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은 전월보다 증가폭이 축소(+1682억 원→+1284억 원)됐다.차입주체별로는 기업대출은 전월보다 증가폭이 축소(+1477억 원→+147억 원)됐고,
대부업체를 이용할 때 금융위원회나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된 업체인지 확인하고, 대출 이용 조건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금융감독원은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부업체 이용자가 알아두면 유용한 10계명'을 발표했다.금감원은 대부업체를 이용하기 전 가장 먼저 대부업체 외 다른 방안으로 자금을 빌릴 수 있는지 확인해볼 것을 조언한다.새희망홀씨와 같은 서민정책 금융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지 여부와 파산, 면책제도를 적극 활용하는 것 등 대부업 이용보다 조건이 좋은 방법을 찾아야 한다.사정상 대부업체를 이용하기로 했다면 해당 대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전북도장애인복지관 관장 정호영, 전북도교육청과 함께 14일 2018 전북은행과 함께하는 ‘우리가 만드는 더 좋은 세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전북도장애인복지관 개관 30주년 및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 전북지역 초등학생 및 도민 2671명이 참여했고, 전문가 5명의 심사를 통해 총 84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한편, 그림 부문은 김제검산초 3학년 김영찬 학생의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와 고창대아초 6학년 김규리 학생의
지난해 금융사고가 전년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15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에서 발표한 ‘2017년 금융사고 발생현황 및 대응방안’에 따르면, 지난해 금감원에 보고된 금융 사고는 총 152건(1156억 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년대비 사고건수는 19건(11.1%), 금액은 6945억 원(85.7%) 감소한 수치다.사고건수는 지난 2014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사고금액은 과거 4개년 연속 발생한 초대형 대출사고가 지난해에는 발생하지 않아, 사고금액이 전년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건수별로 보면, 사고금액이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군산 수송동에 위치한 행복한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70호’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행복한지역아동센터는 2006년 개소한 이후로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주변일대 아동들의 학업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오래되어 손상된 책상과 내부 환경개선이 필요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이에 전북은행에서는 책상, 의자, 책장 등을 새롭게 지원해 좋은 환경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들이 마음껏 공부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공부방을 선물했다.전북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내 곳곳의 JB희망의 공부
전북농협는 지난 10일 관내 농축협 여신담당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저신용·저소득자 등 서민을 위한 '서민금융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서민금융 활성화 필요성, 서민금융 상품(햇살론, 사잇돌중금리대출) 교육, 서민금융 우수 농·축협 지원 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서민금융은 저신용·저소득자를 대상으로 서민과 자영업자의 가계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보증부대출로, 농협상호금융의 서민금융 상품으로는 햇살론과 사잇돌중금리대출이 있다.전북농협은 "도내 지역 농·축협들의 서민금융 지원 확대를 통해 지역대표 서민금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