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04 17:50
김형민
이명박 대통령은 설을 맞아 오는 6일부터 각계 주요인사와 사회적 배려계층 등 6,000여명에게 떡국 떡과 멸치세트, 전자사전 등 설 선물을 보낼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4일 전했다. 설 선물은 전직 대통령, 5부요인, 국회의원, 장·차관, 종교계, 언론계, 여성계, 교육계, 과학기술계, 문화예술계, 노동계, 농어민단체, 시민단체 등 사회 각계 각층 주요인사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이번 선물에는 '지역화합'을 감안해 전북 군산과 경남 사천에서 각각 생산한 멸치 세트, 충남 아산에서 생산된 쌀로 만든 떡국 떡 등 지역별 특산물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