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수 민주당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27일 경선후보를 즉시 확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예비후보는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으로 선거운동 과정은 후보와 유권자의 소통의 시간으로 그 과정에서 비전과 정책이 선택되고 만들어진다” 면서 “그러나 후보경선이 15일 남았음에도 경선후보를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우려했다.김 예비후보는 특히 “전북도당 공심위가 당원징계대상이라는 이유로 시장 예비후보 확정을 잠정 유보했으나 당무위원회에서 확정 의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은 징계상태가 아니다”며 “민주당은 즉시 예비후보를 확정시켜 시민의 선택의 기회와
민주당 전북도당 상무위가 의결 발표한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후보 압축 대상자 명단(*여성의무공천자, (확정) - 경선 없이 후보 결정) ◇전주시 ▲기초단체장 : 미확정 ▲광역의원 : ①유창희·이병하②김광수·최주만③이재균·조계철·최형열④강영수·김호서⑤김동길·조형철▲기초의원 : ㉮김현덕·송성환·이종수·장태영㉳*구성은·송병연·최명철㉴권정숙·김상휘·김철영·박현규·전병욱㉵박진만·*이미숙·정상도·채영병㉺강희봉·송호관·이승구·황만길◇군산시▲기초단체장 : 강임준·문동신·서동석▲광역의원 : ①문면호·박재만②김용화·양용호③조동용·최정태④문승우·
민주당 전북도당은 지난 27일 전주완산을지역위원회 경선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총 23명의 후보 중 이재균·최형열 도의원 예비후보와 권정숙 시의원 예비후보를 제외한 20명이 경선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완산을지역위는 오는 4월 3일 오후 1시부터 전주서신초등학교에서 도내 최초로 지방의원 경선을 진행할 예정이다./최준일기자·ghksrhd@
장순식 전주 제5선거구(효자1·2·3·4동) 도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전주 효자동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결의했다.장 예비후보는 이날 “밤마다 지역민의 안전을 지켜오던 방범대장에서 이제는 전북을 지키는 방범대장이 되겠다” 면서 “지역민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참 일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이광철 국민참여당 도당위원장과 소순삽 전북노인복지연구원 총재, 조재선 예닮교회 담임목사 등이 참석했다./최준일기자·ghksrhd@
김병윤 순창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순창신협 2층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군민에게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고 순창을 대한민국에서 제일 잘 사는 고장으로 만들어 행복시대를 열겠다”면서 “군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한편 김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고석원 전라북도의회 의장과 양승종 순창군의회 의장, 김종규 전 부안군수, 배병옥 정동영의원 전북조직특보 등 500여명의 당원 및 지지자들이 참석했다./최준일기자·ghksrhd@
전주 제5선거구(효자1·2·3·4동) 도의원에 출마하는 조형철 민주당 전북도당 부대변인이 오는 30일 오후 4시 효자동 전주마트 네거리 메디칼프랜드 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조 부대변인은 이날 개소식을 통해 “소신의 한길, 깨끗한 정?굡遮?캐치프레이즈를 내걸며 민주당 후보로 나서는 결의를 밝힐 예정이다./최준일기자·ghksrhd@
강봉균 민주당 전북도당 공천심사위원장은 지난 26일 “공천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함으로써 자랑할 수 있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도록 하겠다는 당초 약속을 벗어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강 위원장은 이날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공심위는 경선 후보 결정을 95% 마무리했으며 도당 상무위원회를 통해 의결 후 중앙당으로부터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며 “공심위 결정을 두고 원칙과 기준이 없다고 하지만 공심위원들의 동의 없이 하나도 진행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강 위원장은 이어 “1차 공심위 당시 경선방식을 국민참여경선으로 결정했으며 지역 내 통일된 의
6.2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전북도당이 지난 26일 후보 공천을 위한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경선 대상자를 확정함에 따라 후보자들간 본격적인 공천 경쟁이 펼쳐지게 된다.이러한 가운데 민주당의 후보 압축 대상자 확정에 따른 부작용을 비롯해 연기된 선거구의 향후 계획을 살펴보고 전망해본다.▲ 불만 품고 탈당 도미노 = 후보 압축 대상자들이 결정되자 일부 탈락 후보들이 탈당 후 옷을 바꿔 입거나 무소속으로 출마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공정하지 못한 경선방식과 후보 압축 과정에 대해 받아들일 수 없고 당을 떠나 당이 결정한 후보와 지
민주당 전북도당은 지난 26일 제3차 상무위원회를 열고 6.2지방선거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후보 압축 대상자를 의결, 확정 발표했다. 후보 압축 대상자는 기초단체장이 28명이고 광역의원 65명, 기초의원 191명 등 총 287명이다. 다만, 전주시장과 완주군수를 비롯해 전주 완산갑지역 기초의원, 덕진지역 광역의원, 고창 광역의원(2선거구) 및 기초의원에 대한 후보 압축 결정은 미뤄졌다.상무위는 또 비례대표 결정을 위해 강봉균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15명의 위원들로 도당 비례대표후보자추천심사위원회를 구성했다.이와 함께 상무위의 수
민주당이 6.2지방선거에 나설 후보 경선을 본격적으로 진행하는 가운데 경쟁후보에 대한 고발과 의혹제기 전략을 펼치고 있다.이러한 후보진영의 전략은 끈임 없이 쏟아지는 후보 진영의 자가당착적인 해석과 근거 없는 ‘설’들과 더불어 선거를 혼탁(?) 분위기로 몰아가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 섞인 지적이 높다. 특히 경선 과정에서 법적인 잣대를 동원하기 보다는 정치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는 방안이 우선적으로 이뤄졌어야 한다는 아쉬움도 일고 있다.실례로 정균환 민주당 도지사 예비후보 측은 지난 25일 경선 경쟁 후보인 김완주 지사가 전북
정부가 지역상생발전기금 전액을 일자리 조성사업에 투입해 54,000개의 일자리를 추가로 만든다. 2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민간전문가와 16개 시·도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지역일자리 창출 전략회의'를 열고 3,000억원 규모의 지역상생발전기금을 모두 지역일자리 조성사업에 할애 한다 데 의견을 같이했다는 것. 더불어 지역공동체가 고용하는 일자리 20,000개와 자립형 지역공동체 사업 등에서 34,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가고용전략회의에서의 수립된 실
김완주 현 지사와, 유종일 KDI교수, 정균환 전 의원 등 3파전으로 진행되고 있는 민주당 전북지사 경선전이 이번주부터 본격화 될 전망이다. 28일 민주당에 따르면 다음달 11일 실시되는 전북지사후보 경선 전에 개최하는 합동연설회와 TV정책토론회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후보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는 것. 먼저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합동연설회는 다음달 3일 정읍, 4일 익산에서 두차례 걸쳐 실시된다. 이와 함께 TV토론회의 경우 지역방송사 주관으로 다음달 3, 5, 8일 등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 한편, 김완주 지사는 이번 T
민주당 중앙당이 6.2지방선거 경선방식 등을 놓고 당초의 원칙에서 벗어나 오락가락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 곳곳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이는 전북도당 및 지역위차원에서 마무리돼가고 있는 기초단체장, 광역, 기초의원 경선방식에 대해 중앙당이 일정부분 개입하려는 의도가 감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28일 민주당 중앙당에 따르면 최고위는 지난 26일 회의를 열고 일부 전라북도 지방선거후보자 경선방법 승인 요청 등 건에 대해 의결했다는 것. 내용을 보면, 각.시도당별로 기초단체장, 기초광역 의원을 공천함에 있어 경선방식이 당헌당규에는 3-
(사)전라북도여성단체협회는 25일 국회에서 통과한 여성공천의무할당제를 왜곡하지 않고 성실하게 이행되도록 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전북여협은 이날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여성공천의무할당제가 여성들의 정치참여의 기회를 넓혀줄거라는 기대감을 갖게 해 큰 환경을 보냈었다” 며 “그러나 일부 지역에서 왜곡되게 행해지고 있는 여성공천 행태를 바라보고 있지나 절망스럽다”고 밝혔다.전북여협은 특히 “일부 정치인들이 여성공천을 ‘공천장사’의 한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어 대단히 유감스럽다” 면서 “여성들의 정치참여를 외면하는 정치인들에 대해 국민
유창희 도의원이 25일 전주 제1선거구 도의원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일전에 돌입했다.유 의원은 이날 “전주는 새만금의 배후도시로 천년전주의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고 자녀들의 교육환경이 전국 최고인 교육도시로 만들어야 한다” 며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쌓은 경륜과 행정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유 의원은 특히 “지역 경제가 살아야 서민경제가 산다는 명제 아래 서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에 역정을 두겠다” 며 “저소득층 임대보증금 지원 확대 등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
유종일 민주당 도지사 예비후보는 25일 7일간 전북 발전을 위한 정책공약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유 예비후보는 이날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 경제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는 정책 목표 연도를 2020년으로 설정했다” 면서 “향후 10년간 추진해야 할 각종 현안에 대해 로드맵을 포함해 일곱 가지의 공약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먼저 유 예비후보는 “21세기 동아시아 경제중심의 전북을 실현하기 위해 동아시아 산업허브·최첨단 에코산업 메카·동아시아 관광의 중심지 등 3대 과제를 수행하겠다”고 전북경제비전을 내놓았다.유 예비후보는 또
민주당의 전주시장 경선후보와 전주 덕진지역 지방의원 전략공천 대상자 결정 여부가 잠정 보류됐다.민주당 전북도당에 따르면 도당 공직후보자심사위원회는 당초 25일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경선 후보 확정안을 의결, 26일 상무위원회의 최종 확정 발표키로 했다.그러나 전주시장 경선후보의 경우 김희수 전 도의장의 해당행위 징계문제에 대한 중앙당 당무위원회의 결론이 내려지지 않은 상태여서 경선후보 확정안을 연기키로 했다는 것.도당 공심위는 중앙당 당무위에 징계문제에 대한 조속한 해결을 요청할 방침이다.이에 대해 중앙당 핵심 관계자는 “윤리위원회
민주당이 6.2 지방선거 후보경선을 위한 배수압축 작업을 실시한 가운데 입후보자들의 합의로 진행한 여론조사가 갈등만을 키우고 있다.특히 여론조사가 특정후보에게 유리한 지역의 샘플이 편중되는 등 불공정하게 진행됐다는 것이다.25일 민주당 전북도당에 따르면 군산과 장수, 순창 등 일부 지역에서 광역·기초의원 후보들간에 합의 하에 여론조사를 통한 후보를 선출 또는 압축키로 하고 도당에 여론조사를 의뢰, 진행했다.도당은 이 과정에서 여론조사기관을 통해 인구와 전화 수 등을 고려한 공정한 여론조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했으며 조사 결과에 대한
이명박 대통령은 25일 "현재 가계부채 수준이 금융 불안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적지만 가계 부채가 늘어나는 속도에 대해서는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가계와 금융권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해 나가도록 하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제 52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김은혜 대변인이 전했다. 이대통령은 특히 "가계 부채에 부동산 관련 비중이 큰 만큼 주택가격동향과 건설 경기등 관련부문의 동향을 유의해서 보고 가계부채문제로 인한 불안심리가 나타나지 않도록 정부가 국민들에게 자세히 설명하며 관리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
강완묵, 김진명, 한인수 예비후보가 6.2지방선거 민주당 임실군수 경선후보자로 최종 확정됐다. 25일 민주당 중앙당 공심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밤 11차 공심위 회의를 열고 시민공천배심원제 적용지역으로 선정된 임실군 등 4곳의 기초단체장 예비후보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 이 같이 결정했다는 것. 이에 따라 임실의 경우 총 6명의 예비후보 가운데 강완묵, 김진명, 한인수 후보가 컷오프에 통과했으며, 김관수, 김혁, 정인옥 예비후보는 아쉽게 탈락했다. 한편, 민주당은 다음달 초순께 컷오프를 통과한 이들 3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본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