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하태춘)는 30일 4층 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각 과․계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및 경위 급 이상 간부 73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주민들이 치안에 대해 직접 피부로 느끼는 척도인 체감안전도 평가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2월 중 업무계획을 각 기능별로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현안업무에 대해 공유하고, 중점 추진 분야인 학교폭력 예방과 관련해 각 기능별 활동 사항을 논의하며 경찰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하태춘 서장은 “군산경찰이 매우
군산대학교 생활과학교실 사업단(단장 유수창교수)과 새만금 종합개발연구원(원장 김민영교수)은 내달 1일 오후 2시 군산대 황룡문화관에서 ‘다 함께 만들어 가는 새만금 과학예술관광 사업 세미나’를 개최한다. 새만금 종합개발 연구원 김민영 원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1부 전북발전연구원 문화관광과 정명희 팀장과 군산대학교 생활과학교실 유수창 사업단장이 ‘새만금 지역 관광의 현안 및 개선방안’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를 한다. 또, 2부에서는 만금 관광사업의 경쟁력 강화 대책 마련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새만금 군산경제 자유구역청
군산시가 올해 ‘군산 새만금 국제 마라톤 대회’ 참가 접수를 시작했다. 군산시는 오는 4월 28일 개최되는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참가자 접수를 오는 3월 29일까지 받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접수방법은 홈페이지 (http://www.smgmara.org) 접수 및 전화접수(452-7731, 452-6009)로 이루어지며 참가비는 5km는 1만원, 10km 3만원, 풀코스는 4만원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기존의 새만금 방조제 코스에서 월명종합경기장, 롯데시네마 앞 사거리, 내항, 금강하굿둑 등 군산의 역사가 살아 숨
군산시의 여권 관련 행정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는 고객감동을 주는 신속하고 정확한 여권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여권택배제와 여권 유효기간 만료 사전안내, 여권민원 야간접수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여권 택배제는 여권 접수 신청 때 민원인이 원할 경우 직장이나 가정으로 여권을 송달해주는 서비스를 말하며 여권 야간접수제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여권접수 및 교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들 서비스는 여권을 찾기 위해 시청을 한 번 더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결하고 민원인이 원하는 장소
쉐보레 캡티바가 유럽과 호주에 이어 말레이시아에서 SUV 부문 올해의 차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한국지엠은 글로벌 SUV 쉐보레 캡티바(Chevrolet Captiva)가 말레이시아 유력 자동차 포털 오토월드(Autoworld)에서 주관한 ‘2011 쉘 브이-파워 오토월드 (Shell V-Power Autoworld)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SUV 및 크로스오버 차량 부문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캡티바는 유럽 시장에서 작년 한해 총 2만 4000대 이상 판매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호주에서는 지난해 12월
이중계약 파문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조촌동 S임대아파트 문제에 대한 간담회가 지난 27일 열린 가운데 조속한 문제 해결을 위한 촉구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본보 1월 25일자 8면)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S임대아파트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정일웅)와 입주민, S건설, 대한주택보증기금, 군산시 관계자, 시의원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사태에 대한 그간의 진행 상황과 관계기관․입주민들의 의견이 제시됐다. 이광태 군산시 건축과장은 “S건설에서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이중계약 피해자는 40세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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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흥남동(동장 추현예)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7일 자생단체 회장단 및 임원 20여명과 함께 올 한해 주요 동정 현안에 대한 성공적인 추진과 단체 간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추진했던 사업들에 대한 성과를 분석하고 올해 현안 사업들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자생조직 회원들의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추현예 흥남동장은 “올해 흥남동 주요 현안으로 주민센터 신축 이전이 있으며, 동에서 추진하는 주택케어 서비스, 사계가 있는 산책길 조성, 어린이 독서권장 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지식경제부 군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원장 조상룡․사진)이 올해를 수출 5억불 달성의 해로 잡고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군산시와 김제시 등 ‘관할자유무역지역의 활성화 추진을 통한 국가경제 견인’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3대 중점 추진목표를 설정해 추진키로 했다. 군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은 먼저 자유무역지역의 인프라 고도화와 입주기업의 100% 가동지원으로 생산극대화 및 일자리창출에 주력하고, 신 시장개척, 물류시스템 혁신, 기술개발의 총력지원으로 올해 수출 달성목표를 지난해 대비 2배 증가한 5억불을 목표로 했
군산경찰서(서장 하태춘)는 27일 경찰서장실에서 최정환 경감 등 15명에 대한 인사발령 신고식을 가졌다. 이날 인사발령 신고식은 전북경찰청 경정․경감급 상반기 정기 인사발령에 따른 것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정의 실현을 위해 발령 대상자에게 희망 보직을 받고 자체 인사위원회를 거쳐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하태춘 서장은 “그 동안의 성과와 희망 보직 등을 고려해 인사위원회 위원들의 심도있는 논의 끝에 적임자를 배치하게 됐다”며 “새로운 환경에서 직원들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즐거운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나아가 주민들
군산시가 도심에 방치돼 미관저해, 재난위험, 청소년 범죄 등의 문제점을 낳고 있는 빈집에 대한 정비를 계속 시행한다. 이번 사업에는 모두 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19동의 도심 빈집을 정비해 주민들이 임시 공용주차장 등으로 이용할 수 있게 조성할 계획이다. 대상은 동지역에 1년 이상 방치된 노후 건물로 건물 소유자가 정비 능력이 없는 경우이며, 5년간 토지를 무상으로 임시공용주차장 또는 쉼터로 조성하는데 동의하는 조건이다. 빈집 정비 사업은 관할 읍면동주민센터에 올 12월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편, 2007년부터 시책 사업으로 시
군산시가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2012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을 다음달 20일까지 공모한다. 올해로 6년차를 맞이하는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은 각 마을이 가지고 있는 역사, 문화, 자연환경, 전설 등 다양한 소재를 주민 스스로가 참여해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재창조해 내고 이를 통해 마을환경 개선은 물론 소득증대 효과까지 바라볼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주민자치위원회, 마을만들기추진위원회, 아파트자치회, 부녀회, 청년회, 상가번영회 등 군산시 읍면동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비영리 자생단체가 참가할 수 있다. 접수는 군
군산시 징수과(과장 김영화)가 체납세 징수를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2586억원을 부과, 2369억원을 징수해 91.6%의 징수율을 기록하며 전라북도 과징현황 2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세수확장에 따라 체납액 역시 증가해 기준 체납액이 195억에 이르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 징수과는 2월 한 달간을 체납세 징수 총력 기간으로 설정하고 전 직원을 징수반으로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읍면동 징수 책임제’를 통해 징수활등을 전개하는 한편,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 전담 T/F팀을 운영하고 명
군산시가 명품 녹색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학습공간 제공과 도심녹색공간 확충을 위해 2012년도 학교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산림청과 전라북도가 국도비를 보조하는 사업으로 군산시는 지난해 모델 학교숲 우수사례로 선정돼 당초 계획인 1~2개교 보다 늘어난 총 5개 학교에 2억3600만원을 투입, 학교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이 추진되는 곳은 11개 공모 학교 중 선정위원회에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된 월명초, 옥봉초, 당북초, 문창초, 군산중앙고이다. 시는 올해 본격적인 사업추
김운태․김순이 부부가 군산원예농협(조합장 이태세) 제2회 스타농업인상을 수상했다. 군산원예농협 스타농업인 선정위원회는 “선진농가로의 발전과정과 농협 사업 이용, 우수농산물생산 등 여러 가지 평가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김운태․김순이 부부를 스타농업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김운태․김순이 부부는 시설하우스 5940㎡에서 오이와 수출 가지를 꾸준히 경작하는 농업인으로 지난해 9000만원의 농산물을 군산원협에 출하했으며, 각종 사업 등을 성실히 이용했다. 스타농업인상으로 선
군산 지역 관공서와 아파트 등지에 국회의원 예비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는 특정 후보와 관련된 유인물이 살포돼 파문이 일고 있다. 25일 김관영 민주통합당 군산 국회의원 예비후보측에 따르면, 지난 24일 군산시청 주차장과 A아파트 우편함 등에 김관영 예비후보와 관련된 한 중앙일간지의 기사를 확대 복사한 유인물이 무차별적으로 뿌려졌다. ‘저축위 특위, 증인 64명 합의’라는 제목의 이 기사는 국회저축은행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국정조사에 나올 증인 채택에 관해 여야간 잠정 합의했다는 내용으로, 합의안에 김관영 변호사 등이 증인 명단에 올랐
군산시의회(의장 고석강)는 26일 제154회 임시회를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내달 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며, 올해 주요업무 청취와 군산시 지방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처리한다. 특히, 부서별 업무추진 보고에서는 그간 구태의연한 사업추진 보다는 신규사업에 대해 집중적인 검토와 새로운 대안이 제시 될 것으로 전망되며, 선심성 행정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에서 발전 지향적인 사업을 심사할 계획이다. 고석강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올해 첫 의정활동인 만큼 시민에게 믿음과
군산경찰서(서장 하태춘)는 주민으로부터 공감 받는 치안 행정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야간․휴일 민원 인터넷 예약제’를 시행한다. ‘야간․휴일민원 인터넷 예약제’란 맞벌이, 직장인 등 주간시간대 경찰관서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이 인터넷이나 전화로 사전 방문시간을 예약 후 동일 시간대에 방문해 민원처리를 하는 제도이다. 예약이 가능한 민원의 종류는 면허증, 어린이통학버스 신고필증, 총포․도검 등 허가증 등의 교부와 사실 확인원, 고소․고발 접수 등 모두 12종이다. 하태춘 서장은 “이번 제도
군산시가 사전 운영계획조차 없이 무분별한 건축물 매입과 신축으로 자칫 시민혈세만 낭비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 강성옥(사진) 행정복지위원장은 26일 열린 제154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군산시의 무분별한 건축물 매입과 신축을 지적했다. 강 위원장은 군산시가 지난 2006년 민선 4기 이후 총 107건의 건축물 신축과 매입에 따른 리모델링비가 총 2548억원이며, 토지매입비는 400억원 등 총 3000억원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강 위원장은 “이처럼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건축물의 신
지난달 군산지역의 폭설로 사라졌던 금강호의 대표적인 겨울철새 가창오리가 다시 금강호를 찾았다. 금강철새조망대는 “지난 12월 24일 군산지역의 폭설로 인해 전라남도 영암군 지역으로 이동, 월동하던 가창오리 무리가 설 연휴기간 동안 다시 금강호를 찾아와 해질 무렵 환상적인 군무를 다시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창오리는 지난 23일 15만여 마리가 금강호를 찾아온 것을 시작으로 24일부터는 20여만 마리가 금강호에서 관찰되고 있다. 한성우 금강철새조망대 학예연구사는 “가창오리는 집단으로 활동하는 특성으로 띠고 있다”며 “가창오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