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의 본격적인 시작된 가운데 첫 주말·휴일을 맞아 선거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특히 후보들 마다 준비한 현수막을 비롯한 유세차량 및 로고송, 선거운동원들의 율동 등 유권자들의 표심을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유세전이 펼쳐졌다.이 가운데 유세전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유세차량은 해당 후보의 그동안 공적은 물론 정책공약 등을 담아 판세를 주도하겠다는 태세로 인기가요를 개사한 로고송과 함께 곳곳을 누볐다.때로는 유세차량이 선거운동을 위한 명당자리를 선점하기 위한 지킴이용으로 사용되는가 하면 굳이 후보 없이도 유권자들의 표심을 자극할
◎12, 장수군수편전현직 군수간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장수군수 선거는 현직인 민주당 장재영 후보와 무소속 김상두 후보와의 양자구도로 선거전이 진행되고 있다. 최근까지 지방언론의 여론조사를 종합해보면 장재영 후보가 앞서나가고 있는 형국을 보이고 있으나 민선 1, 2기의 관록을 자랑하는 김상두 후보의 반전도 무시할 수 없다는 관측이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선거가 양 후보간 피할 수 없는 자존심이 걸린 대결로 단정지어도 무관할 만큼 막판까지 흥미롭게 선거전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 장수군 지역을 위해 세워 놓은 장기적
◎12, 임실군수도내에서 가장 많은 7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임실군수 선거전은 일단, 민주당 프리미엄을 등에 업은 강완묵 후보가 앞서가는 형국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무소속 이종태 후보를 비롯, 김혁 후보가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강 후보를 바짝 추격하고 있고, 다른 무속 후보들인 박영은, 오현모, 정인옥, 이강욱 후보도 지역민심을 파고들며 반전을 꽤하고 있다. 현재 지역정치권에서는 무소속 후보들의 단일화 시점인 이번주가 임실군수 선거전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1, 임실 치즈밸리 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한 대책은.2,
◎11, 정읍시장편정읍시장 선거는 무소속 강광 후보가 재선을 위해 나선 가운데 민주당 김생기, 무소속 송완용, 허준호 후보가 도전장을 내밀며 표심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 지역이다. 그동안 정읍지역은 전통적으로 무소속 후보가 강세를 보인 곳으로 이번 지선 역시 무소속 후보들의 강세가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무소속 단일화에 성공한 송완용 후보는 유성엽 의원의 전폭적인 지지아래 선거 중반 막판역전드라마를 만들어 낸다는 각오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대해 지역정가에서는 일단 강광 후보의 우세를 점치고 있으나 송
6.2지방선거에서의 승리를 목표로 각 정당별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특히 이번 지방선거는 2012년 총선은 물론 대선으로 이어지는 중간 평가적인 성격이 짙은 만큼 선거에 임하는 정당들의 각오가 남다르다.이 가운데 중앙 정부와의 소통카드를 들고 나온 한나라당의 두자릿 수 지지율 달성 여부와 후보들의 당락 보다 높은 지지율로 현 정권과 한나라당을 심판하겠다는 민주당, 그리고 일당독점을 깨겠다는 민주노동당·진보신당·국민참여당·평화민주당 등 군소정당들의 선전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나라당 ‘쌍발통 시대’ 막 올리나 = 한나
오는 6·2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무소속 연합 후보들이 19일 송완용 정읍시장 후보 사무실에서 14명의 후보들과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대책본부 발대식을 갖고 필승을 기원했다.유성엽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14명 시장, 지방의원 무소속 연합은 이날 “ 무능하고 낡은 정읍 시정을, 새로운 인물로 새롭게 바꿔보자”고 호소했다.송 후보는 “유성엽 의원을 중심으로 무소속 도·시의원과 힘을 합쳐 이번 지방선거에서 꼭 승리하여 새틀과 새판으로 새로운 정읍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무소속 단일화에 참가한 이민형·이학수 후보와 함께 공동선거대
6.2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20일부터 1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전북도지사를 비롯, 도교육감, 광역.기초의원(비례대표 포함) 및 교육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은 이날부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과 선거대책본부 출정식, 선거사무소 개소식 등을 갖고 6월1일 자정까지 13일 동안 사활을 건 선거전에 들어간다. 도내 정당 및 무소속 후보들은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됨에 따라 유세차량 등을 동원한 거리유세, 민생탐방, 유권자 개별 접촉 등을 통해 공식선거운동 초반 기선제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다. 먼저, 전북지사 선거에
◎10, 무주군수모두 4명의 후보가 당선의 꿈을 안고 선거전에 뛰어든 무주군수 선거전은 현역에 맞서 3명의 무소속 후보가 도전장을 내민 상태. 최근 1-2달 사이 도내 언론에서 발표한 여론조사를 종합해 보면 이 지역은 민주당 홍낙표 군수의 강세가 점쳐지고 있으나 무소속 황정수 후보의 추격전도 관전포인트라 할 수 있다. 이어 무소속 김홍기 후보와 강호규 후보도 막판 뒤집기를 위해 지역표밭을 갈구고 있다. 지역정가에서는 일단, 현직인 홍 후보의 강세에 대해 대체적으로 동의를 하고 있으나 나머지 3명의 후보들이 단일화를 이를 경우 예측하
◎9, 고창군수고창군수는 민주당 이강수 후보를 비롯, 평화민주당 박세근, 무소속 정원환 후보의 3자구도의 뜨거운 열기속에 선거전이 진행되고 있다. 먼저, 재선의 관록으로 3선 연임에 나선 민주당 이 후보는 압승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고, 평화민주당 박세근 후보와 정원환 후보는 최근 지역전반에서 감지되고 있는 반 민주당 정서를 기대하며 민심을 파고들고 있다. 특히 박, 정 후보는 지금은 이 후보에 비해 인지도 등에서 뒤지고 있는 점은 인정하고 있으나 이 후보에 대한 지역유권자들의 피로도(?)가 그 어느 때보다 크다면서 막판
◎8, 익산시장4명의 후보가 출마한 익산시장 선거전은 현직 프리미엄을 등에 업은 민주당 이한수 후보의 강세 속에 무소속 김재홍, 노경환, 박경철 후보가 추격전을 벌이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형국이다. 민주당 이 후보는 당내 경선을 가볍게 통과한 여세를 몰아 본선승리를 자신하고 있으며 18대 비례대표 의원을 지낸 김재홍 후보는 익산시민후보추대와 함께 경륜을 내세우며 민주당 심판론을 주창하고 있다. 또 익산(국회의원포함)선거에서만 10번째 도전에 나선 박경철 후보는 높은 인지도를 무기로 표심을 파고들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FBI
왜 항소법원인가? 진봉헌 (전 전북지방변호사회장) 항소법원이 설치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작은 눈덩이가 눈 덮인 산언덕을 굴러 오면서 점점 커져 눈사태가 되듯이 작은 목소리들이 모여 광장의 함성이 되었다. 무엇 때문일까? 재판의 주인공은 국민이기 때문이다. 그 국민이 현재의 재판에 만족하지 못하고 변화를 원하기 때문이다. 재판의 주인공은 재판장이 아니다. 축구경기장의 심판이 축구시합의 주인공이 아니듯이. 물론 심판에게는 절대적인 승복을 강요하는 권위가 인정된다. 그렇지만 주인공이 아닌 것 또한 확실하다. 축구시합보
전북지역 일부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 무소속 후보들이 18일 정당공천제 폐지를 주장했다.이길용(완주)·이용호(남원)·정인옥(임실) 기초단체장 예비후보와 고철영(타)·김철영(사)·박병술(다)·반명수(라)·이완구(바) 전주 기초의원 예비후보 등 8명은 이날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방선거 정당공천제가 지방자치와 분권실현의 절대패악이라는 사실은 이미 상식이 돼 버렸고 그 폐의 흔적이 곳곳에 넘쳐난다” 며 “당을 보고 찍는 선거가 아닌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과 인물을 보고 선택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이어 “특정정당의 지역독점이 고착
무소속 유유순 전주 제2선거구(동서학·서서학·평화동) 도의원 예비후보는 18일 평화동 꽃밭정이 네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돌입했다.개소식에는 고석원 전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전북여성단체협의회 정봉희 회장 및 조금숙 전 회장과 지지자 등 총 7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유 예비후보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민주당 비례대표 광역의원으로 뜻하지 않게 정치에 발을 들여놓으면서 어째서 이 자리에 그리도 전전긍긍하는 것인지 의아함을 갖고 있다” 면서 “그러던 와중에 여성이라는 몫으로 다시 지역구를 통해 일
한나라당 전북 광역·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들이 18일 당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호소하고 나섰다.한나라당 이계숙 광역의원 후보를 비롯한 6명의 지방의원 비례후보들은 이날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 한나라당도 따뜻한 어머님의 품안에 안기고 싶다” 면서 “도민의 살림살이와 전북발전을 위해 더 많은 땀을 흘리고 싶다”고 뜨거운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이들은 특히 “지방선거가 우리 살림을 맡기는 일꾼을 뽑는 선거지만 부끄럽게도 우리 한나라당은 전국 유일하게 단체장과 지방의원 등 260여명 중 단 한명도 없다” 면서 “(이번
민주당이 6.2지방선거 후보 공천과정에서의 파열음으로 인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 금품제공 등 비리 연루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되면서 비난의 도마 위에 올랐다.특히 불공정한 후보 공천에 대해 강한 불만을 쏟아내며 당을 떠나 유권자들의 직접적인 심판을 선언한 무소속 후보들의 거센 도전 속에 선거법위반 사례는 선거 결과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전주지검은 최근 선거 불출마를 조건으로 경쟁후보에게 2000만원을 건넨 민주당 소속 A광역의원 예비후보 동생 등을 상대로 수사를 진행 중에 있다. 또한 모 기초
전북도와 중앙정부간 화합, 소통의 쌍발통시대를 목표로 내세운 한나라당 정운천 도지사 예비후보의 10대 중점 정책과제가 공개됐다.특히 정 후보의 정책과제는 새만금의 동북아명품도시화를 필두로 전북의 도·서간 균형과 경제발전, 도시·농촌의 상생, 서민경제 등에 초점이 맞춰졌다.정 후보 캠프 김경아 대변인은 18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화합과 소통의 쌍발통시대를 열어갈 정 후보의 10대 중점과제를 제시했다.먼저 새만금 동북아명품도시화를 목표로 중앙 6개부처와 4개 지자체, 경제자유구역청 등으로 분산돼 부처간 이견이 잦은 현재의 추진체
오는 6.2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진 김희수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서민 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전주시내 영세상권 보호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실천으로 옮겨 나가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 김 예비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현재 전주시내 운영중인 대형마트와 기업형수퍼 15개소 중 12개소가 민선 4기 지난 4년 동안 입점해 전통시장과 지역 영세상권의 생존권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면서"이 같은 상황은 영세상권을 보호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겠다는 전주시의 약속이 사실상 거짓으로 드러난 것이다
◎7, 순창군수도내 14곳의 기초단체장 선거가운데 유일하게 양자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순창군수선거는 3선 연임을 노리는 민주당 강인형 예비후보에 맞서 무소속 이홍기 예비후보가 파이팅으로 승부를 걸고 있다. 최근 1-2달 사이 도내 언론 등에서 발표한 여론조사를 종합해 보면, 현역 프리미엄을 등에 업은 민주당 강 예비후보의 우세가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 예비후보측은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반 민주당정서가 강 예비후보에게 적지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고 총력전을 펼친다는 각오다. 1, 순창 옥천인재숙의 운영에 대한 현황과
◎6, 완주군수현재 4자 구도속에서 펼쳐지고 있는 완주군수 선거는 민주당 임정엽 예비후보가 연임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며 외부적으로는 굳히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그러나 민주당 경선이 파행속에 끝을 맺었다는 여론의 질타와 함께 민심이반 마저 조심스럽게 감지되고 있어 상황에 따라 이변이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이에 민주당 경선절차 등에 문제를 삼고 탈당한 무소속 이길용 예비후보를 비롯, 이동진, 김배옥 예비후보가 반전을 도모하고 있다. 지역정가에서는 이들 무소속 후보가 선거과정에서 단일화를 이룰 경우 완주군수 선거전도
◎군산시장모두 3명의 후보가 시장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군산은 연임을 노리는 민주당 문동신 예비후보에 맞서 진보신당 최재석, 무소속 서동석 예비후보가 도전장을 던지며 표밭을 갈고 있다. 현재까지의 판세를 종합해 보면, 예선(민주당경선)을 비교적 쉽게 치르고 본선에 오른 민주당 문 예비후보의 강세가 뚜렷해지고 있는 상태다. 그러나 지역정가에서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문 예비후보를 향한 최재석, 서동석 예비후보의 파상공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상황에 따라 뜨거운 선거전도 조심스럽게 예측되고 있다. 1, 새만금사업을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