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개인형이동장치 신고 오픈채팅방을 시범 운영해 시민의 안전권 보장에 나선다. 6일 시는 개인형이동장치(전동킥보드, 공유자전거)의 주정차 불편 민원 처리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개설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 1월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업체 대표와 간담회를 통해 개선 방안 도출을 위한 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 도출된 사업 중 하나인 개인형 이동장치 무단주차 신고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운영하기로 협의했다.지난 5일부터 운영되는 '김제시 개인형이동장치 불편 신고 서비스' 오픈 채팅방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김제시가 건강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진료비 부담을 줄여주고 전문 의료서비스 제공에 나선다.6일 시는 희년의료공제회(회장 이문식)와 외국인계절근로자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희년의료공제회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건강보험 수가를 적용해 지역 보건소(보건진료소 포함)와 협력병원 진료를 제공해 의료복지를 증진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희년의료공제회는 제도권 내에서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민간단체에서 운영하는 민간의료보험제도로 가입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제시협의회가 북한 주민 인권문제 개선과 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 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6일 민주평통김제시협의에는 김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등 46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정기회의는 1분기 통일의견수렴 주제인 2024년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방안 과제에 관련된 영상 시청 후 ‘북한 주민의 인권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우리 정부가 우선 추진해야 할 과제’ 와 ‘민주평통 차원에서 북한 인권문제의 개선과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해 수행해야 할 실천적
김제시가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7대 전략을 세우고 본격적인 투자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6일 시는 전략적 투자유치 여건 조성을 위한 2024년 김제시 투자유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위원회는 ▲2024년 투자유치 추진 전략 보고, ▲2023년도 투자진흥기금 결산 및 2024년도 투자진흥기금 운용계획안을 심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시는 지난해 계속되는 경기침체 위기 속에서도 ㈜석경에이티 등 7개 기업, 838억원의 투자 및 266개의 일자리 창출, 지평선산업단지 내 ㈜HR E&I와 ㈜두산의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하인호)가 꿀벌 귀환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꿀벌에게 건강한 밀원자원을 제공하기 위하여 밀원식물인 유채씨앗을 파종했다.5일 동진지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광활면 은파리 가실배수장 인근 학당배수지선 유휴부지 0.3ha에서 직원 30여명이 직접 땅 고르기, 비료주기, 씨앗뿌리기, 씨앗덮고 두드리기 작업을 실시했다.하인호 지사장은 “전북지역 10개 지사가 릴레이로 참여하는 꿀벌귀환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유휴부지를 추가로 발굴하여 파종면적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 황산영농조합법인(대표 김수석)이 5일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백미 10kg 100포(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시에 따르면 황산영농조합법인은 김제시 봉황로 1327에 위치해 있으며, 곡물 가공 및 제조업을 운영하고 있는 영농조합법인이다.김수석 대표는 “물가상승 등으로 경기가 어려워져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백미를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고 말했다.정성주 시장은 “영양가득 백미를 기부해 주신 황산영농조합법인에 감사드리고 기부해 주신 백미는 법인
급속한 고령화로 노인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김제시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나선다.5일 시는 어르신 섬김도시로 다가서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논의하고 민선8기 공약사업을 포함해 2024년 사업추진 계획안 등 심의.자문을 위한 어르신 섬김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백세 장수어르신 축하 지원사업, 어르신 건강진단 장려사업, 어르신 섬김 으뜸마을 인증사업에 대한 추진방안과 2024년도 노인복지시책 개발 및 발전방향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시
농협김제시지부(지부장 조원석)는 5일 진봉면 일대 보리밭의 작황상태를 살피고 비료 수급상황 점검을 실시했다.시지부에 따르면 김제시의 보리(쌀보리·겉보리) 재배면적은 3,596ha로 전국 26,186ha 의 14%에 해당한다.현재 보리 작황은 지난 겨울부터 평년대비 부족한 일조량과 잦은 비 등으로 인해 다소 부진하지만 이후 기상여건과 배수, 시비 관리 등에 따라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보리 재배를 위한 비료 수급은 원활한 상황이며, 작년 11월 파종한 보리는 지난 2월말까지 대부분 1차 추비를 마치고 3월 중순경 2차 추비를 준비중에
김제시가 시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구직자 직업능력 향상을 위해 평생학습관을 운영한다.5일 시는 오는 6월 21일까지 16주간 평생학습관 교육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 2024년 상반기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3개 분야 46개 강좌에 735명의 수강생을 모집했다.이번 정규과목은 직업능력분야 9개 과목, 취미와 여가를 위한 문화예술분야 28개 과목, 인문교양 분야 9개 과목, 총 46개 과목으로 강좌를 개설해,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평생학습관은 관내 취업
김제시가 공공시설물과 사회기반시설물 등에 공공디자인을 적용해 아름답고 조화로운 도시환경 조성에 나선다.5일 시에 따르면 안전개발국은 소관부서를 대상으로 소관 부서를 대상으로 부서장 팀장,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영석 국장 주재로 ‘김제시 공공디자인 업무연찬’을 실시했다. 이날 업무연찬에서 김제시민이 주체가 되어 인격을 더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이라는 비전 아래 수립된 '2023 김제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에 대한 부서별 업무연찬을 통해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공공디자인 정체성과 미래방향성을 공유했다.'2023 김제시 공공디자
김제시가 치매 고위험군의 치매이환을 늦추고 노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한다.5일 시는 김제한의사회(분회장 나일두)와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 사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에 참여한 김제지역 한방병원 및 한의원은 총 14개소이다.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한의치매예방관리사업은 치매 이환 가능성이 높은 경도 치매나 인지저하 주민을 대상으로 한의학적 치료를 접목해 선제적 치매 중증화 및 치매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된다.시 치매안심센터는 한의학적 치료접목 등 다양
김제시 금산면 행정복지센터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63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4일 금산면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을 비롯해 심뇌혈관질환 및 뇌졸중 예방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응급상황 대처법을 안내해 참여자들의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이승곤 금산면장은“노인일자리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사회의 건강한 노령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김제시가 저소득층과 실직자 등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공근로사업 제2단계 참여자 총 114명을 모집한다.4일 시에 따르면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의 사업기간은 2024년 4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며 주요사업은 환경정비, 구내식당 보조, 행정사무 보조 등이다.임금은 시간당 9,860원(2024년 최저임금)이며, 근무일에 한해 5,000원의 교통.간식비를 별도로 지급한다.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해야 한다. 이후 시는 가구 소득액,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 후
김제시자원봉사센터가 사회 변화의 주역으로 활동할 자원봉사 리더 양성에 적극 나선다.4일 자봉센터는 2024 김제자원봉사대학 신입생 입학식을 지난달 29일 진행했다고 밝혔다.김제자원봉사대학은 관내 자원봉사자의 전문성 강화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 25일까지 매주 1회 총 9주 동안 전문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강의는 스위치온 김난희 대표와 시민교육콘텐츠 연구소 강정모 소장을 초빙해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탐구하고, 사회문제를 이해하고 발굴하기 위한 사회활동을 기획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또, 작년부터 운영을 시작
김제시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인구 확보를 위해 찾아가는 전입창구를 운영하고 인구정책 홍보에 나섰다.4일 시는 한국폴리텍대학교 전북캠퍼스에서 찾아가는 전입 창구를 운영해 청년인구 확보를 위한 전입 지원 시책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전입창구'는 김제시에 실거주하면서 관외에 주소를 두고 있는 학생들의 관내 유입을 촉진하고 평소 바쁜 일상으로 행정복지센터의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인구정책 홍보와 함께 현장에서 전입신고과 인구정책 지원금 접수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시책사업이다.이날 전입창구 운영은 신입생·재학
김제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박경란)가 오는 4월까지 취약계층 어르신의 환절기 영양 관리 및 식습관 개선을 위해 ‘영양 맞춤 부식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4일 노인복지센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생계 부담이 증가해 식재료를 구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균형 있는 영양 섭취가 어려운 어르신 140여명을 선정해 총 8회에 걸쳐 매주 1회 목요일마다 두부, 계란, 생선, 돼지고기 등 단백질류의 식재료를 지원한다.이번 지원으로 영양 관리 및 식습관 개선을 도모하고, 경제적 부담감 해소와 어르신의 건강한 삶의 회복을 위해 진
김제시 가족센터 김은경 가족공동체팀장이 결혼 이민자 안정적 정착 지원과 다문화가족 사회통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4일 가족센터에 따르면 김 팅장은 지난달 26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개최된 한국가족센터협회 정기총회에서 한국가족센터협회장상을 수상했다.이날 총회에서 전국 244개의 가족센터에서 추천받은 10명의 직원이 우수 직원상을 우수자원봉사단체 1곳과 3곳의 자치단체에 대해서도 기관 표창을 시상했다.이날 협회장상을 수상한 김은경 팀장은 지난 2008년에 김제가족센터에 입사하여 현재까지 16년 2개월을 근무해오면서 결혼이민자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발맞춰 14개 시.군 특례발굴과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공동연대에 나선다.3일 김제시는 지난달 29일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지원센터에서 협의회장인 심민 임실군수의 주재로 민선 8기 2차년도 제1차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각 시군의 주요 안건과 축제 등 상호 홍보가 필요한 사항들을 논의하며 시·군 간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주요 안건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협의회 회칙 개정, △새만금 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신설, △전북권 광역전철망(셔틀) 운영, △한전 보안
김제시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지역아동복지기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복지협력 체계를 강화한다.3일 시는 드림스타트가 지난달 29일 지역아동복지기관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지역아동복지 실무전문가로 구성된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운영해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 간의 정보를 공유하고 위기에 처한 아동과 가정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구성됐다.총10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는 위원장(가족복지과장)을 비롯해 드림스타트팀장을 주축으로 보건?복지?보육(교육) 분야의 전문가 및 실무자(희망복지팀, 정신보건복지센터, 가족복지센터, 청
김제시가 이달부터 관내 제조기업 현장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부서별 기업전담제'를 본격 운영한다.3일 시는 근로자수 10인 이상인 관내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팀장급(6급) 169명으로 구성된 결연공무원을 1대1 매칭시켜 분기별 1회 방문면담, 월 1회의 유선면담을 실시하고 기업 고충을 해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앞서 지난해 11월 시는 전북특별자치도 및 도내 14개 시군과 함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을 위해 '전북도-14개 시군 기업애로해소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결연공무원은 즉시 처리 가능한 민원부터 단기, 중장기 민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