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신규 건립을 위해 추진하는 '전주권 광역폐기물처리(소각)시설 입지후보지' 선정과 관련해 상림동 삼산마을 주민회가 "현 소각장 부지에 친환경 광역소각장을 신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전주시 상림동 삼산마을 주민회는 5일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 소각장 부지는 인근에 광역쓰레기 매립장, 음식물처리장, 자원순환특화 일반산단 간 연계 도로망이 구축돼 있다"며 "이로 인해 상호 접근성, 시설물 운영의 연계성 및 부대시설 등이 완벽히 구축돼 타 지역보다 경제성 등이 최고의 강점"이라고 밝혔다.주민회는 "삼산마을 주민 85% 이
전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차를 맞아 기부자 발굴과 홍보 강화에 나선다.지난 1일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이번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6개월 뒤부터 기존에 금지돼있던 문자·SNS 등의 활용이 가능하고, 동창회·향우회 등 사적모임을 통한 기부의 권유·독려행위도 할수 있게 됐다. 특히 내년 1월 1일부터는 기부상한액이 기존 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확대된다. 5일 전주시에 따르면 하반기부터 향우회·동창회 등 전주시 출
전주시 중화산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익빈)는 5일 설을 맞아 독거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중화산2동(동장 김용태)를 방문해 50만원 상당의 라면 33박스를 기탁했다.조익빈 중화산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지역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김용태 전주시 중화산2동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이웃을 향한 온정과 사랑을 보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온기가
전주시 완산구 관내 주요 유관기관 및 단체·기업체 대표로 구성된 완산회(회장 조병두)가 5일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열린 전달식은 관계 부서 직원뿐만 아니라 완산회 임원진과 회원, 그리고 관내 봉사단체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하여 그 의의를 더했다.조병두 완산회장은 "관내 지역의 어려운 이웃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한 설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눔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관내에 소외된 이웃분들이 없도록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완
한삼코라(주)는 5일 전주시청을 찾아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나기를 돕기 위해 500만원 상당의 닭고기 선물세트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주지역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 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조민수 한삼코라(주) 대표이사는 "설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부하게 됐다"며 "기탁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풍요로운 설명절을 보내는 힘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전주시 관계자는 "매년 따뜻한 나눔
전주시가 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고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및 복지 지원 확대를 위해 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전개한다.시는 오는 19일까지 '2024년 성평등기금 사업'을 함께 추진할 단체의 신청을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올해 사업비는 총 4500만 원으로, 시는 지정분야와 자유분야로 나눠 모집할 예정이다.먼저 지정주제의 경우 ▲성평등 관련 실태조사 ▲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 제작 ▲성인지 정책 모니터링 사업 등 3개 분야로 단체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된다.또 자유주제는 성평등 촉진에 기여하는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전주지역 병·의원과 약국 등 의료기관 437곳이 설 명절 연휴기간 문을 연다.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설 명절 연휴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시민들의 의료공백 및 진료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상황 발생에 즉각 대비하기 위해 병·의원·약국 등 437곳을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연휴 기간 문을 여는 곳은 ▲응급의료기관 6곳 ▲병·의원 198곳 ▲약국 226곳 ▲달빛어린이병원 3곳 ▲지역보건의료기관 4곳이다.설 연휴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등은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과 전주시보건소 누리집(he
전주시 등 후백제역사문화권 7개 시·군이 후백제역사문화 복원과 발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이를 위해 후백제역사규명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매년 지역문화탐방 등을 진행해 회원도시간 결속력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전주시에 따르면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한 후백제역사문화권의 7개 시·군 단체장은 지난 2일 후백제 왕도인 전주에 모여 후백제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의 2024년 첫 정기회의를 가졌다. 후백제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이하 협의회)에는 후백제의 역사와 흔적이 남아있는 전주시와 문경시, 상주시, 논산시, 완주군, 진안군, 장수군 등 7
전주시가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쾌적한 도심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설 맞이 청소종합대책을 가동한다.시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 기간 청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청소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명절 전후로 청소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먼저 시는 오는 8일까지를 '설 맞이 청결주간'으로 정하고, 동별 취약지를 중심으로 공무원과 자생단체회원, 일반시민이 모여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또 설 연휴 기간에는 각종 청소 민원 해결을 위해 청소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생활쓰레기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기
전주 덕진회(회장 채창수)는 지난 2일 전주시 덕진구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100만원 성금을 전달했다.성금은 사랑이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덕진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았다.덕진회는 전주시 덕진구 관내 소재 기관·단체·협회·기업체·사업체 대표로 구성돼 있으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전주시와 덕진구의 주요 정책 및 행사를 알리는 데 앞장서며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채창수 덕진회장은 "이번 설을 맞이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우리들의 도움을 통해 지역 사회에 추운 날씨를
KB국민은행 전주지역본부(본부장 이상용)와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지난 2일 전주시청을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신중앙시장에서 구입한식료품 꾸러미 200박스(14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KB국민은행 전주지역본부는 매년 전통시장 활성화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을 위해 재래시장 물품을 구입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이날 기탁된 물품은 전주지역 저소득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2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상용 KB국민은행 전주지역본부장은 "
전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12일까지 '청렴한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은 ▲청렴 주의보 발령 ▲'청렴 전주 만들기' 시민 홍보 ▲설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부패방지법 리플릿 배부 등 생활 속 청렴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한 방식으로 운영된다.먼저 시는 캠페인 첫날인 지난 2일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시청과 완산·덕진구청 로비, 내부 업무망에 ▲설 명절을 전후로 직무 관련자에게 금품과 향응, 선물 등 수수 행위 금지 ▲음주운전 금지 ▲대민
전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6일까지 행정기관과 유관기관, 정치인 및 정당 등에서 설치한 불법 광고물에 대한 일제 정비에 나선다.4일 시에 따르면 주요 도로변과 역·터미널 주변,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차량과 보행에 불편을 주는 유동 광고물 정비를 강화하고, 청소년 유해 내용을 포함한 퇴폐적 유동광고물에 대해 강력한 행정조치에 나설 예정이다.주요 정비 대상은 ▲불법현수막 ▲에어라이트 ▲벽보 ▲전단 ▲입간판 등 유동 광고물과 미풍양속을 해치는 유해 광고물 등이다.시는 단속 과정에서 적발된 불법 광고물에 대해서는 즉시 정비 조치하는 한
전주시의회(의장 이기동)가 지난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주 신중앙시장을 찾아 지역 농·수산품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이기동 의장과 김동헌 운영위원장, 최용철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의회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설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기동 의장은 "대형마트와 함께 최근 온라인 판매 시장 확대 등으로 전통시장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은 지난 2일 월드컵경기장 세미나실에서 '시민이 묻고, 공단이 답하다'라는 주제로 2024년 제1차 시민참여혁신단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올해 경영방침과 1등 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액션플랜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참여혁신단 김영기 위원장과 위원 15명, 공단 임직원 등 총 31명이 참석했다.공단은 회의를 통해 ▲경영효율화를 통한 수지율 향상 ▲노후시설 개선을 통한 안전한 체육시설 환경 조성 ▲공단-전북현대모터스 FC 상생·협력 방안 ▲신규수탁 예정 시설 운영 방향 ▲근로자종합
전주시 서신동 감나무골 재개발 아파트의 일반 분양 가격이 다음주중 확정될 것으로 전망된다.1일 전주시에 따르면 감나무골 주택재개발조합측은 늦어도 오는 5일 시가 권고한 분양가격에 대한 의견을 접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향후 분양 일정 등을 맞추기 위해서는 설 명절 이전 전주시의 승인이 이뤄져야 하기 때문이다.앞서 감나무골 주택재개발조합은 일반물량에 대한 아파트 분양가를 3.3㎡당 1649만1000원에 신청해 고 분양가 논란이 제기됐고, 전주시는 분양가 심위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분양가를 1490만원으로 조합측에 권고했다.이에 감나무
전주시가 올 한해 산업구조 고도화를 통해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등 미래성장 도약과 민생안정에 집중한다.1일 전주시 경제산업국은 신년브리핑을 통해 '산업구조 고도화를 통한 미래성장 도약과 민생안정 추진'을 위한 산업·경제 분야 6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6대 추진전략은 ▲3대 미래산업(수소, 탄소, 드론) 고도화를 통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외연 확장 ▲투자 활성화 기반 조성 및 3고(高) 위기 극복 지원 강화 ▲내실 있는 일자리지원으로 시민 생활 안정화 ▲민생안정 지원 강화를 통한 경제위기 극복
전주시가 출향청년과 타지역에서 전입한 청년들을 채용하는 기업에게 장려금을 지원한다.1일 시에 따르면 오는 29일까지 청년들의 지역 유입·정착을 유도하고 지역기업의 청년 고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출향청년 채용 전주기업 취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이 사업은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수도권 등 타지역으로 몰리는 청년들을 유입시키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출향 청년과 전주시에 전입하는 청년을 채용하는 기업과 취업 청년에게 고용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이 핵심이다.시는 올해 상시근로자 3인 이상 고용보험에 가입한 전주지
전주시가 오는 14일까지 '전주사랑콜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1일 시에 따르면 '전주사랑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하루 택시 호출 건수 및 이용자를 늘리기 위해 전주시 SNS를 활용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전주사랑콜 택시를 촬영하거나 탑승 인증샷 또는 앱 다운로드 인증샷을 개인 계정에 태그(#전주시, #전주사랑콜, #전주사랑콜인증샷이벤트)와 함께 올린 후, 전주시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의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달면 완료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3만 원 상당의 식음료 쿠폰이 증
우범기 전주시장의 민선8기 공약사업이 순항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1일 시에 따름면 시민·전문가로 구성된 민선8기 공약평가단과 함께 도시·경제·문화·복지 4개 분과에서 공약 이행과정을 면밀하게 점검한 결과,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 41%의 공약 이행률을 기록했다.민선8기 전주시 89개 공약사업 중 현재까지 ▲전주의 미래 비전을 담을 수 있는 시정연구원 출범 ▲문화관광도시로서 전주의 맛과 멋을 담은 대표축제 첫 개최 ▲촘촘한 복지안전체계 구축을 위한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 시행 및 치매안심병원 지정 등 10개 사업을 완료했다.또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