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덕과면 행정복지센터는 겨울철 취약계층의 한파피해 및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구석구석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펼쳤다.덕과면은 지난 25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주거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기장판 15개와올바른 사용법을 담은 안내문도 함께 전달했다. 덕과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이 주기적으로 대상자를 포함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민 안부를 확인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서지호 덕과면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변의 이웃들이 매서운 한파를 이겨내는 데 조
남원시가 2월 1일부터 2월 7일까지 서울 남원장학숙 신규 입사생 38명을 모집한다.다.입사 지원대상은 수도권 소재 2년제 이상의 대학(교)‧대학원의 입학생 또는 재학생으로, 부모·학생 중 한 명 이상 선발 공고일 기준으로 1년 전부터 남원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 가능하다. 신규 입사생은 성적과 생활 정도 등을 고려해 선발한다. 1순위는 관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이고, 2순위는 관내 초·중학교 졸업자 중 관외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3순위는 관내 초등 또는 중학교 졸업자이다. 최경식 춘향장학재단 이사장은 “남원장학숙은 학부모
제94회 남원춘향제가 오는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춘향, Color愛 반하다’라는 주제로 광한루원 일대에서 열린다.춘향제는 남원에서 1931년에 시작된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축제로 전국에서 많은 관람객이 찾는 국내 대표축제다.올해 남원춘향제는 공연예술과 시민참여로 시민과 관람객 모두 만족도 높은 축제를 지향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며,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을 예정이다. 이에 젊은세대와 기성세대를 포함한 모든 세대를 아우르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관광객이 유입될 수 있는 매력적인 콘텐츠와 관광상품들을 개
남원시는 2월 8일까지 겨울철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 읍면동별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이·통장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원들이 독거노인 등 재난취약가구 주택을 방문해 전열기, 전기콘센트 등 화재 취약 요인을 점검하고, 거주자에게 화재예방 행동 요령과 소화기 사용법을 설명한다. 시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예방적 돌봄을 위해 화재 등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자동신고 되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과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인 네이버클로바케어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겨울철 화재예방 등
남원시가 다양한 공공보건의료 기반시설 확충에 나선다.먼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중인 ‘남원시 공공산후조리원’은 남원의료원 인근 고죽동 부지에 연면적 1,900㎡,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91억 원(국도비 76억 원) 예산을 확보하는 등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었다. 지난해 설계공모를 거쳐 기본디자인을 확정하고 2025년 상반기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산모실 13개와 신생아실, 모유 수유실, 마사지실, 맘카페, 선큰가든,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어 산모의 치유를 돕는 전국 최고의
남원시는 2024년 제1회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조정금을 결정했다.시는 2022년도 사업지구로 금지1, 입암, 산동1, 이백1지구를 선정하고 2021년도 9월부터 실시계획을 수립해 시작했으며, 재조사측량, 경계 조정·협의, 경계 결정, 경계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2023년 10월 새로운 경계를 확정하고 사업을 완료했다.경계가 확정됨에 따라 필지별 조정금 산정을 위해 작년 10월~11월 각 마을 단위로 사전 주민간담회를 진행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 후 제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면적 증감이 발생한 2
남원 금동이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일 1가구 방문 등 적극적인 돌봄 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안부 확인 및 애로사항 청취, 주민 불편사항 해결로 현장 행정을 실시함은 물론 정서적 지지를 통한 풍요로운 명절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 내 이웃돕기 물품을 연계·전달하는 등으로 한파와 훈훈한 명절맞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금동에서는 올해 1일 1가구 방문 대상의 양적 확대보다 질적 서비스의 향상으로 내실 있는 방문을 추구하고, 주민들이 진심으로 감동하는 따뜻한 살핌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남원시가 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진행한다. 폐렴은 국내 사망 원인 중 3위로 65세이상 어르신들의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 등)은 치명적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연령이 증가할수록 폐렴구균 감염증 발생률도 증가하기에 사전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이에 시보건소는 어르신의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 보건소(지소·진료소) 및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대상자는 65세이상 어르신(1959. 12. 31. 이전 출생자) 중 폐
남원시가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하수도법’ 제33조에 따라 환경부 장관의 승인을 받은 제품만 일반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음식물 찌꺼기의 20% 미만만 하수도로 배출되어야 하고 80% 이상은 회수통으로 회수해 음식물 종량제 봉투로 배출해야 한다.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으로 음식물 찌꺼기를 회수하지 않고 하수도로 전량 배출하면 하수관이 막혀 오수가 역류하거나 악취가 발생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에 지장을 주고 하천 수질을 오염시키는 등 피해가 커
남원시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가입하고 있는 보험이 시민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고 있다.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2019년부터 매년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을 가입해왔다.2023년 한해 67명의 시민이 자전거 보험을 통해 3,600만원의 혜택을 받았으며, 2019년 보험 시행 이래 누적지급 건수는 299명(1억8,900만원)에 이른다.자전거 보험 주요 보장내용은 △자전거 사고 사망 및 후유장해 시 최대 1,000만원(만15세미만자 제외), △4주 이상 진단 시 자전거 상해 위로금 최대
남원시가 각종 체육대회를 개최하며 명실상부 전북특별자치도 최고 스포츠 명품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오는 2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4일간 열리는 동계전국실업검도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40개 체육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지방소멸 위기에 있는 중소도시 간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교통요충지로 이동이 편리한 지리적 여건과 질 좋은 숙박시설, 맛 좋은 먹거리, 다양한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등을 강조해 스포츠마케팅에 나섰다. 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 1월에는 유소년 축구와 초등 테니스 전지훈련팀이 방문
남원시가 ‘2024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도시브랜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23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조선일보, TV조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서 남원시 도시브랜드 ‘피어나다 남원’이 소비자 직접 평가와 전문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도시브랜드 부문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남원시 도시브랜드 ‘피어나다 남원’은 남원 출신 김병종 화백의 화홍산수를 모티브로 남원이 가진 문학적·예술적·산업적 가능성을 통해 새롭게 변화하고 피어나는 이미지를 잘 표현해 높은 점수를
'남원축협'이 지역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됐다.지난 23일 남원시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남원축협은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해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이해와 치매예방 활동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또한 남원축협 직원들이 치매 친화적 사회를 만들기 위해 치매파트너로서 활동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환자에게 먼저 다가가 배려하기,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참여, 교육을 통해 배운 정보를 주변에 알리는 등 치매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추진 할 계획이다.센터에서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수 있는 치매친화적 분위기 조성 및 치매안전
남원 대산면 남녀 의용소방대는 지난 23일 라면 및 휴지 50세트(환가액 100만원)를 관내 취약계층에게 기탁했다. 물품은 지역 내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들에게 직접 의용소방대원들이 방문해 전달했다.대산면 남·여 의용소방대는 매년 겨울마다 관내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해 왔으며, 작년 월계 마을 앞 고속도로에서 산불이 났을 때도 초동 대처에 앞장서는 등 다양한 현장에서 본연의 일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대산면 남·여 의용소방대장은 “추운 겨울 관내 도움이 필요한
남원보건소는 건강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방문건강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보건소, 읍·면 보건지소, 진료소의 방문보건인력 50명은 등록된 건강취약계층 6539가구 7554여명의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방문건강 집중 관리를 실시하고 한파 대비 물품(넥워머) 1145개를 배부했다. 보건소는 한파특보 발효시 재난도우미로서 건강취약계층 가정에 방문 또는 전화로 대상자의 안전과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는 현장 밀착형 건강관리 활동을 하고 있다.또한 필요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의료기관 등 지역사회
남원 금지면은 지난 18일부터 30일까지 경로당 순회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경로당 간담회에서는 글로컬대학, 춘향제, 고향사랑기부제 등 시정 시책 및 주요 현안사업을 홍보하고 주민들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금지면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과 건의 사항을 검토한 후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주민 불편이 없도록 조속히 처리할 방침이다.
남원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20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 참여자를 모집한다.자산형성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희망저축계좌Ⅱ' 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대상자가 자립·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3년동안 본인 저축액에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칭 적립해 목돈에 도움을 주는 통장사업이다.올해 남원시는 자산형성지원사업으로 희망저축계좌Ⅰ 22명, 희망저축계좌Ⅱ 18명, 청년내일저축계좌는 241명을 모집할 계획이다.희망저축계좌Ⅰ은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 중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40% 이하(4인가족 기준 2
남원시와 전주대학교가 컨소시엄을 통해 지난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 글로벌 다문화 캠프가 성료됐다. 전주대 외국인 유학생 17명과 남원 다문화가족 청소년 22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이중언어 학습과 외국인 부모의 문화와 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모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초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전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지역전략사업과 관련한 기업탐방프로그램을 지원해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졸업 이후 남원시로의 취업 및 정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발전 체계를 구축했다. 차미화 여성
남원시는 2026년 개관 목표로 추진 중인 인재학당 운영을 위해 올해부터 중1~고3까지 학년별로 30명을 선발한다.선발된 학생들은 남원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 학습관에서 중학생 토요일 오전반, 고등학생 토요일 오후반 국·영·수 주요교과 집중학습과 일요일 보충 관리, 평일 1:1 진로 컨설팅, 학부모 입시 상담 등을 진행한다.사업을 주관하는 재단법인 춘향장학재단에서는 22일부터 2월 1일까지 참여 희망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문의 및 신청은 ☏1522-1239로 전화 접수할 수 있으며, 참여학생 선발 시험 후 2월 17일부터 2025년도
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농기계 임대료 할인을 2024년 말까지 연장한다. 농기계 임대사업소 농기계 임대료 할인 정책은 농업인들이 농기계를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경영비 부담을 감소시키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농업 생산성의 증대와 경제적 효율성을 도모할 수 있으며, 농업 경영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남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은 우리 지역의 중요한 기반산업으로서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특히 각종 경제 여건 악화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보다 많은 도움을 드리고자 농기계 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