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부터는 임실군 관내 학교에 요거트와 스트링치즈 등 임실N치즈 유제품이 학생들의 식단에 제공된다.임실군은 지난 7일 심 민 군수와 임실교육지원청 남궁세창 교육장, 임실치즈농협 이창식 대표가‘관내 유제품 학교급식 무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각 기관의 상호협력을 위해 뜻을 모았다.업무협약을 통해 임실군은 사업계획 및 관리 총괄을, 임실교육지원청은 위생관리 교육 및 학교급식 안정성 도모를, 임실치즈농협은 관내 유제품 학교급식 품목 납품 등 사업이 원활히 운영되도록 합의했다.이에 따라 군은 오는 3월부터 관내에서
임실군이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신규농업인 기초영농교육’과정 교육생을 이달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에게 농촌 생활 및 농업정보를 제공해 안정적인 농업 정착을 위해 추진되는 교육으로, 2월 26일부터 4월 17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임실군청 농민교육장, 영농현장 등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농업인 법률 상식 △농기계 안전 사용 △작목별 기초 재배 기술 △관내 선도 농가 현장 교육 등으로 편성하여 주제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실용성 있는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임실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임실군 소상공인연합회(회장 홍대환)가 지난 7일 임실군을 방문해 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재)임실군애향장학회(이사장 심민)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애향장학금을 전달한 임실군 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상권을 살리고 지역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4년 전 결성, 현재 17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코로나로 경기가 침체되어 어려운 상권 속에서도 웃을 수 있는 임실군 소상공인들의 분위기를 만들어 가기 위해 회장을 비롯해 회원들이 노력해 왔다. 홍대환 회장은“임실에 사업장을 두고 운영하면서 얻은 수익과 사랑을 지역 후
임실 관촌면이 지난 6일부터 8일 사흘간 설날 귀성객 맞이를 위해 시가지 및 주요 도로변과 28개 마을 진입로, 경로당 등을 기관단체와 공무원, 마을 주민 400여 명과 함께 설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대청소는 관촌 진출입 회전교차로와 시가지 주요 도로변 등의 쓰레기 및 무단 투기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하천변 및 청소 사각지대 정비, 마을 진입로와 안길 정리, 경로당 등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김명진 관촌면장은“이번 설을 맞이하여 추진된 국토대청소는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마을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윤경)은 지난 6일과 7일에 걸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795명, 홀몸 어르신 38명, 연계 경로당 10개소 등 임실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설 명절 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임실우체국, 임실군사회복지협의회, 관내 뜨개 봉사단 등 지역 내·외 다양한 협력으로 진행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었다.설 명절 물품을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가족들도 잘 찾아오지 않는대 복지관에서 항상 챙겨주어서 감사하고 덕분에 명절 느낌이 난다”고 말하며
임실군이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설 명절 기간에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 민생경제 지원 및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근무자 104명을 배치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재난․재해대책반, 물가대책상황반, 생활환경개선반, 상하수도대책반, 교통대책반, 의료방역대책반, 가축방역대책상황실의 8개 분야를 가동한다.연휴 기간 중 발생하는 모든 생활 민원을 즉시 해결함으로써,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임실군이 건실한 고추 육묘를 통한 품질 높은 고추를 생산하기 위하여 농업기술센터 지역농업실증시험포에 위치한 종자파종실을 이용하여 임실군고추생산자연합회와 공동으로 고추 공동파종작업을 지원한다.고추 종자 공동파종작업은 지난달 25일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파종량은 약 390만립이며, 파종된 고추는 건실한 육묘를 위해 관내 고추 공동육묘 농가에 배정하여 세심한 육묘 관리를 거친 후 고추 재배 농가에 공급된다.고추 파종일 결정은 육묘 기간이 70~90일 정도 소요됨으로 정식예정일을 역산하여 파종하고, 파종 후에는 균일한 종자 발아를 위
임실군이 설 명절을 맞아 쾌적하고 깨끗한 연휴를 만들기 위해‘설 연휴 생활 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연휴 전에는 시장, 터미널 등 청소취약지역 및 읍·면 시가지 주위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설 명절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한다.군은 거리의 방치된 쓰레기 등을 수거하여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는 등 청정 임실을 구축하고 귀성객들을 맞이하고자 한다.연휴 중에는 생활폐기물 불편 신고 접수반 및 수집반을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운영하여 쓰레기 투기 우려 지역을 수시 확인하고 생활 쓰레기 민원 및 투기 신고에 신속 대처할 예정이다.아울러 연휴
임실군이 설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이는 설 연휴 기간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지정·운영을 통한 응급환자와 일반 환자의 진료 공백을 방지하여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건진료소 4개소를 포함해 의원 2개소(다사랑의원, 우리가정의학과의원), 약국 7개소가 지정·운영된다.군은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차질 없이 운영하기 위해 보건의료원에 비상 진료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며, 설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실 운영(구급차 24시간 대기)을 통해 진
임실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인숙)가 지난 6일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00세대를 대상으로 온기나눔 범도민 캠페인의 일환으로‘함께 온기더하기 – 설맞이 음식꾸러미 나눔’봉사활동을 추진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자유총연맹임실군여성회의 김치 담기, 대한적십자봉사회임실지구협의회의 제주당 유자청 만들기, 새마을운동임실군지회는 떡국떡 소분 포장으로 참여했다.3개 단체 50여 명의 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김치, 유자청, 떡국떡과 계란, 사골 곰국으로 꾸러미를 만들어 직접 전달하는 봉사활동으로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의 지
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는 지난 6일 서장, 각 과·계장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을 앞둔 임실읍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유관기관 단체 합동 장보기행사는 급등한 농산물 물가에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임실사랑상품권으로 농수산물 등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상인을 격려했다.더불어 임실전통시장 상인들 상대로 장보기를 하면서 치안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명절기간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대면홍보활동을 병행했다.최규운 임실경찰서장은 “특별방범활동을 강화하고
국립임실호국원은 민족 대 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 위문금을 전달했다.5일 하늘사람들(임실군 관촌면)을 시작으로 6일와 7일에는 육군 35사단 예하부대인 백마여단, 군악대, 군사경찰, 기동대대를 방문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봉사하는 국군장병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계획이다.위문에 참여한 김상우 국립임실호국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 문화 확산과 국방의 의무에 최선을 다하고 국가보훈 업무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군부대 장병의 노고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다”고 말했다./
“12명의 손주들 중에 대학에 들어가는 손주의 등록금을 줄까 하다가, 임실에 살고 있는 더 많은 학생들의 학업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기탁했어요.”최근 임실군 애향장학회(이사장 심 민)에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노종택(85)․송정순(83) 어르신 부부의 기탁 사연이 알려지면서 지역사회에 화제가 되고 있다.임실읍 갈마리에 사는 토박이 농사꾼인 노씨는 슬하에 5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손주들만 12명이 된다.그간 6남매의 자녀가 준 용돈과 부친의 독립유공자 보상금 등으로 모은 500만원을 손주들의 대학 입학금에 보탤까 고민하다
임실군이 지난 5과 6일 이틀에 걸쳐 오수시장 및 임실시장에서 군 공무원과 유관기관 및 단체 200여명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이번 행사는 침체된 전통시장 이용 홍보와 임실사랑상품권 및 온누리상품권 구매 캠페인을 통하여 경제살리기 공감대 형성 및 전 군민 참여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명절을 맞아 임실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하고 10% 할인 혜택을 유지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제수용품을 준비하는 가계의 경제적 부담은 덜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큰 보탬이 될 것
임실군이 지난 2일 2023년산 벼 자체수매 차액지원금 7억5천만원을 관내 2,433농가에 지급했다.벼 자체수매 차액지원은 공공비축미곡 매입 가격과 농협 자체 매입 가격의 차액 일부를 지원하여 쌀 가격이 하락하는 경우에 벼 재배 농가의 소득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여 영농 의욕 증진과 소득안정에 기여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1등급 매입 가격은 70,120원이며, 농협 자체 수매 신동진 1등급 매입 가격은 64,000원으로, 농협이나 임도정공장에 벼를 판매한 농가에 차액의 일부인 40kg 가마당 2,000원을
(유)다주에너지(대표 강장훈)가 6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백미 2,000kg(10kg 200포)을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해 달라고 임실군에 기탁했다.(유)다주에너지는 전국에 도시가스 배관 및 냉․난방 공사를 하고있는 건실한 회사이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해오고 있다.강장훈 대표는“평소 기부를 생활화하며 오랫동안 나눔 활동을 해오신 선친의 뜻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최근 날씨가 추워지고 경제 사정이 좋지 않아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과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
임실치즈테마파크(원장 문영두)가 지난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면사무소를 방문해 현금 85만원을 기탁했다.임실치즈테마파크는 설 명절을 맞아 원장 및 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수년간 어려운 이웃에게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명절에도 어김없이 성금을 모아 주었다.이번 기탁금은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 등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성수면 행복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쓰일 계획이다.김두성 성수면장은“설 명절을 맞아 잊지 않고 찾아주신 테마파크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
임실군의회 김왕중(다 선거구) 의원은 지난 2일 제3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업보조금 예산 확대 요청과 농업연금에 대한 정책 발굴을 제안했다. 김왕중 의원은 “농업보조금은 농업생산기반 조성, 기술개발 투자, 농업경쟁력 제고 등을 위한 필수요소임에도 불구하고, 임실군 전체 농업인구 현황 대비 농업 예산에 대한 투자가 적어 농민들의 애가 타는 현실이며, 임실군이 희망농업, 농군도시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신규사업 확보 등을 통해 충분한 재원을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농업보조금을 확대하여 농업 선진화를 모색해
조선시대 임실현 사찬읍지 중 가장 오래된 운수지(雲水志) 을묘본(1675)최초본이 임실군에 기탁됐다. 기탁자는 현재 오수면에 거주하고 있는 김진영(64)씨로 지난 2015년 임실군 공무원을 명예퇴직하고 평소 좋아하는 임실의 역사와 문화를 탐구해 왔다. 2023년 7월 운수지를 입수한 후 이번에 임실군에 기탁하게 됐다. 운수지는 조선시대 임실현 사찬읍지(私撰邑誌)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서 1675년, 1730년, 1904년에 편찬됐다. 지난 1904년에 간행된 운수지에 신계징 현감의 운수지 발문이 있었고, 범례의 여러 곳에 구본(舊本
임실군이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산림소득분야에 대해서 신청을 받는다.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임업인을 대상으로 단기소득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시설 지원을 통한 안정적인 임산물의 생산 기반 구축과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된다. 신청자격은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분야), 생산단체(영농조합법인 등)이다.지원요건은 임산물을 재배한 경험이 1년 미만인 임업인 등은 1억원 미만의 소액 사업만 신청 가능하고, 산림소득분야 교육을 이수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임가는 관내 임야나 농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