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2024년부터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준중위 소득 180%이하에만 지원했던 난임부부 시술비용을 소득 기준에 상관없이 사실혼 관계 부부 포함 관내 모든 난임 부부에게 확대 지원한다.지원 횟수는 신선배아 최대 9회, 동결배아 최대 7회, 인공수정 최대 5회이며, 지원금액은 시술종류 및 연령별에 따라서 회당 20만원~110만원이다. 만 44세 이하는 1회당 신선배아 최대 110만원, 동결배아 최대 50만원, 인공수정 최대 30만원을 지원받는다. 만 45세 이상은 1회당 신선배아가 최대 90만원, 동결배아 최대
진안군은 산림복지전문가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비를 지원한다.이번 사업은 국립지덕권 산림치유원, 국립 자연휴양림 등 관내 국공립 산림분야 기관과의 상생 협력 및 산림복지 분야에 대한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한다. 진안군에 2025년 개원 예정인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의 위탁 운영 예정인 산림복지진흥원은 시설운영을 위해 80명 신규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분야에 대한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산림복지전문가란 산림복지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전문인력으로 산림교육전문가인 숲해설가, 유아숲지
진안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전북도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세외수입 징수율 제고와 세외수입 확충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전국 243개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인구와 재정규모에 따라 14개 그룹으로 유형화해 체납세외수입 징수율 등의 정량평가(80점)와 체납징수 노력도 등의 정성평가(20점)를 시행해 전국 26개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진안군은 정량평가 5개 지표와 정성평가 4개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
진안군이 2024년도 국가예산으로 총사업비 3,195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2024년도 국가예산 확보액은 대규모 국가사업 유치를 위한 용역비 및 각종 현안의 신속한 해결과 군 미래발전을 위한 든든한 밑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분야별 신규사업 확보 규모는 △농림·축산 분야 9개 사업, 150억원 △지역개발 분야 5개 사업, 356억원 △환경·산림 분야 등 8개 사업, 2,689억원 등이다.신규 주요사업은 보훈단체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보훈가족의 자긍심 고취 등을 위한 △진안군 보훈회관 건립(39억원) △소하천
진안군은 2024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농림부 공모에 응모한 결과 4개소(백운농협, 부귀임농업영농조합법인, 진안농협, 부귀농협)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영농적기(파종기, 수확기 등)에 농촌 일손부족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 전문적으로 내국인 인력을 중개할 수 있는 농촌인력중개센터 4개소가 선정된 것은 농가들에게 단비와 같은 소식으로 다가왔다. 2023년도 농림부 공모에서 2개소(백운농협과 부귀임농업영농조합법인), 전북형 공모에 2개소(진안농협, 부귀농협)가 선정되
풋살 프로리그가 전주에서 개막된다.오는 30일 토요일 오후 4시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홈경기가 열린다.이번 풋살리그는 축구경기가 마무리되어 휴식기라 할 수 있는 11월에서 3월 사이 동계시즌을 이용, 진행될 계획으로 풋살 참가자 및 축구팬들이 높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풋살 프로리그 원년경기라 할 수 있는 이번 2023-2024 FK리그에는 전국에서 등록을 마친 13개 팀이 출전한다.전주시에서도 ‘전주매그(MAG)클럽’이 출전한다. Made Axis Glory(풋살의 영광의 축이 되는 팀)를 슬로건을 내세우며 리그에 참가하는
진안군이 27일‘도시숲 등의 조성‧관리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농촌경제국장, 산림과장과 용역보고 관련 부서 팀장 등이 참석해 추진용역에 대한 결과보고와 향후 체계적인 녹색 공간 조성 기본구상과 비전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시 숲 등의 조성‧관리계획 수립 용역은 관내 도시 숲 등을 보다 더 효율적으로 가꾸고 이용‧관리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용역으로, 객관적인 자료와 군민 및 도시 숲 심의위원회 등의 의견을 토대로 진행됐으며 향후 사업추진 시 체계적으로 도시 숲 등을 조
2023 마이산 겨울동화축제가 많은 관람객들의 방문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2023 마이산 겨울동화축제는 지난 23일~24일까지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개최됐다.진안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거꾸로 고드름이 유니콘 뿔이 되었어요!’를 슬로건으로 해 마이산 탑사에서 생기는 신비한 역고드름 현상을 홍보하고, 오천초등학교 꼬마작가 도서관을 팝업으로 운영해 작은학교 살리기에 동참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많은 관광객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진안고원 브랜드 홍보에 앞장섰다.하얀나라 겨울 놀이터에는 얼음으로 만들어진 썰매장과 미끄럼틀 등 놀거
진안군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정량지표 중 하나인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 농가 확대’부문 실적을 초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지자체 합동평가는 국정운영의 효율성, 책임성, 통합성 확보를 목적으로 전북도에서 14개 시‧군의 정부 주요 국정과제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그 중 하나인 ‘GAP 인증 농가 확대’는 국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함으로써 식량주권 확보 및 농가 경영안정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GAP 인증은 생산부터 수확, 저장 등 관리, 유통에 이르기까지 용수, 토양, 저장
진안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26일 진안군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시도된 토론·현장 동시훈련과 더불어 재난안전상황실과 재난현장에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이용한 직접 교신으로 현장의 생생한 재난 상황을 실시간으로 대응하는 훈련을 실시했다.또한 300여 명의 의용소방대, 재난예방민간예찰단 등 군민참관인의 직접적인 훈련참여를 이끌어내 올해 평가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전춘성 진안군수는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재난대응 능력을
진안군은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진안고원 산림치유꾸러미 개발 및 시범보급사업의 최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김종필 진안군 부군수와 관련 업무 실과소장, 진안군의회 이미옥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진안고원 산림치유꾸러미 선정 심의위원, 진안로컬푸드 영농조합법인 및 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1부와 2부 순서로 구성해 진행됐다. 1부는 진안로컬푸드 영농조합법인에서 사업내용과 추진과정 및 진안로컬푸드 생산자와 함께한 지난 8개월여의 추진성과와 이후계획에 대한 보고로 시작됐으며, 이어서 참석
전춘성 진안군수가 지난 22일 기자 브리핑을 통해 미래 진안 실현을 위한 두 가지 지향점을 밝혔다.먼저, 월랑지구 조성계획이다. 진안군은 전북개발공사와 도시개발사업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2028년까지 500억원을 투입해 월랑지구에 99,472제곱미터의 신시가지를 조성할 계획이다.월랑지구는 자연녹지지역으로 전체면적의 70%가 농경지로 이루어져 있고 지형과 지세는 북고남저의 완만한 구릉으로 개발이 쉬우며 진안읍 원도심과 연접해 전기, 상하수도, 가스 등 생활 기반시설 인입이 수월하다.군은 월랑지구가 600세대의 주택용지, 업무용지, 도로
진안군이 전북도가 추진한 2023년도 자원순환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전북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청소행정, 폐기물처리, 자원재활용, 역점 시책 등 4개 부문에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자원순환사회 구현과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진안군은 모든 평가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특히 진안군은 투명 페트병 무인 회수기 설치와 클린하우스 운영을 통해 재활용 가능한 자원의 회수율을 높이고, 관내 방치된 폐기물과 영농폐기물을 일제히 수거하여 정리하는 등 주민의 쾌적
진안군은 지난 22일 진안 산약초타운 전시관에서 전주기전대학과 산림치유과 위탁 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조희천 전주기전대학 총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2024년부터 전주기전대학에 정원 20명의 산림치유과가 신설됨에 따라 진안군 산약초타운에서 교육을 실시하기로 결정하고, 그에 따른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진안군 산림치유과 대상 교육 위탁에 대한 기전대학의 협조와 교육과정 운영에 따른 진안군의 협조, 산림분야 맞춤형 인재양성과 공동목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은 20일 서울우유 진안대리점 노승환 대표가 장학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노 대표는 “연말을 맞아 우리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장학재단에 후원하게 됐다”며 “우리 진안의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되어주고 싶다. 학생들을 위해 꼭 써달라”며 학생들의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이에 전춘성 이사장은“우리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가지고 끊임없이 후원해 주시는 군민들 덕분에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밝다”며 “후원해 주시는 분들의 뜻을 늘 명심하며 인재 양성에 힘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정 정소양)이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예산 8,900만원을 확보했다.이에 2024년 2월부터 열린 공간 숲 치유 체험 ‘숲을 내어드립니다’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취약계층에게 정서안정과 더불어 신체건강을 회복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산림교육·치유·레포츠·여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진안군장애인복지관은 관내 취약계층 장애인 및 유아․청소년과 취약가정 1,060명에게 열린 공간 ‘숲’을 통해 각종 힘든 상황을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힘을 키우고 산
진안군이 전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진안군은 현재 283개 노선, 850km의 도로를 유지관리하고 있으며, 이번 최우수기관 수상은 도로 이용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군의 다양한 노력이 인정받았다.군에 따르면 효율적인 도로 관리를 위해 굴삭기 및 청소차량 구입에 2억 8천만 원, 제설작업을 위한 장비구입에 6천 3백만 원을 투입했다. 특히 제설작업 시 용담호 수질보전과 가로수 고사, 차량 및 교량의 부식 등을 예방하기 위해 친환경 제설제를 80% 이상 확보
진안군은19일 군청 상황실에서 전북개발공사와‘진안군 월랑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관한 기본협약(MOU)’을 체결했다.군은 앞으로 진안읍 군상리 일원의 중심지 확장 개발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월랑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진안읍 군상리 일원 99,472㎡에 총사업비 500억원을 투입해 60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용지와 단독주택용지, 업무시설, 준주거용지 등을 조성하고 도로, 공원, 녹지 등 기반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이날 협약은 지난 5월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추진 협약의 연장선으로 협약 당사자 간 책임과 역할을 보다 구체화하고 사업
진안군이 전북도가 주관하는 2023년 지적‧토지 행정업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이번 종합평가는 도 주관으로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 토지행정, 공간정보, 지적재조사업무 등의 추진 실적, 우수‧수범 사례 등을 종합 평가하였는데 그 결과 진안군은 모든 평가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진안군은 신속한 지적민원처리, 지적측량기준점 일제정비를 통한 지적측량 공신력 제고와 자체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공용 사유지 분할 등을 통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경계분쟁 해소 및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진안군은 19일 진안군청 3층 강당에서 지역 먹거리계획 및 로컬푸드에 관심 있는 군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의 먹거리정책 공감확산 및 구체적 실행방안 논의를 위한 진안군 먹거리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는 먹거리정책에 관심 있는 군민과 로컬푸드 생산자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1부에서는 진안군 먹거리계획 추진상황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먹거리정책 추진의 구체적 사례와 시행방안 등 관련 주제발표 및 패널들의 토론으로 이어졌다.이날 주제발표는 ▲전북도 먹거리통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