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가 오는 16일부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군산시의회는 4일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63회 임시회를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하기로 했다.‘군산시 청년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3건의 부의안건을 상정키로 하고 이 가운데 시민 편익과 복지향상, 지역발전을 위한 10건의 조례안이 의원 발의로 상정할 예정이다.현재까지 예정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군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김영란 의원), ▲‘군산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서동수
군산의료원이 군산지역 학교 운동부 선수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 지원에 나섰다.군산의료원은 의료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을 편성해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부상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과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또 원스톱 의료 지원체계를 구축, 학교 운동부 학생들의 부상 발생 때 학교 운동부와 의료원 진료 협력 센터 연계를 통해 해당 진료과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지원시스템을 운영하기로 했다.군산의료원은 이에 따라 지난 3일 군산지역 한 고등학교 운동선수들에게 스포츠 활동으
완주군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2박 3일간 일정으로 수도권 대학을 탐방하고 있다.5일 완주군은 (재)완주군인재육성재단 및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주관으로 지난 4일부터 학생 39명이 탐방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탐방 활동에서는 서울권 주요 대학인 서울대, 중앙대, 성균관대를 견학하고 소그룹 멘토링, 국회의사당, 한강공원 탐방 및 공연 관람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특히, 서울대학교 자원봉사단체 ‘드림컨설턴트’와 함께하는 대학생과의 소규모 멘토링은 재학생들의 공부법과 대학 생활의 경험을 공유하며 명확한 진로 선택에
완주군이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연습 공간을 지원하고, 예술단체는 무료 공연을 연다.5일 완주군은 완주시니어합창단(단장 김지현)과 삼례문화예술촌 문화예술활성화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문화예술활성화 지원사업은 관내 문화예술단체를 육성하고, 삼례문화예술촌의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삼례문화예술촌 휴관일을 활용해 문화예술단체에게 연습공간을 지원하고 선정단체는 삼례문화예술촌에서 무료 공연을 실시한다.공모를 통해 선정된 완주시니어합창단은 연말까지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 공연 연습을 진행하고, 2회의 공연을 수행하게 된다.이번 사업으로 삼례문화예술
완주군이 신규 전원마을 조성을 본격화하고 있다.5일 완주군은 신규 전원마을 조성 지원사업 대상자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신규 전원마을 조성 지원사업은 5호 이상 전원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시행자를 대상으로 마을 기반시설(도로, 상·하수도, 전기, 가스 등) 사업비를 지원한다.삼례·봉동·용진·이서 등 중앙생활권은 호당 2,000만 원 이내, 상관·소양·구이 등 남부생활권은 호당 3,000만 원 이내, 고산·비봉·운주·화산·동상·경천 등 북부생활권은 호당 4,000만 원까지 지원한다.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5명 이상의 입주 예정자 전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 관내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제1기 영어학교를 6일 개강했다.완주군 영어학교는 모집 인원 2배 이상 학생이 지원하는 등 큰 인기를 모았고, 선발고사를 통해 최종 24명이 선발됐다.학생들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교육에 참여해 언어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인다.영어학교에서는 생활영어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영어권 문화를 소개하고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영어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한편, 영어학교는 지난 2월 구이 청정청소년수련
온오프라인에서 판매를 이어가고 있는 ㈜엔라인(대표 이정민)의 쇼핑몰 메리아스를 완주군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소병오, 이애희)에 1,000만 원 상당의 여성의류와 잡화를 후원했다.5일 용진읍에 따르면 이번 후원은 업체와 인연이 있던 정찬실 전 용진읍 체육회장이 기획해 성사됐으며, 메리아스는 733점 가량의 물량을 선뜻 쾌척했다.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받은 의류를 계절의 변화로 새로운 옷이 필요한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여성들을 위해 완주군가족센터를 비롯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에게 지원해 후원자의 뜻을 전달할
서울원예농협(조합장 유희관) 및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엄귀섭) 임직원은 5일 농산물유통센터에서 NH농협 임실군지부(지부장 이진산)의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캠페인에 함께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농축협 균형발전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의 도농상생공동사업의 참여농협인 서울원예농협 임직원이 농산물유통센터를 방문하면서 임실군 농협과의 상생 발전과 지속협력의 일환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공감하고자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 유희관 조합장은 “청정 임실지역에 와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통해 답례품인 임실
전북특별자치도유치원연합회가 완주군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5일 완주군청을 찾은 전북특별자치도유치원연합회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만나 위기 가정의 아동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이번 성금 기탁은 유치원연합회가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모아 성사됐다.연합회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기부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유치원 원장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유희태 완주군수는 “경제적,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부안군의 대표 소득작목으로 자리잡은 천년의솜씨 부안노을감자가 지난 3월 중순부터 5월까지 본격 수확 및 출하하고 있다.이에, 부안군에서는 5일 동진면 감자 재배농가의 수확현장을 방문하여 농가의 애로사항 청취 및 천년의솜씨 조합공동사업법인 관계자 격려 등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올해 부안노을감자는 동진면과 계화면을 중심으로 149ha, 1,569동의 시설하우스에서 재배중이며 연말·연초 폭설과 저온, 그리고 2월 잦은 강우로 인한 일조량 부족 및 병해 등으로 생육이 저조 하였으나, 3월들어 평년 기후를 유지하여 현재 생육은 양호한
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 계화파출소(소장 김제춘)는 지난 4일 창북초등학교 3학년(담임 오선미) 학생 9명이 계화파출소를 방문하여 경찰관들과 함께 경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어린이들은「우리 마을 기관 알기」활동과 관련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을 하는 경찰 활동에 대해 배우고, 특히 요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발생하고 있는 범죄 및 학교폭력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며 학생 서로 간에 배려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학생들은 자신들의 꿈과 미래에 대해 소신발언을 하기도 했는데 그 중 경찰관에 대한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완중)는 제9대 부안군의회를 방문해 김광수 의장과 이현기 부의장, 상임위원장, 전문위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에서 추진 중인 2024년 주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서 김완중 지사장은 “부안군과 공사 간 위·수탁 계약을 체결해 추진 중인 각 종 사업에 대한 철저한 공정관리로 차질 없이 사업을 수행하고, 산업재해 예방 및 농업인의 소득 증진, 농촌 경쟁력 확보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지역주민의 숙원사업 해소를 위해 안정적인 지방비(군비)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공사에서
부안교육지원청(교육장 장기선, 이하 부안교육청)은 5일 부안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장의 청렴 특강에 이어 청렴캠페인-환경정화활동 줍깅을 실시했다.이날 장기선 교육장은 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해 특강을 통해 공직생활의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며 직원들 간의 상호 협력과 존중을 통해 소통하는 청렴한 조직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부안교육청의 청렴도 1등급 도약을 목표로 반부패 청렴 시책 추진에 대한 노력과 의지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당부했다.이날 청렴캠페인-환경 정화활동 줍깅(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위)
고려와 조선 두 왕조의 건국 설화를 담은 임실군 성수산 왕의숲이 역사와 문화, 생태교육의 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성수산 왕의숲 탐험대’를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성수산 왕의숲 국민여가캠핑장은 나무와 숲이 함께하는 생태교육을 위한‘성수산 왕의숲 탐험대’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9월까지 매주 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총 5회 진행한다. 왕의숲 탐험대 활동은‘숲해설가’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한 전문가 선생님들과 함께 봄바람 느끼며 숲속 산책
임실군 공동육아나눔터(대표 심민)가 맞벌이 부부 등 이용자들의 돌봄 문화 활성화를 위해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확대 운영한다.(기존 평일 9시~18시 운영) 지난해 3월 임실읍 행복누리원 2층에 개소한 임실군 공동육아나눔터는 양육 부담을 해소하고, 부모가 이웃과 함께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며 자녀를 돌 볼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보호자들이 모여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활동을 통해 가족기능을 강화하
임실군이 지난 4월 1일을 기점으로 소유권이전 특별조치법 관련 장기 미등기 과징금 납부 마감일이 도래했다고 밝혔다. 장기 미등기 과징금은 부동산을 실제 취득 후 3년 이내에 등기를 하지 않는 경우 부과되는 것으로, 부동산소유권이전 등기에 관한 특별조치법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인하여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이 대상이다. 이번 특별조치법으로 이전된 토지는 전부 해당되며, 등기를 마친 확인서 발급자들에 한해서 부동산평가액의 20% 범위로 부과해 왔다. 군은 장기 미등기 과징금 관련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관촌면이 지난 3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13명으로 구성된 2024년 관촌면‘복지기동대’발대식을 가졌다. 2024년 전북형 지역보호체계 구축사업으로 추진하는 복지기동대 사업은 사회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사항 해소 및 생활밀착형 서비스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체감도 향상과 저소득 가정의 생활 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추진된 정책이다. 복지기동대는 재능 기부 활동으로 현장 참여를 하여 직접 서비스를 지원하고 생활의 불편함을 처리해 드리는 등 지역 안전 지킴이로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해소로 노약자,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삼계면 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홍충의, 김진덕)가 지난 4일부터 ‘365일 안심 등대’태양광 가로등 설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365일 안심 등대’태양광 가로등 설치 사업은 삼계면 행복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서 취약계층 및 안전 취약 지구에 가로등을 설치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사업에 설치되는 가로등은 낮에 충전된 태양에너지로 야간에 불을 밝히는 태양광 LED 가로등으로서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고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삼계면 행복보장협의체는 간단한 전등 교체, 수도꼭지 교체
부안군의회 김형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안군 관광기념품 개발 및 육성 조례안」이 4월 4일 개최한 제3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부안군 관광기념품 개발 및 육성 조례안 은 부안군 관광기념품 산업 발전의 기반 조성을 위해 개발, 제작, 선정, 판촉활동, 업무의 위탁 등 부안군 관광기념품 개발과 육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였다.김 의원은 “우리군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이 없어 부안 방문을 기념하고 추억할 만한 관광기념품의 개발 및 육성의 필요성을 고려해 조례를 제정하였다.”며 “타 지자체의 조례 및 정책 등을 종합적으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는 지난 1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부안지구협의회(회장 송희복)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맞이하여 청소년 복지 증진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하여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지청장 이시전)이 협력기관으로 자원봉사의 영역 확대는 물론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범죄예방활동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얻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봉사자 지원, 자원봉사교육 등 청소년의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며, 청소년의 복지증진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한다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