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시는 13일 모현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매매, 성폭행, 가정폭력 등'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성평등 가치관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한재훈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강사를 초빙해 '서로에게 이로움이 되어주는 익산'이란 주제로 신체, 언어, 시각 등 성희롱 유형에 대한 사례와 판례 중심의 설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일상에서 무심코 했
익산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예방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특히 봄철 해빙기를 맞아 안전한 하·폐수처리시설 관리와 운영으로 우려되는 사고를 방지하면서 시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익산시는 시민안전에 적극나서기 위해 관내 하·폐수처리시설 29개소를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안전점검은 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효율적인 시설물 관리를 통한 수질 개선 및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전문가와 함께 점검을 펼쳤다.특히 관내 전체 시
익산시가 출산이라는 소중한 꿈을 키우는 관내 난임부부들을 돕기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나섰다.특히 임신·출산을 희망하는 난임 부부가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임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사업을 펼치기로 했다.익산시 보건소는 난임부부의 진단에서부터 임신, 사전 건강관리와 임신·출산 전 주기에 대한 촘촘한 종합 지원책을 마련해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시가 추진하는 ‘난임 진단 검사비 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익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사실혼을 포함한 결혼 1년 이상 된 부부를 대상으로 한다.이에따라 시는
익산시가 아이스팩 재활용 활성화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시는 재사용이 가능한 젤 아이스팩 5개를 20ℓ종량제 봉투 1매로 교환해 주는 아이스팩 재활용사업을 진행한다. 아이스팩 교환 장소는 함열읍, 모현동, 동산동, 삼성동, 어양동, 영등1동, 영등2동, 신동 등 8개 행정복지센터이다.젤 아이스팩은 미세 플라스틱의 일종인 고흡수성 폴리머로 만들어져 있는데, 1회 사용 후 무분별하게 일반쓰레기와 섞여 배출되면서 환경 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이에 익산시는 아이스팩 재활용을 위한 수거·세척·건조·배부 체계를 구축했다. 시민
익산시는 신혜경 한국부인회 전북지부장이 13일 동산동 행정복지센터에 200만 원 상당의 핸드워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기탁품은 동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봄날사진관' 참여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봄날사진관은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맞춤형 머리 손질과 화장을 제공해 내 생애 최고의 봄날 사진을 찍어드리는 사업이다. 지난해 시작해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올해도 사업을 진행한다.신혜경 지부장은 "사진을 찍는 동안 어르신들이 변화된 모습에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잊을 수 없어 올해도 기탁했다"고 말했다.이광미 동산동장은 "이웃을 위한
익산소방서(서장 김상곤)는 13일 익산공설운동장 내 암벽장에서 화재안전조사단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1분기 실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실무교육은 소방시설이 설치된 다양한 시설을 직접 견학해 소방시설의 구조, 설비 등에 대한 점검 요령 전문성 확보와 개정된 관련 법령 연찬을 통한 각 시설에 맞는 기준적용 능력을 배양하고자 진행됐다.익산소방서 화재안전조사단원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교육은 예방안전팀장의 민원인 응대 및 청렴도 향상 소양 교육을 시작으로 암벽장에 설치된 스프링클러 소화설비 및 자동화재탐지설비 점검 실습 순으로 진행
'관광 매력 도시' 익산…자활기업과 상생 발전 도모키로.익산시가 관광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사회와의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 자활기업을 통한 관광기념품 생산해 박수를 받고있다.익산시는 자활사업을 영위하는 지역 기업을 통해 익산을 상징하는 관광기념품 생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이에 시는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초청 고객들을 위한 주요 기념품으로 미륵사지, 사리장엄 등 고도 백제가 후대에 남겨준 자랑스러운 유물과 관련한 기념품을 만들었다.특히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익산 관광 상징 캐릭터 '마룡'을 활용한 기념품
익산시는 송학동 소재 (유)제일자동차공업사(대표 양승용)가 12일 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 사를 제공하는 다이로움 밥차에 성금 6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익산시는 후원된 성금을 저소득 주민들의 점심 식사 해결을 위해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는 다이로움 밥차 운영에 쓰일 예정이다.양승용 대표는 “따뜻한 정성으로 만들어지는 밥차의 정성이 중단되지 않고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지지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며 “항상 이웃들과 어려움을 나누면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정헌율 익산시장은 “다이로움 밥차 운영을 위해 아낌
향토기업 유아동복 제조없체 ㈜아이니가 익산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한없는 사랑을 지속적으로 펼쳐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익산시는 영신교회(목사 문광열)와 ㈜아이니(대표 김미경)가 12일 익산시를 방문해 아동내의 4,000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후원된 물품은 7,000만원 상당의 아동내의로 지역의 저소득층과 장애 아동,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문광열 목사는 “지역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을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김미경 대표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펼치겠다
도농 통합도시 익산시가 농촌 정주 여건 개선과 농업에 활력을 심어주기 위해 행복한 농촌만들기 협약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익산시가 살고싶은 농촌, 행복한 농촌 조성을 위한 농촌협약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고 함열읍, 황등면, 낭산면, 망성면, 여산면 등 5개 지역의 기본계획 수립 현황에 대한 사업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시는 이날 정헌율 시장을 비롯 주민위원회 대표, 자문위원, 한국농어촌공사 등 사업 추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활력있는 농촌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정헌율 익산시장이 12일 원광대학교병원을 방문해 환자 곁을 지킨 의료진을 격려했다.이날 정헌율 시장은 혼란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각별한 사명감으로 의료현장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에게 시민을 대표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정 시장은 이번 만남을 통해 청취한 의료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도록 행정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원광대병원은 익산시에 위치한 상급종합병원이다. 25개 진료과목(분과 포함37개)을 운영하고 있으며, 병상808개가 준비돼 있다.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돼 있는 만큼 익산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도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남자 에페팀 간판 권영준 선수가 국제대회에서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12일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시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권영준 선수의 국제대회 개인전 메달은 7년여 만으로, 익산시와 선수 개인 모두에게 매우 값진 성과이다.권영준 선수는 지난 10일 막을 내린 2024 헝가리 부다페스트 국제월드컵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했다. 16강과 8강에서 우크라이나와 독일 선수를 가볍게 제치며 4강에 올랐으나, 프랑스 선수를 상대로 1점 차로 아쉽게 패하며 동메달을 차지했다.현재 펜싱 국가대표 남자 에페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이 12일 임직원 147명을 대상으로 국가정보원과 진흥원이 공동 진행한 국가·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국가정보원을 초청한 이날 교육에서는 식품진흥원 임직원의 국가·정보보안 인식 제고와 더불어, 보안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려는 목적에서 실시됐다.강연은 △실제 국가·정보보안 범죄 사례, △보안 범죄와 사고 예방 방법, △최근 국가·정보보안 범죄 동향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범죄와 사고 피해사례를 바탕으로 펼쳐졌다.김영재 이사장은 “교육을 통해 임직원들의 보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한편,
익산시 보건소는 올해 1월부터 자살예방 상담전화가 109로 통합 운영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보건소에 따르면 기존 자살예방 상담전화'1393'은 연10만 건이 넘는 전문적인 전화상담을 수행해 왔으나 긴박한 순간 떠올리기 어렵다는 한계점이 있었다. 이에 기억하기 쉽고 긴급성을 담은 번호109로 통합 운영됐다.상담전화 109는 119와 같이 자살이'구조가 필요한 긴급한 상황'이라는 인식을 주며, '한 명의 생명도,자살 없이(0, zero),구하자'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24시간 운영하는 109는 상담으로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
익산경찰서(서장 고영완)는 12일 경찰서 2층 소통실에서 ‘24년도 제1차 경미범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경미범죄심사위원회는 경찰서장(위원장)과 시민위원으로 구성된 기구로, 사안이 가벼운 사건에 대한 재검토를 통해 형사입건, 즉결심판 처분 대상자의 처분 수위를 감경해 전과자 양산을 억제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기능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경찰서장을 비롯해 내부위원 2명과 법률전문가(변호사), 교육자 등 시민위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손괴 등 형사사건 5건에 대해 심의했다.위원들은 대상자들이 사회ㆍ경제적 약자이며,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비회기 중 주요 사업지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비회기중 현장방문은 회기 중에만 이뤄지는 현장방문으로는 다양한 사업지를 방문하지 못해 이를 보완하는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상반기 내 3차례 8개소 주요 사업지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집행부와 지역주민들의 의견도 청취함으로써 앞으로 예산심의 등 의정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3월 12일에는 목천포천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지와 다래못 서식처 복원사업지, 전북특별자치도 장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HK+지역인문학센터는 3월 14일부터 4월 18일까지 인문강좌 ‘인문백제8’을 교내 숭산기념관 산학협력 제1회의실에서 진행한다.‘인문백제’ 강좌는 우리 역사의 깊은 숨결을 담고 있는 문화유산 백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홍보하면서 전북특별자치도 및 익산 지역에 남아있는 백제 유산을 통해 도민과 대학생들이 이를 이해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강좌는 제1강 설화로 보는 백제(전북대 손시은 교수)를 시작으로 제2강 백제인의 자연관과 백제
익산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송지영, 민간위원장 경세광)가 2014년 '정성담은 반찬 지원사업'을 시작해 저소득 가정에 큰 힘이되고 있다.온정의 선길을 담은 반찬 지원사업은 중앙동이 2019년부터 지속한 특화사업으로 질병, 장애, 노화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중앙동 협의체는 올해는 11월까지 월 4회씩 진행하며 총 720만원을 투입해 10가정을 지원할 예정이다.송지영 동장은 “반찬 지원을 통해 영양상태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한 식생활 개선을 돕는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외국인 유학생 유치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본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통해 도내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와 지역경제를 활성화, 미래 친전북인화 인적 네트워크 구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총 3억원 이며, 심사결과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지원내용은 ▲도 교류도시 온·오프라인 유학설명회 및 유치활동, ▲해외 대학과 공동학과 설립을 위한 유치 활동 전개, ▲ 해외 대학 및 고등학교 관계자 및 학생 등 초청행사(온라인 활
익산시가 2024년도 정기분 공유재산의 대부료를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부과대상은 일반재산 중 토지 및 건물에 해당하는 총 410필지의 공유재산으로 부과금액은 약 3,898만 원이다. 시유재산 392필지 약 3,837만 원, 도유재산 18필지 약61만 원이다.공유재산 대부료는 개별공시지가 등 당해 재산평정가격에 경작용1%, 주거용 2%, 기타 5% 등 사용 용도별 일정 요율을 적용해 연 1회 부과된다. 올해 대부료 납부기한은 오는 26일까지다.납부대상자는 가까운 금융기관에 방문하거나ATM기, 가상계좌, 전자납부번호 등을 통해 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