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도 노후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 엔진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16일 완주군은 노후 건설기계 12대 엔진 교체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보조금을 지원받는 건설기계 소유주(법인 포함)는 엔진 교체 구조변경 검사일로부터 2년간 의무 운행을 해야 한다.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완주군에 등록된 건설기계 중 지난 2004년 이전 제작된 Tier-1 이하의 엔진이 장착된 지게차, 굴착기다. 엔진출력이 75kw 이상 130kw 미만은 2005년 이전 제작, 75kw미만은 2
임실군이 지난 3월부터 관내 농업인 24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농업인대학 발효식품 과정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농업인대학 발효식품 과정에서는 한국효소협회 이호선 강사가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과 과일류 등의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전통주와 발효식초 제조 이론 및 실습 등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식품 제조법의 이해는 물론, 마케팅 전략, 창업에 성공한 사업장 견학 등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누룩을 이용한 동동주, 쑥 청주 빚기를 시작으로 쌀가루를 이
익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한전 익산지점이 지역사회에 자원봉사가 활성화하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협약을 맺었다.익산시자원봉사센터은 한전MCS㈜익산지점과 자원봉사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간 인적.물적자원 연계를 위한 지역사회 자원봉사 네트워크 구축에 합의했다고 16일 밝혔다.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와 한전MCS㈜익산지점(지점장 최창운)은 이날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의 봉사활동을 참여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축 자원봉사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서 양 기관은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봉사자
근시안적인 행정으로 수십년간 방치되면서 도심의 흉물로 전락하고 있는 익산부송동 화물터미널의 이전이나 개발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특히 부송동 화물터미널은 대단위 주거단지 도심의 중앙에 자리잡고 있으면서 폐허가 된 건물이 방치되고 있는데다 각종 쓰레기가 쌓이면서 심한 악취와 도시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다는 여론이다.이로인해 주민들의 생횔에 큰 불편을 초래하면서 각종 민원이 끊이지 않는데도 방치되면서 우범지대로 전락하고 있어 이전이나 개발의 필요성이 절실한 형편이다.익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김경진 의원은 부송동은 1995년 시작한 택지개발
“인구감소 지역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관계인구 증대와 선택과 집중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고창군의회 조민규 의원은 16일, 제305회 고창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고창군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지속적인 인구감소가 심각한 지역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관계인구 발굴과 관광차별화 전략을 통해 지역경쟁력을 강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특히, 조 의원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면서 “고창군은 관광호텔, 한국전통호텔업, 가족호텔업 및 소형
고창군의회(의장 임정호)는 1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05회 고창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4건 의안심사와 관내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한다.이번 임시회는 자치행정위원회 소관의 △고창군 민원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8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의 △고창군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 등 모두 14건의 의안 심사가 이루어진다.또 17일부터 22일까지는 집행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창읍 가족행복지원센터 신축공사’ 현장 등 총 15곳의 주요사업장을 방문·
올해로 94회를 맞이한 춘향제 새롭고 창의적인 온라인 이벤트를 선보인다.2021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보이그룹 디오스는 춘향제의 공식 홍보 음악으로 '사랑가'를 리메이크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사랑춤' 챌린지를 인스타그램에서 시작한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춘향제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chunhyangje)을 팔로우하고, 관련 게시글에 좋아요를 클릭한 뒤, '사랑춤' 포인트 안무 영상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된다.마지막으로 게시글에 참여 완료 댓글을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이벤트 기간은 오는 30일까
남원시는 예산 절감과 수입 증대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예산성과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 예산성과금은 예산낭비 신고 등을 통해 우수사례로 채택되거나, 예산의 집행방법이나 제도개선 등으로 절약된 예산 또는 증대된 수입의 일부를 기여자에게 지급하는 제도이며, 대상 기간은 2023년 회계연도 1월부터 12월까지다. 예산성과금 대상자는 예산 절약, 창의성 및 노력도 등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준비해 시 남원시(예산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한다. 시는 자체 심사를 통해 지급 타당성 등을 사전 검토하고. 예
남원시가 '2024년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포함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문화재청 신규사업인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은 주민과의 공존․상생을 통한 국가유산의 지속가능한 보호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시는 이번 공모선정으로 남원읍성이 일제 강점기 전라선 개설 등으로 훼손됐지만 통일신라시대 남원소경과 조선시대 읍성의 격자형의 공간구성 특성을 활용한 기반시설 경관의 역사성 회복 방안을 모색할 수 있게 됐다.특히 정유재란과 남원성 전투 관련 유지의 역사성 회복과, 역사문화공간을 연계한 탐방루트와 보행환경 개선과 방문객
2023년까지 3년 연속 '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된 남원시가 지난 15일 시청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인 50여명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경식 시장은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남원시 경제의 핵심인 중소기업을 운영하느라 애쓰신다”고 대표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기업의 인력난 문제 등 기업들의 어려운 상황들을 경청했다. 특히 최 시장은 기업인들이 토로한 고충에 대해 ▲운영이 어려운 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 ▲우수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 ▲관내 중소기업 물건 사주기 ▲중소기업인들이
군산시의회가 16일 제26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새만금 태양광사업 의혹과 관련해 철저하고 엄정한 수사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이날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설경민 의원은 “최근 검찰은 새만금 태양광사업 의혹 수사 중 수상태양광 (전)사업단장과 육상태양광 관련 브로커를 각각 구속했다”며“감사원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지 꼬박 10개월 만에 이루어진 첫 구속으로 중요 피의자를 특정하고 연결고리를 찾은 것으로 보아 관련 의혹이 사실화될 것으로 보여, 앞으로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했다.이어“2018년 탈
장수군은 15일 ‘2024년 장수군 마을만들기’ 사업 사전평가에서 계남면 평지마을 외 3개소가 3단계 자율개발에, 산서면 이룡마을 외 3개소가 4단계 종합개발에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마을만들기사업’은 장수군과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인 장수지역활력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완성단계(0단계~4단계) 사업으로 마을마다 특색을 살리고 주민의 공동체적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번 평가는 사전 단계를 완료한 마을의 신청을 받아 그간 추진 성과와 마을주민들이 스스로 작성한 사업계획을 토대로 현장‧대면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4단계
완주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산자들의 소득증대 지원을 위해 온라인 통합유통플랫폼인 ‘완주몰’을 론칭한다.완주군은 지난 15일 완주몰 입점사 모집공고를 내고, 16일에는 입점사 모집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완주몰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완주몰은 관내 농업·제조업·서비스업·사회적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생산자들에게 온라인 쇼핑 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홍보·마케팅, 거점물류 공간 지원 등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구축을 목표로 올 하반기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완주몰 입점사 모집 대상은 완주군 소재 농업·제조업·서비스업 등
진안군과 전북축산연구소는 한우개량 선도농가 육성교육을 진행한다.5월까지 3번 진행되는 교육은 가축개량의 최신 도입기술인 유전체분석을 활용한 조기 선발 및 계획교배를 통한 가축개량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1차교육 한우개량 방법, 유전체 육종가의 이해, 모근채취 방법 △2차교육 개량보고서 배부 및 활용법, 교배계획 방법 직장검사법 △3차교육 번식생리 및 인공수정 이론과 인공수정 실습 등이다. 군에서는 이번 교육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교육장소 지원과, 농가관리 등을 맡았으며 축산연구소에서는 모근채취 지도, 인공수정 실습 등을 맡
진안군은 지난 16일 공유재산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업무에 대한 이해 및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업무 담당자들이 놓치기 쉬운 업무 사례 및 감사지적 사례 중심의 설명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유재산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을 향상시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산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공유재산 담당자들의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진안고원 막걸리 페스티벌, 낭만포차’행사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마이산 북부 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이에 군은 지난 16일 산약초타운에서 먹거리 매대(푸드카트) 운영을 희망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특히 올해 처음 시행되는 막걸리 페스티벌은 지역 특산 전통주인 딸기막걸리, 홍삼막걸리를 비롯한 다양한 전통주를 시음할 수 있으며, 안주를 구매한 영수증만 제시하면 막걸리를 무료로 무한 제공한다.지역의 골목상권 및 협력 업체들이 직접 개발하고 조리한 1만원 상당의 다양한 막걸리 안주들을 메뉴로 먹거리 매대(푸드카트)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군산 만들기를 위해 올해도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2회 생활 속 화학물질 시민 안전교육’이 개강했다.16일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생활 속 화학물질 시민 안전교육’은 화학물질의 위험성과, 유해성을 알리기 위한 교육이다.이번 교육은 '우리 가족은 화학물질로부터 안녕한가요?' 를 시작으로 화학물질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화학사고 사례와 예방 등 5개 강좌로 총 13주간 운영된다.흔히 화학안전 교육하면 딱딱하고 무거운 교육이라는 선입견이 생길 수 있지만 이번 교육은 시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군산시가 자매도시인 중국 엔타이시와 우호 관계를 다시 한번 재확인하고 자매도시 교류의 모범 사례로 만들어 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16일 시는 옌타이시 자매도시 결연 30주년 기념행사를 전날 지스코에서 개최하고 군산과 옌타이가 향후 광범위한 협력을 하게 될 발판이 마련됐다고 밝혔다.특히 이 날 행사에서는 두 도시의 언론인들이 함께 한 미디어연합 교류센터 현판식까지 함께 진행돼 앞으로 있을 두 도시의 경제협력과 문화교류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는 옌타이시, 군산시청 관계자와 이번 행사를 주도한 중국산동망
정읍시치매안심센터는 수성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신규 지정하고 지난 16일 부영1차 아파트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다.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내며,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안전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치매안심센터는 2020년에는 공평동, 2022년 농소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매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인식 개선교육, 인지선별검사,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왔다.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치매가 있어도 든든한 울타리 안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정읍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귀농귀촌한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시작했다.기초 영농기술교육은 농업을 시작하는 신규농업인과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체계적인 교육과 유용한 농업정보를 제공해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연 2회 상·하반기로 나눠 추진된다. 상반기 과정은 지난 3월 공개 모집한 30명을 대상으로 16일부터 5월 8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진행돤다.주요 내용은 귀농귀촌 현황과 지원정책, 작목별 재배기술, 농업회계 및 법률, 농기계 실습교육, 나만의 브랜드 만들기 등 신규농업인에게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