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쌍암농공단지에 입주한 ㈜지티지푸드 수제떡갈비 공장이 지난 29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하며,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날 준공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지티지푸드 강양선 대표이사, 신정이 의장, 기업관계자 등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사업 성공을 염원하며 공장 개소를 축하했다.㈜지티지푸드는 전주에서 잘 알려진 떡갈비 업체‘하영이네 수제떡갈비’를 운영하던 강양선 대표가 사업 확장을 목적으로 순창 쌍암농공단지에 설립한 떡갈비 전문기업이다. 앞서, 지티지푸드는 지난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장수군지회(회장 한근) 참전유공자 호국영웅 20명은 28일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명예선양을 위해 ‘2024년 전적지 순례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전적지 순례 행사에는 박용우 장수군재향군인회장과 임원들이 동참, 경남 사천 신전리 공원을 방문해 6.25전쟁 및 월남전쟁 참전유공자 기념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한근 지회장은 “호국영웅 여러분의 희생과 투철한 안보관 및 사명감으로 우리 대한민국이 이만큼 발전할 수 있었다”며, “회원 상호간 친목도모, 복
익산시 마동 오투그란데 아파트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쉼터역활을 해줄 경로당이 문을 열었다.익산시 마동 행정복지센터는 오투 경로당(회장 양무웅)이 지난달 30일 익산시의회 의원,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오투 경로당은 마동 오투그란데 글로벌카운티 아파트 단지 내에 지어졌으며 남자회원 방과 여성회원 방, 거실, 주방 등 연면적 79㎡ 규모의 쾌적하고 안락한 공간으로 구성됐다.마동 오투 경로당이 개소되면서 아파트에 거주하는 노인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 노인들도 쾌적한 여가생활을 즐기는데 도움을 둘
이리동로타리클럽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면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 아름다운 미담이되고 있다.익산시는 국제로타리 3670지구 이리동로타리클럽(회장 진영섭)이 지난달 29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학대피해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5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동로타리클럽이 기탁한 후원금은 '전북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의 학대 피해 아동의 심리·상담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전북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로 피해를 입은 아동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심리·상담치료와 학습 지원, 정서 지원 등에 노력하고 있다.진영섭 회장은
익산시가 ㈔익산YW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관내 청소년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유해환경 감시 및 보호 활동을 시작한다.익산시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한해동안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감시·신고·고발 활동과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에 대한 감시활동 등을 펼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활동을 시작하는 감시단은 지난달 26일 ㈔익산YWCA에서 2024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감시단은 이날 활동계획과 목표를 설정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을 참여시켜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
익산 국가산업단지가 환경조성사업 패키지 공모에 선정되면서 지역 청년들에게 매력적인 일터로 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익산시는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노후 국가산단을 청년친화형 산업단지로 조성해 청년 인재 유입 등에 노력해 산단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기로 했다.익산시는 '2024년 국가·일반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 패키지 공모'에 익산국가산업단지가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82억 원(총사업비 117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산업단지 노후화 및 주변 여건 악화로 인해 청년 인력들이 산업단지를 기피
익산시가 도시민들에게 텃밭문화를 지원하면서 온가족이 함께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주말 가족농장을 본격 운영한다.익산시는 최근 주말농장에 대한 분양 접수를 실시한 결과 359가구가 접수해 약 1.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총 292가구가 선정됐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지난달 30일 선정된 가족들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장운영 준수사항 및 작물재배 관리 교육 등에 관한 설명회를 듣고 농장 운영을 시작했다.주말농장 참여 가족들은 설명회를 듣고 배운대로 선정된 농장 위치를 확인하고 본격적으로 고추, 상추, 배추 등 텃밭채
남원시와 경기도 여주시가 지난 29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공동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는 최경식 남원시장, 이충우 여주시장,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양 도시는 협약을 통해 행정, 경제, 문화예술, 관광,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고 지역 자원 공유·활용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서에는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도자 문화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문화공연예술 및 축제 상호교류, 관광자원 활성화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지난 28일 2024년 상반기 교육 환경보호구역 민관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했다.교육 환경 보호구역 민관합동 단속반은 익산교육지원청, 익산시청, 익산경찰서 관계자 및 학부모 등으로 구성했다.이번 단속에서는 민관합동으로 이리북일초와 이리모현초 교육 환경보호구역 일원에서 교육 환경보호구역 내 유해업소의 불법 사항을 중점 단속했다. 이는 새 학기 안정적인 학교 주변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교육 현장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이다.이번 단속을 통해 신・변종업 영업 행위와 PC방, 노래방 등 청소년
재단법인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가 지역 내 안정적인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대표 기관으로 우뚝 섰다.푸드재단은 29일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로부터 ‘청년 고용’ 부문 표창장을 수상한다고 밝혔다.대표적인 공적사항은 청년 고용비율, 정부일자리사업을 통한 청년 고용 후 정규직 채용, 동·하계 대학생 일자리 사업 참여 등이다.특히 푸드재단은 정원 20명 중 청년 9명을 고용해 타 재단 대비(5.4%) 45%라는 높은 청년 고용비율을 보였다.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중점 사업인 농업 관련 청년 일자리 확대와 전문 인
정읍경찰서(서장 김한곤)가 불법 소지한 무기류로 인한 각종 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사회 불안 요인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4월부터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정읍서는 허가없이 불법 무기류를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허가가 취소 된 총기, 화약류(화약·폭약·실탄·폭탄 등),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등 불법무기류로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경찰관서 (경찰서·지구대·파출소)나 신고서가 설치된 군부대에 불법 무기류를 제출하면 된다.정읍서 김한곤 서장은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신고할 경우 형사책임과 행정책임
고창군이 2024년 농민 공익수당을 신청 받는다. 29일 군은 5월31일까지 관내 14개 읍·면사무소에서 2024년 ‘전북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지원사업’(이하 농민 공익수당) 신청·접수를 추진한다며 농민 공익수당은 농업인구 고령화, 청년농업인 진입 감소 등으로 농촌마을이 공동화되는 어려움 속에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고창군에서 시행되어 현재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사업이다.올해부터는 농업경영체 유지 의무기간 중 농업경영체 갱신기간 만료로 인한 취소와 농지 매도로 인한 경
고창군은 지난 28일 국가예산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심덕섭 군수가 주재한 가운데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고창댐 건설, 쌀 소재 산업화, 대죽도 바다장원 조성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눈길을 끌었다.앞서 군은 고창군 전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19일간 총 35건의 사업 아이디어를 접수받아 26일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11건을 선정했다. 이어 11건의 아이디어는 심 군수를 비롯해 부서장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2차 심사를 통해 총 5건의 아이디어를 최종 선정했다.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는
고창군이 신재생에너지설비 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9일 군은 재생에너지 저변 확대를 위해 주택 태양광 등 설치비 일부를 지원한다며 단독주택에 3kw 태양광을 설치할 경우 총 설치비 약 534만원 중 국비 214만원과 지방비 127만원을 지원받아 약 193만원만 자부담 하면 된다.태양광 3kW 설치 시 전기사용량에 따라 월 평균 4~5만원정도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신청자는 건물등기부등본 또는 건축물대장상의 기존·신축 주택 소유자 또는 소유예정자여야 한다. 사업승인 및 설치확인이 완료된 이후 군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해 보조금을
심덕섭 군수가 지난 27일 고창의용소방대엽합회와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의용소방대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방안을 논의했다.고창의용소방대연합회는 14개 읍·면 남녀 28개대 610명이 재난 발생 시 동원돼 소방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사업, 화재예방 안전 캠페인 및 피해복구와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응급처치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다.심덕섭 고창군수는 “군민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의용소방대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익산시가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서비스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29일 시에 따르면 익산체력인증센터는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건강체력평가(Physical Activity Promotion System, PAPS)를 진행하고 학생들의 체력증진과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학생건강체력평가는 교육부의 학교건강검사규칙에 따라 유소년(만11~12세), 청소년(만13~19세) 학생의 체력을 확인하고, 그 결과에 따라 운동처방과 식단표를 제공해 학생들의 체력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제도이다.익산시는 지역 초·중·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양찬모)가 만19~34세 청년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청년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5월 중에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푸드테라피를 활용해 대인관계 또는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긍정적인 사고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자 하는 취지다.여러 재료를 활용해 오감을 자극하고 내면에 잠재된 스트레스의 원인을 발견할 기회를 마련한다. 또한 사람들과 함께 활동하며 자신과 타인을 넓은 관점에서 바라보고 대인관계에서 오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다음 달 19일
익산시는 국제로타리3670지구 이리동로타리클럽(회장 진영섭)이 29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1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전북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의 학대 피해 아동의 심리·상담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전북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로 피해를 입은 아동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심리·상담치료와 학습 지원,정서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진영섭 회장은 "아동들을 지원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얻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힘든 일을 겪은 아이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임실 신평면이 지난 11일부터 3주간 5개소 경로당(상가, 상천, 피암, 죽치, 북창)을 방문하여 50여 명 어르신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건강교실에서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 교육, 소근육 활동을 위한 한지 무드등 만들기 프로그램도 같이 진행했다. 또한 어르신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생활 실천 등에 대한 교육 자료도 제공했다. 염진선 신평면장은“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교실 운영이 신평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
진안군이 4월 1일부터 진안읍 외곽지역에 대한 대중교통 개선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군에 따르면 진안읍 군상·군하리 지역은 순환택시(4개노선, 5대)를 운행하고 있으나 그 이외 외곽지역은 면 지역보다도 농어촌버스 운행 횟수가 적고, 대체 교통수단이 부족해 대중교통 소외 문제가 지속되어 왔다.이에 군은 농어촌버스가 1일 7회 이하로 운행하는 진안읍 원연장 마을 등 외곽지역 30개 마을에 대해 기존 노선 운행 횟수를 최대 4회까지 증차 운행하게 된다. 군은 이번 조치로 배차간격이 단축되고, 일부 마을의 막차 시간이 개선돼 마을과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