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제2차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2025~2029년)’ 수립에 나선다. 25일 군은 지난 22일 ‘고창군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며 이 자리에서는 주로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평생학습 정책 연구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앞서 고창군은 2018년 제1차(2019~2023) 평생학습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해 평생학습 도시가 되기 위한 준비를 거쳐 2019년 교육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바 있다.이번 중장기 발전계획에서는 ▲국가 및 전북특별자치도 평생교육진흥계획을 기반으로 고창군이 지향할 평생교육
고창군의회(의장 임정호)는 지난 24일 '상시 해수유통을 통한 새만금 어장 생태복원 및 새만금 개발에 따른 고창갯벌 환경피해조사 건의(안)'을 채택했다.제305회 임시회 마지막 본회의장에서 의원들은 고창 심원하전마을은 유네스코에서 보전가치를 인정받은 청정갯벌을 보유한 곳으로 연간 최대 2만톤, 평균 1만2000톤 내외 바지락을 연중 생산하는 전국 최대 산지다. 하지만 각종 국책사업 건설로 조류 변화가 일어나 지속적인 갯벌의 침식과 퇴적이 발생하고 있으며 겨울철 한파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까지 겹쳐 바지락 양식어장 환경이 점점
진안군은 25일 근로자 파견 관련 업무협약 체결국인 필리핀에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42명과 농가형 37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절근로자 입국은 올해 초 필리핀 이주노동자부(Department of Migrant Workers)가 신설됨에 따라 온라인 사전 교육 및 인터뷰 등 과정이 추가되며 지연되던 중 성사돼 일손을 간절히 원하던 농가들에게 단비가 됐다. 이 날 입국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42명은 진안농협 강당에서 운영주체인 진안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최종진)과 근로계약을 체결한 후 인권 및 근로기준법 교육을
진안군 직영 온라인쇼핑몰 진안고원몰이 오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가정의 달 맞이 전 품목 2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군수품질인증을 받은 홍삼제품, 청정고원에서 자란 진안의 신선한 농산물을 비롯하여 여행이나 캠핑을 계획한 소비자들을 위한 흑돼지 삼겹살, 목살, 흑돼지 돈까스 등 질 좋은 진안산 축산물 등 다양한 제품들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할인은 진안고원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및 자사몰에서 구매 후 결제 시 적용 받을 수 있으며, 쿠폰은 스마트스토어 이용 시 상품 클릭
진안군의회 손동규 의원(가 선거구)이 대표 발의한‘진안군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및 대행에 관한 조례안’이 25일 제290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손동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공공기관 위탁 및 대행 사무의 기준을 마련하고 의회 동의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으며, △위탁 및 대행의 적정성 검토 △진안군 공공기관 위탁·대행 심의위원회 설치 △군의회 동의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현행 지방자치법에 지방자치단체 사무의 일부를 조례나 규칙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위임 또는 위탁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으나 공공기관에 대한
진안군의회 동창옥 의원(나 선거구)이 대표발의한 ‘진안군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5일 제29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전국적으로 고령운전자의 과실로 인한 교통사고가 연일 증가하고 있다며 개정 이유를 밝힌 동 의원은 “면허 반납에 따른 금전적 보상 못지 않게 안전한 운전 문화 조성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자체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를 토대로 이번 개정안에는 △교통안전시설 정비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 및 체험 등 지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추진
김제경찰서는 지난 24일 김제노인대학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날 김제경찰서 교통관리계는 교통약자인 65세 이상 어르신 150여 명이 참여해 ‘무단횡단금지, 밤에는 밝은옷 입기, 안전운전하기’ 등 교통안전수칙에 대해 홍보 교육을 진행했다.백형석 김제경찰서장은 “최근 도내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고령자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직접 방문하여 홍보활동과 예방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소방서(서장 전두표)는 25일 이서면 모고지마을 68가구를 대상으로‘화재 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2년 9월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모고지마을의 노후화된 주택용 소방시설 교체를 통해 주택화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여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30여 명 참여하여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을 보급하고 기존 보급 세대의 노후 주택용 소방시설 교체 및 안전 점검,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장 맞춤형 ‘119안전복지
김제시는 지난 24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김제 월촌지구대와 합동으로 ‘2024년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의 비상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고,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등 안전한 질서를 확립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이날 훈련은 특이민원 대응 지침에 따라 ▲민원인 진정, ▲비상벨 작동 및 청원경찰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정
김제시 신풍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기동대가 지난 24일 저소득층 6가구에 실내 안전바 설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거동불편 또는 장애로 인해 집안에서 낙상사고 위험이있는 가구에 안전바를 설치했다.안전바 설치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앉고 일어설 때마다 널어질 뻔한 적이 자주 있었다”며 “편히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해줘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최임관 신풍동 복지기동대장은 “어르신들 낙상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곳이 화장실이다”며 “안전바 외에도 미끄럼방지 매트를 설치하여 어르신들의 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국형호 신풍동
김제시는 25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김제시 혁신정책자문위원회」전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해 5월 출범한 「김제시 혁신정책자문위원회」는 20명의 전문가로 이뤄져 ▲민생복지, ▲새만금성장도시, ▲미래농업, ▲교육문화 등 4개 분과로 구성돼 시정 주요 사업들에 대한 자문과 제언 등 시정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한다.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분과별 회의를 통해 ‘김제시 사회적경제 지원 및 육성 방안’, ‘산휴 건강증진 거점센터 건립 추진’, ‘만경능제 유원지 조성사업’, ‘새만금 국립 치유농업원 조성’, ‘새만금 배후도시용
김제시는 김제 전역을 대상으로 ‘클린김제만들기’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환경 정화 활동은 38개의 지역 사회단체, 주민단체와 공무원 400여 명이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가 자주 발생하는 취약 지역을 돌며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변의 어지러워진 환경을 정비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또한, 모악산 뮤직페스티벌, 보리밭 축제 등 지역 축제를 앞두고 김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청정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을실천하도록 독려하는 캠페인을 병행 추진하여 평소 깨끗한 거리 환경을 유지할 수
완주군 이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허윤식)가 이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치, 불고기, 장조림 등 밑반찬을 만들어 완주군 관내 홀몸노인, 조손가정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계층에게 전달했다.지난 24일 이서면 새마을부녀회는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고를 겪는 취약계층에 반찬을 전했다.새마을부녀회원들은 밑반찬 나눔행사 외에도 이서면 어르신 효잔치, 환경정화활동, 겨울철 김장김치나누기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이정희 이서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조영식 완주부군수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모험 놀이시설인 놀토피아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25일 완주군에 따르면 현장점검에는 유연평 재난안전과장, 설선호 관광체육과장, 사회재난팀장, 관광정책팀장, 건축과 소방·전기 분야별 전문가, 민간예찰단 등 15여 명이 함께했다.점검에서는 점검시설 현황 보고에 이어 현장점검과 점검사항 발표 등을 통해 전체 시설에 대해 분야별 안전점검을 밀도 있게 진행했다.조영식 부군수는 “놀토피아는 수 많은 주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시설로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완주군이 국가농업유산을 넘어 완주생강 전통농업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지난 24일 완주군은 완주생강의 보전 및 가치 확산을 위해 농업유산보전관리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위원회는 지역 내 농업유산 분야에서 활동하는 행정, 학계, 주민협의체 등 10명으로 구성됐다.위촉식 이후에는 완주군이 지닌 농업유산적 가치론을 시작으로 완주생강의 역사와 미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준비에 관한 자유로운 토론의 장을 가졌다.농업유산보전관리위원회는 향후 농업유산의 기본계획 수립, 핵심 및 주변지구 지정, 사업발굴 및 재원확보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완중)는 부안군 부안읍 신흥리에 위치한 무네미관리소에서 안전영농 기원과 농업용수 공급 시작을 알리는 통수식과 사산저수지 환경정화행사를 병행하여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통수식 행사는 운영대의원, 수리시설감시원, 직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리시설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관리로 농업인들의 풍년농사를 달성하고,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주곡 생산이란 목표로 2024년 재해없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최우선한다고 밝혔다. 매년 기록적인 강수량을 쏟아내고 있는 기후변화로 부터 부안군 관내에도 자유로울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4 제6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경제 활력 증진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2021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미래개척 분야 우수상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권익현 군수는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방안으로 부안형 ESG+N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해 폐쇄적이던 행정에서 벗어나 다양한 주체와 협업했으며 생활인구 확보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사회경제 활력 증진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를 뜻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완주군 소양 아원고택, 구이안덕건강힐링체험마을 2개소가 이름을 올렸다.전북 지역에는 총 5개소가 선정됐으며, 완주군만 유일하게 2개소가 선정됐다.2024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는 푸드, 스테이, 뷰티·스파, 자연치유, 힐링·명상, 한방 등 6개의 테마에서 추천받아 1차 서면, 2차 현장평가 후 심의위원회를 거쳐 13개소를 신규 선정했다. 기존 선정된 64개소는 재지정 평가를 실시해 최종 77개소가 선정됐다.올해 신규 선정된 아원(我園)고택은 ‘우리들의 정원’이라는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은 농가주부모임(회장 장금순), 고향주부모임(회장 임정숙)과 함께 24~25일 양일간에 걸쳐 부안농협 육묘장에서 양파김치를 담아 200박스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있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부안농협과 농가주부모임·고향주부모임 회원40여명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봉사의 자리를 마련했다. 실제로, 몸이 불편하여 반찬을 담그는데 어려움을 겪는 고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양파김치는 관내농가에서 생산된 양파 200단을 구입하여 맛깔스럽게 김치를 담아 전
김제소방서는 지난 24일 김현철 서장이 귀신사를 찾아 전통사찰 화재예방대책 추진 관련 현장방문행정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최근 김제시 진봉면 망해사 화재와 관련 목조문화재 및 전통사찰의 화재 재발을 방지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기 위해 김제소방서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전통사찰 화재예방대책 일환으로 추진되었다.주요 추진사항은 ▲연등 관련 설비 및 화기취급시설 등 안전관리에 대한 화재예방교육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옥외소화전 설비 및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소방시설 관련 작동여부 확인 ▲사찰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