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가 도시재생 교육을 통한 특화된 인재를 양성해 지역 발전 선도에 나선다. 전북개발공사는 28일 전북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도시재생 인재양성 아카데미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아카데미는 실무자들의 도시재생 분야 전문성 강화와 실무 역량 증진을 목표로 40여명의 공무원 및 도시재생지원센터 담당자가 참여했다. 교육과정은 도시재생사업 정책동향 및 관련 제도 안내, 도시재생사업 추진 사례 등 도시재생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한 교육과 사례를 중심으로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운영 및 관리 방안, 도시재생사업
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소재철)는 28일 도회 회의실에서 운영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회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제66회 정기총회’를 4월 16일 오전 11시에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총회에 상정할 ‘2023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결산안’과 ‘2024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소재철 회장은 “부동산 경기침체 속에 고금리와 자잿값 급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태”라며 “회원 간의 화합과 역량 강화를 통해 업계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건설시장 정
전북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이 지속되고 있다.한국부동산원이 28일 발표한 ‘3월 넷째 주(25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전북지역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01% 하락했다. 전세 가격은 일주일 전에 비해 0.05% 오르며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4% 하락했고, 전세 가격은 0.02% 올랐다.
최근 일부 중견 건설사들이 경영난으로 도산 위기에 내몰리면서 전북지역 건설사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지역 건설사들은 외지업체들이 정비사업 시공권을 독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타개 위해서는 용적률 인센티브 도입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은다.25일 도내 건설업계 및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 등에 따르면 올해 들어 부도난 건설사는 총 6곳이며 이들은 경북, 경남, 울산, 광주, 제주 등 지방 소재 전문건설사로 도급순위 상위권의 중견 건설사들이다.전북에서도 중견 건설업체에 대한 자금난과 위기설이 돌면서 중소 건설사들을 중심으로 연쇄 부도가
지난해 3월 20일 제11대 전북개발공사 사장으로 취임한 최정호 사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전북개발공사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출자해 만든 지방공기업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정호 사장을 만나 지난해 주요성과 및 올해 주요 경영계획 등을 들어봤다.-취임한지 1년이 넘었다. 소감은.지난해 3월 취임과 동시에 공사가 관리하는 전주평화 국민임대주택 현장 등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을 시작으로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쉼 없이 달려온 1년인거 같습니다.국가 및 지자체 등 국
전북지역 아파트값이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한국부동산원이 21일 발표한 ‘3월 셋째 주(18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주 전북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에 비해 0.03% 하락했다. 전세 가격은 일주일 전에 비해 0.04% 오르며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3% 하락해 전주(-0.05%) 대비 낙폭이 줄었고, 전세 가격은 0.02% 올랐다.
전북지역의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가 한 달 만에 반등했다.19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올해 3월 전북지역 지수는 지난 달에 비해 9.1포인트 상승한 73.3으로 전망됐다.전국에서는 대전이 29.5포인트(52.3→81.8)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제주가 11.9포인트(75.0→63.1)로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같은 기간 전국의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는 68.0으로 4.0포인트 상승했다.
전북지역 건설현장의 고령화와 청년 이탈로 지역 건설업이 위기를 겪고 있다.사람 일손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건설현장에는 숙련된 인력이 줄면서 부족한 현장 일손은 외국인 근로자가 메우고 있지만 현장기술을 전수할 도내 인력이 없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18일 도내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건설근로자는 건설 현장의 특성상 다양한 생산물을 만들어 내고 다양한 작업 조건에서 근무하므로 반복적인 경험을 통해서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한 기능인력이 대부분 현장을 진행하고 있다.대표적으로 실내건축, 건축도장, 방수, 거
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도회(회장 소재철)는 지난 14일 전주 건설회관 대강당에서 회원사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교육 및 건설기술자 경력신고 유의사항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회원사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대응력 제고를 위해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방안(법무법인 율촌 정유철 변호사)과 건설현장에서의 위험성 평가 체크리스트와 평가방법(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또 건설근로자공제회의 근로자 전자카드제와 한국건설기술인협회의 건설기술자 경력 신고 방법에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임근홍)는 14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4층 대강당에서 ‘2024년도 건설산업 근로기준법 및 노무관리 실무 강습회’를 개최했다.도내 전문건설업 대표 및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강습회에는 국제온누리노무법인 최민규 대표노무사와 이무영 총괄팀장이 건설현장에 적용되는 근로기준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전면적용, 산재처리 및 대응, 외국인근로자관리, 고용·산재 보수총액신고 등의 내용을 강의했다. 또 건설근로자공제회 전주센터 박상열 과장이 건설근로자 퇴직공제제도 관련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전면시행에 대
전북지역 아파트값이 내림세를 이어갔다.한국부동산원이 7일 발표한 ‘3월 첫째 주(4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전북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에 비해 0.01% 하락했다. 반면 전세 가격은 일주일 전에 비해 0.02% 상승하면서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5% 떨어졌고, 전세 가격은 0.03% 상승했다.
전북개발공사가 임대주택의 임대료를 5연 연속 동결하기로 결정했다.전북개발공사는 2024년 갱신계약 시기가 도래하는 8개단지 1828세대의 임대보증금 및 임대료를 인상하지 않고 5년 연속 동결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공사는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12개단지 4650세대의 임대료 등 동결을 통해 약 140억원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한 바 있다. 공사는 이번 동결로 약 9억원이 추가로 경감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임대주택은 매 2년마다 임대차 계약을 갱신하게 돼 있다. 갱신계약시 ‘공공주택특별법’ 등 관련 법령에 의거 5% 이내
공인중개사나 자산관리전문가(PB) 등 부동산 전문가 10명 중 8명은 올해 주택 가격이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3일 발표한 ‘KB 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전국 주택매매 가격은 4.6% 하락했다. 이는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12.4%) 이후 최대 낙폭이다.월평균 주택 거래량(4만7000호)은 2022년보다 11% 늘었지만 2017∼2021년 월평균(8만2000호)과 비교하면 여전히 절반 수준에 그쳤다. 전셋값 역시 지난해 전국에서 5.5%, 수도권에서 6.4% 낮아졌다.연구소는 올해 1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자도회(회장 임근홍)는 23일 전주전문건설회관 8층 회의실에서 ‘제28회 전문건설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32명(고교생 11명, 대학생 21명)에게 총 29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 임근홍 회장은 “장기적으로 침체된 경제상황에 여러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루고자 하는 꿈을 실현시켜 지역사회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대한전문건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가 올 한해를 지역 건설경기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개발공사는 22일 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등 현장 관계자들과 상생간담회를 통해 지역 건설업계의 어려움을 직접 체감하고, 건설경기 활성화 달성목표 등을 수립했다. 지난해 공사는 신규 발주한 익산 부송4지구 공공임대를 비롯해 김제 도시재생 중심거점시설, 고창 덕산지구 조성공사, 익산 부송4지구 조경·전기공사 등 16개 건설현장에서 도내업체가 100% 수주(866억원)하는 성과를 거뒀다.현재 추진 중인 건설공사 하도급의 경우도 지역 전문건설업
지난해 전북지역 기계설비건설업체들의 실적이 증가한 가운데 진흥설비(주)가 7년 연속 실적 1위 자리를 달성했다. 19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장 유제영)에 따르며 ‘2023년 기계·가스시설공사업회원들 기성실적’을 접수 마감한 결과, 324개 업체가 신고한 기성 총액은 전년도 기성실적신고 대비 12.31%가 증가한 4872억으로 집계됐다.이는 도내 업체들이 타지역에서 대형건설사와 중견 건설사로부터 기술력을 높이 평가받고 있어 다른 지역에서 공사를 많이 수주한 결과로 협회측은 설명했다.도내 기계·가스시설공사업 중 기계설비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는 16일 익산 부송도시개발 사업지구 주차장 용지내 운영중이던 익산 부송 데시앙 모델하우스를 도시개발사업 조성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폐관하고 분양사무소를 이전해 잔여세대 분양 및 행정 제반업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전 분양사무소는 기존 모델하우스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거리인 익산시 무왕로 23길 13(신익산새마을금고 삼성지점 4층)에 위치하고 있다. 익산 부송 데시앙 공공주택은 민간참여 공공분양아파트로 8개동 전용면적 84㎡ 3개타입 총 745가구로 건립된다.전북개발공사 관계자는 “동절기 기간동안
지난해 전북지역 종합건설사들의 기성 실적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소재철)에 따르면 도내 종합건설 회원사 778개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건설공사 실적 결과, 총 760개사가 신고해 기성 실적신고 금액은 전년대비 0.4%(173억원)감소한 4조32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시설물유지관리사업자의 종합건설업 진출에 따라 신고업체 수는 증가했지만, 고금리·원자재값 상승·인건비 인상·미분양 누적 등 건설 악재가 잇따르며 앞뒤로 꽉 막힌 전반적인 건설경기 침체가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임근홍)는 16일 도내 3034개 전문건설업체의 ‘2023년도 전문건설공사 기성실적신고’를 접수 마감한 결과, 전년 대비 0.5% 증가한 2조839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는 각종 재난재해로 인한 복구공사 물량 증가와 자재가격 및 인건비 상승 등이 공사금액 증가로 이어져 수치상 실적 증가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특히 도내 전문건설업체들이 어려운 국내외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굳은 의지로 고군분투해 기성실적의 상승을 이끈 것으로 평가했다. 도내 전문건설업체 중 기성신고액
포스코이앤씨가 HL디앤아이한라와 함께 16일 전주에서 ‘서신 더샵 비발디’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서신 더샵 비발디는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40-4번지 일원에 지하3층~지상 최고 20층, 28개동, 총 191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120㎡ 122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분양물량은 ▲59㎡ 177가구 ▲73㎡ 261가구 ▲84㎡ 710가구 ▲120㎡ 77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이달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