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강한경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인재 중심의 성장과 혁신지구 육성을 통해 도심의 혁신공간화를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24일 시에 따르면 '전주시 경제산업 2030+ 미래비전 포럼'에서 김영수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전주시 산업 육성을 위한 3대 전략과제를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전주혁신창업허브 1층 첨단누리홀에서 열린 포럼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박미자 전주시정연구원장, 전북특별자치도 내 연구기관 관계자와 신성장산업 발전위원, 경제단체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포럼은 민선8기 전
대형마트인 ㈜이마트 전주점(점장 최학묵)이 소상공인 자녀를 위한 장학금을 후원하며 지역 상권 및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나섰다.전주시는 24일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최학묵 ㈜이마트 전주점장,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소상공인 자녀를 위한 '전주 희망더드림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은 ㈜이마트 전주점이 지난해 8월 체결한 '지역상생 협력사업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전주지역 소상공인 자녀들을 대상으로 올해 100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하면서 성사됐다.㈜이마트 전주점은 이 업무협
전주시 삼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종우)와 삼천3동(동장 김주관)은 24일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관내 취약계층에게 '사랑이 넘치는 식재료 꾸러미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지난 2022년부터 시작한 삼천3동 '사랑이 넘치는 식재료 꾸러미 나눔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에 식재료 꾸러미를 전달하면서 식생활 개선과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등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이날 삼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토마토, 미나리, 오이, 햇양파, 대파, 얼갈이김치, 혼합곡 등 10종의 건강한 제철
전주시 평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석진)는 혼자 거주하는 어르신들과 함께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내 생애 봄날,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봄나들이'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평화2동 지사협, 주민센터, 성예노인복지센터가 협력해 평화2동에 혼자 거주하는 어르신 30여 명과 함께 진안에 소재한 꽃잔디동산과 마이산 도립공원을 탐방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평화2동 전석진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어르신이 함께 유대감을 형성하고 어르신들의 외로움 해소에 기여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전주시가 전주의 밤을 더욱 빛나게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머리를 맞댔다.23일 시에 따르면 전북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한바탕전주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시민들이 함께 모여 전주의 밤을 더욱 빛나게 할 미래를 그려나가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 참가자들은 ‘밤에도 머물고 싶은 전주’, ‘체류형 관광도시 전주’로 나아가기 위한 의견을 나누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이번 시민대토론회에서 제안된 내용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으
국내 최대 규모의 정원산업박람회가 다음달 2일부터 5일간 전주에서 열린다.23일 전주시에 따르면 정원산업 육성과 시민들의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전주월드컵광장 일원에서 '제4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정원산업의 도약을 이끌 업체들과 정원 전문작가 및 시민이 조성한 다양한 정원을 만날 수 있는 이번 박람회는 '나의 정원, 나의 도시, 우리의 내일'을 주제로 ▲정원산업전 ▲정원 전시 ▲정원문화 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먼저 박람회에서는 정원산업 관련 138개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정원 소재
전주 시민의 안전을 위한 도로정비 예산확보와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전주시의회에 나왔다.박혜숙(송천1동) 의원은 22일 열린 전주시의회 제409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시는 불과 한두 달여 전 '포트홀 제로 도시'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며 "하지만 전주 시민들은 여전히 도로 위의 지뢰와도 같은 포트홀의 위협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올해 시는 포트홀 제거를 위해 기존 양구청에 있던 총 4팀의 포트홀 정비반을 12팀으로 확대해 운영해 포트홀 보수에 나서고 있다.특히 지난
전주시의회가 22일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임용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이병하 부의장을 비롯해 박형배·김세혁·한승우·최지은·김윤철·송영진·김성규·최명철 의원 등 9명으로 꾸려졌다.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다음달 2일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 임용후보자로 추천된 김모(63년생)씨에 대한 경영 능력과 자질, 전문성, 도덕성 등을 검증할 예정이다.이병하 위원장은 "전주농생명소재연구소는 지역 생물산업의 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지역 기업을 위한 산업화 기술 개발로 지역의 경쟁력과 가치를 높이며 성장
전주에서 올 한해 유도·볼링·수영 등 국제대회와 전국규모 체육대회가 열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올해 22개 종목의 24개 국제·전국규모 대회가 전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먼저 지난 13일에는 어린이부터 시니어까지 전국 남녀노소 바둑인들이 '제25회 이창호배 전국아마바둑선수권대회'에 참가했다. 또한 오는 6월과 8월에는 각각 전국의 볼링 학생 선수들이 모여 경쟁하는 '제25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와 전국의 수영 엘리트 선수들이 모여 경쟁하는 '제43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 등 대규모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은 체육시설 이용객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즉시 확인할 수 있는 'QR(큐알)코드'를 제작했다고 22일 밝혔다.스마트폰에 탑재된 기본 카메라 앱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재난, 안전 전문 유튜브 채널 '안전한TV'로 연결돼 심폐소생술 방법과 AED 사용법 등 재난, 안전 관련 콘텐츠를 신속히 활용할 수 있다.QR코드는 화산체육관과 빙상경기장, 실내체육관, 인라인경기장, 어울림체육센터, 한바탕국민체육센터, 전주경륜장
전주시가 1실 5국 4담당관 35과에서 2실 6국 4담당관 43과 체제로 변경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22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전주시 행정기구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이에 실·국·과 신설 및 통폐합, 명칭변경 등이 이뤄진다. 먼저 올해 연말까지 한시기구였던 광역도시기반조성실을 해제하고 본청 정식기구로 편제했다. 기획조정국은 기획조정실, 도시건설안전국은 건설안전국, 자원순환본부는 자원순환녹지국, 대중교통본부는 대중교통국으로 바뀐다.과 단위에서는 공영개발과와 관광자원과가 신설된다. 사회적경제과와 관광정책과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의 대변혁을 구현하기 위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동장들과 머리를 맞댔다.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우범기 시장이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완산구 19개 동 주민센터 동장들을 대상으로 각 동별 주요 사업을 청취하고 시정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동장 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참석한 완산구 동장들이 먼저 각 동별 주요 사업 및 행사 등에 대해 설명한 뒤,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해당 부서장들이 동장들에게 직접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시는 먼저 전주종합경기장 일대를 대규모 전시컨벤션센터와 4성급 이상의 고
전주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상병수당 3단계 시범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상병수당제도'는 근로자가 업무 외 질병·부상으로 인해 경제활동이 불가한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장하는 사회보장제도이다.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전주시민들은 오는 7월부터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하루에 4만 7560원(2024년 기준 최저 임금의 60%)을 최대 150일 동안 지원받게 된다.시는 '상병수당 3단계 시범사업'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
전주시는 가와시마 히로타치(川島 弘達) 이사장을 대표로 한 일본 타테바야시(館林) 청년회의소 관계자 5명이 지난 19일 전주를 방문해 교류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일본 타테바야시 청년회의소는 지속가능한 사회의 실현을 향해 일본 내 행정기관과 각종 단체·기업과 함께하며 지역성과 풍토를 살려 지역민에게 다양한 운동을 전개하는 것을 목표로 한 단체로, 타테바야시 청년회의소의 전주 방문은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이다.서전주 청년회의소와의 교류 40주년을 기념해 전주를 찾은 타테바야시 청년회의소는 이날 우범기 전주시장을 예방하고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국가유공자 등록 차량과 친환경 차량 등 국가정책으로 주차 요금이 감면되는 차량을 대상으로 주차 요금 자동 감면 시스템을 도입했다.21일 공단에 따르면 최근 행정안전부 정보와 연동된 주차 요금 감면 시스템이 전주시 29개 공영주차장에 적용됐다.이에 따라 국가유공자 등록 차량, 장애인 등록 차량, 친환경 차량, 경차 등 국가정책으로 주차 요금이 감면되는 4종류의 차량이 별도의 등록 절차 없이 출차 과정에서 차량 번호 인식만으로도 주차 요금 감면을 받을 수 있게 됐다.국가유공자 등록 차량은 공영주차장을 3시
전주시 '천사마을' 노송동이 지난 19일 관내 초중고에 재학중인 학생 20명에게 천사장학금을 전달했다.노송동은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익명의 기부자가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시작된 천사장학금은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채월선 전주시 노송동장은 "노송동에 거주하며 성실하게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여 희망을 주고 있다"며 "얼굴없는 천사의 기부로 학생들의 꿈을 지원해 줄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천사장학금은 상반기, 하반기 나누어 2차례 지급될 계획이며 하반기
전북기자협회와 한국언론진흥재단 광주지사는 지난 19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협회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전북언론 취재현장 경쟁력 업그레이드'를 주제로 한 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에는 전남일보 사진부 김양배 국장의 '취재현장에서 적용하는 보도사진 기법'과 연합뉴스 대전본부 강수환 기자의 '지역언론 지역 이슈를 이끌어간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스마트폰을 활용한 보도사진 촬영과 편집·지면으로 보는 좋은 혹은 아쉬운 보도사진 분석, 대전 전세사기 등 지역 주요 사건 접근 전략, 좋은 취재원 확보 등의 사건 취재 노하우를 제공
전주지역 주요 야간관광지에서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게 될 '전주 나이트프렌즈' 2기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전주시는 지난 20일 팔복예술공장 등 전주 일원에서 야간에도 안심하고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전주 나이트프렌즈' 2기의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전주 나이트프렌즈 2기'는 지난해 2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야간시간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협조할 수 있는 활동성과 적극성을 가진 관광 관련 전공 대학생 및 유학생으로 구성됐다.이를 위해 시는 전주대학
전주시의회 상임위원회가 18일 전주시의 주요 사업현장을 점검하는 현장의정활동을 펼쳤다.먼저 문화경제위원회(위원장 송영진 의원)는 전주 한옥마을 내 민간위탁시설 6곳을 방문했다. 민간위탁시설은 전주대사습청과 전주전통술박물관, 최명희문학관, 전주부채박물관, 쌍샘광장, 완판본문화관 등이다.전윤미 부위원장은 "지난해 1,500만명 이상 다녀간 전북 대표 관광지인 전주한옥마을이 더욱 풍성한 콘텐츠 발굴과 체류형 관광 육성을 통해 세계 대표 관광지로 자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활동 및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도시건설위원회(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인 전주가 1년 내내 가장 한국적인 문화와 풍성한 축제로 관광객들을 만난다.전주시는 4월 야간관광 콘텐츠인 '풍패지관 야간연회'를 시작으로 전주국제영화제와 전주단오, 조선팝공연, 전주가맥축제,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전주시 대표축제 '전주페스타 2024' 등 연중 다양한 축제와 문화행사가 펼쳐진다고 18일 밝혔다.특히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상반기에는 ▲풍패지관 야간연회(4월 매주 토요일)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5월 1~10일) ▲SING STREET(5월 4일~6월 9일 토·일·공휴일) ▲제50회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