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중학교 체조선수들이 전국대회서 맹활약을 펼쳤다.23일 전북체육중학교에 따르면 최근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79회 전국 종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황서현(여·전북체육중 3) 선수와 최지훈(남·전북체육중 3) 선수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황서현 선수는 평균대 1위, 이단평행봉 2위, 마루운동 2위의 기염을 토하며 개인종합 1위를 차지했다. 마루운동 실수로 아깝게 금메달을 놓친 황 선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3관왕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최지훈(전북체육중 3) 선수도 링 1위, 안마 2위, 평행봉2 위를 차지하면서 전국소년
전북 선수단이 생활체육인들의 대축제인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선전을 다짐하며 장도에 오른다.23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전북에서는 900여여명의 선수가 출전한다.이번 대축전은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각 시·도를 대표에 출전, 실력을 뽐내는 대회로 순위 경쟁 보다는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진행되며, 전국에서 2만여명의 생활 체육인들이 참여한다.도내에서는 선수와 임원 등 약 1,100명이 검도와 게이트볼, 골프, 국학기공, 궁도, 그라운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축구동호회(단장 박성현, 감독 정철)가 최근 열린 ‘제24회 교육부장관기 전국 시·도교육청 축구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참가했다. 전북교육청은 4개 조로 치러진 예선전에서 전남, 충북, 울산, 대전을 차례로 꺾고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8강전에서는 광주교육청을, 준결승전에서는 서울교육청을 각각 1대 0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부산교육청과 맞붙은 결승전에서도 1대0으로 이기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전북은 7전 전승에 모든 경기를
우석대학교 축구부 박지용(체육학과 3년) 학생이 2024 아시아대학축구대회 대표로 선발됐다.6월 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는 한국과 일본·말레이시아·대만·베트남·필리핀·태국 등 아시아 7개국 대학팀이 모여 자웅을 겨룬다.박지용 학생은 지난 2월 통영에서 열린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중앙 수비수로 맹활약을 펼폈다.현재 우석대학교 축구부 주장을 맡고 있는 박지용 학생은 헤딩과 인터셉트 능력 등을 두루 갖췄으며, 빠른 볼 배급과 함께 1대1 수비에서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박지용 학생은 “함께 땀 흘린 안
전북 체육인이 연이어 국제대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으면서 전북 체육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22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정강선 도체육회장이 오는 7월 개막하는 ‘2024 파리 하계 올림픽’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단장을 맡아, 한국체육의 위상을 높이게 된다.전북 최초로 올림픽 선수단장으로 선임 된 것으로 알려진 정강선 회장은 개·폐회식 등 올림픽 공식 행사 참가, 각국 선수단장 회의, 선수단 안전 관리 및 격려 등 올림픽 기간 모든 일정을 총괄하게 된다.정 회장은 지난 도쿄 하계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지원 부단장을 역
전북체육고등학교 태권도부 남고부가 제3회 신한대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90여 개 태권도 고등학교팀이 참여해 기량을 겨뤘다. 전북체고는 이번 대회에서 남고부 핀급에 출전한 신건호 선수가 1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밴텀급 이정훈 선수도 1위를 차지했다.남고부 라이트급에 출전한 노형호 선수는 결승에서 아깝게 패해 2위에 그쳤지만, 종합우승에 힘을 보탰다.여고부에서도 라이트미들급에 출전한 김근영 선수가 뛰어난 실력으로 당당히 1위에 올랐다.이번 우승의 배경에는 모교 태권도부의 전통과 명맥을 이어가기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국가대표 선수들이 후회 없이 최고의 경기력을 펼칠 수 있도록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습니다.”제33회 파리 하계올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단장으로 선임 된 정강선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18일 ‘팀 코리아’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또한 결전지인 프랑스 파리로 출국하기 전까지 대한체육회와 함께 올림픽 규정과 요강, 파견 지원 현황, 선수 컨디션 등 일체의 업무를 꼼꼼히 챙겨 업무에 누수가 없도록 준비하겠다고도 강조했다.‘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대회 기간 선수단에게
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이 ‘2024 KUSF 학생 선수 두드림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전주기전대학의 이번 선정은 전국 전문대학중 유일하다.`학생 선수 두드림 프로그램’은 학생선수 학사관리 지원을 통해 학습 역량 강화,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학생선수와 일반학생 간의 교류의 장 형성을 위한 지원사업이다.전주기전대학은 1,000만원에서 3,000만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특히 전주기전대학은 축구부 단일 종목으로 지원받게 된 점과 전문대 유일하게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결과다. 이종민 운동재활과 교수는
정강선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장이 ‘2024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단장으로 선임됐다. 정 회장의 이번 선은 첫 전북 출신 선수단장인 것으로 전해져 전북체육의 위상을 한층 높일 것으 기대다.대한체육회는 17일 진천국가대표 선수촌에서 가진 ‘파리 하계 올림픽 대회 D-100일 격려행사’에서 정강선 회장을 선수단장으로 공식 발표했다. 이번 선임으로 정강선 회장은 오는 7월 6일부터 8월11일까지 열리는 제33회 파리 하계올림픽에 대한민국 선수단을 최일선에서 진두지휘하게 된다. 정 회장은 개·폐회식 등 올림픽 공식 행사 참가
임실군청 소속 사격팀 김예지 선수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열리는‘2024 파리올림픽’에 태극마크를 달고 국가대표로 출전한다.군에 따르면 김예지 선수는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0m 공기권총과 25m 권총, 2종목에서 각각 2위를 차지하며 당당히 올림픽 출전 티켓을 따냈다.지난 3월 24일부터 4월 7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2024년 파리올림픽 사격 대표선수 선발전’에서 김 선수는 10m 공기권총에서 5차전 합산 2,315.8점으로 2위를 달성했다.또한 주 종목인 25m 권총에서도 5차전
완주군청 근대5종팀 선수단이 또다시 메달을 안겼다.16일 완주군은 경기도 화성에서 4월 10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 2024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김우철 선수가 남자 일반부 5종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파트너 자격으로 참가한 김 선수는 다른 팀 소속 선수들과 연합해 단체전에 출전했다.아시아선수권 대회는 국가대표 자격이 주어진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로, 완주군에서는 국가대표인 김예나 선수를 비롯해 파트너 자격으로 출전한 김우철, 이화영 선수까지 총 3명의 선수가 출전했다.완주군청 근대5종팀은 지난달 전국대회에서 금, 은,
제36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요트대회가 열전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 종합우승은 부산광역시 요트협회가 차지했다.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요트협회(회장 진효근)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15일 시상 및 폐회식을 끝으로 폐막했다.이번 대회에는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전국에서 총 153척, 186명의 전문선수가 출전하는 종합요트대회로, 2024년도 제2차 국가대표선발에 랭킹포인트가 부여된다. 전국 17개 시도는 5일 동안 고장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대회 종합우승은 부산(730점)이 차지했고, 준우승은 강원(600점
전북 유일의 여자축구부가 창단했다.전북체육중학교(교장 김쌍동)는 12일 오후 2시 본관 1층 다목적실에서 여자축구부 창단식을 가졌다.이날 창단식에는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을 비롯해 최영일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오규상 한국여자축구연맹회장 및 박용희 부회장, 유희태 완주군수, 김대은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장, 윤수봉 도의원,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 김난희 완주교육장, 학교운영위원, 선수단 가족 등이 참석해 여자축구부 창단을 축하했다.전북체육중학교 여자축구부는 2023년 이전부터 전북축구협회와의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조를 통해 창단의 필요
전북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올시츤 첫 승리를 따냈다.전북은 안방에서 광주를 잡아내며 7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했다. 승점 6점으로 9위로 점프하며 탈꼴찌에도 성공했다. 동시에 광주 상대 전주성 10연승을 질주하며 기분 좋은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전북현대 모터스는13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K리그 1 20247라운드에서 광주를 2-1로 꺾었다.단 페트레스쿠 감독도 지난 제주전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 놓은 후 나온 승리여서 더욱 값졌다.홈팀 전북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송민규-티아고, 전병관-이수빈-맹성웅-
2024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에서 김재민(인천광역시청)과 이수민(삼척시청)이 각각 남녀부 정상을 차지했다.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했던 이번 대회에서는 그 어느 때 보다 선수간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14일 오전 군산시 월명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근대 역사문화 중심 도시와 금강호를 따라 42.195㎞를 질주하는 대회 엘리트 풀코스 남자부에서 각축전이 펼쳐졌다.초중반 오주한(합천군청)이 선두를 달렸으나 김태진(코오롱)이 선두를 빼앗으면서 역주했다.하지만 결승점 2km 정도를 남겨두고 김재민이 다시 선두를 빼앗으
군산대학교 탁구부가 전국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쳤다.군산대 탁구부는 최근 충북 제천에서 열린 ‘릴리어스 제42회 한국대학탁구연맹전 및 2024 한일 대학경기대회 대표 선발전’에서 메달을 수확했다. 권강민·남건우가 짝을 이뤄 출전한 복식경기에서 국제대와 경기대, 영산대를 차례로 물리친 뒤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에서 만난 인하대 조를 3대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 단체전에서도 고른 활약으로 결승전까지 진출했지만, 아쉽게 창원대에게 1대3으로 패해 준우승을 거뒀다. 남건우는 개인 단식에서도 3위를 김희정과 호흡을 맞춘 혼합복식
전북특별자치도브리지협회(회장 전성호)가 전국대회에 첫 출전한다. 올 1월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출범한지 3개월여 만이다.전북자치도브리지협회는 오는 15일부터 나흘간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1회 제주 브리지 토너먼트 전국대회’에 출전한다.지난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했던 전주 출신 황인구 선수가 감독을 맡아 전북대표 선수 8명을 이끌게 된다.전북 대표선수들의 대회 출전을 위해 전주시와 영경의료재단(이사장 최정웅)이 후원했다. 특히 전주병원과 호성전주병원을 운영하는 영경의료재단 최정웅 이사장은 전북브리지협회 상임고문으
전국 요트선수들이 부안에 모여 물살을 가른다.‘제36회 전국 시도대항 요트경기대회’가 11일부터 닷새간 부안군 격포항과 고사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초·중·고·대·일반부 전문요트인 4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요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옵티미스트급, 레이저급, 카이트보딩 등 6개 종목 11개클래스 세부종목에서 기량을 펼친다. 2024년 요트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는 이번 대회는 국제 옵티미스트급과 단체전 레이스도 펼쳐진다전국 시도대항 요트경기대회는 1987년 전
‘전북의 헤라클레스’ 역도 유동주(진안군청)가 3회 연속 올림픽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8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최근 태국에서 열린 국제역도연맹 월드컵대회에서 유동주가 자신의 올림픽 랭킹을 17위에서 10위로 7계단 상승시켰다.유동주는 이번 대회 89KG급 인상에서 8위에 머물렀지만, 용상에서 5위로 선전해 합계 5위를 기록했다. 이 기록으로 올림픽 랭킹을 10위로 끌어올리면서 오는 7월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 출전 자격을 갖추게 됐다.대한역도연맹의 최종 심사 등을 거쳐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하게 될 경우 유동주
소재철 전북특별자치도육상연맹 회장은 8일 최근 창단한 예원예술대학교 육상부에게 격려금 300만원을 전달했다.또 필립스그룹 방승호 회장도 200만원의 격려금을 지원했다.소재철 회장은 “예원예대 운동부 창단은 침체돼 있는 지역 육상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육상과 전북 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방승호 회장도 “미약하지만 전북 체육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정강선 도체육회 회장은 “예원예대 선수들이 각종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며 “전북 육상과 대학 운동부가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