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28 15:50
박세린 기자
1월 도내 광공업 생산이 ‘뒷걸음질’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28일 호남지방통계청에서 발표한 ‘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도내 광공업 지수는 96.6으로 전년동월비 6.4% 감소했다.이는 식료품, 금속가공, 음료 등은 증가했으나 화학제품, 기계장비, 자동차 등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전년동월에 비해 가장 크게 감소한 품목은 기계장비로 농업용트랙터, 산업용냉동기, 금형 등이 줄어 전년동월비 -20.4% 감소했다. 이어 폴리실리콘, 폴리스티렌, 도료 등이 감소해 화학제품(-20.2%), 자동차용내연기관, 대형버스, 중형트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