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가 올해 10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적 추진을 지원하기로 했다.25이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도를 방문한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장단은 지난해 미국에서 열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전북도의 적극적인 참여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최에 대한 지원의사를 밝혔다.이날 이경철 연합회장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됨으로써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모범적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며 “미주 연합회측에서도 적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전주을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6일 1,000여명의 지지자가 모인 가운데 치러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상기 전 법무부장관, 최강욱 전 국회의원, 임정엽 전 완주군수, 황희석 전 법무부 인권국장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전북특별자치도당 전영배 노인위원장, 권정숙 상임고문 등 도당 관계자, 전주병 정동영 예비후보, 남원·장수·임실·순창 박희승 예비후보 등 전북 지역 예비후보들도 참석해 이성윤 후보를 응원했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도 영상축사를 통해 이성윤 후보가 윤석열정권 심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전북을 방문했다.한 위원장은 이날 전주 한옥마을에서 "전북에서 국민의힘이 지역구에서 보란 듯이 승리한다면 정말 통합을 의미하는 것이고 대한민국 전체 정치의 승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전북의 인구 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법무부장관 시절 전북도와 외국인·이민정책 협력에 나섰다"며, "산업 단지 활성화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이어 "지역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산업의 문제다. 결국 여기 일자리가 있어야 하고 돈벌이가 되어야한다"며 "결국
국민의힘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 조배숙)은 4일 전주 꽃밭정이 사거리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무산 피켓시위를 진행했다.이번 피켓시위에는 조배숙 도당위원장, 강경록 청년위원장, 이계숙 여성위원장, 이세영 도당 부위원장, 이수진 전북도의원을 비롯해 천서영 전주시의원, 윤세자 군산시의원이 참여했다. 조배숙 도당위원장은 “민주당이 여당에서 제시한 협상안을 걷어찼다. 민주당의 정치는 합의를 통한 공공선의 정치가 아닌 이념과 특정세력을 위한 사익의 정치”라고 비판하며, “민생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노총 눈치만 보고 있다는 것이 이번 중대재해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국회의원(전주병)이 2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성주 의원은 “초선 국회의원으로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전북 이전을 이끈 승부사 기질과 낙선 후에도 포기하지 않고 탄소 소재법을 제정해낸 뚝심이 있다"며 "재선 국회의원으로 역사 문화권 특별법에 후백제를 추가하는 법안을 발의하고 통과시킨 입법 성과를 바탕으로 전북의 대표선수가 되겠다”며 3선 도전을 공식화 했다.김 의원은 이날 출마선언식에서 1호 공약으로 “전주를 바꾸는 도심철도 지하화”를 내걸었다. 철도
김윤덕 의원(전주갑)이 민주당 총선 후보자 공천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김윤덕 의원을 민주당 국회의원 공천을 위한 ‘재심위원회 부위원장’과 ‘지방선거 재?보궐 선거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김 의원은 기존에 중앙당 조직 사무 부총장으로서 ‘총선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에 배석해 실무를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총선 후보자 검증위원회 부위원장’과 ‘전략공천관리위원’ 등을 겸직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두 가지 직함이 더해지면서 총선 공천과 관련 누구보다 바쁜 일정을 소화하게 됐다.김 의원이
김진표 국회의장은 25일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참석 행사에서 강제로 퇴장 당한 사건에 대해 대통령 경호처의 과도한 대응이라고 지적하고 "대통령 경호원들의 이와 같은 과도한 대응이 재발하지 않도록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김 의장은 이날 국회 본회의 시작 직후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서 일어난 강 의원 강제 퇴장 사건을 언급하며 "국회의원은 한 사람 한 사람이 국민을 대표하는 헌법기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국회와 정부는 국정 운영의 파트너인데도, 서로를 배타적으로 적
"전북 10개 모든 지역구에 후보자를 내야 한다고 생각한다"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이 21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선거가 근접할수록 참신한 신인들을 모셔서 새로운 정치를 전북도민에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지금 국회의원 거의 전부를 양당이 나누고 있어서 제3의 목소리가 의정에 반영될 여지가 적다"면서 "나머지의 목소리를 듣고 의정에 투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제3지대 빅텐트에 대해서는 "2월 초순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그 일정에는 맞추도록 하겠다. 이번 주가 큰 분수령이 될 것이다
여야가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전주 방문 행사에서 진보당 강성희 의원 (전주을)이 대통령경호처에 의해 강제퇴장 당한 일을 두고 공방을 가열하고 있다.여당인 국민의힘은 강 의원이 돌발 행동으로 원인을 제공했다며 강 의원을 비판하고 사과를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정의당, 기본소득당 등 야당은 대통령경호처의 과도한 대처라며 윤 대통령 사과와 경호처장 경질을 촉구했다. 특히 이들은 이번 일을 '국회의원 폭력 제압 사태'로 규정하고, 오는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규탄 결의안 채택을 추진하기로 했다.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은 20일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공직선거법상 출판기념회가 10일까지 가능한 가운데 출마 예정자들이 막판 잇따라 출판기념회를 갖고 본격적인 세 확산에 나서고 있다. 전주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박진만 예비후보는 5일 '박진만의 퍼펙트 시티'출판기념회를 가졌다.박 예비후보는 “37년 도시전문가의 경험을 살려 전주의 과거, 현재, 미래를 되짚는 의미를 담았다”며 “나와 너, 우리의 전주 이야기를 오롯이 담아 완전한 우리들의 전주 발전을 위해 생각한 내용을 함께 나누고자 책을 출간했다”고 밝혔다.3선에
전북도가 안정적인 물공급을 위해 노후상수도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도는 도내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1단계를 내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은 유수율이 70%미만 급수지역을 대상으로, 누수탐사와 블록시스템을 구축하고 노후관을 교체하거나, 설치된지 20년이 경과해 기능저하가 우려되는 정수장의 시설을 개량하는 사업이다.전북도는 21년이상 노후상수관로 비중이 39.4%로 전국평균(35.9%)에 비해 높다.또 누수율은 21%(전국 평균 10.2%)로 연간 5,600톤이 누수돼 725억원 규모의 상수도가 땅속으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정상외교 순방비용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578억원을 사용하는 것으로 10일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국회가 승인한 정상외교 예산 249억원에 더해 지난 8월 기재부에 순방 관련 예비비를 신청하고, 9월 말 국무회의에서 추가로 예비비 329억원을 승인받았다. 이는 관련 예산으로 역대 최고 금액이다. 정상외교 예산(결산기준)은 코로나19 직전인 문재인 정부 당시 2018년 246억원, 2019년 234억원이었다. 코로나 직후인 2020년에는 19억
22대 총선이 7개월 여 앞으로 다가왔다.내년 총선 입지자들과 자타·천 후보들은 의원정수와 선거구 획정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새만금 예산삭감과 사업 재검토, 전북특별자치도 개정안 등 굵직한 전북 현안들이 켜켜이 쌓여있는 현실을 마주하고 있다.특히 이재명 대표의 사법적 리스크로 이어지는 민주당 내 계파 갈등도 이들에겐 큰 변수로 작용된다.여기에 정부의 전북에 대한 정책적 냉기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도 또 하나의 숙제다.전북의 정치적 변방화 역시 누가 해결할 수 있을지, 이 모든 사안을 넘을 수 있는 후보들을 전북도민은 선택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요구서를 재가했다.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 대표 체포동의안에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이에 따라 이 대표 체포동의안 국회 표결은 오는 21일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검찰은 전날 이 대표에 대해 성남시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과 쌍방울 그룹의 대북 송금 의혹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에 법무부는 대통령 재가를 마친 체포동의안을 곧바로 국회에 제출하면서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 절차가 사실상 시작됐다.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한 지 하루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비례대표)이 내년 총선에서 전주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정 의원은 31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정치를 시작한 이래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려 노력했다"며 "엄혹한 시기에 중앙정부. 집권당과 소통하는 창구역할을 통해 전북을 발전시킬 수 있는 여당 의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이어 "정치하면서 이번처럼 많은 고민을 한 적이 없다. 은퇴도 생각했지만 새만금 잼버리 사태를 놓고 떠나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전북 발전을 위해 마지막 소임을 다하고자 다시 한번 전주시을 조직위원장으로 돌아왔다”고 밝
"대폭 삭감된 새만금 예산을 이대로 두고 정부 예산안 통과 시킬 수 없다"한병도 의원이 31일 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한 위원장은 "새만금 예산 삭감은 전북만의 문제가 아닌 민주당 전체의 문제"라며 "자체 예산을 짜든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민주당 지도부와 공감대를 이뤘다. 당 차원에서 새만금 문제를 앞장서 대응하겠다"며 "특히 총선을 앞두고 특정 지역의 선심성 SOC예산이 무엇이 있는 지, 여당 특정 의원 지역에 사회간접자본(SOC)예산이 과다하게 배분됐는 지 모
전북도가 최근 전북특별자치도 추진단을 국단위로 조직을 개편하고 팀장급(5급) 전보 인사를 추진 중인 가운데 전북도청 내 주요 현안 관련 부서의 기피현상이 심화되고 있다.5일 전북도 등에 따르면 도는 내년 출범을 앞둔 전북특별자치도 준비를 위한 추진단 신설과 최근 국가적으로도 관심도가 높은 첨단산업 전담팀 신설의 조직개편을 마친 만큼, 이번 주중 팀장급(5급) 전보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특별자치도 추진단은 행정안전부와 협의해 구성되는 한시기구로 총괄지원과, 특례정책과, 자치제도과 등 3과를 비롯해 12개의 팀으로 운영된다.이번 전보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비례대표)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위원으로 선임됐다. 예결특위는 더불어민주당 28명, 국민의힘 19명, 비교섭단체 3명 등 총 5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들 위원들은 지역과 상임위 등을 고려해 선임되는데, 국회에서 내년 국가예산안을 심의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전북지역 예결위원으로는 김수흥(더불어민주당, 익산갑), 이원택(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 이용호(국민의힘, 남원·임실·순창) 의원이 있다. 이번 양 의원의 예결특위 합류로 지난해 처음으로 국가예산 9조원 시대를 연 전북도의
국민의힘 남원·임실·순창 지역당협위원장직을 사퇴한 이용호 국회의원이 지역구를 떠날 뜻을 시사했다. 이 의원은 30일 입장문을 통해 “과거 큰 정치를 위해 따뜻한 둥지를 떠나는 결단을 내렸던 선배 정치인들의 발자취를 보면서 저 또한 용기를 냈고 새로운 정치적 여정을 시작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의원은 “정치인으로서 대한민국 정치 발전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제 역할에 대한 고뇌를 담아 내린 결정”이라며 “남원·임실·순창이 지역구 인구 하한에 못 미쳐 선거구 변화가 불가피한 지금이 새로운 결단을 내릴 계기라고 생각했다”
4선의 조배숙 전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전북도당 위원장 출마를 선언했다.조배숙 전 의원은 22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호남에서 국민의힘 지지세를 높이기 위해 도당 위원장에 도전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당원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호남에서 국민의힘이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내년 총선 출마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변수가 많아 조심스럽다”고 말을 아꼈다.국민의힘 전북도당은 다음달 10~11일 도당대회를 열고 도당 위원장을 선출할 계획이다.